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2020년 4분기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두원기업(주)(대표이사 양동구)을 선정하고 11월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두원기업(주)은 포스코케미칼 협력사로 광양제철소 생산공정의 내화물을 축조하고 정비하는 축로분야 전문기업으로 노사 상생분위기 조성, 지속적인 사업확장, 고용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철강 경기 악화와 경제적 불황 속에서도 축로분야 장비운전 등 사업영역을 확장해 지난해 대비 47명을 신규 채용했다. 또한 기업 매출 감소 극복을 위해 비상 경영체제 운영, 노사 합동으로 극한의 원가절감 실행, 대표이사·관리자·노동조합 위원장의 급여반납을 통해 노사가 함께 상생하는 모델을 제시하며 고용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두원기업(주)은 ‘직원이 행복한 회사’라는 경영방침 아래 적극적인 노사협의회 운영 및 직원 고충 처리상담실 운영 등 노사 간 소통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더불어 대학생 자녀 학자금 및 경조금 증액 등 직원 복리후생을 향상하는 등 창립 이후 매년 평화적인 임금교섭 위임으로 노사상생 문화를 이어
사진제공=광양시【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광양읍 우산공원 내에 1,580㎡ 규모의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놀이공간 꿈트리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꿈트리 놀이터는 기존 놀이터 틀에서 벗어나 야생 동·식물의 서식지를 이어주는 생태숲 조성지에 위치하고 있어 생태 체험을 아우르는 공간과 함께 상상‧모험을 할 수 있는 놀이시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놀이시설은 자연 속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면서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짚라인, 조합놀이대, 외나무 다리건너기, 균형잡기, 그물망오르기, 벤치그네, 미끄럼틀 등 총 8개이다. 특히, 놀이터 주변에는 식물을 관찰하고 탐방할 수 있는 초화류 관찰원, 생태탐방로 마운딩 터널 놀이대, 언덕 미끄럼틀이 조성돼 자연친화적 환경에서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어 감수성과 정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상범 공원녹지과장은 “놀이터는 아이들의 신체적, 정서적 성장에 도움을 주는 곳으로 마음껏 뛰어놀면서 자연과 교감하는 꿈트리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놀이터는 시청 홈페이지 등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꿈틀꿈틀거리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꿈을 맘껏 펼치라는 의미의 ‘꿈트리(TREE)
사진제공=전남도의회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전남도의회 김길용 의원(광양3,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된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에서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광역의원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매년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분야에 공헌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광역의원을 선정해 더 나은 청년친화적인 사회 환경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상으로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 청년친화선정위원회가 심사ㆍ발표한다. 김길용 의원은 청년들을 위한 다각적인 입법정책과 소통을 통하여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는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광역의원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일자리 부족과 청년정책 실효성 미비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져가는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청년 취업 지원과 청년친화적 사회환경 조성 등 안정적인 삶의 자양분 역할을 할 수 있는 정책대안 제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길용 의원은 “지역 청년층과의 약속을 지켜가고 있음을 인정받아 큰 자부심과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젊은 도의원으로서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미래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끊임
사진제공=전남도의회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전남도의회 이용재 의원(더불어민주당ㆍ광양1)이 10월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제3회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광역시도의원 소통대상을 수상했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미래에서 선정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매년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탁월한 업적으로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들과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여 더 나은 청년사회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헌정대상이다. 이용재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면서 청년들의 창업을 돕는 벤처타운 조성 정책 및 일자리 정책에 힘써 청년이 전남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해왔으며, 현재 후반기에는 교육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조례 제·개정 등 입법 활동을 통해 청년 정책에 더욱 힘쓰고 있다. 