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중마시장에서 전통시장 배달서비스 앱인 ‘놀장(놀러와요 시장)’을 오는 19일부터 개시한다. 중마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운영되는 ‘놀장’ 배달서비스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을 돕고, 시민의 전통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놀장’ 배달서비스는 지난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으로 2천만 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배달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놀장’ 앱을 설치해 회원 가입한 후 원하는 물건을 주문하면 된다. 서비스는 중마동 권역에만 제공되며, 배송비는 무료다. 주문한 상품은 2시간 이내 주문자에게 배달되며,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중마시장 에코백을, 모든 구매고객에게는 항균 물티슈가 증정된다. 구매자는 앱을 통해 상품 준비, 배달자 위치, 배송 예상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물품에 문제가 있으면 교환·환불 가능하다. 이화엽 지역경제과장은 “광양중마시장의 ‘놀장’ 앱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놀장’ 배달앱 서비스가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 도시개발 사업 단지인 광영·의암지구가 옥곡면 인구 증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옥곡면 인구가 지난 3월 30일 기준 4,408명으로, 전월 대비 무려 1,096명이 증가했다. 지난달부터 광영·의암지구 내 공동주택단지 입주가 시작되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면 지역의 상실감을 불식시키고 인구 유입으로 연결돼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더욱 고무적인 것은 인근 신금 일반산단과 태인 국가산단 등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가족 상당수가 전입한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다. 시내보다 상대적으로 집값이 싸고 출·퇴근 거리가 가까워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일과 삶의 균형’ 추구 흐름에 맞춰 지역 간 이동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된다. 올 연말까지 성황 도이지구 등 7개 단지 4,334세대의 공동주택 입주가 진행되고 교통, 공공기관 등 인프라가 확충되면 인구 유입이 보다 가속화될 전망이다. 정승재 인구정책팀장은 “전국적인 인구 감소와 하락 속에서도 광양시는 정주여건 개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 시민 삶의 질 제고에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
사진제공=광양소방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선제적 안전점검 등 화재 안전조치를 통하여 코로나 19 백신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예방접종센터 화재안전대책을 실시한다. 광양시 접종센터 장소인 광양시 실내체육관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반을 편성하여 합동점검, 화재 취약 시간대 소방차량을 이용한 예방순찰,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력 확보를 위한 도상훈련 및 가상화재훈련을 실시하며, 아울러 지난 8일 부터 접종 직후 코로나 19 백신 이상반응 발생 시 현장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 등을 위하여 구급대가 상시 대기중이라고 전했다.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소방특별조사 및 예방순찰 등으로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주기적인 가상화재훈련 및 예방접종 이상반응자 등 긴급수송 및 이동수단 지원을 통해 유관기관과 대응능력을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광양경찰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경찰서(서장 김중호)는 지난 7일 광양경찰서에서 가정폭력 사건 피해자에게‘KDB 따뜻한 동행’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KDB 따뜻한 동행’은 지난 2017년 경찰청과 산업은행의 업무협약으로 경찰이 추천한 취약계층 범죄피해자 중 산업은행 심사를 통해 선발된 대상자에게 후원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대상자는 가정폭력 및 희귀질환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녀양육의 책임감으로 극복해나가는 피해자로, ‘KDB 따뜻한 동행’후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후원금을 받은 A씨는 “갑작스런 희귀질환 발병으로 가족들이 매우 힘들었는데 이렇게 후원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회복하여 열심히 살아야겠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중호 광양경찰서장은“광양경찰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범죄피해자 및 사회적약자 보호에 앞장서는 경찰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양소방서 전경 [전남투데이 최정안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은 봄철을 맞아 공사장 내 화재 발생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구하기 위해 봄철 건축공사장 안전대책 추진에 노력하였다고 밝혔다. 광양소방서는 봄철 기간 건축공사장 연면적 3000㎡이상 대형공사장에 대해 용접작업장 「화재예방 컨설팅 지원센터」운영,「안전관리 준수」 결의대회 실시, SNS(밴드) 소통 네트워크 운영 등 공사장의 여러 가지 여건을 고려하여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공사장 화재 발생 시 즉각 출동태새 확립을 위해 대응활동 출동체계도 구축∙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소방서장(최현경)은 “화기 취급, 가연성 자재 등 공사장 여건상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용접 용단 작업시 불꽃 불티의 비산 반경을 고려하여 작업에 주의를 바라며, 임시 소방시설 비치 및 화재감시자 등을 배치하여 화재 예방에 힘써달라. ”고 당부하였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과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원시책으로 ▲보수교육비 지원 ▲법정의무교육 지원 ▲단체 상해보험 지원 ▲사회복지박람회 개최 ▲선진지 견학 등을 실시해, 종사자의 사기를 높이고 취약한 근무환경과 처우를 개선할 계획이다. ▲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보수교육비 지원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은 자질 향상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매년 8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시는 1인당 56,000원의 보수교육비를 지원해 사회복지사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 및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작년에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을 실시해 189명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올해는 4월부터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법정의무교육 실시 사회복지시설 법정의무교육은 5인 이상 사업장에서 연 1회, 1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필수교육(개인정보 보호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등)이다. 작년 80명이 법정의무교육을 이수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의무교육으로 실시한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가 새봄이 무르익는 ‘연둣빛 4월에 떠나는 4색 광양여행’ 코스를 새롭게 추천한다. 시는 곳곳에 숨겨진 관광자원 중 봄에 놓치면 아까운 장소들을 4대 권역으로 묶어 이색 먹거리와 함께 선보인다. 4대 권역은 ▲치유와 힐링의 백운산권 ▲문화와 역사가 숨을 쉬는 광양읍권 ▲낮과 밤이 빛나는 구봉산권 ▲낭만과 액티비티가 넘치는 섬진강권이다. ▲ 치유와 힐링의 백운산권 백운산권은 봉황, 여우, 돼지 삼정의 기를 자랑하는 해발 1,222m 백운산과 성불, 어치, 금천, 동곡 등 4대 계곡을 중심으로 한 치유와 힐링의 명소다. 이 권역에는 △백운산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백운산 둘레길 △옥룡사 동백나무숲 △해달별천문대 △매천황현생가 등이 있다. 백운산자연휴양림은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울창한 원시림에 숲속의 집, 오토캠핑장, 야영장 등 다양한 숙박시설과 세미나실, 산림문화휴양관 등을 갖춘 영혼의 푸른 쉼터다. 또한 명상, 족욕, 풍욕, 아로마테라피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치유의 숲, 유아부터 성인까지 목재를 직접 만들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이 있다. 나른해지기 쉬운 4월, 백운산 둘레길(9개 코
