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농산물 수입 개방, 농촌인구 노령화, 농산물 가격 불안정 등의 어려운 농업 여건에도 민선 7기 ‘누구나 살고 싶은 부자 농촌 건설’을 실현하기 위해 농산물 유통 경쟁력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친다. 시는 지역 농산물의 자급자족 농산물 유통체계를 위해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농산물 생산을 위해 주력하며, 농산물의 해외수출 다변화로 유통시장을 능동적으로 열어간다. ▶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로 경영비 절감과 지역 농산물의 지역 내 선순환 체계 강화 중소농과 소비자 간의 상생 도모를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을 현재 지역 내 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3억 원을 투자해 광영·의암지구에 이번 달 광양동부농협 직매장을 개설하고, 8억 5천만 원으로 올해 9월 광양농협 용강점 직매장을 확장해 개장한다. 시는 농산물 소형선별기 14대와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 46동을 지원함으로써 중소농의 규격 선별된 농산물의 출하 시기를 조절해 농가 수취가를 높이고, 농산물 직거래 포장재 지원을 위해 7개 단체에 1억 9천만 원을 투자해 경영비를 최소화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득을 창출한다. ▶ 시민
전남청 제2기동대 경장 김민규[전남청 제2기동대 김민규 경장] 현재 코로나19 감염병 등으로 인하여 대중교통 이용이 현저하게 줄어들면서 자가용으로 이동하는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자동차 관련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심각한 것은 도로에서 과속주행이다. 그리하여 2021. 3. 21.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같은 해 4. 17.부터 전국 도심지역의 차량 속도가 시속 50Km로 제한되며,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30Km로 제한되는 안전속도 50·30(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19조 1항)을 시행을 앞두고 있다. 안전속도 50·30중 50은 안전을 위해 주거지역과 상업지역, 그리고 공업지역 내 모든 일반도로에서 최고 속도를 50Km로 제한하는 것을 뜻하고, 30은 차도와 보도가 명확히 구분되지 않은 주택가와 도로 및 어린이보호구역 등 이면도로에서는 30Km로 속도를 제한하는 것을 뜻한다. 2019년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우리나라 보행자 사망비율은 39.7%로 OECD 회원국 평균 19.7%에 비해 2배가 넘기 때문에 보행자 안전수준을 높이기 위해 안전속도 50·30을 시행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법 시행으로 인하여 일부에서는 우려에 시선도 나오고 있다.
사진제공=(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사업팀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토방愛봉사단(회장 박정옥)은 지난 2021년 4월 13일(화) 11:30 복지재단에서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한과 23박스(230만원 상당)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된 한과는 수제 한과 전문점인 토방카페를 운영 중인 박정옥 회장이 봉사단원에게 수제 한과를 만드는 법을 알려 주고 함께 만들고 포장한 것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코로나19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동광양중학교에 전달하였다. 전달식에 참여한 토방愛봉사단 박정옥 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학교에서 간식을 못 먹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창 크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맛있는 한과를 만들어 전달하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 며 “봉사단 회원들과 정성스럽게 만든 한과를 먹고 코로나19 극복하는데 힘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토방愛봉사단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과를 만들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며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먹거리와 함께 희망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를 위한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에 참여할 청년공동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공동체와 연계해 청년들의 창의성, 적극성, 재능을 통한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를 도모하며, 기존 시설을 운영하는 단체와 소통·협업을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추진된다. 시는 광양시생활문화센터, 광양예술창고를 활용해 청년에게 쉼과 활력을 제공하며, 시설 홍보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운영비와 활동비 등 2천 5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총 5인 이상으로 구성되고, 구성원의 70% 이상이 청년인 단체이며, 사업 신청은 4월 22일까지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 홈페이지(gwang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에 광양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061-791-1161~1163)에서 신청서 작성 및 사업계획서 검토 등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문병주 투자일자리과장은 “청년공동체 활동이 지역 활력 제고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가 올해 104억 원의 예산으로 진행하는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40개 사업 2,822명) 중 노노케어, 경로당 비품 조사 등 20개 사업 1,860여 명을 비대면·1인 활동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노노케어 사업은 참여 어르신이 취약노인 가정(독거노인, 경증치매 노인 등)을 방문해 일상생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안부 확인, 말벗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비대면 활동으로 전환하며, 어르신이 재택근무하면서 유선전화로 취약노인 가정에 정서안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소득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시는 다양한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사업 운용을 위해 올해 전라남도 시장형 사업단 초기투자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엄마손밥상 2호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엄마손밥상 2호점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 가능하며, 반찬(즉석, 절임, 국 등)과 간식(컵과일, 샌드위치, 과일청)을 판매해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하는 신규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이다. 지원 예산은 총 3,000만 원으로, 소규모 매장을 운영하는 시장형 사업단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시설보강, 장비구입, 임차보증금 등을 지원함으로써 근로 능