이 의원은 “청년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새로운 주역이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소통하며 청년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년친화헌정대상 심사는 대학교수, CEO, 회계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100여명의 청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는(의장 오하근) 제115회 조합회의 정례회를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했다. 이번 2020년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년간 추진하고 있는 개발사업과 투자유치 분야 등 업무 전반에 대하여 사무감사와 현장 확인을 병행 하여 실시한 결과 총 27건을 지적하여 개선을 요구했다. 행정사무감사 주요 지적사항으로 투자유치 타깃기업 발굴용역의 내실화, 효율적인 조직운영, 산단개발 촉진을 위한 대책을 주문하였다. 특히,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대송산단 토석채취 구간 토석반출에 대하여 청 차원의 제재와 감독 등 특단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였다. 오하근 조합의장(순천출신 전남도 의원)은 밍타이 광양알루미늄 공장 4자 합의시 순천 해룡주민들이 논의 과정에서 배제 되었다면서 4+1형식으로 주민참여를 유도하여 동의를 얻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태균 위원은(광양출신 전남도 의원)은 황금산단은 광양항과 근거리에 있어 입지여건이 우수한데도 불구하고 비슷한 인근 산단에 비해 개발 및 분양이 저조한데 이에 대한 경제청의 대책을 촉구하였다. 이광일 의원(여수출신 전남도 의원)은 화양 주민 민원 발생 요인으로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지난 27일 중국 쟝수성 렌윈강시와 제2차 농산품 수출입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해 광양 농특산물 가공제품 70만 달러(한화 약 8억 원)의 수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관내 가공업체 4개소(광양청매실농원, 월매원, 해누리(유), ㈜광양에 가면)와 중국 렌윈강시 2개 무역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매실원, 매실농축액 등 매실 가공식품과 조청, 파프리카 분말, 재첩국, 새싹삼 가공식품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14개 제품에 대해 상담하고 70만 달러의 수출협약을 맺었다. 시는 지난 9월 24일 우호도시인 중국 렌윈강시와 제1차 상담회를 가진데 이어 이번 제2차 상담회를 개최해 총 215만 달러(한화 25억 원)의 농산품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뤘다. 강금호 농산물마케팅과장은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시대를 맞아 해외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국제협력팀과 협업해 중국, 동남아, 유럽 등 국제 우호도시와 경제통상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며, “우리 농식품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년부터 ‘농특산품 수출 첫걸음’이라는 교육과정을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10월 28일 발표한 ‘2020 올해의 SNS’에서 카카오톡 부문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아 2017년부터 SNS 관련 분야에서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9월 ‘2020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시(市)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수상이다. ‘2020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카카오톡,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8개 SNS 채널별로 활용능력이 우수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시상하고 있다. 시는 소셜미디어 활동을 계량화하여 영향력 지수를 평가하는 정량평가(1차), 콘텐츠의 질, 활동실적, 의사소통성 등을 평가하는 심사위원 평가(2차)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광양시 카카오톡은 올해 124건의 콘텐츠를 게시(9월 말 기준)하고, 1:1채팅 민원상담을 하는 등 시 최고 모바일 소통매체로 자리매김해 지난 1년간 카카오톡 친구 수가 1만5천여 명 증가하는 등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다. 오승택 홍보소통실장은 “광양시 카카오톡이 시민과의 소통 채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의회는 10월 30일 열린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1일부터 열린 제29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부터 6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사를 진행하고, 28일부터 2일간 시정질문을 실시하였으며 30일 제4차 본회의에서 20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시정질문은 28일부터 이틀간 실시하여 6명의 의원이 시정 주요 현안 사업과 환경, 집단민원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시장에게 질문하고 답변을 들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현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과 집행기관이 제출한 금속가공 열처리산업 생태계 기반구축 사업 예산 출연 변경 동의안, 전남신용보증재단 예산 출연 동의안, 광양시 국내‧외 기업 및 자본 투자유치를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국가중요농어업유산 상생협력 행정협의회 규약 동의안, (재)광양시 사랑나눔복재재단 2021년 예산출연 동의안, (가칭)와우초등학교 신설에 따른 비용부담 동의안, 광양시 공공주택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원안가결됐고, 2020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을 채택했다. 행정사무감사는 11월 26일
