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전경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오는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정월 대보름 기간 중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풀등 날리기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주요 정월 대보름 행사장 화재예방 감시체계 강화 및 다중운집 행사장 소방력 전진배치 등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를 통한 정월 대보름 기간 내 화재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기본법 제12조에 따라 화재의 예방 상 위험하다고 인정되는 불장난, 모닥불, 흡연, 화기(火氣)취급, 풍등 등 소형 열기구 날리기, 그 밖에 화재 예방상 위험하다고 인정되는 행위의 금지 또는 제한할 수 있으며, 이를 위반할 시 2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밝혔다. 광양소방서장(최현경)은 “ 행사장 현장 안전점검 및 달맞이 행사장 주변 소방력 미배치 구역에 대해서 순찰 강화 등을 통하여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겠으며, 아울러 시민들도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 며 당부하였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을 목표로, 약 275만㎡ 면적의 5개 지구(와우지구, 광영‧의암지구, 성황‧도이지구, 인서지구, 성황‧도이2지구)에 4,995억 원을 투입해 14,069세대 35,847명을 수용하는 도시개발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 와우지구 와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636,000㎡ 면적에 1,036억 원을 투입해 3,620세대 9,777명을 수용하는 사업지구로서, 도시개발사업을 완료하고 체비지 137필지 중 99.2%를 매각해, 환지처분과 등기 촉탁 중이다. 지구 내 공동주택부지는 모두 매각되어 건립 중이다. LH 행복주택은 830세대의 공공임대주택으로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건축 마감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동문굿모닝힐 아파트는 1,114세대의 공동주택으로 건축 기초 및 골조공사를 추진 중이다. 중흥S클래스 아파트는 911세대의 공동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건축 인허가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 광영‧의암지구 광영‧의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은 546,000㎡ 면적에 1,036억 원을 투입해 2,404세대 6,490명을 수용하는 사업지구로서, 작년 8월 택지조성공사를 완료하고 체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가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의 주재로 국ㆍ소장과 읍ㆍ면ㆍ동장 연석회의를 갖고 시 현안과 읍ㆍ면ㆍ동 일선행정의 우수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꽃길·꽃동산 조성 추진 ▲각종 보조사업 신청 홍보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수칙 홍보 철저 ▲기초수급자 대입학자금 지원 ▲저소득층 초·중·고학생 교육비 지원 홍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및 LPG 1톤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 안내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지원사업 추진 ▲시민 자전거 보험가입 홍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사업 안내 등 시정 현안과 당면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 시장은 지방재정 신속집행, 각종 사업 조기발주 등의 적극 추진을 당부했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가로변 환경과 꽃길·꽃동산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청년 프로젝트 지원사업 추진 안내,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추진, 광영·의암지구 임시출장소 운영 민원처리 만전, 봄철 산불예방 사전 위험요소 제거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읍면동장은 시장과 부시장을 대신해 지역을 총괄하는 책임자인 만
사진제공=광양소방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소방서에서는 재난 발생 시 자력대피가 힘들어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광양시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을 비롯한 관내 3개 피난약자시설에 ‘살려도(圖)’를 제작·비치하여 안전약자의 신속한 구조활동을 전개하고자 선제적으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살려도(圖)’는 층별 건물구조, 수용인원, 소방시설 위치, 피난로, 소방대 진입창 등의 내용이 담겨져있는 인명구조 소방활동 작전도이다. 또한 피난약자시설 특성상, 입소자 현황파악 및 코로나19로 인한 현장 방문이 곤란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관계인이 정기적으로 수정 보완이 가능하도록 제작하였다. 