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동용의원 사무실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더불어민주당 서동용 국회의원(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이 지난 8월 전남지역의 수해와 관련하여 한국수자원공사 등에 조속한 피해보상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은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이후 관련 기관의 후속 조치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며 한국수자원공사의 사과와 피해보상, 환경부 댐관리 조사위원회의 조속한 조사 실시, 감사원의 감사 실시, 그리고 그 결과에 따른 합당한 조치를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서동용 의원을 비롯해 이개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김승남 국회의원, 김회재 국회의원, 소병철 국회의원, 윤재갑 국회의원, 주철현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전남 국회의원들은 한목소리로 현재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자원봉사 등 피해 복구인력이 원활히 투입되지 못하고 있고 농작물 및 축산 피해도 늘어나 지역주민의 생계 문제를 넘어 지역경제의 존립이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당시 기상청의 수 차례 통보에도 불구하고 사전방류 등의 사전 대응 조치를 하지 않다가, 댐 수위가 급속도로 높아진 후에야 뒤늦게 전일 대비 4배가 넘는 많은 양의 물을 단시간에 방류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국제로타리3610지구(총재 우광일)는 9월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40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기탁했다. 자연재해 대응 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국제로타리 3610지구는 전자레인지 20대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기부된 물품은 수해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압면 주민에게 전달된다. 전달식에는 우광일 총재, 천만종 사무총장, 양지애 광양지역 대표, 고현란 기획위원장 등 국제로타리3610지구 관련 운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광일 총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돕고자 물품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수해피해를 입은 지역민에게 물품이 잘 전달돼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장학금, 봉사활동, 재해구호활동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펼치면서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국제로타리3610 지구 우광일 총재님을 비롯한 회원 한분 한분께 감사드린다”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경찰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경찰서(서장 김중호)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장기간 휴업중인 학생들의 청소년범죄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청소년범죄 예방 활동으로 버스미디어 모니터(350여대) 송출 활용 및 광양 내 범죄다발지역 7개소 현수막 설치, 아파트 단지 내 스티커 1000매 부착 홍보 등을 실시하였다. 이에 광양 소년범 범죄 발생률은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15.9% 감소하였다. 또한 장기간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 증가로 인해 디지털 성폭력 등의 예방활동이 필요하다고 판단, 광양 관내 교사 및 학생 252명 대상으로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김중호 광양경찰서장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특별예방교육 및 청소년 야간 선도와 같은 다양한 예방활동과 더불어 학업중단학생들에 대한 맞춤형 청소년지원활동 적극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모든 청소년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에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온정어린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14일 정현복 광양시장, 황재우 보육재단 이사장, 기탁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용강리발전협의회(회장 조재인) 회원인 ㈜선우기계산업(대표 지귀석)에서 1백만 원, 교촌치킨광양읍2호점(대표 지길섭)에서 1백만 원, 모디쉬가구갤러리(대표 소순종)에서 1백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고, 회원 15명이 정기후원 cms 150계좌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용강리발전협의회 조재인 회장은 “재단사업이 저출산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현시점에 우리 지역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해 동참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을 만드는 데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용강리발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후원금인 만큼 아이들을 위한 보육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2017년 7월 전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 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 200가구에 위생키트를 지원한다. 시는 광양 우리온누리약국, 광양YWCA 푸드뱅크사업단에서 후원받은 어린이영양제, 파스, 음료수 등과 함께 체온계, 마스크, 손소독제 등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물품들을 담아 9월 15일부터 각 가정에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집단프로그램이 중단돼 교육을 진행하지 못함에 따라 5가지 필수서비스 자료집(아동권리 교육,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 응급처치 교육, 소방 및 안전교육, 인터넷 중독예방 교육)을 함께 제공하여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진영 드림스타트팀장은 “위생키트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시는 비대면 방식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아이들이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할 수 있는 방식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연령별 맞춤형 실내 교육놀이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아동친화도시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
사진제공=광양시의회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의회(진수화 의장)은 14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4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동의안 등의 심의 활동을 거쳐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8건을 포함한 조례안 10건, 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및 일반‧동의안 4건 등 모두 14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김성희 의원의「광양시 물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문양오 의원의「광양시 소비자 보호 조례안」, 박말례 의원의「광양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과「광양시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대원 의원의「광양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조례안」, 서영배 의원의「광양시 공동주택 경비원 등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이형선 의원의「광양시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상정됐다. 