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행정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라남도가 추진한 2020년 읍·면·동 현장행정 강화 시책평가에서 금호동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남도 평가는 ▲문화유산과 관광시설 관리 ▲사회복지행정 추진 ▲지역과 소통 하는 훈훈한 공동체 만들기 등 10대 핵심과제에 대해 25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1차 서면, 2차 현장 확인, 3차 사례 발표 평가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쳤다. 이어 시ㆍ군별 3위 이내인 읍·면·동을 대상으로 3차 평가를 실시해 선정된 읍·면·동은 사업비 1,250만 원을 지원받는다. 광양시에서 1위를 차지한 금호동은 ▲맞춤형 사회복지 실현 ▲재난·재해 안전사고 예방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훈훈한 공동체 만들기 등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활발한 현장행정을 펼쳤다. 특히 ▲자연 속에서 소통하며 함께하는 주말농장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추진 ▲나눌수록 더해지는 사랑의 반찬 나눔 ▲정을 더하고 환경을 지키는 마을공동체 운영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 ▲효(孝)의 마음으로 하나 되는 공동체
사진제공=광양소방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소방서장(최현경)은 광양시장(정현복)에게 지명을 받아 28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어린이 교통안전 캠패인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김희겸)을 시작으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동안!, 4고 예방!'이라는 문구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작년 한 해 광양시에서 발생한 '차 대 보행자 교통사고' 이송건수 71건 중 어린이 부상자는 7건(10%) 으로 집계되었다. 평소 관내 어린이들의 안전문화를 강조하던 광양소방서장은 “광양시의 슬로건인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에 발맞춰 광양의 안전 환경 조성에 소방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이 우선이 되는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을 위해 적극적 행정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광양소방서에서는 매년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에 합동소방훈련 (피난 대피 훈련) ,자체 생활안전교육(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시민의 생명 보호와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3개 지구(진월면 신덕, 신아, 아동)에 9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지는 전체적으로 풍화 정도가 심해 토사유출이 진행 중으로 낙석위험이 크며, 절리(암석 내 갈라진 틈)가 존재하는 지역이라 갑작스러운 붕괴 가능성이 있어 붕괴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시는 행정안전부와 전남도 자연재난과 등을 수차례 방문해 재해예방사업 시행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 건의했으며, 그 결과 2021년 신규 급경사지 사업지구로 확정되어 올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한편, 시는 그동안 시민의 생명 보호와 재해예방을 위해 꾸준한 정비사업(20개 지구, 400억 원)을 추진했으며 현재도 7개 지구(진월 망덕, 옥곡 명주·신금, 다압 도사·섬진, 중마 와우, 태인 장내)에 37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우수기 전 공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삼식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재해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피해 규모 또한 대형화되는 추세이다”며, &ld
광양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올해 사회적 취약계층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실현으로 시민이 행복을 누리는 든든한 복지정책을 구현할 계획이다. 시의 올해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총 2,4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억 원이 증가했고 이는 시 전체 예산의 26.1%를 차지한다. 세부적으로 ▲코로나19 사회적 약자 지원책 마련과 복지위기 가구 집중발굴 지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및 전문성 강화 ▲신속 정확한 통합조사·관리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보훈 선양사업 중점 추진 ▲7만 명 자원봉사자가 이웃과 소통하는 행복한 동네 만들기 추진 ▲광양시 OK생활민원기동대 생활 불편사항 해소 ▲기부와 나눔의 행복도시 만들기 추진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감복지를 확대하고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 코로나19 사회적 약자 지원책 마련 및 복지위기 가구 집중발굴 지원 (4,409가구에 25억 5천 5백만원 전달 등) 광양시는 작년 3~12월까지 코로나19로 생활이 힘든 법정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층에 대한 한시적 생계비를 광양사랑카드 및 상품권으로 지급해 일시
사진제공=광양소방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소방서는 지난 15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직접적인 교육을 진행하기가 곤란한 광양시 공립 노인전문요양병원 직원 2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프로그램(zoom)을 통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의 장을 마련하였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가 발생하면 혈액 순환과 호흡이 정지되므로 빠른 시간 내에 치료되지 않으면 수 분 내에 죽음에 이르게 되어 심장마비 환자를 발견한 목격자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하면 생존율이 2~3배 정도 높아진다. 따라서 심폐소생술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일련의 생명 구조 행위로 발견한 즉시 시작해야하는 중요한 응급처치다. 이번 교육에 참여자 관계자(과장 김철순)는 비대면 온라인 화상프로그램(zoom) 교육은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생각보다 쉽고 강사와 또 다른 소통의 기회의 장을 가질 수 있어 흥미롭고 알찬 교육이였다.“면서 분기별로 교육을 받고 싶다고 전했다. 광양소방서 교육담당자(소방위 장지선)는 코로나19로 소방서 교육이 진행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지 말고 모든 시민들이 알아야 할 화재안전 및 생활응급처치 교육을 온라인 교육 진행