광양소방서 현장지휘단장(이춘길)은 “「빠르고 정확한 안전약자 길잡이」「살려도(圖)」를 해당기관에 비치하는 것도 중요하나, 재난발생 시 피난약자 안전 사각지대로부터 소중한 인명구조를 위해선 신속한 119신고와 소방대 도착 전 까지 입소환자 대피먼저를 최우선으로 하는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이 필요하다” 고 당부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가 관광산업을 시 핵심동력으로 삼고 관광도시 이미지 확산에 더욱 주력하기 위해 참신한 광양관광 SNS크리에이터를 추가 모집한다. 시는 광양관광 공식 인스타그램‘광양투어(gwangyang_tour)’의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개성 넘치는 크리에이터를 3월 1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양관광 SNS크리에이터는 4월부터 12월까지 광양의 역사, 명소, 축제, 맛집 등 광양 관광자원을 감성 넘치는 콘텐츠로 제작하는 활동을 펼친다. 현재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운영하며, 일러스트 및 포토샵 등의 프로그램 활용이 능숙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5명 이내로 3월 22일까지 최종 합격자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gwangyang.go.kr)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seyeong77@korea.kr)로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관광과(☎061-797-3716)에 문의하면 된다. 박순기 관광과장은“온라인 홍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코로나 시대, 광양을 사랑하고 광양의 매력을 재발견할 감성 넘치는 크리에이터들의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가 5060 은퇴자 지원을 위한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추진할 ‘2021 은퇴자 활력도시 프로젝트’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2019년부터 시행된 ‘은퇴자 활력도시 프로젝트 사업’은 은퇴 고령자들이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성공적으로 지역에 정착하도록 도움을 주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철강과 항만산업이 주축인 광양시는 지역 산업구조의 특성상 숙련된 기술자와 고소득 종사자가 많은 도시로, 새로운 일자리와 재능 기부 등에 관심이 많은 은퇴자가 매년 약 2,800명씩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재취업・창업 ▲귀농・귀촌 ▲사회공헌 활동 ▲평생학습 등 4개 분야 관련 48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은퇴자의 ‘활력 있는 노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재취업・창업’ 분야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중심으로 정보제공 기능을 강화하고 △은퇴자 공동체 관광두레사업 참여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 등 은퇴자 기술 및 경험과 아이디어를 연계해 20개 사업을 시행한다. ‘귀농・귀촌’ 지원사업은 △부암지구 은퇴자마을 조성사업 △농어촌 주택개량 융자지원사업 △농촌융복합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등
함형래 광양항배후단지입주기업협의회 신임 회장사단법인 광양항배후단지입주기업협의회의 신임 회장으로 함형래 제일로지스 대표가 취임했다. 협의회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달 추대된 함형래 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신임 이사 3명을 선임함으로써 조직 구성에 완성도를 높여나갔다고 설명했다. 함회장은 지난해 화물연대 파업때 입주기업 측의 비대위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지며 입주기업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임 이사진 구성에도 동원로엑스, 로지스올, 등 대기업들과 서진로지텍 등 건실한 물류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강한 리더쉽을 발휘하며 회원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함회장은 “광양항 컨부두가 장기적인 침체에 빠져있고 정부로부터 적극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은 사실이나 자동화부두건설, 배후산업단지 확대 등 아직 발전 기회는 남아있다. 따라서 배후단지협의회가 해야할 일은 대외적으로는 지역정치와 기관, 단체가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져 정부지원을 이끌어내고 내부적으로는 광양항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물류서비스 개선을 위해 정책개발과 실현에 힘쓸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인구영향검토제의 원활한 추진과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광양시 인구영향검토제 운영규정’을 제정한다고 밝혔다. 인구영향검토제는 주요 정책수립 및 시행단계에서 특정사업이 인구증가를 도모하는 방향으로 정책의 목표·전략과 지표를 모색하는 절차이다. 운영규정은 인구영향검토제 이행의 내부관리를 강화하고 실행력을 확보하자는 취지에서 제정했으며, 「광양시 인구늘리기 시책 지원 조례」에 명시되어 있는 인구영향검토제의 세부내용을 상세히 규정하고 있다. 규정은 인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계획과 사업에 대해 인구영향검토제를 실시한다는 내용을 담고 검토대상 및 시기, 검토사항, 추진절차 등의 근거를 명시했다. 