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정현복 광양시장이 지난 12일 신축년 새해를 맞아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1월 중 현장행정의 날’을 가졌다. 이날은 ▲여성 안심귀갓길 태양광 벽부등 설치 현장 ▲마로산성 성벽 보수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친환경 전기 시내버스를 탑승하며 시민과 소통했다. 정 시장은 광양읍 와룡마을 여성 안심귀갓길 태양광 벽부등 설치 현장을 찾았다. 가로등이 없어 방범이 취약한 골목길에 설치한 벽부등은 낮 동안 태양광을 충전시켜 밤이 되면 자동으로 LED등이 켜져 어두운 골목길을 다니는 주민들의 보행편의를 위한 시설이다. 현장을 둘러본 정 시장은 관계부서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방범취약구간에 벽부등 설치를 더욱 확대하여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에 노력하라고 지시했다. 다음으로 마로산성 성벽 보수사업 현장을 방문해 성벽 정비 상황을 점검하고 문화재의 소중한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최대한 원형보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작년 12월 중마동 버스터미널에서 운행을 시작한 친환경 전기 시내버스를 탑승했다. 1001번 버스를 타고 중마동을 순회하며 시민들과도 소통한 정 시장은 미세먼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1년 상반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은 수렵면허 및 총기소지 허가를 받고 5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수렵인 31명으로 구성했다. 피해방지단은‘21년 1월부터 4월까지 군사시설보호구역, 야생생물보호구역, 도심지 등 인명 또는 보호시설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을 대상으로 활동하며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멧돼지, 고라니, 까치 포획활동을 하게 된다. 수확기 피해방지단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발생 신고시 포획활동을 주로 하며, 농경지 주변 예찰활동을 통한 야생동물 관리 업무도 수행한다. 2020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활동으로 멧돼지 769마리, 고라니 1,936마리 등의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해 농작물 피해를 줄이는 실적을 거두었다. 조희수 자원순환과장은 "현재까지 농작물 피해를 주는 유해야생동물을 많이 포획하였으나, 천적인 호랑이 등의 생태계 먹이사슬 상위개체가 없어 멧돼지, 고라니의 번식률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며 "피해방지단의 적극적인 활동과 지원으로 농작물 피해를 줄여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1년 상반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은 수렵면허 및 총기소지 허가를 받고 5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수렵인 31명으로 구성했다. 피해방지단은‘21년 1월부터 4월까지 군사시설보호구역, 야생생물보호구역, 도심지 등 인명 또는 보호시설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을 대상으로 활동하며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멧돼지, 고라니, 까치 포획활동을 하게 된다. 수확기 피해방지단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발생 신고시 포획활동을 주로 하며, 농경지 주변 예찰활동을 통한 야생동물 관리 업무도 수행한다. 2020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활동으로 멧돼지 769마리, 고라니 1,936마리 등의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해 농작물 피해를 줄이는 실적을 거두었다. 조희수 자원순환과장은 "현재까지 농작물 피해를 주는 유해야생동물을 많이 포획하였으나, 천적인 호랑이 등의 생태계 먹이사슬 상위개체가 없어 멧돼지, 고라니의 번식률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며 "피해방지단의 적극적인 활동과 지원으로 농작물 피해를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노후 산업단지 실내에 근로환경 개선과 이용자의 휴식공간 제공을 위한 스마트가든을 조성하고자 광양 산단 참여기업을 1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4개소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으로 산단기업 4개소를 선정 완료하고 기 선정된 다중이용시설 2개소(용강 도서관 등)를 포함, 총 6개소에 스마트가든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가든은 근로자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산업단지 유휴공간에 휴식·치유·관상효과를 극대화한 새로운 형태의 실내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설치장소와 조건에 따라 박스 형태로 조성되는 큐브형, 휴게실·회의실 등 소규모 공간 내 벽면을 활용한 벽면형으로 나뉜다. 또한 공기정화능력이 탁월한 실내식물을 식재하고, 자동관수시스템 및 생장조명 등 스마트시스템을 설치해 관리 편의성을 높이고, 산림청 국비를 지원받아 생활 SOC 및 산업단지를 대개조하는 협업사업이다. 한편 한국정원디자인학회가 2017~2019년 수행한 도시생활인을 위한 치유·휴식·관상용 정원 연구개발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가든을 10분 체험한 후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가 수기명부의 개인정보 유출 방지와 QR코드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의 이용 편의를 위해 전화 한통으로 출입 확인이 가능한, 일명 ‘안심콜(call) 출입관리 서비스’를 1월 1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시설별로 출입명부를 관리중이었으나, QR코드는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익숙하지 않고 수기명부는 개인정보 유출 및 정보 부정확성 문제가 있어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었다. 정부에서 전화 기반 출입명부관리 서비스를 개시함에 따라 시는 15개의 수신자부담 14-전화번호(0000)를 신청해 시청과 읍면동 등 공공청사 15개소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관공서를 찾는 시민들은 그동안 작성하던 수기명부 대신 공공청사별로 부여된 여섯 자리 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시간이 자동 저장되고 기록된 정보는 4주 후 자동 삭제되며 통화료는 시에서 전액 부담한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도입으로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코로나19 발생시 감염 확진자의 방문 일시 등 정확한 데이터를 확인하여 신속한 감염차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코로나19의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지속되면서,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2단계)가 1월 4일 0시부터 1월 17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되었고, 5명 이상부터 사적 모임이 전면 금지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국가적 피해를 입고 있다. 또한, 최근 서울 강남구 소재 택시회사에서 직원 및 운수종사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여객을 운송한 사실이 확인되는 등 운수종사자 및 승객 감염을 통한 2차 집단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광양시는 이와 같은 2차 집단감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시내버스, 택시 운수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선제적 진단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검사대상은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136명,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228명,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269명 등 총 633명이다. 개인택시 운수종사자는 1월 12일,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는 1월 13일,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는 1월 14일 광양읍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박양균 교통과장은 “대중교통의 철저한 방역소독과 운수종사자의 선제 검사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도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개인
