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새마을지도자들이 5일부터 관내 노후 농촌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금성면 원율리 조모씨댁을 시작으로 담양군청을 통해 선정된 7가구가 이번 농촌 집 고쳐주기 수혜자로, 집 고쳐주기는 농촌의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 수급자 등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다솜 복지재단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담양군새마을회는 협력업체 시행처로 읍면 수혜자 집 수리시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 가구 정리 및 집 주변 청소를 통해 봉사에 참여했다. 김종수 회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도자들과 함께 농촌의 어르신들에게 적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는 7일 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과 담양소방서 대응구조과장 등 8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찰-소방 간 『긴급신고 공동대응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긴급신고 공동대응 시 다중인파, 자연 재난, 폭발물 테러, 협업 FTX 활성화와 현장 단위 연락망 정비 등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군민이 안전한 담양 치안을 실현하기 위해 두 기관 간 공동대응 협조 방안 등을 협의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9일과 29일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어쿠스틱 인 해동’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쿠스틱 인 해동’은 상반기에 진행한 지역거점활성화 공연 프로그램의 연속성 사업으로, 앞서 3월에서 5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민경인 트리오 with 강허달림, 라폴라(L’Art Pour L’Art), 서영도 일렉트릭 앙상블 공연을 수행한 바 있다. 하반기 ‘어쿠스틱 인 해동’은 재즈를 주제로 11월 9일 오후 3시 재즈 밴드 프렐류드(Prelude), 11월 29일 오후 7시 30분 피아니스트 그룹 포맨스 피아노(4Men’s Piano)의 공연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첫 연주를 선보일 프렐류드는 버클리 음악대학 학사 출신 아티스트들이 결성한 재즈 밴드로, 보스턴과 뉴욕에서의 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한국 재즈 대중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9일 무대에서 프렐류드는 재즈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도록 편안하고 조화로운 연주를 위주로 공연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29일 공연의 주인공인 포맨스 피아노(4Men’s Piano)는‘건반 위 40개의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이병노 담양군수가 담양군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담양군은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 건의에서 이병노 군수는 국가예산 심의 단계의 핵심 창구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박정 위원장 및 소속 위원을 비롯한 지역구 이개호 의원,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등 여야 의원들을 잇달아 방문해 내년도 담양군 현안에 대한 국비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이 군수는 ▲달빛철도길 근대 선교 복합공간 조성 ▲담양군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전남・북 광역 상생을 위한 구(례)・곡(성)・순(창)・담(양) 스마트 건강버스 운영 ▲정원관광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사업 ▲대전면 대치지구 뉴빌리지 사업 등의 예산 반영을 건의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국회의 관심과 협력을 호소했다. 이병노 군수는 “군민과 약속한 다 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국비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예산안은 국회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내륙관광 일번지로 주목받고 있는 담양군의 생활인구가 등록인구보다 8.1배 더 많아 전남도내 인구소멸지역 지역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안부와 통계청의 2분기 생활인구 공표 자료에 따르면 담양군의 생활인구가 41만 9,946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남도 내 16개 인구소멸지역 중 압도적 1위이다. 주민등록인구는 4만 5,031명과 외국인등록인구 1,062명으로, 등록인구보다 8.1배 더 많은 수치다. 이 같은 결과는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인 담양을 찾는 체류인구의 비중이 등록인구 대비 매우 높아서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와 외국인 등록인구 외에도 해당 지역에 하루 3시간 이상 머문 날이 월 1일 이상인 체류인구 모두를 포함한다. 정주 인구뿐만 아니라 일정 시간·일정 빈도로 특정 지역에 체류하는 사람까지 모두 해당 지역의 인구로 보는 개념으로, 인구감소지역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오는 2025년도부터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배분하는 보통교부세 산정 기준에 ‘생활인구’를 반영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 금성파출소는 수확철을 맞아 11월 5일 민·관 치안자문위원 및 치안공동체 회원들과 지역 치안 현안에 대해 간담회를 실시하고 이어서 농산물 절도 취약장소에 대한 합동 순찰했다. 금성파출소장과 자율방범대원 등 치안공동체 회원들은 최근 수확철을 맞아 농산물 절도가 예상되어 농협창고, 농산물 건조 장소, 하우스 단지 등 농산물 절도 취약장소를 집중적으로 순찰했으며 농가를 대상으로 노상에 건조하는 건조물은 일몰 전 수거하여 안전한 곳에 보관하고 비닐하우스의 출입문 시정 장치 등을 점검하는 등 농산물 절도 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금성파출소장(경감 김경곤)은 금성면의 기관·사회단체 임원진으로 구성된 치안공동체와 월 2회 간담회를 실시하여 지역 주민들의 치안 관련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치안 정책 수립에 반영하는 한편 공동체 치안의 날을 정하여 시기별 범죄 취약지를 중심으로 치안공동체 합동 순찰하는 등 치안공동체 회원들이 지역 치안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간담회 및 합동 순찰을 정기적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민·관 치안공동체 합동 순찰은 경찰관을 비롯하여 금성면 남·여 자율방범대, 주민자치위원회,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담주 다미담 예술구 일원(담양읍 담주4길 24-46)에서 지역 상인과 주민 화합의 장인 ‘다미담 놀장(場)’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담주 예술구를 중심으로 입주작가, 지역상인과 군민, 관광객이 함께하는 장(場)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담주예술구협의체가 기획해 진행한다. 