사진제공=광양시의회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의회(의장 진수화)는 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97회 임시회 6일간의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9일부터 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안건을 심사한 후 13일 제2차 본회의서 의결후 마무리한다. 임시회 기간 중 심의할 안건은 ▲광양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형선 의원) ▲광양시 시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세정과)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연장 동의안(세정과) ▲광양시 공공시설(수산물 종합 유통물류센터) 설치 계획안(철강항만과) ▲광양 목성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의견 청취(도시재생과) ▲광양시 100원 택시 운영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전부개정조례안(교통과) ▲광양시 주차장특별회계설치조례 폐지조례안(교통과) ▲광양시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건축과) ▲광양시 공공시설(백운산 산림복지단지 내 숙박시설 신축) 설치계획안(휴양림사업소) 이다 진수화 의장은 개회사에서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6일 올바른 음주·금연문화 정착 및 건강생활실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광양운전면허시험장과 건강생활 실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양운전면허시험장 내 직원의 절주·금연, 올바른 생활습관 등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자가 건강생활 실천율을 높이고 이를 지역사회에 확산시켜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보건소는 광양운전면허시험장 내 직원의 건강증진 및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광양운전면허시험장은 만성질환 예방사업의 일환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해 직원들이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 기여했다. 앞으로 보건소와 연간 일정을 공유하고 각종 사업을 협업해 절주교육과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절주·금연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 등을 실시해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임으로써 건강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박주필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장 내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도가 향상되고 캠페인으로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계획에 따라 코로나19 피해 취약계층인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가구당 30만 원을 지원하는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20년에 기본형 공익직불제 소농직불금(120만 원)을 수령한 농업인으로 4월 1일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대상자는 4월 30일까지 경작 중인 농지 소재지의 지역 농·축협 또는 농협중앙회 지부에 방문 신청하거나 농협카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의 경우 평일 오전 9시~오후 4시 가능하며, 본인인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 위임장과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하다. 온라인 신청은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주말에도 신청 가능하다. 바우처로 지원되는 30만 원은 기존에 소지한 농협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에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지급되며, 지급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 선불카드로 받으면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사용기한이 지나면 잔액은 국고로 귀속된다. 김진식 농업지원과장은 “바우처 지원대상자가 모두 신청할 수 있도록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서동용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서동용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6일 정현복 광양시장과 관련한 부동산 이해충돌 의혹과 각종 논란에 대하여 입장을 밝혔다. 먼저 서동용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으로서 당 소속이었던 정시장 관련 논란에 대해 광양시민과 국민께 송구함을 표했다. 당의 윤리감찰단 조사에 불응하며 탈당 의사를 밝힌 정시장에 대하여는 지난 2일 긴급최고위원회를 개최, ‘제명’을 결정하였음을 재차 확인했다. 더불어 최근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로 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당 소속 지자체장의 쏟아지는 의혹과 논란으로 인해 시민 여러분께 우려와 분노, 허탈감을 안긴 점을 거듭 송구함을 표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민심을 위로하고 공동체를 하나로 뭉쳐 이겨내야 할 지역사회 지도층이 논란의 중심이어서, 더 아프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서의원은 “국민과 시민과 당원 여러분의 엄중한 비판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당 지역위원회로부터 쇄신하고 바꾸겠다” 밝히고 “시민 여러분의 삶을 보듬고 챙기며 국회의원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다시 한번 송구하다는 말로 입장을 마무리 하였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지난 5일 코로나19 백신 중 하나인 화이자 백신이 예방접종센터에 입고됐다고 밝혔다. 입고된 화이자 백신은 8트레이 9,360명분으로, 오는 12일부터 노인시설(주거, 주/야간, 단기보호) 입소자 또는 종사자 460여 명에 대한 접종을 시작으로, 16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1946. 12. 31. 이전 출생자) 8,860여 명이 예방접종센터(광양실내체육관)에서 접종한다. 화이자 백신은 mRNA(핵산백신)로 초저온냉동고(-75℃±15℃)에 보관해야 하는 등 취급 관리에 숙련된 기술이 필요해 예방접종센터에서만 접종할 수 있다. 성재순 보건행정과장은 “보관․취급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화이자 백신 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 접종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