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재)장보고장학회는 2월 20일부터 3월 13일까지 15일간 2018년도 대학신입 장학생 지원신청을 받는다. 지원자격은 완도군 소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8학년도 대학교 신입생으로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보호자 또는 본인이 완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학업성적기준 3학년 1학기 교과목 등급 5등급이상이면 신청가능하다. 대학신입 장학금 규모는 3천만원이며, 조선대학교 해양생명과학과를 지원한 학생은 전원 1인당 200만원 지원하며, 일반대학교 2년제 이상 학생에 대해서는 예산범위 내에서 1인당 2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선발심사기준은 학업성적 90점, 생활정도 10점을 기준으로 하여 동일점수일 경우 성적우수자를 우선으로 지원한다. 지원 절차 및 일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완도군 홈페이지(www.wando.go.kr) 및 완도군청 자치행정과 교류협력담당 550-5192로 문의 하면 된다. (재)장보고장학회는 2007년 설립하여 대학 신입생 장학금,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지원 등 장학금 지원사업과 청해진 고교강좌 운영, 농어촌 원어민강사 지원 등 명문학교 만들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도 장학사업에는 총 16개 사업 13억2천5백만원을 편성하여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19일 오후 2층 무등홀에서 열린 ‘2018 소셜기자단 발대식’에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자증을 목에 걸어주고 있다
광주~대구간 달빛내륙 철도건설을 위해, 영·호남 지자체, 다시 머리를 맞댄다. - 2월20일 대구시청에서 제2차 실무자협의회 개최, 조기건설을 위한 현안논의 - 광주~대구 철도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구시와 경유지 9개 지자체 담당과장들과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2차 실무자협의회를 2월 20일 대구시청에서 개최한다. 해당지자체는 대구와 광주를 비롯해 경북 고령, 경남 합천·거창· 함양, 전북 남원·순창, 전남 담양이다. 지난해 10월에 제1차 실무자협의회를 개최하고, 12월에는 국회포럼을 개최하는 등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19년 사업타당성 조사용역비로 국비 5억원을 신청했으나, 아쉽게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했지만, 금년에는 대구시와 광주시가 자체적으로 3억원(대구 1.5, 광주 1.5)을 확보하여 사업의 경제성논리 및 당위성확보를 위해 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제2차 실무자협의회에서는 ’철도건설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와 오는 3월에 개최예정인 9개 지자체장 협의회 개최’에 대해 논의하며 앞으로의 계획을 협의한다. 달빛내륙철도는 대구에서 광주까지 191km를 고속화철도*로 건설하며, 총사업비 4조 8,987억원을 전액국비로 추진하는
장흥군 안양면 이장자치회(회장 유재명)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광규, 유재명)에서 ‘1마을 1나눔 사업’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1마을 1나눔 사업’은 각 마을별로 한 가지 이상의 봉사항목을 선정해 고령의 어르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나눔 사업에는 안양면 29개 모든 마을에서 71명의 봉사자가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어르신 안부살피기, 시장 봐주기, 반찬나누기, 생필품지원·소모품 교체, 경로당 청소, 목욕봉사, 공과금납부 등 8종류의 복지사업에 참여해 나눔문화 실천에 나선다. 안양면행정복지센터는 이번 나눔 사업을 통해 107명의 지역 어르신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광규 안양면장은 “마을별 한 가지 나눔 사업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러한 나눔문화가 군 전체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시가 청년단체와 손잡고 깨끗하고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시는 2월 19일 시청 접견실에서 지역의 대표 청년단체 중 하나인 광양시청년연합회와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과 함께 나누고 더 좋은 광양을 만들기 위한 협력과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정현복 광양시장, 정현충 광양시청년연합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광양시청년연합회는 깨끗한 자연환경과 지역을 만들기 위해 읍‧면‧동 청년회별 1지역 가꾸기 사업,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익활동 등에 시와 협력한다. 광양시는 살기좋은 광양을 만들기 위한 행정적인 지원과 참여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청년연합회와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후속조치를 마련하는 한편, 사업의 성공과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정현충 광양시청년연합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연합회와 읍‧면‧동 청년회가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며, “내가 주인이라는 책임을 갖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우리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지역 문화예술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우도농악보존회가 통합의 길로 나아간다. 문한준 우도농악보존회(회장 문한준)와 영광 우도농악보존회(회장 최용)는 그동안의 갈등과 반목을 뒤로하고 우도농악의 계승․발전을 위하여 통합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17년 읍․면 농악경연대회의 심사위원으로 함께한 두 단체 대표는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통합 논의 교감을 나눈 뒤 수차례 협의를 거쳐 통합의 기본 틀을 마련하고 이사회와 총회를 통해 모두 이견 없이 통합에 합의했다. 군 관계자는 “두 단체의 대승적 결정을 크게 환영하고 늦게나마 두 단체가 통합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전승교육 프로그램 다변화, 공개행사와 공모사업 추진, 전수교육관 시설 개선 등을 통해 우리 군이 보유한 전통문화유산을 계승ㆍ발전시키는데 앞장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우리 고장 우도농악은 그 전통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아 1987.8.25일자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7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상쇠 예능보유자인 문한준선생과 함께 우도농악보존회들이 전통문화 육성을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존경하는 화순군민 여러분! 그리고 고향을 찾아주신 향우 여러분!