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건설현장 용접·절단 불티에 의한 화재가 지속됨에 따라 공사장 화재 예방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건설 현장은 용접·절단 작업을 주로하면서 다양한 화재와 안전 위험 요소가 상존하고 있다. 때문에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가연성 자재와 위험물 다량 취급으로 화재 위험성이 매우 높아 화재예방에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 건설현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임시소방시설 설치 ▲용접 작업 주변 가연물 제거 ▲작업자 5m이내 소화기 비치 ▲화재안전감시자 의무 배치 ▲현장 작업자 대상 안전교육 등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용접·절단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가 대형화재로 이어지기 쉽다”며“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작업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가 변경 지정에 따라 2028년까지 4년 연장됐다고 밝혔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특화 발전 전략을 독자적으로 수립하고 중앙정부가 여기에 선택적인 규제 특례를 적용, 특화사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지역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촉진하는 제도다. 담양군은 2016년 최초 지정되어 지난 2024년도(2023년 실적) 지역특구 운영 성과 평가에서 탁월특구에 선정되는 등 생태도시와 인문학으로 대표되는 담양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왔다. 이번 변경 지정에 따라 담양군은 2028년까지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운영을 이어가게 됐으며, 기존에 운영하던 2개 특화사업(인문학교육 활성화 특화사업, 전통정원 관광자원화 특화사업), 8개의 세부사업에 ‘지역특화 인문학 교육발전사업’, ‘한국정원문화 선도 사업’을 추가해 10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변경 지정을 바탕으로 역사와 문화예술, 생태환경과 인문학교육의 조화를 통해 담양의 브랜드를 확립,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 경제발전, 일자리 창출 등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 가사문학면은 ‘베사모(베푸는 사람들의 모임)’ 이용찬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25일 생활용품(300만 원 상당)을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용찬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지난해 11월 모임을 결성하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회비와 찬조금 및 후원금으로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직접 방문해 위로하며 물품을 전달해왔다”라며 “앞으로도 각 읍면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작지만 꾸준하게 봉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진 가사문학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전라남도에서 지역 마이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정하는 유니크베뉴(이색 회의시설)에 담양 담빛예술창고와 해동문화예술촌이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전남 유니크베뉴는 호텔 컨벤션센터 등 일반적인 마이스(MICE, Meetings(회의), Incentives Travel(포상 여행), Conventions(컨벤션), Exhibitions/Events(전시/이벤트)의 약자) 개최 장소 외에 해당 지역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가진 장소로, 전라남도는 이번 선정된 6곳을 더해 23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해동문화예술촌은 2019년에 개관한 이래 시각예술과 공연예술 활동을 기반으로 전문성과 지역적 특색을 지닌 대표적인 복합 문화시설이다. 기존 해동주조장을 리모델링한 공간인 만큼 지역 전통주를 활용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공연과 행사, 세미나 시설을 활용한 워크숍 등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와 ‘문화도시 담양’이라는 브랜드를 확립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담빛예술창고는 1970년대 옛 양곡 보관창고의 붉은 벽돌 벽면을 그대로 되살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전국 각지에서 산불이 며칠째 계속 되면서 우리지역에서도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예방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고 전했다. 봄철은 기온이 따뜻해져 등산객이 증가할 뿐아니라 영농철을 앞두고 농부산물을 소각하는 시기로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불면서 화재가 급속도로 확대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다. 담양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매년 발생한 산불 대부분이 부주의로 인한 것이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논·밭 태우기 금지 ▲불법 쓰레기 소각 금지 ▲등산객의 화기 취금 금지 및 인화성 물질 소지 금지 ▲ 산, 임야 등지에서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산불 예방을 위한 군민의 작은 실천이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며 "모두가 안전한 봄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오는 4월 9일까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은 담양군에 소재한 단독주택(다가구포함, 15,578호)으로, 군은 정확하고 공정한 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개별주택에 대한 주택 특성(용도, 구조, 방위 등)을 조사해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조사를 완료했다. 개별주택가격은 군청 재무과, 각 읍·면사무소 및 담양군 홈페이지에서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만 열람이 가능하며, 개별주택에 대한 의견이 있으면 4월 9일까지 주택가격의견서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제출하거나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 방문 및 우편·FAX로 제출하면 된다. 