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양경제청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는 4일 ‘하동지구 두우레저단지의 개발사업시행자’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이 선정되었다고 발표하면서, 현재 GFEZ 하동지구 개발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두우레저단지는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이 내년 1월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면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수립을 통해 2021년 착공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은 두우레저단지에 총사업비 3,139억 원을 투입해 27홀 골프장, 호텔, 테마빌리지, 주거시설 등으로 구성된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빌리지’를 조성하여 연간 2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대송산업단지는 현재 공정률 98%로 공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4일 개최된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대송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안)’이 상정됨에 따라 기존 입주업종인 금속가공제품제조(C25), 기타운송장비(C31), 태양력발전(D35) 외에 비금속광물제조(C23), 1차금속제조(C24), 기타발전(D35), 식료품제조(C10)를 추가하여 적극적으로 입주기업 유치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갈사만조선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광양읍 우산공원 생태숲 복원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우산공원 내 미사용 나대지로 인해 끊어진 생태계를 연결하고, 건강한 도시생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을 통해 광양읍 우산공원 생태숲 복원사업을 추진했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각종 개발사업으로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원하기 위해 부과·납부된 부담금을 국비로 지원받아 실시하는 사업이다. 시는 우산공원 생태숲 4,900㎡에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하여 곤충서식처와 빗물정원, 야생초화원 등 생태복원공간과 생태놀이터, 생태탐방로 등 생태체험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생태복원공간에 기린초, 꼬리풀 등 초화류와 꽃댕강나무, 홍가시나무 등 관목류, 교목류 등 30여 종의 다양한 식물들을 식재했다. 이번 복원사업은 생태계가 끊어진 공간을 야생동식물 서식지로 이어주는 생태숲 복원과 아이들을 위한 생태놀이 및 생태체험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인접한 공간에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꿈트리 놀이터와 연계해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도심 내 방치되거나 훼손된 지역을 사람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가 맞벌이 가정 자녀의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적돌봄시설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돌봄서비스 확대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한 발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초등돌봄 통합 전담팀 신설,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박차 시는 초등돌봄의 행정적 근거를 마련코자 2019년 5월 29일 돌봄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돌봄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시·교육청·학교 간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지난 7월 돌봄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기하고자 여성가족과에 ‘가족돌봄팀’을 신설해 분산된 업무를 일원화했다. 이로써 현재 공동육아나눔터와 온종일·다함께돌봄센터 업무를 통합운영함으로써 이용자의 편의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기는 ‘광양아이키움센터’ 만들어 가다 광양형 돌봄 ‘광양아이키움센터(온종일·다함께돌봄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의 통합 명칭)’는 공공시설과 아파트 주민공동이용 공간을 리모델링해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와 방학 중 공적초등돌봄서비스(돌봄ㆍ놀이ㆍ체험)를 무료로 제공하는 곳이다. 광양아이키움센터는 평일에 13시부터
사진제공=광양시의회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의회는 2020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1월 18일까지 시민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수렴은 시정의 주요시책 개선 사항, 시민생활 불편사례, 예산 절감 방안, 기타 개선 사항 등을 접수받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다만 개인 사생활 침해, 재판 진행 또는 수사 중인 사항, 감사 중이거나 감사가 종료된 사항, 익명에 의한 제보 등은 제외한다. 