사진제공=전남도의회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전남도의회 김길용 의원(광양3,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5일 ‘찾아가는 전남교육정책연구회(회장 이혁제 도의원)’ 주최로 열린 ‘코로나시대 학종ㆍ수능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온라인 공개토론회에서 “교육여건과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전남의 특성을 감안할 때, 도교육청이 권역별 진로진학지원센터 기능을 강화해 학생ㆍ학부모ㆍ교사들에게 진로ㆍ진학ㆍ학습에 대한 최신 종합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현재 4개(목포, 순천, 여수, 나주) 권역별 진로진학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순천센터(순천교육지원청 3층)에만 도교육청 파견 장학사 1명이 배치되어 있을 뿐, 3개 센터는 지역 학교교사들로 구성된 ‘상담교사단’이 역할을 수행하는 등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연구관 포함 9명의 전문인력이 배치ㆍ운용되고 있는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처럼 전담인력(장학사, 대입지원관, 행정공무원)을 확충하고 관련예산을 늘려 권역별 센터가 제 기능을 다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 계약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총 15명으로 건설 관련 기술자, 대학교수,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임원선출 회의에서 위원회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위원 중 위원회 간부를 선출하기로 했다. 그 결과, 위원장에 하현정 위원, 부위원장에 한만호 위원이 선출됐다. 임원 선출 이후 계약심의위원회는 ‘2021년 제1회 계약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상수도과에서 요청한 ‘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 및 지방상수도 정수시설 기술진단용역’ 등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계약심의위원회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2년 임기로 운영되며 추정가격 50억 원 이상 공사와 10억 원 이상 물품·용역 계약의 입찰 참가자격, 계약방법, 낙찰자 결정방법 및 기타 계약 관련사항을 심의한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심의위원들의 적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겨울방학 동안 광양아이키움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아동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광양아이 키움밥상’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 광양아이 키움밥상’은 불가피하게 집에 혼자 있는 사각지대 아동 250여 명을 위한 긴급돌봄으로, 광양아이키움센터를 개방해 키움밥상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급식을 지원하는 광양아이키움센터는 광양읍 5개소(청소년문화의집, 송보7차, 덕례수시아, 덕진광양의봄, 창덕1차), 중마동 4개소(농협문화센터, 성호2-1차, 송보5차, 송보6차), 광영동 1개소(브라운스톤가야)이다. 이중 중마동 농협문화센터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급식을 지원하지 않으며, 돌봄센터 재개원 시 도시락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숙좌 여성가족과장은 “맞벌이 부모의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 청년들에게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광양아이키움센터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아이 키움밥상은 지난 12월 포스코1%나눔재단에서 7천 5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광양시니어클럽이 급식 조리부터 배달‧수거까지 담당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김경호 광양부시장은 지난 21일 광양항 현장을 시찰하며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김 부시장은 ▲여수광양항만공사 방문 ▲GWCT 터미널 운영사 간담회 참석 ▲세풍산단 개발 관계자 간담회 참석 ▲(가칭)광양마린베이 조성 예정지 방문 ▲수산물종합유통물류센터 건립 현장 점검 ▲와우포구 어촌뉴딜사업 현장 점검 등을 수행했다. 먼저 김 부시장은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터미널 운영사, 세풍산단 개발현장을 찾아 광양항 물동량 감소, 항만 노후화, 해양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 미흡 등 문제점을 파악하고, 물동량 창출 및 신산업 발굴, 배후산업 확대, 컨부두 자동화 시설 구축 등 광양항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광양항 동·서측 배수로 정비사업장을 방문해 올해 해양수산부가 실시하는 시민편익시설, 친수공간 조성 용역에 (가칭)광양마린베이 조성사업을 반영해 중마동 권역을 대표하는 친수공간을 만들 것을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수산물종합유통물류센터, 와우포구 어촌뉴딜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했다. 김경호 부시장은 “수산물종합유통물류센터의 내년 운영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정현복 광양시장이 지난 22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실천 문화확산을 위해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를 SNS에서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가 지목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날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정 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중호 광양경찰서장, 최현경 광양소방서장, 임성재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장을 지목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우선하는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작년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신호등(17개소), 옐로카펫(29개소), 과속단속카메라(37대), 교통신호등(17개소)을 신설했으며, 올해는 사업비 15억 7천만 원을 투
사진제공=(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복지사업팀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김재경 이사장은 지난 2021년 22일 광양시청 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기탁 된 성금은 복지재단 김재경 이사장이 개인적으로 후원 한 것으로, 관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광양시청 정현복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광양시 기부문화와 복지를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김재경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복지사업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김재경 이사장은 “작년 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많은 분들이 복지재단을 통해 후원을 해주셔서 그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며 “그동안 복지재단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많은 후원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김재경 이사장은 작년 5월 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취임
사진제공=광양경제청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의장 오하근 도의원)는 22일 광양경제청 상황실에서 제118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최근 해룡면 선월하이파크 단지 조성사업 보상과 관련하여 지역주민들이 제기한 보상민원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개최하였으며, 경제청 관계자와, 사업시행사, 지역주민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회의결과 조합위원들은 만장일치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전폭적으로수용하여 줄 것을 경제청에 강력히 촉구했다. 주요내용을 보면 선월하이파크 보상관련 주민 요구사항이 관철이 안되면 사업 취소, 보상협의 연기, 사업착공 인허가 중지, 토지 소유주와 사업시행사 간 적극적인 중재를 요구했다. 오하근 조합의장(전남도 의원)은 최근 신대지구에 지가상승 기대심리와 부동산 가치가 상승하고 있으며, 토지가 수용 될 경우 주민들이 대토를 구입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현실적인 보상을 위하여 사업시행사의 경영철학의 문제로도 접근 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태균 위원(전남도 의원)은 선월지구 개발로 도시공동화 현상을 초래하고 있다며 개발사업 속도를 조절할 필요성과 개발 이익 환수 차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