사진제공=광양경제청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제115회 GFEZ 조합회의 정례회에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오하근 조합회의 의장과 이정훈 부의장 등 조합회의 위원들과 김갑섭 청장 이하 집행부 주요 간부들이 모두 출석하여 2020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와 행정사무감사 질의를 이어나갔다. 특히 이정훈 조합회의 부의장(경남도의원)은 오랜 의정활동으로 얻은 경험과 지식, 현장을 찾아다니며 수집한 정보와 조언 등을 바탕으로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개선을 요구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단연 돋보이는 활동을 펼쳤다. 이정훈 부의장은 먼저 갈사만조선산업단지 개발사업 현장 관리가 잘 안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산단 홍보안내판을 설치하여 개발사업 현장이라는 것을 방문자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김갑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갈사만조선산업단지 개발사업이 지연되면서 개발사업 현장관리에 소홀한 점이 있었다면서, 조속한 시일 내에 갈사만조선산단 개발현장 안내 및 홍보를 위한 홍보안내판을 설치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정훈 부
광양시의회 전경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의회는 제293회 임시회가 개회된 가운데 28일, 29일 이틀간 본회의장에서 주요 시정 현안을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송재천 의원, 문양오 의원, 정민기 의원, 이형선 의원, 서영배 의원, 박말례 의원 6명이 시정질문을 하고 집행기관의 답변이 이어졌다. 28일 첫 번째 질문에 나선 송재천 의원은 ‘CCTV 통합관제센터와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사업의 통합적인 운영’을 제안하며 관련 업무의 유기적 연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송 의원은 ‘배알도와 망덕포구, 섬진강 뱃길복원 사업 등이 연계되어 있는 관광단지의 접근성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 ‘한국창의예술고의 운영 개선 ’과 ‘광양시 미술품 관리 방안 모색’을 요구했다 문양오 의원은 ‘우리시 인구시책 방향을 경제‧노동 대책 중심과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더불어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한 ‘친환경 녹색교통 도시조성’을 강조하며 올 12월 전동킥보드 개인형 이동장치 규제 완화에 대한 대책과 자전거 이용시설 추가 개설 및 전용도로의 정비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정민기 의원은 ‘대기환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지난 27일 새롭게 구성된 제2기 광양시관광진흥위원회(위원장 김명원 부시장) 회의를 통해 내년도 주요 관광시책과 코로나 대응전략을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명원 광양부시장 주재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제2기 15명 위원 위촉식을 갖고 민선7기 주요성과와 2021년 관광시책에 대한 방향과 주요 추진계획을 이화엽 관광과장으로부터 듣고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민선7기 주요 성과로 관광산업을 미래전략 산업으로 삼고 권역별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관광도시로의 이미지 확산과 함께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꼽았다. 구체적 성과로는 지난해 ‘광양관광 도약 원년’ 선포로 시민과 함께 관광도시 표방, 관광진흥기본계획 수립으로 관광시책 체계적 추진동력 마련, 관광협의회 설립과 관광협업센터 건립 등 민관 관광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또한, 민선7기 5대 핵심 공약사업인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사업의 단계별 착공과 해오름육교 준공, 광양관광 브랜드 슬로건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 개발, 포스트 코로나 관광환경에 맞춘 로컬 상품 개발 등도 포함했다. 2021년 주요업무 계획에는 코로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 자활근로사업 위탁기관인 광양지역자활센터에서 베트남음식점인 ‘월면가’ 자활근로사업단이 지난 26일 정식 개업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점하는 사업단은 시장진입 가능성이 높고, 근로시장에 적극적인 진출을 원하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요구를 반영해 시장진입형으로 3년 동안 인건비를 지원하고 이후에는 자활기업으로 진출하게 된다. ‘월면가’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협약을 맺은 MIB코리아의 외식분야 가맹점으로서 가성비가 높고, 질 좋은 음식을 제공해 전라남도 내 빠르게 확산 중인 지점으로 교육과 실습을 이수한 6명이 중동(중마청룡길 8-3)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종사하고 있다. 시가 광양지역자활센터에 위탁 지원하는 자활사업단에는 청소, 간병, 택배 등 다양한 분야의 12개 사업단과 9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사업유형에 따라 자활장려금 또는 자립성과금 등 소득지원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에 노력하고 있다. 광양지역자활센터 이재호 센터장은 “9월 오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와 운영사정으로 이제야 개업하게 되었다”며,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의 길을 모색해 자활기업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