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6월 1일 퇴근 도중 불의의 사고로 숨진 故 양대진 주무관의 유가족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성금 모금은 기관․단체, 공무원노조, 향우, 기업인, 일반인 등을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일, 곡성경찰서(서장 오상택)에서 직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성금을 보내왔으며, 7일에는 중흥건설(주) 정원주 대표가 광주지역 언론사를 통해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또 9일에는 현대오일뱅크 1% 나눔재단(이사장 남익현)에서 사랑의 SOS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으며, 10일에는 공사현장 점검을 위해 출장을 나온 전남도청 기동감찰반에서 양 주무관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성금을 기탁하는 등 아름다운 선행이 지속되고 있다. 故 양대진 주무관 유가족 돕기 성금 접수는 곡성군청 기획실 홍보팀(061-360-8223, 061-360-8225)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곡성군은 지난 9일 공무원연금공단에 유족 보상금 청구서를 제출했으며, 행정공제 사망조의금 신청․단체보험금 청구 등 유가족의 조기안정을 위한 후속 절차를 발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010년부터 자매결연중인 서울 종로구와 함께한 “제6회 곡성군-종로구 생활체육 친선교류전”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곡성군 문화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유근기 곡성군수, 김영종 종로구청장, 이국섭 곡성군의회 의장, 김복동 종로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 자치단체 내빈 및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10일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로즈홀에서 열린 환영식을 시작으로 각 보조경기장에서 배드민턴‧탁구‧테니스‧자전거 4개 종목의 경기를 펼쳐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곡성군과 종로구 상호간 우의증진 및 건전한 발전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종로구 자전거 회원은 “영화 곡성(哭聲) 이미지를 떠올렸는데 막상 곡성(谷城)에 와서 섬진강변의 아름다운 도로를 달려보니 어머니 품안처럼 곡성(谷城)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경치에 반했다”고 말했다. 김복동 종로구의회 의장은 “금번 친선교류전에 종로구 체육동호인을 열렬히 환영해 주신 곡성군민께 감사드리며, 곡성군과 종로구의 문화‧체육‧행정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긴밀한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6월 한달 간 매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6년 상반기 정부3.0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정부3.0 생활화에 앞장서고 있다. 정부3.0은 공공서비스의 수요자인 국민 중심으로 행정을 변화시키려는 패러다임이다. 정부3.0이 구체적 실체가 아닌 이론적 체계이다보니 정부3.0 초기 여론과 국민에게 혼동과 무관심을 불러일으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4년차에 접어들면서 정부3.0의 가치가 반영된 구체적 정책 성과물들이 국민들 속에 자리잡으면서 정부3.0이 초기 개념적 모호성의 한계를 벗고 곳곳에서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사망신고 시 각종 상속재산을 한 번의 신청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양육수당이나 출산양육지원금 등 출산 관련 혜택을 신청서 한 장으로 처리하는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별도의 요청이 없어도 공개로 분류된 모든 문서를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열람할 수 있는 원문 공개 시스템 등 다양한 정부3.0 사례들이 국민을 행복하게 하고 있다. 곡성군에서도 중앙부처의 정부3.0 시책들을 군정에 접목하여 추진하는 동시에 자체적으로 정부3.0 과제를 추진하였다. 그중 귀농귀촌원스톱 서비스, 효도택시 운영, 국민디자인단 운영 등이 전
전남과학대학교 특전부사관과에서는 2016학년도 곡성군 도림사 자연정화 봉사활동을 6월 9일 목요일 13시부터 15시까지 곡성군 도림사 계곡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남과학대학교 특전부사관과 학과장 정명열교수를 비롯하여, 김춘해, 이창호교수가 학과 학생 30여 명이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8일 광의면에서 칠의대대(보병 제31사단 95연대 3대대, 대대장 박진철)가 일손부족으로 적기에 농산물을 수확하지 못하는 취약농가를 위해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칠의대대는 광의면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이 고령에 파킨슨병으로 구례병원에 입원하면서 봄부터 지금까지 애지중지 가꿔온 매실을 수확 할 수 없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3,000㎡의 농지에 있는 매실을 수확에서부터 집하장 출하까지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장병인솔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 참여를 확대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 관계자는 “지역주둔 군 장병들이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대신하는데 큰 몫을 하고 있으며, 민과 군의 거리를 좁히는데도 일손돕기가 좋은 매개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농촌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함께 농촌 인력의 고령화, 부녀화가 심화되면서 매년 반복되는 농번기 농촌일손부족 현상은 매우 심각한 실정이며 이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공무원은 물론 유관기관까지 나서서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광양시는 본격적인 매실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보태기에 힘쓰고 있다. 농민의 땀방울과 함께 영근 매실이 높은 소득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市 직원들이 직접 농가를 찾아가 매실수확에 한팔 거들었다. 한편, 광양시는 6월 24일까지 43개 부서와 16개 단체 635명이 59개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순천시(시장 조충훈)와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는 지난 7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순천시 해룡천 문화시설지구에 들어설 에코에듀체험센터 건립에 대한 기본설계 보고회를 가졌다. 순천시는 전라남도 교육청에 컨벤션홀을 최소 500명에서 3,000명까지 수용 가능한 가변형으로 배치해 줄 것과 청소년과 시민들이 단체로 관람이 가능한 야외공연장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남승룡로로 이동하는 차량의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센터 주차장 진․출입로를 조정하는 등 전라남도 동부권에 랜드마크가 될 ‘에코에듀체험센터’건립에 설계단계에서부터 면밀한 검토 하에 진행해 줄 것을 전라남도 교육청에 요청했다. 전라남도 교육감은 실내공연장의 통신 및 음향시설 등을 전문가와 상의해 설치하고, 기본 설계도처럼 체험센터 건물을 센터(중앙)에 배치할 경우 부지활용도가 낮아질 것을 우려해 위치 조정으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는 의견을 내 놓았다. 시 관계자는 “에코에듀체험센터가 건립되면 센터 내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짐은 물론 전남 최초 3,000석 규모의 컨벤션 센터에 국제회의, 학술회의, 세미나, 전시, 공연 등 각종 MICE 산업
