사진제공=전남드래곤즈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4월 21일 수요일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은 전남드래곤즈와 전남소상공인연합회가 지역의 파트너로서 지역발전을 목적으로 공동의 노력을 다 하고, 상호 간의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열렸다. 이 날 협약식에는 전남드래곤즈 이광수 사장과 전경준 감독 등 구단 관계자와 이갑주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 이갑주 회장을 비롯한 광양시, 여수시, 순천시, 구례군 소상공인연합회장들이 참석했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전남드래곤즈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 내 22개 시∙군 맛집 및 관광지 로드맵을 구축하고, 구단 SNS 홍보, 홈경기 부스 운영 등 구단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전남소상공인연합회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전남드래곤즈는 소상공인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의 소상공인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전남소상공인연합회는 전남드래곤즈의 소액광고 프로그램인 드래곤즈 FS에 가입함으로써 전남드래곤즈와 함께 하며 소비자들에게 구단을 알리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남드래곤즈 이광수
사진제공=전남도의회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전남도의회 김길용 의원(광양3,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이 지난 21일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입주자간 갈등 예방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제정 사항으로는 층간소음 예방을 위한 도지사와 입주민의 책무, 관리 계획 수립 등 사업 시행, 입주자 대표회의 내 층간소음 관리위원회 구성·운영 권고 사항을 명시했다.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발병 전인 2019년 2만 6,557건이던 전화 상담이 발병 후인 2020년 4만 2,250건으로 60.9% 증가했다. 전화 상담만으로 해결되지 않아 방문 상담을 요한 민원은 2019년 7,971건에서 2020년 1만 2,139건으로 52.3% 증가했다. 김 의원은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자택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입주자 간 층간소음으로 비롯된 분쟁이 증가하고 그로 인한 폭력과 살인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국민의 70%가 공동주택에서 거주하는 만큼 상호 간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기에 이번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4월 전반에 걸쳐 아동·여성 친화사업 일환으로 마동현충탑공원 산책로 정비를 완료했다. 마동현충탑공원은 이순신대교와 광양항이 바다와 어우러진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도심지에 근접해 있으면서도 가야산을 가장 가까이 느낄 수 있어 시민이 많이 찾는 공원 중 하나이다. 본 사업은 마동현충탑공원 산책로 정비공사로,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와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사 구간은 약 140여 미터로, 공원 내 비포장길을 흙 콘크리트로 포장해 휠체어나 유모차를 사용하는 장애인, 영유아 보호자의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범 공원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일상에서 공원이 쉼터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마동체육공원에 체육활동 편의공간 제공을 위해 생활환경숲 쉼터 조성 사업을 지난 3월 시작해 5월 중 준공 예정이다. 시는 마동체육공원 공터를 활용해 느티나무, 배롱나무, 먼나무 등 수목 905주를 식재한다. 토양 성분 조사를 실시해 기존 수목 생육 불량의 원인 및 환경을 분석하고, 수목에 적합한 생육기반을 마련코자 토양 개량과 관수시설 설치를 추진한다. 또한, 나무그늘 아래 앉음벽을 설치해 공원 이용객에게 녹음이 드리워진 힐링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생활환경숲 쉼터가 실개천, 바닥분수, 체육시설 등 다양한 공원시설물과 숲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녹색 가족쉼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양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시민들의 더 커진 도심 속 힐링 라이프 욕구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권 주변에 녹색 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상범 공원과장은 “공사 중 공원 이용 불편에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시민의 보건·휴양 및 정서 생활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생활환경숲을 확대해 시민의 몸과 마음이 편안한 환경을 조성하고, 도심 속 그린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지난 20일 오후 2시, 광양 5일시장 2층 상인교육장에서 시민과 전문가,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 목성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열었다. 공청회는 광양 목성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에 대해 전문가와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통해 원도심의 배후 주거지인 목성리 지역을 활성화하고자 개최됐다. 광양 목성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은 ‘공동체 결속으로 새로 단장하는 개(성)․성(황) 있는 연계거점 마을’이라는 비전으로 △계획 개요 △지역 현황진단 및 여건 분석 △기본 구상 △사업계획(안) 등을 제시했다. 토론은 이명규 광주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좌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신병흔 LH토지주택 수석연구원은 △주거지지원형의 취지에 맞는 집수리 지원사업을 언급하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정성복 목포대학교 도시 및 지역개발학과 교수가 △보행자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보행자를 위한 시범지구 조성과, 공모 사업을 위한 토지 매입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영애 한국기술개발(주) 전무이사는
사진제공=조승환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전라남도 광양시 홍보대사인 도전의 아이콘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이 지구의 날 52주년을 맞아 지난 22일(목) ‘빙하의 눈물을 보여주다’라는 주제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얼음 위 맨발 퍼포먼스 세계신기록(2시간 35분)을 넘어 2시간 40분에 도전해 성공했다.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은 “최근 지구촌을 공포와 재앙으로 몰고 있는 코로나19도 지구 온난화의 영향이 크다”며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좌절과 실의에 빠진 사람들에게 용기를 심어주고자 기후위기의 오늘을 경고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4월 22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개최됐으며, 전라남도 체육회가 후원했다. 이날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는 세계신기록(2시간 35분)을 뛰어넘어 2시간 40분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사나이의 강인함을 보여줬다. 한편, 세계 최강을 넘어 초인으로 불리는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은 전라남도 광양시 출신으로 세계 최초 광양~ 임진각까지 427km 맨발 마라톤 성공, 세계 최초 만년설산 일본후지산(3776m) 맨발 등반 성공, 영하 30도 한라산 맨발등반 3회 성공, 2019년 1월 19일에는 얼음 위 맨발 오래