또한, 인구영향검토제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지정해 운영할 수 있으며 사업부서에 정책개선 권고를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단, 행정 내부 운영·관리를 위한 시책, 국·도비 복지사업 등은 검토제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번 운영제정은 규정안 검토와 부패·성별 영향분석 평가 의뢰 등 관련절차에 맞춰 정비한 뒤 입법예고를 거쳐 3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이번 인구영향검토제 운영규정 제정이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정현복 광양시장이 지난 16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2월 제2차 현장행정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은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 건립공사 현장 ▲광영 도촌포구 어촌뉴딜 300사업 현장점검 ▲금호동 건의사항 현장 방문 등으로 시민과 소통했다. 정 시장은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의 보호와 일상생활 등을 지원하는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은 올해 4월 개소·운영할 예정으로 장애인 보호자의 돌봄 부담 완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을 둘러본 정 시장은 추운 날씨 속에 일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장애인 복지욕구에 부응하는 시설로 완공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한 ‘2021년 어촌뉴딜 300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광영동 도촌포구를 찾아 사업계획을 보고받았다. 2023년까지 총 100억여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낙후된 기반시설의 현대화로 침체된 어업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 밀착형 생활 SOC사업이다. 정 시장은 도촌포구 어민들을 비롯한 광영동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
사진제공=광양소방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은 최근 겨울철을 맞아 공사장 내 화재 발생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구하기 위해 겨울철 건축공사장 안전대책 추진에 노력하였다고 밝혔다. 광양소방서는 겨울철 기간 동안 관내 건축공사장 3000㎡이상 대형공사장 16개소를 선정하여, 용접작업장 「화재예방 컨설팅 지원센터」 실시,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흡연) 부스 설치, 「안전관리 준수」 결의대회 실시, SNS(밴드) 소통 네트워크 운영 등 공사장의 여러 가지 여건을 고려하여 실시하였다. 아울러 공사장 용접 사고 방지 안전스티커 배부 및 관내 공사장 화재 발생 시 즉각 출동태새 확립을 위해 대응활동 출동체계도 구축∙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소방서장(최현경)은 “화기 취급이 많고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부주의(용접작업 시 불티)로 인한 화재가 높은 공사장 여건상 관계자 및 작업자들의 주의 깊은 관심과 화재예방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지역민의 정원에 대한 수요 충족과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월 26일까지 2021년 정원전문가 양성교육과정 교육생 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전라남도 정원전문가 양성교육 지정기관인 순천대학교에 위탁해 이론 20시간, 실습 50시간 총 70시간 동안 정원식물 이해, 정원식물 관리, 정원조성 방법, 정원 일자리, 선진지 벤치마킹 등으로 진행한다. 총교육비는 80만 원이며 교육생이 5만 원을 부담하고 시에서 75만 원을 지원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gwangyang.go.kr)를 참고해, 교육참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한 후 방문(광양읍 서천변로 177 녹지과)하거나 이메일(bigmun@korea.kr)로 접수할 수 있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정원 관련 이론과 실기, 선진지 벤치마킹 등 실무능력 향상 위주로 진행된다”며, “정원문화 확산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녹지과 도시정원팀(☎061-797-3729)에 문의하면 된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올해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과 장기근속을 유도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 완화에 이바지하고자 추진한다. 참여요건은 광양시에 소재하고, 만18~39세 이하의 1~4년 차 청년 근로자가 근속하고 있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이다. 해당 사업으로 ▲취업장려금(1년 차) 500만 원(청년 300, 기업 200) ▲고용유지금(2년 차) 450만 원(청년 300, 기업 150) ▲근속장려금(3년 차) 550만 원(청년 400, 기업 150) ▲장기근속금(4년 차) 500만 원(청년) 등 기업과 청년에게 4년간 1인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4대 보험 가입 및 체납 여부, 지원사업 중복지원 여부 등 부적격 대상자 확인과 기업체 평가 배점기준 등에 따라 3월 19일까지 지원기업과 청년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gwangyang.go.kr)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시청 투자일자리과(☎061-79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