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지난달 19일부터 담양군 캠핑장 6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국민의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휴양시설 안전강화 지도 및 예방활동 홍보를 목적으로 추진 됐으며, 동절기로 접어 들면서 건조한 날씨와 난방용품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더욱 높아지는 시기로 현장지도·컨설팅 활동을 더욱 강화 할 방침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캠핑장 내 단독경보형감지기·소화기(1개 이상), 일산화탄소경보기, 가연성가스 경보기 설치 확인 ▲텐트 내부 취사·화기취급 금지 안내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야영객대상 안전용품(CO감지기) 대여 등이다. 이중희 담양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휴양시설로 자율적인 예방과 유지관리가 최우선”이라며 “적극적인 컨설팅과 홍보통해 화재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겨울철 한파와 에너지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긴급 보호 대책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저소득·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비 및 생활필수품을 지원하는 것으로, 추석 전까지 모든 지원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은 기존 양곡비 지원 외에 군 내 379개 경로당에 월 10만 원씩 총 30만 원을 부식비로 한시 지원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식재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한다. 또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65세 이상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수급자, 차상위)을 대상으로 2억 2천만 원을 투입하여 2,200여 명에게 1인당 1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중위소득 63% 이하의 저소득 한부모가족 148세대에 10만 원 상당의 농수축산물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지원은 한부모가족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지원 대책이 취약계층 가구들의 겨울철 건강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에 자리한 혜림종합복지관이 지난해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이 주관하여 장애인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장애인의 자립생활에 기여를 목적으로 2년마다 진행한다. 이번 평가는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등 전국 42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관 운영(사업·인력관리), 서비스 제공(계획수립·품질관리·결과), 이용자의 만족도 조사, 지역사회 협력 등 4개 영역, 총 26개 지표를 평가해 전국 상위 35개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 중 혜림종합복지관은 전반적인 평가 영역에서 최고점을 받았으며, 전남에서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병용 관장은 “담양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활동지원사가 상호협력하고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혜림종합복지관은 활동지원서비스 사무실을 담양읍(담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완강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완강기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출입구를 통해 대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몸에 착용하고 창문을 통해 지상층으로 탈출할 수 있도록 하는 피난기구다. 아파트나 숙박시설 등에는 3~10층 각 층마다 1개 이상의 완강기 또는 2개 이상의 간이 완강기를 설치해야하며, 다중이용업소는‘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해 건물의 2~4층에 설치되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으나 무엇보다 사용법을 사전에 숙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완강기를 사용할 때는 ▲첫번째 완강기 후크를 지지대에 연결 ▲두번째 벨트를 겨드랑이 밑에 걸고 착용 ▲세번째 지지대를 창 밖으로 밀고 릴 던지기 ▲네번째 손으로 로프 2개를 잡고 다리부터 창 밖으로 탈출 ▲마지막으로 벽에 부딪치지 않도록 두 손으로 벽을 가볍게 밀며 천천히 내려가기 등 순서를 지켜야 한다. 이중희 서장은 “피난기구의 사용법을 제대로 알고있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된다”며 “군민의 안전에 안심을 더하도록 지속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오는 1월 14일부터 2월 14일까지 영농 설계의 시작을 알리는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의 기술 향상과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관내 농업인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벼농사는 1월 14일부터 23일까지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설 이후 2월 4일부터 14일까지는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딸기, 블루베리, 미생물 활용, 농산물 마케팅, 체험 및 치유농업 과정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와 더불어 외부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지난해 발생한 농업현장 문제 해결 사례를 공유하고 최신 영농기술 정보, 과학 영농시설을 알려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은 군내 농업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담양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점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그동안 10% 선 할인 판매해 온 카드형 담양사랑상품권 혜택을 2025년 3월부터 결제 후 환급(캐시백)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2025년 3월 1일부터는 액면가로 충전한 뒤 결제할 때마다 10%가 적립되고 그 적립금을 상품권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단, 지류형 담양사랑상품권은 이전과 같이 10% 선 할인판매를 이어간다. 카드형 담양사랑상품권은 1인당 월 30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캐시백 적립 한도는 월 3만 원(충전 금액의 10%)이다. 적립된 금액은 상품권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적립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지역상품권 착(chak)’ 앱에서 기본 설정을 활성화해야 한다. 3월 1일 이전에 선 할인으로 구매한 상품권 잔액은 소진 시까지 사용가능하며 소진 후 캐시백 방식이 적용된다. 