사진제공=순천시의회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의회(의장 진수화)는 13일,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 부의된 안건 ▲광양시 시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연장 동의안 ▲광양 목성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안 의견 제시의 건 ▲광양시 100원 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주차장특별회계설치조례 폐지조례안 ▲광양시 공공시설(백운산 산림복지단지 내 숙박시설 신축) 설치계획안 등 6건은 원안가결, ▲광양시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됐다. 또한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인 12일 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주요 방문지는 △광양읍 도시재생사업 △광양 목성 도시재생 사업 대상지 △태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진상 이천∼진월 신기 군도(6호) 개설공사 대상 지역으로 총 4개소이다. 의원들은 사업장을 방문하여 관계부서로부터 사업 추진현황과 계획 등을 듣고 현장에서 사업 개선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사진제공=(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신광양라이온스클럽(회장 정진오)은 지난 2021년 4월 12일(월) 15:00 복지재단에서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성금 100만원과 음식물처리기, 천막(10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옥곡지역아동센터에 지정기탁이 되어 방과 후 프로그램에 필요한 우쿨렐레 악기와 줄넘기 물품을 구매할 예정이며, 물품인 음식물처리기와 천막은 태인동에 위치한 도담그룹홈에 전달이 되었다. 전달식에 참여한 신광양라이온스클럽 정진오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과 함께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 며 “시설을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작년 장애인과 노인들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주시고 올해는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지정하신대로 옥곡지역아동센터와 도담그룹홈에 금품이 전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노후화되고 정보전달 효과가 저감된 환경전광판을 업그레이드된 고화질 LED 환경전광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컨부두사거리에 설치된 기존 환경전광판을 교체(현대화)하는 것으로, 문자 표출방식에서 동영상이 추가로 구현되고, 3채색에서 풀칼라 버전으로 기능이 향상되며 스크린 크기(5.52×3.60 ⇒ 6.08M×3.68M)도 확장된다. 환경전광판 교체에 따라 전광판의 정보 전달효과와 도시미관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현재 물품 납품 계약 후 교체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4월 중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광양시는 대기오염 및 기후·생태계 변화 유발물질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도시 대기오염 측정소 4개소 △대기오염 옥외 환경전광판 1개소 △대기환경 감시시스템 15개소 △광화학 측정소 1개소 △유해대기 측정소 1개소 등 23개소의 대기오염 측정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중금속 측정망 1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환경전광판은 대기 측정자료, 기상정보, 시정 홍보자료를 시민에게 24시간 제공하는 중요한 시설이다”며, “이번 교체사업을 통해 시정홍보 전달 효과를 높여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미혼남녀를 위한 비대면 만남 행사를 준비한다. 시는 5월 1일 열릴 ‘광양 愛 미팅프로젝트 솔로엔딩’ 행사를 위해 오는 4월 12~18일 남녀 각각 12명씩 총 24명의 참가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과 코로나19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만들지 못한 미혼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정착 유도와 결혼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온라인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 신청자격은 지역 내에 주소지 및 근무지를 둔 30세~39세(1983~1992년생)의 미혼 남녀이며, 온라인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매칭토크 △광양 바로알기 퀴즈 △가죽공예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광양시 홈페이지(gwangyang.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서류와 함께 전자우편(lachica@korea.kr) 또는 방문해 접수(인구정책팀 061-797-1963)하면 된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에게 이번 행사가 인연을 만날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 미혼남녀의 적극적인 참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9일 등록 어린이급식소 2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형극 ‘원숭이가 달라졌어요!’를 실시했다. 인형극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술쇼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의 흥미와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편식 개선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주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신나는 음악과 율동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함으로써 아이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외부 이동 없이 어린이집 안에서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센터는 채소·과일의 종류와 효능이 담긴 컬러푸드 부채와 관련 홍보물품을 제공해 지속적인 교육효과를 목표로 한다. 이송미 센터장은 “영유아기는 평생의 식습관까지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 내 어린이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첫 직업교육훈련 2개 과정의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올해 과정은 특히 교육실에 개인별 아크릴 방역판을 추가 설치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보다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마련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과정별 20명을 선발해 7월 5일까지 진행하며, 150~250시간의 교육 후 취업까지 연계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마케팅 전문사무원 과정은 SNS 마케팅, 홈페이지 관리, 기초사무 실무 등에 대해 배우며 컴퓨터 자격증을 취득해, 광양산업단지 내 기업이 필요한 마케팅 역량을 갖춘 사무원이나 홍보업체 마케팅 담당자로 취업하도록 마련됐다. 아이키움 돌봄지도사 과정은 보육과 돌봄에 필요한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 실시하며, 과정 수료 후 교육생들은 돌봄센터 등에 취업할 예정으로, 안심하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광양형 아이키움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미진 새일센터장은 “직업교육훈련이 여성들이
광양소방서 중마119안전센터 소방경 이재인[광양소방서 중마119안전센터 소방경 이재인] 푸릇한 새싹이 돋아나기 시작하는 생동감 넘치는 봄이 성큼 다가왔다. 광양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6~‘20년) 봄철(3~5월)에 217건의 화재가 발생하였고 그 중 주거시설에서 일어난 화재는 44건으로 전체 화재의 약20%를 차지했다. 위의 통계를 보면 주거시설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은 필수불가결하다고 생각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다가구·연립·다세대와 같은 일반주택에 설치해야 되는 소화기 및 주택용 화재경보기(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2012년 2월 5일 소방시설법 제8조가 시행되면서 일반주택에도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고 있으며, 특히 2012년 이전에 지은 기존 주택은 5년간 유예 기간을 둬 2017년 2월 4일까지 설치하도록 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7년간(2014~2020) 전체 화재 중 주택화재발생률은 약 18%이며, 주택화재 사망자는 전체 화재 사망자 중 약 44%로 주택의 사망발생률이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소방시설법 제8조 시행(2012년 2월) 이후 주택화재 사망자는 10% 감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