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김경호 부시장이 민선 7기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광양관광의 권역별 핵심 관광기반사업 현장 점검에 직접 나섰다. 지난 5일 김 부시장은 구봉산 전망대, 구봉산 관광단지 예정지, 광양해비치로, 망덕포구 일원 등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가 그동안 추진한 핵심사업들의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보완사항을 개선해 안전하고 조속한 준공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구봉산 전망대를 비롯해 구봉산 관광단지 예정지, 점동~구봉산 도로 개설구간 등을 둘러보고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망덕포구와 백두대간 종점 관광명소화사업의 마지막 단계인 망덕포구~배알도 해상보도교 공사현장에서는 안전과 적기 개통을 주문했다. 또한, 섬진강 뱃길 복원 및 수상레저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인 짚트랙 공사현장을 방문해 추진경과를 보고받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망덕포구 일원은 해상보도교와 짚트랙이 개통되면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의 역사적 가치에 액티비티가 더해져 연인, 가족 등 다양한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핵심관광지다. 끝으로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사진제공=전남도의회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전남도의회 이용재 의원(더불어민주당ㆍ광양1)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5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마스크착용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시설내부 방문은 지양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어려운 지역경제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설날만큼은 풍요롭게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주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눠주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ㅗ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광양시의 복지증진과 교육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8천여 명의 장애인 복지를 위해 2021년 2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원 확대 ▲장애인복지시설 인프라 확충 ▲장애인 바우처 서비스 지원 강화 ▲여성장애인이 행복한 복지 추진 ▲장애인 생활안정 지원 강화 등에 역점을 두고 51개 사업을 추진한다. ◇ 희망드림(dream)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원 확대 시는 작년 12월 중 민간위탁사업수행기관 모집을 통해 장애인복지시설·단체 5개소를 선정해, 올해 12월까지 약 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개 유형 4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는 복지일자리 157명, 일반형 일자리(전일제, 시간제) 34명과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 10명 총 201명으로, 전년 대비 44명이 증가했다. 복지일자리는 주 14시간 근무하며, 14개 직무분야 중 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금지 홍보・계도 등을 담당하고, 그 외 장애인복지시설 사무 보조, 어린이집 영유아 돌봄·급식 보조, 공원 등 환경정비에 투입된다. 일반형 일자리는 주 40시간 근무하며, 시청 및 읍면동사무소, 장애인 복지시설 등 23개 기관·단체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로 일하게 된다. 시각장애인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치매쉼터(분소) 설치 ▲치매환자 전원 약제비 지원 ▲치매 전담인력 채용과 민간인 치매전문지도자 양성 등 치매 걱정 없는 치매안심도시로 거듭나고자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 진상면에 치매쉼터(백학동 기억샘터) 설치, 분소 기능 수행 시는 2019년 전남도 공모사업 ‘폐교 활용 치매쉼터 설치사업’에 선정돼 폐교(진상초황죽분교장)를 리모델링해 치매쉼터(백학동 기억샘터)를 조성했다. 치매안심센터의 기능이 백학동 기억샘터로 분할됨에 따라 인근 면 지역 주민들의 공공서비스 접근성이 좋아졌을 뿐만 아니라 농촌지역 치매관리 사업수행이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백운산 자락에 위치한 쉼터에서는 각종 시설과 장비를 구비해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재활 훈련뿐만 아니라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6,743㎡ 규모의 큰 학교부지를 이용해 산책과 운동, 원예작물, 텃밭을 이용한 치유농장의 기능을 할 수 있어 쉼터 기능으로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전용차량을 운행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교통편의를 제공해 치매
사진제공=광양소방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최현장)는 지난 4일 광양시 건강가정 ·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배워서 남을 살리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은 교육 시작 전 마네킹과 자동 심장 충격기 장비를 해당 기관에 미리 배부 한 뒤 원격화상회의(zoom)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강사와 참가자의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비대면 방식의 심폐소생술은 이론과 강사 시연, 동영상 시청으로 선 교육이 이뤄지며, 교육 참가자는 영상을 보면서 직접 가슴압박 실습과 동시에 가슴압박 속도 교정을 받으면서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건강가정 ·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배혜금 사회복지사는 “처음 배운 심폐소생술이 화상 영상으로 이루어진 교육이 생소했지만 최초의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광양소방서 교육담당자(장지선)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누구나 받아야 하고 알아야 하는 교육이며 일상 속 도움이 되는 다양한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광양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전남도의회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전남도의회 김길용의원(광양3,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일 제349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해양수산부와 여수광양항만공사에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부산항과 광양항을 동시 개발하는 ‘투 포트 정책’을 퇴색시킨 채 부산항 위주의 불균형한 항만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해양수산부와 광양항의 개발·운영 주최인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소극적인 경영을 강력히 비판했다. 광양항은 우수한 지정학적 위치와 방파제 건설 없이도 정온수역을 유지하는 천혜의 자연조건, 연중 대규모 물동량 창출이 가능한 광양제철소와 여수석유화학단지 및 광주 기아차공장 등으로 인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출입관문의 여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그러나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을 보면 부산항 2조 7,133억 원, 인천항 1조 4,747억 원에 비해 광양항은 3,904억 원으로, 부산항의 7분의 1, 인천항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 또한 1월 28일 해양수산부는 12조 4,000억 원 규모의 ‘부산 제2신항’ 건설사업을 재추진하는 반면, 광양항은 5,940억 원을 투자해 스마트항만 개발을 추진할 계획