행사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50여 명의 상인이 벼룩시장과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고, ‘복고(레트로)’를 주제로 지역 작가가 참여한 체험, 전시, 공연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어린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줄다리기, 딱지치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우승자에게 지역 특산품과 더불어 행사 기간 중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행사가 고물가로 어려운 상황 속 원도심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 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농작물 화분을 제작, 농가에 배부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에 따르면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미싱동아리 ‘쏘잉스쿨’과 함께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농작물 화분’ 700개를 지난달 원예 농가에 배부해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부직포 화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제작된 ‘폐현수막 농작물 화분’은 올해 초 원예 농가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에서 9,320개를 희망하는 것으로 집계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올해는 700개만 우선 제작해 희망 농가 75곳에 배부했으며, 군은 사용 농가를 대상으로 만족도와 개선할 사항을 조사해 동아리 회원들과 개선된 폐현수막 농작물 화분을 제작할 예정이다. ‘폐현수막 농작물 화분’은 매년 발생하는 폐현수막 처리비용과 환경오염을 줄이고 블루베리 등 원예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병노 군수는 “주민의 손을 거쳐 쓰임을 다했던 폐현수막이 농업인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농자재로 다시 태어나 탄소중립 실천에 한 발짝 다가가게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는 지난 5일 독거어르신 400분에게 밑반찬 3종과 한우 사골을 지원하는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밑반찬 나눔 활동은 담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에서 정성을 담아 준비해 이뤄졌으며, 담양읍에서는 독거어르신 생활지원사분들과 함께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박영수 주민위원장은 “올해도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쌀쌀해진 날씨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향촌돌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기간은 이번 달 25일까지이며 참가 대상은 담양군 관내 초등학생 또는 12세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주제는 전 국민이 안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으로 포스터 4절 크기의 1인 1작품을 담양소방서 예방안전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담양소방서를 대표해 전남소방본부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제출될 예정이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불조심 및 화재예방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경각심을 가져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담양군 2만 1천여 가구(빈집 포함)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5년마다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가구주택기초조사는 내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을 위해 전국의 모든 거처와 가구의 기초정보를 확인하는 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자체가 협력해 진행하는 대규모 국가통계 조사다. 이번 조사는 관내 2만 1천여 가구 명부를 대상으로 하며 조사 항목은 주소,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옥탑 및 (반)지하 여부, 총방수, 주거 시설, 농림어가 여부 등 14개 항목이다. 조사요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로 작성하는 현장 조사와 콜센터를 통한 전화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한편, 조사 자료는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 목적 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 군 관계자는 “국가통계의 기초 정보를 파악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적극적인 응답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달 31일 담양읍 중앙공원에서 열린 ‘2024년 담양읍 가을음악회’가 1,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담양읍 주민자치회(회장 조희범) 주최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가수 철희, 트롯아이돌 전기호 등 초대 가수들이 무대를 장식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담양읍 주민자치회는 사전에 주차 통제, 무대 및 관람 구역 안전 관리, 응급 상황 대처팀 운영 등 행사의 안전을 위해 철저히 준비했으며, 주민자치회와 자원봉사자들의 세심한 안전 관리로 관객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음악회 중간에는 경품 추첨도 진행했으며, 달빛반점과 명성각이 짜장면을 후원하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기도 했다. 조희범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분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이번 가을음악회가 더욱 풍성해졌다”라며 “앞으로도 담양읍 주민 화합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