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노인생활시설협의회(회장 하종삼)와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목포지회(회장 홍건숙)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하종삼 담양군노인생활시설협의회장, 홍건숙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목포지회장 등 관계자 8명이 담양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담양군과 목포시 노인요양시설 임직원 20명이 뜻을 모은 것으로, 담양군과 목포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씩을 각각 기부했다. 하종삼 회장은 “뜻깊은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기부가 지역 간의 협력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 고향 발전과 지역민들의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건숙 회장은 “담양군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앞으로도 두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신 담양군과 목포시 노인요양시설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의 협력과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담양군 담양읍 남산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인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을 활용하여 큰 화재를 막고 인명피해 없이 담양 출동대에 의해 화재가 완진 된 것으로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오후 13시 31분경 세대 분전함 내 전선의 누전에 의해 화재가 발생해 소방력(인원 24, 장비 8대)을 동원됐으며, 거주자 2명은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를 활용하여 초기 진압 후 자력으로 대피했다. 윤예심 서장은 “화재 상황에서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한다”며 “소화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화재 피해 저감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읍 복지기동대가 지난 26일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오래되고 훼손된 멀티탭을 사용 중인 어르신 가정 180곳에 화재 예방 멀티탭을 지원하고, 고장난 가스차단기를 사용 중인 인지 취약 독거어르신 40가정에 가스차단기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제때 교체를 하지 않아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불볕더위로 인한 전기 사용량이 어느 때보다 많아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여름철에 진행했으며,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교체와 함께 어르신 안부도 살폈다. 또한, 이날 대원들은 쓰레기를 방 안에 방치하며 살고 있는 은둔형 외톨이 가구를 찾아가 무더운 날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김종화 담양읍장은 “어르신들이 댁내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소한 불편부터 해소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해 향촌돌봄 정책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제6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제5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임기가 오는 9월 1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각 읍‧면사무소에서 제6기 위원 신청을 받는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 단위 조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자원 연계 등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한다. 협의체 위원 자격은 지역의 사회 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단체, 법인, 시설 또는 공익 단체의 실무자,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추천한 자, 이장,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단체 구성원, 그 밖에 사회 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자다. 이병노 군수는 “군민이 행복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담양군을 만들기 위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위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 소아르떼로 자리를 옮긴 ‘갤러리봄’에서 개관을 맞아 지난 26일 조의현 작가의 초대전 ‘화려한 선물’이 개막했다. 본 전시는 2016년 광주 예술의 거리에서 개관해 담양 복합예술단지 소아르떼로 이전한 ‘갤러리봄’이 조의현 작가 초대전 ‘화려한 선물’로 담양에서 첫 시작을 알린다. 이번 전시는 8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위트 넘치는 조각으로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조의현 작가의 새로운 시도를 엿볼 수 있는 25점의 신작을 선보인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문화와 예술은 단순한 아름다움을 넘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정서를 함양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전시가 지역민과 관람객에게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어 주고, 소아르떼 활성화의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문화 예술 분야의 지원을 강화하고 군민에게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 행정과는 지난 26일 곡성군 인구정책과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협력 증진을 위해 2년 연속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 담양군 행정과 인문학교육팀장과 곡성군 인구정책과장과의 인연으로 시작된 기부행렬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되었으며,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또한 두 지역은 인구감소 지역의 생활 인구 확대를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지자체 간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특히 최근 담양군에서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관계 인구 확보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1년간 관내 6개 관광지 무료입장 등의 혜택 제공하는 부분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제에 연속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도 살리고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계속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8월 2일부터 3일, 15일부터 17일까지 총 5일간 해동문화예술촌 야간개장 행사‘술로우 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술로우 해동’은 원도심 공간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야간에도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과거 주조장이었던 해동문화예술촌의 콘셉트에 맞게 술을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재단은 해동문화예술촌 내부에 담양 주민이 참가하는 플리마켓,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담양군 내에 위치한 수제 맥주 업체 “담주 브로이”와 담양 전통주를 활용한 칵테일도 마련한다. 