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김경호 광양시 부시장은 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이재영 행정안전부 차관을 면담하는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사무소 설치 ▲공립 소재분야 전문과학관 건립 ▲2022년도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사업 선정 등이다. 김 부시장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련기관을 방문해 광양시 농업인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사무소 설치를 건의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의 경우 광양시보다 농가 수, 농업인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완도, 진도, 장성 등 군 단위도 최근 사무소가 분리 설치됐으며, 전라남도 내 통합 운영 중인 사무소는 단 3곳뿐이다. 광양시 다압면에서 농관원 순천사무소까지 이동할 경우 2시간(왕복 200km) 소요되는 등 민원업무 처리를 위해 원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시간적·경제적 손실이 큰 상황에서 농관원 광양사무소가 개설되면 농업인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부시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방문해 지역 미래 과학 인재 양성과 소재 산업 분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2021년 공립 소재분야 전문과
사진제공=(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지용)는 2021년 4월 19일(월) 15:00 복지재단에서 한부모 가정·아동을 위한 스마트 초인종(안심벨) 366대(7,40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스마트 초인종(안심벨)은 광양시청 여성가족과에 대상자 추천 요청으로 366세대를 선정하여 초인종(안심벨)을 지원하고, 광양경찰서 협조를 통해 범죄 신고 시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광양시청 교육보육센터 방기태 소장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여 맞벌이 가정 부모들이 혼자 집에 있는 아이들 때문에 걱정이 많으실 텐데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스마트 초인종(안심벨)을 지원해주셔서 이제 안심하고 경제활동을 하실 수 있을 것이다.” 며 “혼자 거주하고 있는 여성과 범죄에 노출이 된 대상자들에게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광양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광양제철소 이철호 행정부소장은 “이번에 지원이 되는 스마트 초인종(안심벨)은 보호자의 스마트 폰과 연동이 되어 바로 영상으로 아이들을 확인할 수 있다.” 며 “스마트 초인종(안심벨)으로 안전한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가 코로나19로 강화된 기본방역수칙 시행에 따라 방역수칙을 의무적으로 게시해야 하는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 7,000부의 포스터를 제작해 배부했다. 시는 시설 운영자의 불편을 줄이고 기본방역수칙이 빠른 시일 내에 정착되도록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포스터에는 동시 이용가능 인원, 기본방역수칙인 코로나19 증상 있으면 출입하지 않기, 출입자 명부 작성하기, 마스크 착용, 이용자 간 거리두기 등이 안내되어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500~6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라 긴장감이 다소 완화됐다는 판단하에 시는 현장 방역 강화에 나선다. 기본방역수칙을 위반한 시설 운영자는 300만 원 이하, 이용자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시설 운영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이삼식 안전총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기본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통한 에너지 자립률 향상과 시민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2021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경우 소요 비용의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1억 6천 5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택 180가구의 재생에너지 설치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설치 희망자가 한국에너지공단에 등록된 2021년 주택지원사업 참여기업에 전화로 신청하면, 공단의 상담직원이 현장을 방문해 신청자격이나 설치 여건을 검토해 적정할 경우 한국에너지공단에 신청한다. 보조금은 한국에너지공단의 승인받은 설비에 대해 광양시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금년도 3kW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비는 461만 원 이내이며, 자부담은 138만 2천 원으로 나머지 금액은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한다. 일반 주택에 3kW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월 발전량은 335kW 내외로 가정의 전기 사용량에 따라 월 4∼6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이화엽 지역경제과장은 “주택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사진제공=전남드래곤즈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4월 18일 일요일 오후 4시 하나원큐 K리그2 2021 7R 김천상무를 홈인 광양축구전용구장으로 불러들인다. 