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10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 교육생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수료식은 교육생 25명과 정현복 광양시장, 진수화 광양시의회 의장, 이시우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이광용 제철소 협력사 협회 회장, 이백구 광양 상공회의소 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는 지역인재의 포스코그룹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이시우 포스코 광양제철소장과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2월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6:1의 경쟁률 뚫고 지역거주 청년 30명이 교육생으로 최종 선발되었고, 지난 6개월간(5~10월) 포스코그룹 공개채용에 필요한 직무상식, 인성, 면접스킬, 현장실습 등의 교육을 받았다. 교육과정 중 포스코 인재창조원 강사, 광양제철소 재직자 등이 직접 강사로 출강해 생생한 기업환경 및 소식을 전파하여 교육생의 포스코그룹 취업 열기를 고조시키기도 했다. 또한 사업 시작이 늦어져 상반기 포스코그룹 공개채용 준비에 부족함이 많았음에도 교육생 중 3명이 당당히 합격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현재 수료생 전원 포스코그룹 하반기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보건소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0년 지역사회 음주폐해예방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에 실시한 지역사회의 우수한 절주사업 사례를 선정하고 절주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최근 1년 이내 실시한 절주사업 우수사례 가운데 1차 서면평가 점수 고득점순으로 12개 사례를 선정하는 데 광양시는 종합평가 상위 기관에 포함됐다. 이는 지역사회 음주율을 낮추기 위하여 학령전기부터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광양시보건소는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던 40~50대 연간음주자의 고위험율음주율이 현저히 감소하는 성과를 냈으며, 2019년 월간음주율은 59.8%로 전년 대비 1.1% 감소, 2019년 연간 음주폐해 경험률은 2.1%로 전남대비 1.5% 낮아졌다. 광양시보건소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지역의 고위험음주율을 분석해 맞춤형 음주폐해 예방사업을 펼쳤다. 어린이 보건교육장 운영을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음주예방 교육을 강화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명원 광양부시장의 주재로 국·단·소장과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갖고 시가 안고 있는 현안과 읍·면·동 일선행정의 우수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청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 추진 ▲햇빛 광양시티투어 가을코스 운영 안내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추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 실시 ▲찾아가는 마을단위 건강복지 서비스 재개 운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안내 ▲워크온 두발로 걷기 챌린지 운영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안내 ▲내손안 안심벨 시스템 신청 안내 등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읍·면·동에서는 기본시책 업무 추진과 주요 현안업무 추진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보고했다. 김명원 광양부시장은 “본격적인 가을 수확기에 잦은 태풍과 집중 호우로 농민들의 실망이 클 것이다”며, “판로개척 대책을 마련해 농민들의 근심을 덜어 주고, 영농지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연초에 계획된 사업들은 차질 없이 연말까지 완료하고 민원인 입장에서 적극적인 친절행정을 펼쳐 시민 만족도 제고에
광양소방서 전경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는 건조한 날씨에 논‧밭두렁을 태우다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 마른 낙엽과 건조한 바람 등으로 작은 불씨도 산불로 번지기 쉽고, 매년 산불에 대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논‧밭두렁이나 비닐, 쓰레기 등을 무단으로 태우는 것은 불법으로, 부득이한 경우에는 산림이나 산림과 인접한 지역(100m 이내)을 제외하고 시‧군 산림부서의 허가를 받은 후 마을 공동으로 실시한다. 비닐이나 농사 쓰레기는 태우지 말고 수거하여 처리하고, 불에 타기 쉬운 마른 풀 등은 낫이나 예초기를 이용하여 제거하도록 한다. 산림이나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 불법 소각을 할 경우 산림보호법에 다라 100만원의 과태료에 처하고, 과실로 산불을 낸 사람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관계법령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다. 또한 전라남도 화재예방 조례에 따라 화재로 오인할 만한 우려가 있는 불을 피우는 등에 행위를 하기 전에 관할소방서에 신고를 해야한다. 이를 위반하여 소방차를 출동하게 한 자에게는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해마다
사진제공=전남도의회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전남도의회 김길용 의원(광양3,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6일 도정질의를 통해 전라남도 e스포츠 육성과 활성화를 재촉구 했다. 김 의원은 “2019년 4월 도정질의에서 전남 e스포츠 육성을 촉구하고, 6월에는 조례가 제정됐지만, 전남의 2020년 e스포츠 예산이 부산의 22분의 1수준인 4,000만원에 불과하고, 내년도 집행부 예산안도 5,000만원인 것으로 확인했다”며 전라남도의 관심과 추진의지가 부족함을 지적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시대에 프로스포츠가 위기를 맞이한 반면, e스포츠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정부가 K-팝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콘텐츠로 육성할 것을 수차례 발표하였음에도 전라남도는 ‘남의 일 보듯’ 무관심하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도비 100억 투자)와 부산·광주·대전광역시(정부공모사업 선정)는 e스포츠 상설경기장을 구축 중이며, 국내외 대회와 국제 학술제를 개최하는 등 과감한 투자와 발 빠른 대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전남은 정부지정 공인PC방은 1개(전국 88개) 뿐이고, 상설경기장 구축 추진계획은 없는 실정이다. 김 의원은 “최근 국내외 대기업들도
사진제공=서동용 의원실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이 올해 서울대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비정규직과 무기계약직 급여실태를 분석한 결과 같은 직종의 비정규직 간에도 명절휴가비, 맞춤형 복지비, 상여금 등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받는 경우도 금액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문제는 무기계약직도 마찬가지였다. 비정규직 고용과정에서 일관성이 있는 기준을 만들지 않아서 서울대 내부 비정규직은 물론 무기계약직 간에도 차별이 발생하고 있다. 올해 4월 기준 서울대 비정규직 총인원은 509명으로 이중 기간제 노동자는 411명이고, 단시간 노동자는 54명, 주 15시간 미만의 초단시간 노동자는 44명이다. 이에 이들 중 단시간 노동자와 초단시간 노동자를 제외한 기간제 노동자 411명의 명절휴가비, 맞춤형 복지비, 상여금 지급현황을 분석하였다. 무기계약직의 경우 모두 1,368명으로 관리(시설·청소 등)직종이 604명으로 가장 많았고, 사무(보조)원이 557명, 교육(보조) 175명, 전문직무 32명이었다. 먼저 기간제 노동자의 임금 등을 분석한 결과 명절휴가비, 맞춤형 복