또한 담양군을 대표하는 전문 공연 예술인을 포함해 전국 각지의 재능 있는 아티스트가 참가해 국악, 재즈, 클래식, 팝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지난 6월 재단 버스킹 오디션인 ‘담빛 버스킹데이’ 입상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공연과 더불어 유튜브 구독자 50만 명을 보유한 ‘와인강(본명 박강우)’이 진행 하는 가운데 각 행사 날마다‘해동주조장의 역사’,‘세계의 술 이야기’등을 주제로 강연과 세미나를 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 담양읍은 현장 중심의 열린 행정을 위해 지난 7월 16일 담주리를 시작으로 26일까지 찾아가는 마을 순회 좌담회를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좌담회는 55개 마을에서 진행했으며, 읍장을 비롯한 팀장과 직원이 각 마을을 찾아가 거동불편 어르신 병원동행 및 퇴원환자 돌봄사업 등 향촌복지 사업 홍보와 주민 불편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다가오는 중추절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홍보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종화 읍장은 “‘농어촌 삶의 질 지수 전남 1위 담양’을 계속 이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열린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5일 관방제림 일원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한날한시, 배우고 줍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한날한시, 배우고 줍깅’ 캠페인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전남형 생태학습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도민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전라남도 유치를 위해 2년째 추진하고 있다. 사업에 선정된 10개 시군에서 7월 한 달 동안 진행하며 담양군에서는 환경에 관심있는 군민과 행복학습센터 및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관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관방제림 일원을 2시간 동안 청소하며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한편, 담양군 인문학교육팀은 지속가능한 에코시티 담양을 만들기 위해 9월과 10월 사이 ‘환경변화교육전문가 1급 양성과정’, ‘일상 속 제로웨이스트’ 2차 수업을 진행하고 10월 16일 죽녹원 앞에서 분리수거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군 고향사랑기부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추진한다. 담양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홍보하고 올바른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 후 답례품을 받은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고향사랑e음 내 답례품 후기 작성란에 답례품을 받아본 후기를 작성하거나(고향사랑e음 내 마이페이지-주문조회-후기 작성란), 블로그‧카페 등의 SNS를 활용해 답례품 추천 게시글을 작성하면 된다. 정해진 형식이나 내용 없이 다채로운 내용으로 게시 후 담당자 메일을 통해 후기를 작성한 주소(URL)를 전송하면 이벤트 접수가 완료된다. 이벤트는 7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 공식 누리집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노 군수는 “담양군은 현재 45개 품목, 63개 업체, 150여 개의 품질 높은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담양군의 답례품을 알리는 계기로 삼고, 활발한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담양군에 고향사랑 기부하면 군에서 운영하는 관광지(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대나무박물관,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대덕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숙)가 25일 대조마을회관에서 김모할머니(82세)의 생일을 맞아 부녀회원들이 손수 마련한 음식으로 생일상 차리기 행사를 가졌다. 생일상 차림 행사에는 마을 어르신들이 함께해 식사와 함께 담소를 나눴으며, 새마을회는 2015년부터 매년 장애인과 독거노인 10명에게 직접 미역국 등 생일상을 차려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나눔 봉사 배려의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부녀회는 7월 초순에도 수북면 사창경로당과 궁산리 마을회관에서 이장님과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일상 차림 행사를 가졌다. 김미례 군부녀회장은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미역국, 나물무침, 부침개 등 손수 마련한 음식으로 생일상을 차리고 축하하는 자리에서 훈훈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 및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행사에 적극 참여해 행복한 담양 만들기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초등학교 방학을 맞이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달콤한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평소 체험 기회를 얻기 힘든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직접 자신만의 케이크를 만들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친밀감과 유대감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아동들과 직접 쿠키를 반죽하고 제철 과일로 케이크를 장식하며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조용상 수북면장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웃고 떠들며 케이크를 만든 경험이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꿈나무 공부방 만들기 사업과 결식아동 반찬 나눔 사업 등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특화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