전남은 4월 11일 일요일에 열린 6R 안산그리너스 원정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알렉스의 극장골로 1-0 승리를 거두었다. 지난 5R 대전하나시티즌와의 홈경기부터 공격적인 모습을 보인 전남은 승리하기 위해 6R 안산과의 원정경기에서 더욱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이는 교체 투입된 자원에서 더욱 알 수 있었다. 후반 초반부터 DF 장성록, MF 장성재를 빼고 FW 발로텔리와 박희성을 차례로 투입했고, 사무엘, 발로텔리, 이종호, 박희성 등 공격수 4명이 전방에서 골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했다. 후반 38분에는 이종호를 빼고 또 다른 FW 알렉스를 기용하며 교체 자원 3명을 모두 공격수로 활용했다. 전경준 감독의 공격적인 결정은 후반 추가시간에 빛을 발했다. 후반 49분 전남의 코너킥 공격이 막힌 후 나가는 상대 역습을 이후권이 끊었고, 김현욱이 이어받아 환상적인 턴과 드리블 후 알렉스에게 컷백으로 패스를 내줬다. 알렉스가 침착하게 컨트롤하고 때린 슛이 상대 수비수 몸에 살짝 굴절되며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 CCTV 관제요원이 지난 14일 차량털이 미수범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전남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감사장을 수여받은 A씨는 지난 3월 17일 02:17경 중마동 호반아파트 앞 주차장에서 차량 여러 대를 열려고 시도하는 차량털이범들을 발견하고 출동 경찰에게 정보를 제공해 현장에서 범인을 검거하는 데 기여했다. A씨는 2013년부터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면서 광양시의 눈이 되어 다양한 사건·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했으며, 관제요원 1인당 200대가 넘는 CCTV를 육안으로 관제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책임감 있게 모니터링해 2019년 7월에도 절도 미수범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해서 광양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A씨는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장을 수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시민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3년에 689㎡ 규모로 개소해 경찰운영실, 장비실, 관제실 등을 갖추고 전문인력 17명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경찰 2명이 24시간 실시간 관제 중이며,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 가능한 체계를 갖추고 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중앙부처·전남도 등 외부 기관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모·시상사업에 3월까지 28개 사업이 선정되어, 155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억 원을 상향 확보하는 등 역대 최고성과를 향해 발 빠른 행보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공모·시상사업 발굴보고회를 열어 상급기관의 업무계획을 분석해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연례 반복사업은 추진상 문제점 분석과 대응 체계를 마련해 다수의 공모·시상사업이 선정되도록 총력을 기울였다. 시의 2021년 1분기 공모·시상사업 총 발굴규모는 197개 사업 3,069억 원이며, 이 중 28건(155억 원)은 1분기에 선정, 나머지 169건(2,914억 원)은 심사 중이거나 향후 응모 준비 중이다. 주요 선정 공모사업은 △농촌형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48억 원)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40억 원) △도시형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12억 원) 등이며, 시상사업은 작년도 하반기 신속집행 최종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 2년 연속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최근 중앙부처의 사업추진 방식이 기존 단순 분배방식의 보조사업에서 선택과 집중을 강조하는 공모
사진제공=광양경찰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경찰서(서장 김중호)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과 경각심 제고를 위해 ‘아동학대 알리미’를 자체 제작하여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올해 112에 신고 된 광양시 아동학대 사건(34건)의 88%가 가정 내 보호자에 의해 발생하였으며, 훈육을 이유로 한 정서적 학대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내 자식이기 때문에 훈육이라는 이유로 무심코 아동들에게 정서적학대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가정 내 부부싸움으로 신고 되는 가정폭력의 경우 아동이 정서적 폭력에 노출될 수 있기에 시민들의 아동학대 인식을 개선하고자 홍보물을 제작하였으며, 112신고 출동현장에서 가정폭력 가해자에게 홍보물을 배부하여 아동학대 재발을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2018년 광양시는 유니세프지정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되어 아동양육하기 좋은 도시에 발 맞춰 광양경찰은 아동학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보육과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관련 광양시청, 광양교육지원청, 아동보호전문기관, 외부 협력단체 등과 연계 홍보를 통해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힘을