사진제공=서동용 의원실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은 3일 사회 주요현안에 대한 대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쿠키뉴스와 대학 학보사 소속 학생기자들로 구성된 유니프레스가 개최한 온라인 간담회에 참석했다.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서동용 의원은 간담회에서 대학구조 개혁에 주목하며, 한국의 고등교육이 ‘융합형 인재 육성’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40년이나 50년 후를 바라봤을 때 어떠한 인재가 한국을 이끌 것인지에 관해 깊이 있게 고민해야 한다”며 “현재 대학에 존재하는 과들은 과거에 설정한 현재의 목표다. 미래와는 동떨어져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서동용 의원은 대학구조개혁에 ‘지방균형정책’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현재 교육부가 진행하는 대학 기본역량 진단과 구조조정 방식이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을 표시했다. “사실 대학이 너무 많다”고 인정하면서도 “이 방식으로 계속 진행하면 결국 지방대학부터 죽는다. 벚꽃이 피는 순서대로 대학교들이 쓰러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수도권과 지방이 처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대학의 역할을 강조하며 서 동용의원은 “수도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올해 안정적인 물 공급체계 구축과 원수부터 수도꼭지까지 꼼꼼한 수질관리로 시민이 건강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권리를 실현한다고 밝혔다. 국도비를 많이 확보한 광양시의 올해 상수도 분야 예산은 총 4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8억 원이 증가했다. 구체적 사업으로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 구축 ▲노후 상수관망 정비 및 노후 주택 급수설비 개량 ▲농어촌 생활용수 확충 ▲정수시설 간 비상공급망 구축 ▲마동정수장 차염소독설비 설치 ▲선제적 시설물 관리를 통한 안전한 수질관리 ▲시민과 소통하는 상수도 분야 서비스 ▲신속한 민원처리를 추진한다.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은 상수도시설 자동화 및 정보화시스템 도입을 통해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관 세척, 수질측정장치, 스마트미터링 등을 설치함으로써 수돗물 공급과정을 체계적으로 감시하고 각종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사업이다. 시는 안전하고 양질의 수돗물 공급과 누수 저감 및 유수율을 제고하기 위해 2020~2024년 노후 상수도관(73.2km) 교체사업을 추진하며, 2021년에는 18km를
사진제공=전남도의회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태균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은 3일 민족 고유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광양시 소재 꿈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김태균 의원은 광양시에서 구입한 쌀과 컵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에게 코로나19 방역용품 등 부족함이 없는지 꼼꼼히 챙기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설 종사자는 “작년에 이어 매번 명절을 맞아 관심을 갖고 직접 방문해 주셔서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시설 방문이 제한되는 등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 하기 힘든 현 상황이 가슴 아프다” 며 “이럴 때 일수록 소외된 이웃들이 없는지 지역 사회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남도의회 김길용의원(광양3, 더불어민주당)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전남도의회 김길용의원(광양3,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교육·학예에 관한 시설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일 제349회 제2차 임시회를 통과했다. 조례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제5조(사용료)의 별표1 ‘학교시설(교실, 운동장, 강당, 체육관, 기타) 사용료 부과기준’과 관련하여 ‘학교체육 및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용 등으로 사용될 시는 사용료의 4/5를 감면할 수 있다’를 ‘4/5로 감면한다’로, 임의규정이 아닌 강제규정으로 변경한 것이다. 김 의원은 지난 제347회 임시회 도정 및 교육행정 질의를 통해 “학교별· 체육종목별로 천차만별인 학교시설 개방 사용료 징수제도를 즉각 개선해 15만 생활체육동호인을 비롯한 도민들이 공평하게 이용하도록 보장하고, 사용료에 대한 부담도 완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교육행정 질의 이후, 김 의원이 현행법령과 타 광역지자체의 조례 및 사용료 징수 실태 등을 종합 검토하여 추진한 것으로,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전남체육회(회장 김재무)·전라남도·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학교체육시설 활성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2020년 7월 조직개편으로 노인장애인과를 신설해, 지역 내 노인·장애인의 복지안전망을 탄탄하게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2021년 광양시 노인복지 분야 예산은 772억 원으로 시 전체 사회복지 분야 총예산 2,418억 원의 약 32%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노인복지 중점사업으로 ▲어르신 일자리 확대 ▲기초연금 지원액 인상 ▲치매 전담 노인요양원 및 실버주택 내 노인복지관 신규개소 운영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특별수당 지급 ▲맞춤형 공공노인돌봄서비스 제공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 활기찬 노후를 위한 어르신 일자리 확대 시는 올해 10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4개(광양시, 대한노인회, 광양시니어클럽, 중마노인복지관) 기관에서 2,822명의 어르신을 위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해보다 299명, 14억 원이 증가했으며 2020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88%가 노인일자리 사업 전반에 만족해 어르신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어르신의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시니어금융지원단, 승강기정보구축지원단, 공간정보서비스지원단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가 변화하는 관광환경을 선도하는 다각적인 관광정책을 수립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체감하는 지속가능한 체류형 관광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민선 7기 관광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국내 관광 흐름 분석과 전망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시민과 관광객 체감 관광도시 실현’이라는 비전을 내놨다. 산, 강, 바다와 야간경관 등 광양의 우위 자원을 동력으로 소규모 맞춤형, 로컬·웰니스관광 등 코로나19로 바뀐 관광트렌드를 살려 수요 창출에 집중한다. 또한, 비대면 문화 확산과 디지털 전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온라인 플랫폼 구축과 홍보마케팅 확대 등 디지털 기반 관광생태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한 추진방향으로 △핵심 관광기반시설 조속 확충 △디지털 뉴딜 관광사업 발굴 △온라인 플랫폼 및 홍보마케팅 강화 △관광 거버넌스 육성을 내세웠다. ◇ 핵심 관광기반시설 조속 확충 시는 권역별로 핵심 관광기반사업을 선정해 조속히 확충할 계획이다. 대표 핵심사업인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사업’ 관련해 금호대교, 길호대교, 이순신대교 접속부, 이순신대교 마동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