제출 방법은 광양시의회를 방문, 홈페이지(https://council.gwangyang.go.kr), 우편, 팩스(061-797-2570), 그 외 사항은 (061-797-251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0년 행정사무감사는 제294회 정례회 기간 중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9일간 광양시 행정기구와 12개 읍면동, 민간 수탁단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진수화 의장은 ‘시민들의 많은 의견 부탁드린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시민과 소통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광양경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소장 김대석)는 4계절 체류형 종합레저단지 조성을 위해 ‘하동지구 두우레저단지의 개발사업시행자’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투자증권(주)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국내외 우수 민간투자자를 대상으로 지난 5월, 8월 2차례 공모를 하여 사업제안서를 접수 받았으며, 10월 27일 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하였다. 한국투자증권(주) 컨소시엄은 두우레저단지에 총 사업비 3,139억원을 투입해 27홀 골프장, 호텔, 테마빌리지, 주거시설 등으로 구성된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빌리지’를 조성하여 연간2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내년 1월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면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수립을 통해 하반기 착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대석 소장은 “두우레저단지 우선협상대상자의 성공적인 선정으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광양감성청년 플리마켓’이 11월 1일을 마지막으로 광양항 해양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광양감성청년 플리마켓은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광양시 여성 청년단체인 빛나는 청춘과 광양셀러협동조합이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한 사업이다. 총 8회 걸쳐 열린 이번 플리마켓은 지난 9월 18일 광양청년꿈터 개소식을 시작으로 10월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광양항 해양공원에서 진행되었으며, ‘광양시새마을자율방범대’의 협조로 플리마켓 입구에서 열 체크, 입장 명부 작성, 손목띠 배부 등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플리마켓의 셀러로는 초기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 등 청년 35팀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전시하는 판매 부스와 매회 다른 컨셉의 체험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잘노는 아이, 즐기는 엄마’ 컨셉으로 열린 회차에서 진행된 동극공연은 어린 자녀를 둔 청년엄마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HAPPY HOLLOWEEN’ 회차에는 할로윈 콘셉의 포토존을 준비하고, 할로윈 코스튬을 입고 방문하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기자】전국통합공무원노조 광양시지부(지부장 강삼연)는 지난 10월 31일 조합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양읍 거주 홀몸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대청소, 쓰레기 배출, 소독, 생활용품(전기압력밥솥, 이불세트) 지원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저장강박증세와 경증치매로 폐지와 헌 옷, 음식물 등이 집안 곳곳에 장기간 방치돼 위생상태가 매우 열악한 가구로 광양시노인맞춤돌봄센터(광양노인복지관 내)의 추천을 받아 진행됐다. 강삼연 지부장은 “집안을 가득 채우고 있던 쓰레기를 치우고 말끔해진 환경에서 어르신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노인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무원노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유미 노인복지관팀장은 “바쁜 일상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봉사의 손길을 내어주신 시(市) 공무원노조에 감사드린다”며, “도와주신 가구는 돌봄센터의 담당 생활지원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공무원노조는 광양시노인맞춤돌봄센터와 연계해 10월부터 매월 1가구씩 홀몸어르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고 지역생산·소비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경제 활성화하기 위해 먹거리 선순환 체계인 ‘광양시 푸드플랜’을 수립했다고 밝혔다.푸드플랜이란 지역 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소비를 확대하고 중소농가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며,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하고 음식물쓰레기 저감을 위한 환경보호 정책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먹거리 종합계획이다. 시는 지난 1월 농식품부 푸드플랜 수립 지원 지자체 공모사업에 응모해 총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난 9월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업체와 최종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0월 26일에는 ‘광양시 지역 푸드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푸드플랜 구축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푸드플랜의 주요 과업으로는 △광양시의 먹거리 현황과 실태조사 △푸드플랜의 중장기 추진 로드맵 및 투자계획 수립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공감확산 교육 및 포럼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공급식의 확대와 잉여 농산물의 관외 소비 촉진 등 효율적인 먹거리 순환체계에 주안점을 두고 2021년 8월까지 과업을 진행할
