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수해피해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9월 1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기탁식은 정현복 광양시장과 김재경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자연과 미래(대표 박매호), 신가가마솥(대표 신성룡)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자연과 미래(대표 박매호)에서는 성금 1천만 원, 신가가마솥(대표 신성룡)에서 1,5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10,0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수해 피해지역 복구에 사용되며, 마스크는 광양시보건소, 재해대책본부, 경찰서에 전달돼 코로나19 대응에 쓰일 예정이다. 자연과 미래 박매호 대표는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에게 힘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가가마솥 신성룡 대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마스크 기탁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순호 구례군수 후보는5월 31일(목) 오전 9시에 자원봉사자 50여명과 함께 구례현충공원 내 현충탑을 참배하고 6.13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다짐하였습니다.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 이 자리에서 김순호 후보는 “구례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군민들에게 상처를 주는 20년 정치싸움을 끝내고, 군민과 소통하고 화합하여 새로운 구례를 만들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참배를 마친 후 김순호 후보는 곧바로 아이쿱생협 자연드림파크로 이동해서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아이쿱 같은 큰 기업을 유치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려 인구 3만명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하고, “새로운 구례를 만들고 발전시키기 위해 중안정부의 예산을 가장 많이 지원받을 수 있는 집권여당 후보인 김순호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하였습니다. 김순호 후보는 현장중심의 혁신행정, 구례인구 3만명 달성, 지역경제 활성화, 농업 경쟁력 강화로 농민소득증대 실현, 구례관광활성화, 더불어 사는 따뜻한 복지구례 등 6대 공약을 제시하고, “지리산, 섬진강 등 천혜의 자연을 보유하고 있는 구례를 미래 농업의 도시, 건강의 도시, 살아있는 생명의 도시로 만들
[전남투데이] 최정완 호남본부장/ 광양시 상·하수도 지방공기업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2월 1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2018년도 ‘제15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는 행정안전부장관, 지방공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행사에서 전보현 택지과장이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공무원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하수도과 전이택 팀장이 시를 대표해 상․하수도 경영혁신과 발전방향 등이 담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사례 발표는 망간에 의한 탁수발생 업무개선, 하수처리시설 개선을 통한 원가절감 사례, 동반성장혁신 허브활동을 통한 시와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상공회의소의 협력사례 등이 담겨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상수도 보급률과 요금 현실화율, 하수관거 정비사업, 하수처리장 수질관리와 효율적 시설물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전국 34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평가 결과 하수도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으며, 지난해 공공하수도 운영실태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광양시는 2월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희롱, 성폭력 예방 및 성 평등한 조직문화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에 실시하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이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만큼 전 직원이 이수할 수 있도록 2월 정례조회 직후에 실시했다. 이번 강의에는 여성가족부 성희롱‧성폭력 전문 강사인 김양임 광양 YWCA 회장을 초청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직장 내에서 일어나는 성희롱 사건의 정의와 의미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타인을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성희롱과 성폭력 사건 발생 시 관련 주체들의 올바른 대처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행동요령 매뉴얼 교육도 이뤄졌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 성폭력과 관련된 문제를 인식해 직장 내 발생하는 각종 성관련 사건 사고를 예방하고, 사건 발생 시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대처능력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숙좌 사회복지과장은 “시는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하반기에도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 등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광양시 태인동(동장 이화엽)은 지난 1월 30일 도촌마을에서 1세대와 3세대가 소통하는 ‘사랑해요, 공경해요’를 열고 올해 첫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도촌마을 어르신과 태인어린이집 파란하늘반, 밝은햇살반 아이들이 참여해 연신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은 가운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아이들은 씩씩하게 어린이집 원가를 부르고, 댄스와 트롯 노래에 맞춘 율동과 신나는 풍물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기쁨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재능공연에 처음으로 참여한 밝은햇살반 아이들의 귀여운 율동은 어르신들의 배꼽을 쏙 빼 놓았다. 재능공연을 마친 후에는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포옹의 시간을 가졌으며, 아이들은 할머니들의 무릎에 폭 안겨 사진 촬영을 하며 사랑 가득한 행사를 마쳤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연일 추운날씨 속에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을 보며 웃고 즐기고 보니 추운 줄도 모르겠다”며, “아이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즐거워했다. 한편, ‘1․3세대, 사랑해요, 공경해요’는 태인동 소재 11개 경로당과 태인어린이집 간의 만남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활성화하고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