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2021년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은 중·소규모 도시 내 특정 구역에 지역 특화 스마트타운을 조성하고 스마트 솔루션 실증을 통해 타 지자체 확산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공모 사업이다. 시는 작년 8월부터 ‘스마트타운 챌린지 MP 수립 용역’을 체결하고 금호동 일대에 스마트타운을 조성하는 마스터플랜 수립에 박차를 가했다. 관련 부서 실무협의체 간담회, 시민(금호동민) 참여 리빙랩 추진, 현지 실사 등 다양한 활동과 아이디어 공모전, 전문가 자문위원회 조언 등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결과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선정된 ‘2021년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은 총사업비 40억 원(국비 20, 시비 20)을 투자해 △재활용 쓰레기 자원화 스마트 솔루션 3종(스마트 쓰레기통, 폐지 수거 시스템, 대형폐기물 수거시스템 고도화) △대기환경 오염 모니터링 스마트 솔루션 3종(공유 모빌리티, 스마트 클린쉘터, 스마트 식물벽) △시스템 간 통합·연계를 위한 에코 플랫폼 1종을 구축하고 사회적 기업을 설립해 시민 자발적 운영 체계를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 육아지원사업의 거점이 될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3월 19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정현복 광양시장, 진수화 광양시의장, 황재우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 이중규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 박을미 광양시어린이집연합회장, 영유아 부모 대표 등이 참석해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미션과 비전을 담은 개관 축하 샌드아트 공연, 광양시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감사 편지 전달, 기념사, 축사, 어린이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영유아 부모는 “아이들을 키울 때 필요한 공간이 센터 내에 모두 갖춰져 있어 놀라웠다”며, “놀이체험실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놀이공간이 잘 꾸며져 아이가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을미 광양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광양시에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건립돼 매우 기쁘다”며, “센터가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과 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 질을 높이는 기관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광양시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도록 공적 지원을 아끼지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서천변 벚꽃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빛과 벚꽃의 화려함과 어울리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광양읍 서천변 공중화장실부터 음악분수대까지 500m 구간에 50개의 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2019년 서천변 벚꽃 경관조명 설치에 이어 구간을 더 연장한 사업으로, 조명에 다양한 스펙트럼을 넣어 반딧불이를 연상시키는 레이저 빛망울을 연출하고 보행자에게 편안함을 주는 은은한 볼라드 조명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벚꽃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운치 있는 분위기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2017년 서천변 장미공원 야경길 조성 1차 사업, 2018년 2차 사업, 2019년 벚꽃길 경관조명 설치와 올해 2월 서천변 꽃터널 경관조명, 트릭아트 입체 포토존 설치 등 서천변 일원에 다양한 경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권회상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사업은 낮과 밤에도 사진을 찍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공간 조성을 위한 것이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달래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광양읍 노후 원도심과 주거지를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여러 부서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재생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양읍은 유사 이래 광양 고을의 중심지역으로 광양을 다스렸던 관청과 광양읍성이 자리했던 곳으로, 원도심 내에는 아직 옛모습 그대로의 골목길과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이 곳곳에 분포하고 있어 그 원형과 역사를 지키기 위한 광양시와 시민의 다양한 노력이 확산되고 있다. 시는 현재 총 5건 사업비 437억 원의 지역재생사업을 추진 혹은 계획하고 있다. 사업별로는 광양읍 원도심지를 중심으로 사업비 100억 원(국비 50, 시비 50)의 △광양읍 도시재생사업(읍내리, 인서리 일원), 사업비 160억 원(국비 111, 시비 등 48)의 △광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인동리 일원), 사업비 4억 원(국비 2, 시비 2)의 △덕산마을 소규모 재생사업, 사업비 38억 원(국비 26, 지방비 등 12)의 △익신마을 새뜰마을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원도심지 2단계 재생으로 사업비 135억여 원(국비 80억 내외)의 △광양읍 목성리 도시재생 뉴
