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21일 고달면 호곡마을 명예이장에 농협곡성군지부장(신상선)을 위촉됐다. 호곡마을과 농협곡성군지부는 이번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행사를 통해 명예이장과 명예주민이 활발한 교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호곡마을은 섬진강변에 23가구가 살고 있으며 도깨비를 소재로 한 테마마을로 유명하다. 명예이장 및 명예주민 위촉은 기업 CEO나 단체장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활력을 잃어 가는 농촌마을을 활성화 하자는 취지이다. 신상선 지부장은 호곡마을의 명예이장으로서 마을주민과 함께 지역활성화에 힘쓰고 감, 매실 등 농특산물 판매에도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곡성군 가정마을은 7월21일 농협에서 펼치는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전국동시 발대식을 농협곡성군지부(지부장 신상선), 곡성농협(조합장 배기섭), 곡성군 새마을회와 함께 가졌다 가정마을은 우리지역의 대표적 관광마을로 기관열차와 레일바이크의 종착역이고 주위에는 캠핑장, 팬션, 야영장, 래프팅, 자전거(대여)도로를 품고 있는 관광휴양지의 중심에 있는 마을이다 마을이 이장(이강식)에 의해 주민들의 마을사랑으로 주변환경이 잘 관리되고 있지만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농협이 마을과 대청소를 실시하고 마을을 더욱 깨끗하게 관리 할 수 있도록 청소도구를 전달하는 전달식도 가졌다 농협곡성군지부 지부장은 “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은 도시민의 여름휴가 수효를 농촌마을로 유도하는 또 하나의 도농상생 활동이라고” 말하고 “ 앞으로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농촌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1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군수를 비롯한 실과장과 희망설계 T/F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군 2026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4월 4일 착수보고회 이후 곡성의 지역현황과 여건 분석을 토대로 곡성의 비전과 중점 추진방향을 제시하였으며 선도사업 위주의 중장기 발전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있었다. 곡성군은 보고회에서 수렴한 의견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함께 반영한 농․산업, 문화․관광, 보건․복지 등 7개 분야의 단위사업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10년 후의 계획이 자칫 계획으로만 그치지 않도록 각계 전문가와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실현가능성과 실천력이 높은 최적의 계획안이 도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곡성군 중장기발전계획은 곡성군의 미래 비전 제시를 위한 계획으로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지난 3월 용역을 체결, 오는 11월 사업이 완료된다.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교장 김선경)는 아름다운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지난 7월 15일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조리 실력을 발휘하여 빵을 직접 만들고 판매하여, 그 수익금을 곡성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곡성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는 기부금으로 다양한 체육물품 등을 구입하여 아이들의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연합회 관계자는 “학생들의 아름다운 선행처럼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은 행복하고 희망찬 곡성군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곡성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모금운동이 본궤도에 올라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모금운동을 시작한 지 한달 반 만에 모금액이 목표액의 50%에 육박하고 있으며 개인 및 학교, 사회단체 등 많은 군민들이 모금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목사동면의 경우 전 마을 주민들이 모금에 참여하여 소녀상 건립에 큰 열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다. 목사동면은 인구 1500명의 전형적인 농촌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마을이장협의회(단장 이수규)와 노인회(회장 고영길)가 중심이 되어 소녀상 건립의 취지를 설명하고 모금에 나서 20여일 만에 605만원이라는 소중한 금액을 모아 7월 19일 추진위원회에 전달하였다. 목사동 면민들의 모금 사례는 일제강점기 강제징집과 강제노역으로 고초를 겪었던 수많은 지역 어르신들의 아픈 상처를 보듬고, 일본정부의 역사왜곡에 대한 준엄한 심판의 뜻이 담겨있는 것이다. 곡성추진위원회에서는 목사동 면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받아 곡성평화의 소녀상 건립이 왜곡과 굴절의 역사를 청산하고 진실과 평화의 역사를 쓰는 초석이 될수 있도록 만들어 갈 것이다. 곡성평화의소녀상 건립군민추진위(상임대표 류종표)는 지난 5월 12일 발족식을 갖고 위안부 할머니와 강제 동원 피해를 겪으신
곡성군 옥과면(면장 서충규)에서는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9일 옥과초등하교 봉사동아리(회장 정효진) 20여 명은 ‘나부터! 지금부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실천을 위해 거리로 나섰다. 무더운 폭염 속에 시장과 상가 등 시가지를 돌며 ‘내집․내점포 앞 청소는 내 손으로’, ‘시가지 내 주차는 딱 5분만!’을 외치며 환경정화활동 캠페인과 함께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을 주민들에게 호소하였다. 또한 성륜사(주지스님 영원)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를 바라며 백미(10kg) 60포를 기탁하는 등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충규 면장은 “나부터 실천하는 작은 선행은 올바른 지역사회 변화를 이끈다.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와 나눔에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시보건소가 7월 19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어린이 5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를 지켜주는 예방접종’이라는 주제로 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대형 캐릭터 인형 뮤지컬로 진행돼 신나는 음악을 통해 예방주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캐릭터 인형으로 예방주사에 대한 거부감과 공포심을 없애 어린이들이 예방접종에 친숙해지도록 했다. 