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5지역(대표 양지애)은 지난 2020년 10월 22일(목) 10:30 요양시설에서 승합차(스타렉스) 1대와 이불 40채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기탁하였다.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5지역 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1곳에 승합차 스타렉스(12인승) 1대와 이불 40채를 전달하였고,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편의증진과 이동을 위해 사용이 된다. 광양시청 김명원 부시장은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5지역은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며 “열악한 사회복지시설에 차량과 이불을 지원해주셔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제5지역 양지애 대표는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5지역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차량지원을 통해 요양원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동하는데 사용이 되었으면 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라고 이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복지재단 김재경 이사장은 “노후 된 차량을 이용하고 있는 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에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동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10월 23일 광양항월드마린센터에서 한국해운물류학회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해운항만물류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과제’를 주제로 정책포럼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정태원 한국해운물류학회장의 개회사, 정현복 광양시장의 환영사, 서동용 국회의원,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등의 축사 후 기조발표와 종합토론, 논문발표를 통해 광양항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의 장을 가졌다. 기조발표에서는 ▲고려대 김인현 교수의 종합물류계약과 해상법 ▲전라남도 윤영주 해운항만과장의 여수광양항의 현재와 미래 발전전략 ▲KMI 이성우 본부장의 한반도 신물류체계 구상과 여수광양항의 역할 ▲전남테크노파크 이정관 단장의 광양만권 산단 대개조 현황 및 추진방향의 중요성 등을 제시했다. 토론에 참가한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시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소통과 공론의 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 미중 무역분쟁 등 세계 경제 불안 요소가 많지만, 내년부터 2025년까지 ‘광양항 3-2단계 스마트 자동항만 구축’과 한국판 뉴딜 핵심사업인 ‘수소경제와 미세먼지 저감항만’, ‘광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태인동 국가산업단지 내 마지막 개발지인 명당3지구가 지난 8월 12일 최종 준공되면서 분양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명당3지구는 국도 2호선과 국도 59호선이 통과하고 남해고속도로 진월IC와 경남 하동IC에서 10분 거리에 있고, 인근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제철 관련 국가산업단지,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가 위치해 있어 기업 활동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인근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서한문과 홍보 책자를 발송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투자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타지역 업체 유치 활동에 나서는 등 분양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분양대상 용지면적은 306,686㎡로 산업시설용지는 32필지 282,657㎡, 지원시설용지는 39필지 15,895㎡, 상업용지는 2필지 1,431㎡, 주차장시설용지는 3필지 6,703㎡이다. 현재 분양된 용지는 총 30필지(53,871㎡, 산업용지 7필지, 지원용지 21필지, 상업용지 2필지)이며, 분양률은 필지수 대비 40%, 매각액 대비 20.7%이다. 산업시설용지 입주대상 업종은 창고․운송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지난 21일 코로나 위기 상황 속에도 해외수출 계약을 체결한 ㈜주영라이팅(대표 임영미)을 방문해 기업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인도네시아 임자주식회사 리자야티 사장 등이 수출기업을 방문해 공장시찰 및 생산능력 등을 확인하는 자리로 코트라 박석준 전문위원,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이의현 이사장, 기업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영라이팅은 울산시에서 이전한 광양익신산단 1호 입주기업으로 태양광 가로등, 조명장치 등을 생산해 오고 있으며, 지난 7월 30일 인도네시아 임자주식회사와 태양광 가로등 5,000세트, 50억 원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뤘다. ㈜주영라이팅 임영미 대표는 “현대적 감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다양한 제품 개발이 이번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에 더 많이 투자해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태양광 가로등, 조명제품뿐만 아니라 사업분야를 확대해 더 많은 성과를 거두어 내겠다”고 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울산시에서 이전해 광양에 투자한 기업이 견실하게 자리를 잡고 코로나 위기상황 속에서 해외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뤄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시 투자
사진제공=광양시의회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의회(의장 진수화)는 21일 제8대 후반기 광양시의회 의정자문위원을 위촉했다.의정자문위원은 소상공인, 주부, 대학교수, 노동운동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인사 2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년 동안 활동한다. 자문위원회 정례회의는 연 2회 개최되며 필요 시 임시회를 개최한다. 자문위원의 역할은 지역 개발, 주민복지, 발전지향적인 시책 건의 등 의정활동 자문을 수행한다. 위촉식을 마치고 자문위원 자체회의를 통해 위원장에는 나종년 위원, 부위원장에 이안휘 위원이 선출됐다. 진수화 의장은 간담회에서 “의정자문위원들과 의원들이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 것 자체가 의정활동이다”라며 “자문위원 여러분의 많은 고견과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사진제공=광양시의회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의회 제293회 임시회가 21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이번 임시회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부터 6일간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과 일반안을 심사하고 2020년 행정사무감사 계획 수립 등 총 20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시정질문은 28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6명의 의원이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질문과 집행기관의 답변을 듣는다. 30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과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계획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조례안은 조현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과 광양시장이 제출한 광양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총 9건이 상정됐다. 그 외 금속가공 열처리산업 생태계 기반구축 사업 예산 출연 변경 동의안, 전남신용보증재단 예산 출연 동의안, 국가중요농어업유산 상생협력 행정협의회 규약 동의안, (재)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2021년 예산 출연 동의안, 와우초등학교 신설에 따른 비용부담 동의안 5건도 상정됐다. 