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경하는 화순군민 여러분!
그리고 고향을 찾아주신 향우 여러분!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하였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이루고자 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설날 아침에 차례를 지내고 또 웃어른들을 찾아뵙고 인사하며 덕담을 나누는 정겨운 풍경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화순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따뜻함이 스며있고 정겨움을 함께 나누는 고장이지요.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향우 여러분!
그 동안 군민과 향우 여러분께 자존감을 지켜드리기 위해
의회와 상생 협력하면서 700여 공직자와 함께 열심히 뛰었습니다.
군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면서 군수인 제가 더 행복했습니다.
군정에 신뢰와 성원을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과 애틋한 고향 사랑으로 화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신 향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