사진제공=(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주)선샤인그린팜(대표 안은영)은 지난 2021년 1월 8일(금) 11:00 광양시청 시장접견실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새싹삼 꾸러미 30세트(210만원 상당)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전달하였다. 이번에 전달된 새싹삼 꾸러미 30세트는 새싹인삼차, 쌔싹삼 부각·강정·누룽지·비누 등 6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시행 연장으로 운영이 금지된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기탁되었다. 전달식에 참여한 광양시청 정현복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보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광양시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동참하고 있는 소상인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선샤인그린팜 안은영 대표는 “코로나19 확산과 격상된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 며 “전달 된 새싹삼 꾸러미로 소상인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김재경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코로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정현복 광양시장이 1월 8일 자치분권 2.0시대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정 시장은 이날 시청 집무실에서 ‘광양시의 새로운 도약은 시민과 함께합니다’라는 팻말을 들어 보이며, 강화된 자치분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자치분권 시대를 준비하는 각오 등 자치분권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자치분권의 미래를 준비하는 각오, 계획 등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처음 시작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자치분권 실현에 소망을 공유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장충남 남해군수님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며, “32년 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을 통해 자치분권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변화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자치분권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박우량 신안군수, 최종환 파주시장, 진수화 광양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광양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가 실시한 시정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시민 83.3%가 시정운영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리서치 전문기관에 의뢰해 2020년 12월 1일부터 12월 28일까지 광양시 거주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표본은 지역별 인구에 비례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이다. 시민들이 평가한 시정만족도는 전년대비 다소 증가한 83.3%로 매년 시정에 대한 80%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정주만족도 역시 88.1%의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건설에 따른 양육교육환경과 도·농 복합도시로서의 주거자연환경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민선 6기와 민선 7기 3년차 발전성과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시민들은 기간 중 가장 발전한 분야로 ‘출생지원 등 양육환경개선(23.4%)’을 꼽았으며, ‘예산 1조 원 달성에 따른 시 재정확대(19.8%)’, ‘도시개발에 따른 생활정주환경 개선(12.9%)’이 그 뒤를 이었다. 시민들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장 개선해야 할 분야로는 ‘종합병원 등 의료시설 확충(46.8%)’이 작년에 이어 제일 높은 비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 전남 1위, 전국 29위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일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와 온라인패널 조사기업 피앰아이는 머니투데이와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와 공동으로 ‘2021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1)’를 선정 발표했다. 올해 처음으로 발표된 사회안전지수는 경제활동, 생활안전, 건강보건, 주거환경 등 4개 분야에 걸쳐 정부 통계자료와 주민 설문조사 등을 토대로 순위를 매겼다. 기초지자체 중 표본의 숫자가 적은 곳을 제외한 전국 155개 지자체에서 광양시는 29위로 전남에서 유일하게 상위 30위권에 포함되었으며, 특별시·광역시 소재지를 제외한 시군구 중에는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재난위험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능형 선별 CCTV 관제시스템’을 연차적으로 고도화해 스마트 안전도시 기반을 조성하고 있으며, ICT 기술을 활용한 ‘재해위험지역 조기경보시스템’과 ‘국가하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등 다양한 안전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경제활동 분야에서는 코로나19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희망도서관이 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월 18일~28일 2주간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어린이들의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코딩, 영상 제작 등 ICT 교육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다. 수업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ZOOM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실시간 소통을 통해 교육의 집중도를 높일 계획이다. 강좌별로 살펴보면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 , 을 운영하고, 초등 4~6학년을 위해 영상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보는 , , 를 개설했다. 이 중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지원하는 겨울독서교실은 초등 저학년 과 고학년 로 나눠 진행한다. 수업은 매회 선정된 책을 읽고 또래와 토론하며 사고의 폭을 확장하는 방향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열의를 갖고 참여하는 우수 학생 1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오는 1월 15일까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gwangyang.go.kr)에서 신청 가능하며, 광양희망도서관(☎061-797-3873)으로 문의하면 자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 중마동은 지난 5일 광양만상공인회(회장 신희섭)에서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4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 50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광양만상공인회는 9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쌀 50포(10kg)를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마련했다. 후원물품은 조손가정, 독거노인, 한부모, 다자녀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중마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직접 비대면으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희섭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올해도 꾸준히 지역사회 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상훈 중마동장은 “이웃 간의 서로 힘이 되어주고자 애써주시는 광양만상공인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함께하며 더불어 행복한 중마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만상공인회는 지난달 저소득층 자녀(4명)를 위해 150만 원의 상당 장학금을 지급하고 해마다 노인복지관을 찾아 짜장면 나눔 봉사도 실천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관내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