사진제공=광양소방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최근 지역 내 건조해진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봄철 산림 들불 화재 예방을 저감하고자 노력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들불 화재는 총 6538건 발생했다. 들불 화재의 원인은 부주의가 95%(6188건)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중에서 쓰레기소각이 2302건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부주의로 발생한 들불 화재의 절반 이상(55%)이 2월에서 4월 사이 발생했다. 이에 광양소방서는 농어촌 지역 주민대상 예방안전교육 및 홍보활동 추진, 산림인접마을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소방차량 활용 순찰 강화 등을 통하여 선제적 화재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 봄철에는 건조한 기후와 강한 바람으로 산림 들불 화재 위험성이 매우 높은 시기이다. 따라서 산림 인접지역 내 쓰레기 및 논두렁 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고 당부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 진월면 섬진강끝들마을에 섬진강을 품은 작은미술관이 들어선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작은미술관 조성 공모사업’에 2월 신청했으며, 3차에 걸친 심사 결과 지난 4.13일 신규 부문 관련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양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가 소유하는 유휴공간을 이용해 미술 관람의 기회가 적은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3년간 1억 6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사업 1년 차인 올해는 섬진강을 주제로 주민, 예술가, 관광객 모두가 어우러지는 공간의 장을 만들 계획이며 ▶ 섬진강에서 태어나고 자란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개관전’ ▶ 섬진강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그림을 전시하는 ‘기획전’ ▶ 주민, 관광객, 참여자가 함께하는 기록 전시 ‘특별전’으로 꾸며진다. 그 밖에도 기억나무 파티, 팝아트 초상화, 섬진강 끝장(끝들마을 장터)을 보자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작은미술관이 조성되는 진월면 섬진강끝들마을(진월면 사평1길 23)은 2018년 섬진강끝들권역 단위종합개발사업으로 조성된 농어촌체험·휴양마을로 캠핑데크, 실내·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민선 7기 중점시책으로 ‘아이 양육하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을 위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들은 만족하는 보육을 목표로 다양한 선진 시책을 추진하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아이 잘 키워주는 보육 으뜸 도시’의 위상을 실현했다. 평균연령이 41.8세로 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광양은 2017년 7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민관이 협력해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을 설립했으며, 2018년 1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정, 2018년 2월 ‘아동여성친화도시’ 비전 선포 등을 통해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의 인프라를 착실히 구축했다. 2019년 1월 조직 개편을 통해 전국 최초 보육 관련 국(局) 단위조직을 신설하는 한편, 2021년 육아지원사업의 거점인 ‘광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관했다. 보육재단은 65억 원 규모의 사회복지법인으로서 현재 정기후원계좌(CMS)는 3만 계좌를 초과 달성해 매월 1억여 원의 안정적인 기금을 적립하는 재단으로 성장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2018년 보건복지부 보육정책 지방자치단체 평가 결과 우수상 수상, 같은 해에 어린이 통학 차량 갇힘 예방을 위한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기준을 오는 5월 22일부터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50% 이하로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해당 서비스는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영양 관리, 신생아 목욕이나 수유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확대 시행에 따른 수혜 대상자는 2021년 5월 22일 출산(예정)일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출산 산모이다. 지원 확대로 3인 가구 기준 기준중위소득 150%는 월 597만 6천 원이며, 1인당 최소 15만 7천 원에서 최대 51만 4천 원까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지원금은 태아 유형이나 출산 순위, 소득 구간, 이용자가 서비스를 얼마나 이용할지 선택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시는 정부지원 초과자에 대해서도 부모 모두 광양시 주민등록을 둔 출산가정이라면 표준서비스 이용금액의 90%를 지원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사람은 출산 예정 40일 전~출산 후 30일 중마보건지소 출산지원팀에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나승도 통합보건과장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