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하였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이루고자 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설날 아침에 차례를 지내고 또 웃어른들을 찾아뵙고 인사하며 덕담을 나누는 정겨운 풍경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화순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따뜻함이 스며있고 정겨움을 함께 나누는 고장이지요.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향우 여러분! 그 동안 군민과 향우 여러분께 자존감을 지켜드리기 위해 의회와 상생 협력하면서 700여 공직자와 함께 열심히 뛰었습니다. 군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면서 군수인 제가 더 행복했습니다. 군정에 신뢰와 성원을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과 애틋한 고향 사랑으로 화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신 향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 윤병철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설 명절을 맞아 "함께해요 순천 ! 함께하는 순천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엄청난 폭력력으로 지지층이 확대 되여가는 상황에 고무되여 있는듯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지난 여론조사에 나타난 년령층 지지율에서 깨인 젊은층의 지지율이 높게 나왔다는 것은 주목해 볼만한 일이다,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지난 13일, 로컬푸드직매장 빛가람점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우수직거래사업장’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김판근 시의회의장, 이민준 도의원을 비롯해 나주로컬푸드 생산자 대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개장 2년 만에 나주로컬푸드가 뜻깊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로컬푸드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시민들의 폭넓은 공감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오늘 현판식을 계기로 우리 시가 전국에서 으뜸가는 로컬푸드 선도 지역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우수직거래사업장은 지역농산물 비중, 수수료 수준, 안전성 관리체계, 중·소농 참여도 등 로컬푸드직매장 운영 전반에 대한 엄중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직매장에 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에 인증된 직거래사업장은 전국 12개소이며, 광주·전남지역에서는 나주로컬푸드직매장 빛가람점이 유일하다. 나주시는 로컬푸드사업 초기부터 ‘나주로컬푸드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여 농가교육, 기획생산 등을 전담하며 기초를 착실히 다져왔다. 센
곡성군의회(의장 이만수)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13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위문하며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원들은 곡성읍에 소재한 심청골 효도의 집(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찾아 화장지와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들을 위로 격려하며 몸이 불편하여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훈훈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곡성군의회는 매년 민족의 명절인 설과 추석이 되면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어렵고 소외된 시설 생활자들을 위문 격려하고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시설을 찾은 의원들은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애로․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사회복지시설 수요가 날로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군 실정에 맞는 다양한 복지지원 시책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만수 의장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더욱 보살피는 의정활동으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곡성군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도 스토리콘텐츠 연구소는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년 문화콘텐츠 창작 시나리오 공모전에 광양시 삼정 설화와 나주 어망바우 설화를 바탕으로 한 동화 이 우수상으로 선정되어 제작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남도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전국을 대상으로 시나리오 공모전을 하게 되었고 그 중에 전라도 천년을 주제로 하는 이 지역작가에 의해 당선되면서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남도 스토리콘텐츠연구소는 백운산을 배경으로 하는 삼정설화와 영산강을 배경으로 하는 어망바우 설화가 동화를 통해 대중적으로 알려지게 되어 감사함을 표현하였다. 특히, 문화콘텐츠가 빈약한 광양에 지역의 백운산 정기를 품고 있는 봉황, 여우, 돼지 설화가 바탕인 삼정설화가 동화를 통해 대중적인 작품으로 승화된다는 것에 광양 문화 관계자는 너무나 감사하고 다행스러운 행복한 일이라고 그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한국예술총연합회 이승정 전라남도회장도 정도 천년인 2018년 무술년에 이런 작품이 제작하게 되어 너무나 감사한 일이며 좋은 작품이 제작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애기섬”으로 여순사건의 아픔을 알리고, “황금짱순이”로 순천만의 가치를 알리며, “왜교성을
전남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지난 9일 안 군수 주재로 군청 소회의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6기 동안 중점을 둔 공약사항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미완료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소집되었다. 공약이행평가위원들은 2017년 민선6기 군수 공약사항 추진상황과 황혼 행복의집 건립 공약 변경 2건을 중점적으로 심의했다. 군수 공약사항 추진상황과 관련해서는 공약 이행률 96%로, 총 공약사항 67개중 완료 57건, 정상추진 9건, 부진 1건으로 보고되었고, 황혼 행복의집 건립 공약은 기존의 읍·면당 1개소, 총 9개소를 건립하려던 기존 계획을 관련 공모사업 폐지로 사업비 확보가 어려워진 점, 1개소 건립 후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조사한 사업 수혜도가 낮다는 점을 들어 1개소로 사업량을 축소하는 안을 검토했다. 안 군수는 “군민께 드린 공약(公約)이 공약(空約)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아직까지 완료되지 못한 공약사업도 남은 민선 6기안에 치밀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심의안건 2개 모두 위원들의 심도 높은 토론결과, 모두 원안 가결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