사진제공=광양경찰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경찰서(서장 김중호)는 최근 코로나 19 완화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전면 등교가 순차적으로 이루어진 상황에서 학생들의 학교폭력 등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 집중관리 기간(8.31~10.30) 중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학생들의 사이버공간 활동이 증가한 점 감안, 사이버 범죄 및 청소년 유해콘텐츠 관련 내용 중심으로 집중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예방수칙 준수하여 인원수에 따라 온․ 오프라인 교육을 겸하고 있는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청소년 무면허 운전이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계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이에 따른 청소년들의 무면허 운전 사고에 대한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해 10.13~10.20 기간 동안 관내 학교들을 방문하여 예방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김중호 광양경찰서장은 “조만간 모든 학교의 전면등교가 시행되는 만큼 특별 예방교육 및 청소년 야간 선도와 같은 다양한 예방활동 등을 통해 학교 폭력 등 청소년 범죄 근절에 앞장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
사진제공=광양시【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지속가능한 광양관광의 구심점이 될 ‘사단법인 광양시관광협의회’ 설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성공 개최한 광양시가 공식 출범을 위한 마무리 절차에 돌입한다. 시는 10월 16일 오전 11시 시청회의실에서 이귀식 광양시관광협의회 설립준비단장을 비롯한 21명의 발기인이 모여 관광협의회 설립 취지서 및 정관(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채택된 설립취지서에는 급변하는 관광환경에 대한 능동적 대처와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을 위한 광양관광 진흥 주체로서 기능과 역할이 담겨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2시 정현복 광양시장, 진수화 시의회 의장, 관광사업자 등 협의회 회원과 道 관광협회장, 신안군 관광협의회 이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설립준비단은 여행업, 관광시설, 숙박업, 외식업, 기념품특산물, 시민단체 및 기업체, 시민 등을 대상으로 60명의 회원을 모집해 인적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회원신청이 이어지고 있어 회원 수는 계속 추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 총회는 이귀식 준비단장의 추진경과 보고, 정현복 광양시장의 기념사
2020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부저농원 대표 이평재 대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선발에서 부저농원 대표 이평재 씨가 ‘과수’ 분야 최고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최고농업기술명인은 식량작물, 채소, 과수, 화훼·특용작물, 축산 분야에서 각각 뛰어난 농업 기술력을 보유하고 지역농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농업인을 말하며, 도 심사 후 농촌진흥청의 3차례 심사를 거쳐 최종 5명을 선정하고 있다.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전국에 총 50명의 분야별 명인들이 영농현장에서 선도농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평재 대표는 참다래와 구분하기 위해 ‘토종다래’라는 이름을 처음 사용하고, 13개의 다래품종 비교시험포를 조성하여 품종개량을 통해 3가지의 신품종(리치모닝, 리치선셋, 리치캔들)을 개발, 품종명칭까지 출원했다. 특히, 다래의 재배기술, 장기보관 및 발효방법 등을 임업진흥원과 산림조합중앙회의 귀농인, 농업인 대상으로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책으로도 펴내어 더 많은 농업인에게 토종다래를 알리고자 계획하고 있다. 이 대표는 70대의 고령의 나이에도 산야초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대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10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하반기 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원회는 2018년 10월에 발족한 위원회 위원의 임기가 이번 달로 만료됨에 따라 광양시 미래 4차 산업 육성에 기여할 수 있는 각 분야 전문가들을 위원 및 자문위원으로 새롭게 위촉하고 부위원장을 선출해 그동안의 사업성과 공유와 향후 추진계획 등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한 신규 위촉 위원과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2020년도 사업성과 공유, 2021년도 추진계획과 한국판 뉴딜 대응사업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4차 산업 집중육성 분야를 ▲스마트에너지 ▲스마트도시 ▲로봇+드론 ▲신산업기업지원의 4개 분과로 세분화했다. 또한 전문분야에 따라 위원 및 자문위원을 구성함으로써 현재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 융합시스템 개발 및 실증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건립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 △스마트공장 보급ㆍ확산 등 주요사업과 △데이터 기반 스마트공장 모니터링시스템
사진제공=광양경찰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소방서는 지난 14일 광양시 옥곡면에 위치한 봄날 주야간 보호센터에서 위기대처 능력이 취약한 어르신 및 관계자 2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응급처치 교실을 마련하였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 보호 센터 내 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성인심폐소생술 요령과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2015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 중심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시설 관계자는 “어르신들과 함께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되어 대단히 감사하며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 이였다.” 고 전했다. 광양소방서 교육담당자는 “화재에 취약 한 어르신들이 계시고 거동이 불편하다 보니 응급상황 발생 시 관계자들의 신속한 초기처치와 119구급대의 신속한 출동이 환자의 소생률과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며 119신고요령 등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제공=광양경찰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경찰서(서장 김중호)는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수급에 동참하고자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광양경찰서는 15일 오전 9시 광양경찰서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을 실시하였다. 이날 헌혈은 손소독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되었다. 김중호 경찰서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동참으로 어려운 이웃에 적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에 앞장서는 따뜻한 경찰상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