군 관계자는 “건전한 경제질서 확립을 위한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판매 정책 변동에 발맞춰 담양사랑상품권 판매 방식을 전환하게 됐다”며 “변경에 따른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지난 3일 투썸플레이스 담양 백동사거리점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해 인증 현판식과 전라남도지사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최근 3년간 화재 발생이나 소방·건축 등 관계 법령 위반 사실이 없고, 소방교육·훈련 등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이행 실적을 고려하여 선정 여부를 평가한다. 선정된 우수업소는 영업장 출입구에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증명할 수 있는 현판이 부착되고, 향후 2년간 화재안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 되며 네이버 검색 시 안전관리 우수업소 정보가 제공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중희 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을 통해 더 많은 다중이용업주가 안전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갖고 자율적인 안전 문화를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에서 추진 중인 노인 통합돌봄 사업이 지역사회와 대상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주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이용자와 보호자, 지역 주민 모두 서비스의 효과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노인 통합돌봄 서비스의 이용 실태와 만족도를 파악하고, 향후 서비스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됐으며, 서비스 이용자 180명, 보호자 150명, 지역 주민 120명 등 총 4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서비스 이용자의 87.2%가 만족감을 표했으며, 특히 신체적·정신적 건강 개선 효과가 두드러졌다. 응답자의 71.7%가 정신적 건강이, 60.5%는 신체적 건강이 향상됐다고 응답했으며, 건강·보건 지원, 주거 환경 개선, 정서적 지원 등이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호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았다. 응답자의 89%가 서비스로 인해 부양 부담이 감소했다고 답변했으며, 경제적 부담뿐만 아니라 신체적·정신적 부담 역시 경감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농업인 소득 증대 및 신속한 신기술 보급을 통한 잘 사는 부자농촌 실현을 위해 2025년 농촌진흥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담양군에 따르면, 신기술보급사업 16개 사업을 대상으로 총 5억 4천 6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오는 2월 3일까지 사업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담양군은 농촌자원 분야에 청년농업인 4-H회원 맞춤형 과제 지원사업 등 3개 사업, 인력육성 분야는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지원 등 2개 사업, 식량작물 분야는 농작물(벼) 안정생산 병해충 방제지원 사업을 지원한다. 원예특작 분야는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안정생산 시범 등 3개 사업을 지원하며, 축산기술 분야는 우사 에어 제트펜 및 측벽 배기팬 설치 시범 등 6개 사업으로 총 16개 사업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누리집 공고 또는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희망 농가는 해당 읍면의 농업인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사업별 추진계획을 상담 후 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1월 20일부터 2월 3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최종 사업대상자는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 (서장 이중희)는 지난 달 창평면에 위치한 가공식품 제조업체를 방문하여 외국인 근로자 5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교육은 우리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에게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위급상황에서 초기 대처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 됐으며, 업체 내 설치된 소방시설을 활용한 교육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외국인용 소방안전교육 표준교재 보급을 통해 보다 쉬운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상황별 대피방법(살펴서대피) 교육 ▲소화기(K급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사업장 내 소방설비(소화설비, 경보설비, 피난설비) 집중교육 ▲공동주택 피난설비(완강기, 격벽, 대피공간, 하향식피난구) 교육 ▲외국인용 소방안전교육 표준교재 및 물품 보급 등이다 이중희 담양소방서장은 “언어장벽으로 인해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가 없도록 보다 쉬운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제18대 전남 담양소방서장으로 이중희 서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고 담양소방서는 밝혔다. 이중희 서장은 전남 강진 출신으로 1992년 소방에 입문하여 전남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 화순소방서장, 곡성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일선현장과 행정부서의 각종 요직을 거치면서 기획력과 업무 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무엇보다 원만하고 소탈한 성격에 조직 내 직원 사이에서도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이중희 서장은 “재난 변화의 흐름을 읽고 현장중심의 효과적이고 실용성 있는 소방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며“공정하고 신속한 소방정책으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담양소방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면앙 송순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한 제12회 송순문학상 ‘새로운시인상’ 부문에 변영현 시인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송순문학상은 ‘대상’과 ‘새로운시인상’ 2개 부문으로 나눠 작품을 공모했다. ‘대상’ 부문은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 사이에 출간된 신작 시집을 대상으로 직접 응모하거나 대상 후보작 추천제를 통해 추천받은 시집을 수상 후보작으로 선정하며, ‘새로운시인상’ 부문은 첫 시집을 내고자 하는 작가의 시집 한 권 분량(40편에서 60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새로운시인상 부문에는 2024년 7월 공모를 시작한 이후 총 46건의 작품이 접수, 심사위원회를 통해 변영현 시인의 ‘회전목마’ 외 54편의 공모작이 선정됐다. 변영현 시인의 공모작은 일상적 소재로부터 시적 사유에까지 도달하는 건실함과 소박하고 신중한 언어를 통해 삶을 헤아리고자 하는 시적 태도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대상’ 부문에는 총 36건이 접수됐으나, 심사위원 전체가 동의할 만한 작품을 결정하는 데는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