사진제공=광양소방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은 봄철 야외 활동량 증가로 인해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야영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야영장 등 휴양시설 내 화재안전관리 상태 점검 및 화재안전키트 제공 등 화재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내 야영장 캠핑장에 대해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점검, 특별점검을 통한 화재 위험요소 제거, 화재안전키트 무료 대여 ZONE 운영 및 야광소화기 설치, 산림화재 대응능력 강화 무각본 가상화재훈련 등 화재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야영장 글램핑 및 캠핑장은 대부분 산, 계곡 등 신속한 출동이 곤란한 지역에 있으며 또한 화재에 취약한 재질로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해 대형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된다.” 며 “이에 시민이 안전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안전점검과 예찰 활동을 철저히 시행하도록 할 것이다. ”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국회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국회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국회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4월 21일 국회에서 열리는 대정부 질의에 나선다. 이날 대정부 질의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의에 나서는 서동용 의원은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수급 진행 상황, 지방대학 재정확충, 의대 정원 확대 등과 관련하여 질의할 예정이다. 우선 최근 백신 수급 및 전 국민 집단면역 체계 구축을 위한 정부의 계획에 대한 질의와 함께 최근 백신 접종과 관련된 잘못된 정보 등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할 예정이다. 또한 이와 함께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장하는 서울 시내 학교에 대한 자가검사 진단키트 사용에 따른 전문가와 현장의 우려가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교육부 등의 대응 방안 및 학교 현장의 방역체계 강화에 대하여서도 질의를 할 예정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우선 2021년도 대학 신입생 충원율이 급감한 가운데 특히 존폐 위기에 있는 지방대학의 구조조정 및 지방대학의 정상화를 위한 정부의 고등교육 재정 확대 필요성을 주장할 예정이다. 그리고 최근 서울대학교 평의회가 학술림 무상양도와 관련하여 본인들의 주장이 이루어지지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농업인들의 숙원이었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광양분소가 지난 5일 개소한 이후 농업경영체 관련 민원 해결을 위한 주민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 3월 11일 시 농업인들이 인근 순천시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분소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속하게 분소 개소를 추진했다. 광양분소 소재지는 광양시 제2청사 농업기술센터 내 1층으로, 농관원 직원 4명이 상주하면서 농업경영체 등록·변경, 공익직불제 이행 점검, 민원상담·접수 등의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4월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이 시작되면서 농관원 광양분소에는 하루 평균 100여 명의 농업인이 방문해 농관원 관련 민원을 기존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해결하고 있다. 고령의 농업인들은 “농업경영체 업무를 보기 위해 순천 외곽의 농관원 순천·광양사무소까지 버스를 몇 번씩 갈아타야 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되어 기쁘다”며, 광양분소 개소를 반겼다. 김진식 농업지원과장은 “농관원 광양분소 개소로 광양시민이 순천까지 가지 않고 광양시에서 관련 민원을 빠르게 처리하게 되어 광양시 공직자 일동은 보람되고 뿌듯하게
김숙, 용지에서 Oil on canvas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7일 동안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광양의 아트 뉴 웨이브를 주제로 광양미술협회 회원인 김숙, 지성심 작가의 서양화, 수채화 45여 점을 선보인다. 광양시 문화예술회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출입 시 발열 체크와 명부 작성, 손 소독 및 거리두기 관람 등 전시장 이용수칙을 마련해 안전하고 즐거운 관람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기섭 문화예술과장은 “지역 작가들의 전시를 통해 시민이 재충전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시민 안전에 충실한 전시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의 아트 뉴 웨이브 전’은 4월 23~29일 열리며, 전시회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 전시 입장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www.gwangyang.go.kr/art/)나 시청 문화예술과(☎061-797-3838)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제공=광양시의회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의회(의장 진수화)가 20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철회를 촉구했다. 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10년간 주변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과 일본 자국민마저도 오염수 방류를 강력하게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가 최악의 결정을 내린 것’이라며 비판했다. 이어“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는 인류에 대한 최악의 테러이며 범죄적 행위”라며“방류된 방사능 오염수는 우리나라 수산물 먹거리 안전과 국민의 건강까지 위협할 것이 자명하다”라고 성토했다. 이와 함께“원전 방사능 오염수에 대한 모든 정보를 국제사회에 공개할 것”과“방사능 오염수의 영구적인 처리대책을 강구하라”라고 촉구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당시 방사능 수치 공개를 금지 하였고, 2013년에는‘특별비밀보호법’을 제정해 정보공개를 금하였으며, 지난 13일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30년에 걸쳐 바다에 방류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 대표 농특산물이 오는 4월 21~27일 일주일간 대전 직거래장터에서 대전 시민을 만난다. 전라남도가 농수산물 생산·가공업체와 단체의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를 위해 주최하는 직거래장터는 세이브존 대전점에서 진행되며, 광양시를 비롯한 전라남도 11개 시·군이 참여한다. 행사에는 광양시를 대표할 수 있는 매실 가공제품, 재첩국과 함께 건강한 재료로 만든 발효액과 레드비트차 티백 등 다양한 광양 농산물을 대전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탁영희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농특산물 생산·가공업체 및 단체의 판촉활동이 많이 위축됐지만, 대도시 대형마트에서 진행되는 직거래를 통해 지역 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