오하근 조합회의의장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조합회의는(의장 오하근 전남도의원, 순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총 27건(개선 7건, 권고 20건)을 지적하고 감사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의는 오하근 조합회의 의장을 비롯한 조합회의 위원들과 김갑섭 청장 이하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20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에 이어 질의답변과 사업장 현장확인 순으로 진행했다. 행정감사에서 오하근 조합의장(순천출신 전남도 의원)은 해박한 지식과 노련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단연 돋보이는 활동을 펼쳤다. 김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주민편의 감동행정 실천 토대위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투톱시스템의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우선, 신대지구 E1부지 오피스텔 건립과 관련 권익위 의결사항과는 별도로 향후 공청회 개최 시 신대주민의 의견이 최우선 반영 방안강구와 동부청사 사업 추진 시 매안로의 차선을 확장하여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당부 하였다. 이어 세풍산단내 광양알루미늄(주) 현장감사 시 김호중 사장에게, 공장 준공일정과 400여명의 종업원 채용계획을 보고
예구마을 입구 환경개선사업 전(좌측)과 예구마을 입구 환경개선사업 후(우측)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경찰서(서장 김중호)는 광양시·한국전력 광양지사와 협업하여 광양읍 예구마을일대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구마을은 대부분 원룸촌으로 이루어져 있고, 인근에 한려대·보건대 및 종합쇼핑몰인 LF스퀘어가 있어 여성 1인가구가 많이 분포하고 있다. 이에 광양경찰서는 예구마을 진‧출입로를 여성안심귀갓길로 지정하고 광양시·한국전력과 협업, 다양한 범죄예방시설을 설치중이다. 특히 마을 초입에 위치한 고인돌 유적지는 나무가 울창하고 어두워 마을주민이 통행하기를 꺼려해, 출입차단시설인 휀스를 설치하고 태양광LED 조명등을 달아 안심하고 통행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마을이장은 “주민 대부분이 마을진입로 통행에 항상 불안감을 느꼈지만 이렇다할 대책을 세우지 못했는데, 주민입장에서 생각하고 이를 해결해주어서 기쁘기가 이루 말할수 없다”면서 “이번 사업에 주민 모두가 적극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중호 서장은 “앞으로도 범죄취약지 CCTV·비상벨 증설, 통행로 바닥조명 설치 등 몇가지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니 주민들께서는 끝까지 응원해달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11월 2일 오후 3시 시청 로비에서 ‘광양시 국제 자매·우호도시 사진전’ 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개막식은 정현복 광양시장과 진수화 광양시의회 의장, 시의원, 유관기관·단체 관계자와 일반시민 등 소수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테이프커팅, 사진관람 순으로 간략하게 진행됐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국제 자매·우호도시 간 교류를 촉진하고, 교류도시에 대한 시민의 이해 증진과 희망의 메시지 전달을 위해 사진전을 마련했으며, 11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개최된다. 사진전에는 오스트리아 린츠시, 중국 선전시, 다렌시, 잉커우시, 선양시, 샤먼시, 푸저우시, 렌윈강시, 필리핀 까가얀데오로시, 인도네시아 찔레곤시, 베트남 쾅남성, 러시아 아스트라한시 등 6개국 12개 도시가 참여한 가운데 각 도시 시민의 삶과 문화, 산업, 자연경관, 축제, 시가지 모습 등 도시 특색과 매력을 살린 사진 100여 점을 전시한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번 사진전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시기에 개최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시민들께 국제 자매·우호도시에 대해 알리고 힐링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드리는 계기가
사진제공=광양경제청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제115회 GFEZ 조합회의 정례회에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김갑섭 청장 이하 집행부 주요 간부들이 모두 출석하여 2020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와 행정사무감사 질의를 이어나갔다. 특히, 김태균 위원은(광양출신 전남도의원)은 오랜 의정활동으로 얻은 경험과 지식, 현장을 찾아다니며 수집한 정보와 조언 등을 바탕으로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개선을 요구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단연 돋보이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질의에서 김의원은 황금산단은 광양항과 근거리에 있어 입지여건이 우수한데도 불구하고 비슷한 인근 산단에 비해 개발 및 분양이 저조한데 이에 대한 경제청이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구하였으며, 현재 광양청의 결원 발생률 해소방안과,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하여 홍보관광산업팀, 신산업팀, 화학팀 8개팀 중 투자유치 업무가 유사부분이 많다고 지적 하였으며, 수조 원을 투자한 여수경도지구 등 관광 사업의 중요성을 감안 홍보와 관광을 분리해야 한다며 면밀하게 조직을 진단하여 내년 조직개편에 반영하여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