담양군에 접수된 의견서는 한국부동산원을 통해 표준주택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검증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통해 심의해 그 결과를 의견제출자에게 개별 통지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열람 및 의견제출기간 종료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 주간에는 창평 전통시장과 담양 전통시장 일원을 돌며 결핵 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책자를 배부하고 결핵 예방 생활 수칙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2주 이상 기침과 발열, 식은땀,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검진을 받아야 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매년 1회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결핵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보건소 결핵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결핵은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배출되어 감염되는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될 수 있어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기침 예절 및 결핵 예방 수칙 준수는 물론 결핵이 의심되는 증상을 보이면 즉시 진료를 받아 보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9일까지 13일간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전라남도·담양군 사회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회조사는 군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인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고 생활 수준을 측정해 군정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통계조사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관내 828개 표본 가구 내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하며, 인적 사항을 포함한 기본항목, 가구와 가족, 소득과 소비 등 12개 부문 총 47개 항목을 조사한다. 군 관계자는 “사회조사 결과가 향후 정책 수립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객관적인 사회지표 작성을 위해 조사원 가구 방문 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집된 조사 내용은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 추후 조사 결과는 분석을 거쳐 오는 8월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지난 22일 담양지역 학생회 임원으로 구성된 담양을 담은 학생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상반기 리더십 캠프는 학생들이 민주적인 토의·토론을 통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학생자치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역량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리더십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은 ▲함께 발맞춰 가기 위한 팀빌딩 활동 ▲학생연합회 주관 행사 계획 수립 ▲권역별 협의회 사전 준비 협의 ▲학교별 학생회 운영 사례 나눔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석한 담양수북중의 한 학생은 “우리가 함께 고민하여 담양교육에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책임감도 느껴지지만 설레기도 한다. 올해는 학생연합회가 주관해 청소년 스포츠 축제를 할 예정인데, 다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경애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학생자치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스스로 기획하여 실천하고 성찰하는 과정을 통해 행동하는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길 바란다”라며 “학교를 넘어 지역과 함께하는 담양을 담은 학생연합회의 활발한 활동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지난 21일 담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ㆍ중ㆍ고 교장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경영 역량 강화 학교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수업에 집중하는 학교문화 실현을 위한 독서인문교육 강화, 2030교실 운영 지원 ▶지역과 공생하는 교육 생태계를 위한 담양 의교육 및 생태교육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컬교육 실현을 위한 공동교육과정 및 글로컬교육 지원 등의 다양한 교육 정책들을 안내하고 각 학교의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학교장의 청렴성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미래교육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반부패 청렴 다짐 서약식」을 진행하여 부패 없는 깨끗한 교육환경과 교육자로서의 윤리적 책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경애 교육장은 “2025학년도 담양교육은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학습을 제공하고,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핵심”이라며, “수업 중심의 학교 문화 속에서 교육 공동체 간 협력을 강화하여 담양교육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찬회는 담양교육의 미래를 그리는 중요한 자리로,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 간의 협력 증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 고서면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20일 고서면 고읍리 779-22번지 일원에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주민, 산불진화대원, 공무원 등 21여 명이 참석해 아름답고 푸르른 고서면을 만들기 위해 홍가시, 사철나무 총 375주를 심었다. 이번 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고읍리 주변 약 100m 구간의 꽃길이 완성되면서 마을 주민들이 지나가며 즐길 수 있는 경관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구미형 고서면장은 “식목 행사를 통해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직접 가꾸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복지재단은 출산 가정을 응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50만 원 상당의 출산 축하용품 지원사업을 신규로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담양군에 1년 이상 주소지를 두고 관할 보건소에 임산부로 등재된 가정이며, 신청 방법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이나, 출생신고 후 30일 이내에 담양군복지재단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하는 출산 축하 용품은 유모차, 카시트 등으로, 임산부에게 필요한 물품을 선정했다. 이정옥 담양군복지재단 이사장은 “새로운 가족들의 행복한 시작을 기원하며, 출산용품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가족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담양군복지재단은 저소득층을 위한 생계비 및 의료비와 주거 환경 개선원, 저소득층 청소년 용돈 및 수학여행 경비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