민선6기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6월 8일 곡성읍권을 시작으로 6월 10일 옥과권, 6월 13일 석곡권까지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600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6월 8일 곡성군민회관 열린마당에서는 300여명의 노인사회활동지원 참여자를 대상으로 전남교통연수원 전문가로부터 1시간가량 안전한 보행수칙, 교통법규 등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자리를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중에는 “안전이 중요시되고 있는 요즘 노인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통안전수칙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교육을 해주어 평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하기도 하였다. 민선6기 곡성군은 ‘함께하는 소외 없는 나눔 복지’를 목표로 2016년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17억원(국·도비 포함)의 예산을 편성, 작년보다도 95명이 증가한 총 925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맞춤형 일자리를 실현하고 안정된 소득 보장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 고달면 ‘가정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농촌체험하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에 선정됐다. 특히 군은 작년 죽곡면 상한 하늘나리마을이 ‘9월 식도락 즐기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10선’에 선정 되었고, 또 죽곡면 봉정 아리울 마을이 ‘10월 숲 체험하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10선’에 선정된데 이어 연이은 성과를 거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관광지, 체험휴양마을, 맛집 등 농촌관광자원을 연계해 관광 트렌드에 맞는 테마 중심으로 월별 주제에 맞는 농촌 관광코스(명소)를 선정 홍보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가정마을’체험코스는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침곡역→가정역→가정마을’ 으로 구성됐으며, 홈페이지 ‘웰촌’ 포털에서 볼 수 있다. 이번 선정으로 가정마을의 나룻배 타기, 떡 만들기, 다슬기 잡기, 두부 만들기, 경운기 타기, 계절별 농사체험 등의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주변 관광지인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가 있는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4만㎡ 규모의 1004 장미공원, 도깨비마을, 섬진강 천문대 등과 연계해 곡성군을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가정마을 김봉우 위원장은 “푸르름의 6월에 가정마을이 전국 농촌체험관광
광양시는 6월 9일부터 총 4회에 걸쳐 ‘광양읍 도시재생 사업’에 관한 주민역량강화 워크숍을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추진한다. 이번 워크숍은 ‘광양읍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자발적인 주민 참여 유도와 사업추진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 ‘근린재생형 도시재생 사업시행 가이드라인’에 근거해 지역주민, 시민단체, 공무원, 문화예술단체, 민간업체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진행된다. 4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광양읍 도시재생계획의 이해 및 추진방향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한 길 △도시농업 이야기 △한옥을 통한 마을 살리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태영 도시과장은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으로 자발적인 주민참여의 기반을 다지고 지속적인 주민 역량강화를 통해 주민 참여 사업이나 협업 사업을 발굴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사업추진체계를 구축해 경제적․사회적․문화적으로 도시를 회복하고 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는 종합적인 도시재생사업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읍 도시재생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협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근거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쇠퇴한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6일 오전 10시 충의공원 충의탑에서 ‘제61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기관․사회단체장, 학생,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국민들로부터 존경받고 합당한 예우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오늘의 다짐을 바탕으로 통합과 참여의 정신으로 희망곡성의 미래를 활짝 열어 나갈 것을 강조하였다.
지난 31일 곡성군에서 근무하던 A주무관(남, 39세)이 광주 오치동의 한 아파트에서 투신한 20대 청년과 충돌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08년 공직에 입문한 A주무관은 2014년 7월부터 곡성군에서 홍보업무를 맡아 차분하고 논리적인 성격으로 성실하게 근무했다. 외벌이인 A주무관은 평소 시외버스를 타고 광주에서 출퇴근을 하면서도 한번도 지각한 적이 없었다. 매일 아침 곡성군과 관련된 보도사항을 수집․분석하기 위해 8시 이전에 출근하였고, 퇴근은 대부분 광주행 막차시간에 맞춘 20시 40분경이었다. 사건 당일에도 A주무관은 보도자료 작성, 곡성소식지 발간 준비 등으로 야근을 하다 시외버스 막차 시간에 맞춰 20시 46분경 퇴근했다. 자택인 오치동으로 시내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마중 나온 부인(36세)과 아들(6세)을 만나 귀가하던 중 자신이 살던 아파트 12층에서 투신한 B씨(25세)와 충돌하였다. 즉시 전남대학교 병원으로 후송되어 응급조치를 실시하였으나 끝내 순직하고 말았다. 숨진 A씨의 부인은 현재 임신 8개월 차로 더욱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