진수화 의장은 “코로나 19 예방 등 당면 현안업무 추진에 고생하신 정현복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지난 20일 광양읍 목성리지역 주민대표(박동근 외 16)와 광양읍 출신 시의원과의 간담회를 택지과장 등 4명이 배석한 가운데 광양읍사무소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목성지구 부영아파트 개발현황 및 광양 동천 개발, 목성지구 주차장 확보 계획 등 목성지구 개발과 관련해 현재까지 진행사항과 앞으로 추진계획에 대한 것을 주요 안건으로 시 관계부서의 설명과 함께 질의 답변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신영식 주민대표는 “동천변 녹지공간 인근의 주차장 조성방안과 용강 간 도로변 휀스설치 구간에 보안등이 없어 보행에 어려움이 있다”며 보안등 설치를 주문했다. 박동근 개성이장은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민간제안에 의한 도시개발 방식이기는 하나, 조합이나 개인이 직접 ㈜부영과 접촉하기는 어려움이 있으므로 시에서 빠르게 추진해줄 것을 촉구해 달라”고 요청했다. 염규선 주민대표는 “광양읍 우시장 사거리에서 시계탑 간 4차선 확장 공사는 그동안 목성리 주민들이 꾸준히 요청해 오고 염원해 왔던 사업이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이 많이 없는 것 같다”며, “적극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문양오 광양시의회 부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지난 10월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남도안전학당 어르신 안전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남도안전학당 안전교육’이란 안전사고로 인한 고령 사망자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안전강사가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직접 방문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교통안전과 생활안전 관련 교육으로 교통법규,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동차안전을 비롯해 농기계안전, 노인건강수칙, 감염병 예방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회당 약 1시간가량 실시해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대처능력과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한다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안전교육은 오는 12월 18일까지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으로 경로당뿐만 아니라 노인일자리 사업 대상 어르신들에게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남도안전학당 안전교육’ 신청 접수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수시로 받는다. 정용균 안전총괄과장은 “어르신 안전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각종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어르신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으로 확대해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정현복 광양시장이 지난 20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10월 중 제2차 현장행정의 날’을 가졌다.이날은 백운산 둘레길 9개 코스 중 1코스(천년의 숲길)를 점검했다. 백운산 둘레길은 9개 노선, 126km의 길이로 2015년 7코스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17억 원을 투자해 조성했다. 이 중 1코스는 옥룡사지에서 옥룡 논실마을까지 9.5km의 구간이며,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정 시장은 “모든 코스의 둘레길 조성이 마무리돼 정말 기쁘다”며, “둘레길 이용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올해 태풍으로 인해 일부 훼손된 구간과 노후된 시설물을 조속히 정비하고,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행정의 날을 통해 시민의 삶과 직접 연관된 현장을 찾아 시민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불편을 해소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현장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2차례 시장이 직접 주요사업장, 민생 의견 수렴현장, 중소기업체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행정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양소방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소방서는 지난 19일 광양시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재로부터 우리 집을 지키자” 라는 주제로 화재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최근 8년간(2012~2019) 주택화재 발생율은 18.84%, 사망자 발생율은 42.96%로 야간 화재 발생율은 낮 시간대(12~18시)에 비해 낮지만 화재로 인한 사망률은 야간에 높다고 집계되었다. 이번 교육은 우리 어르신들이 주로 거주하고 있는 주택에서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 원인별로 주택화재 발생화재 요인 ▲ 화재발생 시 소화방법 ▲ 화재 발생 시 대피방법 ▲ 초기화재 발생 시 소화기 사용법 및 주의사항 ▲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 등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소방서 교육담당자는 “주택화재에 의한 70세 이상 어르신 부상 비율은 34.3%로 거동은 느리고 불편하신 이유로 있지만 화재 원인을 몰라서 더욱 위험하니 화재안전교육은 꼭 받아야만 하는 교육으로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광양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지난 19일 국토교통부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대상지로 용강과 광양어린이집 2개소가 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기존 선정 어린이집(한빛, 백합, 새나라, 햇빛, 동화나라) 5개소를 포함해 총 7개소에 국비 21억8천3백만 원을 확보했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5년이상 된 공공건축물의 노후화에 따른 단열 저하, 결로 발생, 미세먼지 확산 등으로 실내환경이 열악해짐에 따라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향상과 에너지소비량을 감축하기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 어린이집 추가 선정으로 시는 국비 21억8천3백만 원을 지원받아 국공립어린이집 7개소에 ▲고성능 단열 ▲창호 교체 ▲설비 공사 등을 통해 에너지 성능을 높이고 영유아의 편의를 증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미란 교육보육과장은 “이번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 추가 선정을 통해 어린이집의 실내환경을 개선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절감하는 등 아이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그린 건축물로의 전환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설계 용역 중으로 추후 광양시에서 공사 발주해 2021년 상반기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사업 담당 부서장과 직원을 대상으로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청해 ‘미래사회를 위한 혁신적 대화’라는 주제로 민선7기 공약사업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약사업 담당 공무원의 공약 실천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민선7기 공약사업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에 참여하는 인원을 최소화하고 청내 방송으로 영상을 송출해 전 직원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강의를 통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약 진행 정보 제공 등 시민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변화하는 사회의 흐름에 맞는 정책 정립·실천 방법에 대해 조언했다. 현재, 광양시는 126개 공약 137개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약 추진 방향 분석·재설정 및 예산확보 등을 통해 공약사업을 차질없이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