또 캐릭터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기회도 제공해 어린이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광양시보건소는 인형극 공연과 함께 국가무료 예방접종, 올바른 손 씻기, 결핵예방, 금연 등을 내용으로 ‘건강 홍보관’을 운영해 관련 소책자와 손수건을 제공했다. 백현숙 질병예방팀장은 “이번 인형극으로 어린이들이 예방접종의 두려움을 줄이고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예방접종으로 어린이가 건강한 광양시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 피서객들이 구례군 산동면 수락폭포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일명 물맞이 폭포인 수락폭포는 15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수를 맞으면 신경통, 허리통증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지난 5월 31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조직 효율화를 위한 소규모 교육지원청 통폐합 추진계획에 대해 곡성군의회(의장 이만수)는 7월 18일 의원 간담회를 개최하여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는 결의를 다졌다. 교육부 방침대로라면 3년 연속 인구수 3만명, 학생 수 3천명 미만인 곡성교육지원청은 통폐합 대상이 된다. 이에, 곡성군의회 의원 7명은 단순히 인구수와 학생 수만 가지고 소규모 교육지원청이 비효율적이라는 경제적 논리를 앞세워 통폐합 하겠다는 것은 농촌 교육의 현실을 외면한 것으로 교육복지가 우선 되어야 할 농촌 주민을 우롱하는 것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만수 의장은 “농촌지역의 교육지원청은 지역교육의 거점이며, 사회·문화 활동의 중심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며, “이미 열악한 교육환경에 처해 있는 농촌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교육지원청마저 없어진다면 지역교육은 더욱 위축될 것이고 농촌지역의 이탈을 가속화 시킬 것이다.”고 주장하였다. 간담회를 통해 곡성군의회 의원 일동은 지역교육의 구심점이자 지역 활성화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소규모 교육지원청 조직 효율화 추진 계획을 철회하고, 정부의 교육정책을 재검토하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농촌교육정책 수립을
광양시가 금속 가공분야 소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광양금속가공소공인 특화지원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이 7월 15일 광영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소공인들과, 광양시장, 시의회 의장, 센터 자문위원 등 30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 사업 추진 내용과 성과를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은 소공인들의 간담회를 열고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공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광양금속가공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광양시와 광양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지난해 중소기업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전남에서 유일하게 광양시가 선정돼 현재 광양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개소 후 경영교육과정을 진행해 3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금속가공분야 8개사에 소공인특화자금 지원연계사업 7억1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35개사에 작업환경개선사업비 1억8천5백만 원을 지원했다. 또 23개사에 홍보제작비 6천9백만 원 지원, 35개사에 1억5백만 원을 지원해 기업 컨설팅 실시, 용접기능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소공인들의 경쟁력 향상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다. 정현복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탁틴버스와 함께하는 건강한 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성교육은 아동들이 성장에 따른 몸과 마음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생명 탄생의 과정을 이해함으로써 생명의 소중함과 건강한 성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추진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아동들은 재밌고 신비롭게 꾸며진 버스 안에서 다양한 성교육 자료를 직접 보고 전문강사의 강의를 들으며, 산모의 태동을 느껴보고 신생아 인형을 안아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에 대한 궁금증을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교육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으로 올바른 성가치관 확립과 건강한 성의식을 함양하는데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에 사용된 탁틴버스는 (사)탁틴내일에서 운영하며 45인승 대형버스를 개조한 국내 최초의 이동식 성교육 전시 체험 버스로 맥(MAC)의 비바글램 캠페인 후원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전국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3일 2016년 여름철 대학생 아르바이트 25명을 선발하고 18일부터 군정업무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선발된 25명의 아르바이트 학생들은 7월 18일 근무요령 교육을 시작으로 군 본청과 읍․면 등에 배치되어 민원안내, 행정보조 등 군정업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업무 담당자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학생들에게 사회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저소득층 자녀들에게는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자 매년 2회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의 청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군정에 대해 폭넓은 이해로 내 고장 곡성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