사진제공=서동용 의원실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이 18일(목)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코로나19 맞춤형 피해 지원을 위한 ‘21년도 추경안 심사에 나섰다. 이날 22번째로 질의에 나선 서 의원은 정세균 국무총리·홍남기 경제부총리·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상대로, 추경 편성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농어민·전세버스 업계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코로나 전담병원 의료 종사자 인력 및 지원 확대, 장애인 특수학교(급) 방역 보조인력 국고 지원 확대에 관해 질의했다. 먼저 서동용 의원은 코로나로 인한 농축수산물 생산량 감소·외식산업 마비·지역축제 취소·학교급식 납품 불가·여행객 감소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농어민과 전세버스 업계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정부에 촉구했다. 서동용 의원은 지난 3차례 재난지원금에서 농어민과 전세버스 업계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됬음에도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가 업계의 피해 규모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발빠른 실태 조사를 주문했다. 이에 정세균 국무총리는 “국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에
사진제공=광양소방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지난 18일 광양시 날다 드론교육원과 임야화재 저감 공동대응 및 공중감시단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임야화재 드론을 활용한 예방순찰 및 항공시설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화재진압 등 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마련되었다. 최근 3년간 전남지역 연평균 746건의 화재가 봄철(3~5월)에 발생하였고 이 중 임야화재는 연평균 440건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산불 화재 시 신속한 정보제공 ▲ 항공시설 주변 각종 재난 발생 시 소방차량 상호 지원 ▲ 기관 상호간 현장체험 및 교육을 통한 정보공유 등이다. 최현경 광양소방서장은 “차세대 드론을 활용하여 보다 넓은 지역에 대한 화재예방을 할 수 있고, 임야화재 공중감시단 운영으로 논두렁 밭두렁 등 소각행위를 초기에 인지하여 임야화재 확산을 방지하는 등 예방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전라남도에서 ‘2030 광양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변경 승인받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 가능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8년 광양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승인 이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정부정책 변경 사항과 지역 여건 변화를 반영한 사업 추진을 위해 2019년 5월부터 변경 승인을 위한 과업에 착수했다. 지역 현황, 쇠퇴분석,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변경 등 전략계획안을 마련하고 주민공청회,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재생위원회 자문을 거쳐 지난 2월 전라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전라남도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 도시재생 전략계획 주요 변경 내용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기 추진지역(광양읍, 광영동, 태인동)의 분리 조정과 과도하게 넓은 지역을 세분화하는 사항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을 9개소에서 15개소로 세분화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유연하게 대처하도록 조정했다. 광양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의 공고기간은 4월 17일까지이며, 열람을 원하는 이는 광양시청 도시재생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권회상 도시재생과장은 “체계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활력 넘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도
광양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 건강보호를 위해 주요 이용시설에 미세먼지 회피·저감시설 설치 등 각종 맞춤형 안심공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광양시 미세먼지 집중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중동 광장로 일원(0.96㎢)에 위치한 어린이집, 학교, 노인복지시설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 30개소이다. 시는 기존 방충망이 달린 창호 대신 자연환기 방식인 창문형 방진필터(방진창)를 올해 4월까지 설치 완료할 방침이다. 