시의회는 특히 최근 재확산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참석자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위생수칙 준수와 방청 인원을 제한하고, 당초 5일간의 일정을 3일로 단축하는 등 사회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합동 소방훈련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재사고에 대한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합동 소방훈련을 매년 광양소방서와 직접체험식 훈련으로 실시했으나 이번 합동훈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광양소방서 119안전센터에서 받은 동영상을 시청하는 비대면 훈련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화재 발생 시 화재 상황전파 △피난요령 △소화기 사용으로 인한 초기 화재진화방법 △소방설비 안내 등 신속한 화재대응 절차 숙지와 응급상황에 따른 자체 대처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와 함께 청사 내 화재감지기, 옥내소화전 등 청사 소방시설물을 전문가와 합동으로 작동기능 점검을 추진해 노후 감지기를 교체하는 등 모든 소방시설물이 화재 시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박봉열 회계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훈련은 하지 못했지만 현장감 있는 영상 시청을 통해 직원들의 초기 대처능력 향상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호)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농산물 안전분석실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1년부터 2년간 잔류농약분석기기 구입예산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상반기 전국 시군의 사업 신청을 받아 서류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시군을 선정했으며, 전남에서는 광양과 진도가 선정됐다. 2022년 농산물안전분석실 구축이 완료되면 지역 농업인들은 출하 전 잔류농약 검사를 받아 PLS(Positive List System)제도에 대응하고 본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출하 시기를 조정하여 안전 출하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또한 지역 로컬푸드직매장(현 4개소)에서 판매되는 농산물과 학교 등 공공급식(208개소)에 납품되는 식자재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고, 농업인들이 농약 과용을 하지 않도록 유도해 자연환경 지킴이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산물안전분석실은 농업용미생물실(광양읍 서천변로 177) 2~3층(297㎡/층)을 증축하여 설치할 예정이며, 현재 증축예산으로 국비 12억 원을 추가 확보한 상태이다. 증축공사가 완료되면 농업인들은 과학영농관(1~3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9월 11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숙자)에서 수해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기탁식은 정현복 광양시장과 수원시 자치행정과 정상빈 민간협력팀장,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물품은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수재민들의 구호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용영 상임이사는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생필품을 기탁했다”며, “작은 정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에게 힘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전국 수해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수원시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큰 도움을 주신 분들의 사랑과 온정에 보답하는 뜻에서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에 시민들의 온정어린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10일 정현복 광양시장과 황재우 보육재단 이사장, 기탁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협성농산영농조합법인(대표 조상현)에서 1백만 원, 동광양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박형애)에서 1백만 원, 광양시청 환경동우회(회장 이광신)에서 3백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엘지엘리베이터(대표 박영)에서 1백만 원의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농가주부모임 박형애 회장은 “어린이집에서 시장놀이 형식의 아나바다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판매금과 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탁했다”며, “작은 후원금이지만 부모들이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우고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꾸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재단사업에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2017년 7월 전국 최초로 설립돼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21개 보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7일 특성화고인 광양하이텍고등학교와의 협약에 이어 지난 10일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는 2009년 2월에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국내 유일의 항만물류 전문 고등학교로, 동북아 및 세계 물류시장에 부응하는 전문 기술인을 양성하여 취업률이 90%가 넘는 지역 명문 고등학교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예비취업자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취업에 대한 인프라 구축과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협약은 전남광역새일센터와 함께 체결했으며, 전남광역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예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남지역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취업, 날개를 달다’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에 취업상담사와 직업상담사를 파견해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프로그램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은 진로 탐색과 모의 면접, 집단상담 등을 실시하며, 취업 지원 서비스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컨설팅, 구인·구직등록관리, 취업 알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10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정현복 광양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전남 117번(순천 54번) 확진자와 미송식당에서 접촉한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며, “확진자 모두 8월 27일 검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에 있었으며,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아 특별한 동선은 없었다”고 말했다. 광양 21번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광양읍에 거주하고 있으며, 광양 13번(전남 124번)의 배우자이다. 광양 22번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광양읍에 거주하고 있으며, 미송식당에서 근무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국내·외 연구 결과에 의하면 코로나19 확진자 중 80%만 증상이 바로 나타나고, 20%는 증상이 수일 후에 나타나거나 항체가 형성될 때까지 무증상 상태로 남아 있다”며,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시민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 시장은 “지역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9월 4일부터 7일까지 관외거주 공무원들을 재택근무로 전환했고, 관외에서 출퇴근하는 포스코, 포스코협력사, 항만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