또한, 2021년 미세먼지 관리정책 일환으로 △드론 활용 환경감시체계 구축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 △민·관 환경 통합감시단 운영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지원사업 △친환경 자동차 보급 지원사업 △시내 주요 도로변 물청소 및 분진 청소 △생활 주변 대기배출사업장 집중관리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단속 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광양시는 광양국가산업단지가 입지해 있어 자동차, 산업체 등 미세먼지 발생요인이 높다”며,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미세먼지 안심공간을 제공하는 등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기후 위기에 민첩하게 대응해 지속가능한 행복도시를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제조혁신을 통한 중소·중견기업의 생존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4차산업혁명위원회와 함께 2019년부터 매년 제조혁신을 원하는 중소·중견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스마트공장 구축전략에 대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전개하고 있다. 2019년에 16개 기업이 스마트공장을 구축했고, 전남 최초로 시범공장을 유치했으며 2020년에는 추가로 19개의 기업이 스마트공장 구축을 추진해 2021년 4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스마트 제조혁신을 통한 4차 산업혁명의 선도적 대응을 위해 올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는 기업과, 고도화로 나아가기 위해 준비 중인 기존 구축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14시 락희호텔에서 ‘스마트공장 정책방향 특강 및 구축전략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주관하고 전남테크노파크와 광양상공회의소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행사는 박한구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의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 및 실행 방안 ▲클라우드 KAMP❊ 기반 제조혁신사업 ▲
사진제공=조승환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제28차 un 기후변화 협약당사국총회 대한민국 유치를 위해 도전의 아이콘 세계최강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이 다시 한번 인간한계 도전을 넘어 초인적인 도전을 한다. 오는 3월 18일 한국해양 극지연구소 도움을 받아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의 ‘빙하의 눈물을 보여주다’ 얼음 위 맨발퍼포먼스를 위해 쇄빙아라온호가 남극 영하40~70도 온도에서 수만 년 된 얼음(빙하)을 배에 싣고 광양항으로 입항한다. 입항된 빙하는 곧바로 한국해양 극지연구소에 특수보관된 다음 제28차 un 기후변화 당사협약국총회 대한민국 유치를 위해 서울시청 광장에서 초인으로 불리우는 세계최강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이 빙하의 얼음 위에서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세계신기록 현2시간 35분을 훌쩍 뛰어넘어 4월 23일경(예정) 3시간 도전한다. 이번 도전은 색다르다고 한다.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영하40~70도 온도에서 수만 년 동안 얼어서 생긴 빙하이기 때문이다. ‘빙하의 눈물을 보여주다’ 퍼포먼스는 대한민국 유치를 위한 행사목적과 함께 지구온난화로 인한 심각한 기후변화 이상기온으로 생긴 지구촌의 엄청난 피해를 알리기 위함이다. 세계최강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은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전남도의회가 환경친화적 소재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한다.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환경친화적 소재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6일,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산업구조 변화로 발생한 대기오염을 줄이고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친화적 소재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환경친화적 소재산업의 육성을 위해 기술의 개발·보급·확산, 기업지원 인프라 구축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조례가 시행되면 전남도는 환경친화적 소재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 등에 기술개발이나 창업, 제품 홍보 등 지원이 가능해 환경친화적 소재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균 의원은 “산업구조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시책을 통해 전남도내 환경친화적 소재산업의 육성기반이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환경친화적 소재 시장의 성장세에 맞춰 관련 정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기울어 나가겠다. 이 조례안은 24일 열리는 전남도의회 350회
사진제공=광양경찰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경찰서(서장 김중호)는 17일 광양우체국, 바로고 동광양점‧광양읍점과 함께「배달부 정보 전파 시스템」을 활용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실종자 발생 시 우체국, 배달서비스 업체의 정보전파시스템을 통하여 실종자 조기 발견과 장기 실종자 예방을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는 매년 늘어나는 치매노인 인구에 따라 증가하는 실종자에 적극 대비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수요자 중심의 치안 서비스 제공을 실천하려는 취지이다. 광양경찰서는 그동안 실종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위치확인이 가능한 배회감지기(174대) 배부, 배회 실종자의 인적사항 확인이 가능한 사전 지문등록(5,127건), 안심팔찌(145대) 보급 등 여러 시책을 추진하였다. 여기에 앞으로는 집배원, 라이더의 기동성과 광범위한 지역의 신속한 수색 효과가 더해져 보다 완벽하게 실종자의 조기발견을 기대하고 있다. 김중호 광양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노인 등 실종우려자와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광양우체국, 바로고와의 협력을 적극 강화해 나가겠으며, 실종 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