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온정(情)나누기 적극 추진 - 공무원 1:1결연 행복돌봄 안부살피기로 나눔 ·배려문화 확산 기여 - 순천시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온정을 전달하는 공무원 1:1결연 행복돌봄 결연사업을 적극추진하여 살기좋은 순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2015년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 1:1결연사업은 지역내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 장애인, 조손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주민과 공무원을 1대 1로 연결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곳에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구석구석 찾아가는 복지를 구현하고자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1월에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집중방문기간을 정해 시장, 부시장을 비롯한 6급이상 공무원 489명이 각 결연가정을 방문하여 떡국떡을 전달하고 겨울철 건강과 외로운 마음을 살뜰히 살폈다. 한 결연시민은 “이렇게 추운날 찾아와주는 사람이 없어 적적했는데 시에서 공무원들이 나와 직접안부를 살펴주니 너무나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와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공무원 1:1결연은 우리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눔과
장성군 동화면에서 부귀영화 누리자! 26일, 동화면 사회단체 귀농‧귀촌인과 사회단체 임직원 80여명 화합행사 “부자농촌, 귀농귀촌, 영원토록, 화합소통!” 장성군 동화면 사회단체가 동화면에서 인생 2막을 열어가고 있는 귀농귀촌인과 함께 화합하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동화면은 26일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귀농‧귀촌인과 사회단체 임직원 등 80여명이 함께 모여 ‘2018 황금빛 동화나라 부‧귀‧영‧화 누리개’를 개최하고 화합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부‧귀‧영‧화’는 ‘부자농촌, 귀농귀촌, 영원토록, 화합소통’을 줄인 말로, 동화면의 주민들과 동화면을 새 둥지로 삼아 삶을 일구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이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화합행사다. 이날 행사는 2018년도 농림지원사업 소개 등 귀농인들에게 필요한 농업 정보를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지역 농가가 멘토가 되어 주요 작물 재배법 등을 전달하고 새싹삼 농장을 방문해 선도 농업의 모델을 제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사회단체 임직원은 귀농귀촌인에게 주요 관내 사회단체 활동내용을 소개하고, 활력 있는 농촌생활분위기 조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박홍수 동
곡성군, 2018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점검에 나서 군민 행복 만족도 향상 위해 최선 노력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고충민원 처리 역량을 증진시키고 민원인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2018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를 분기별로 점검하겠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군은 매년 고충민원 행정 운영 및 활동, 처리성과 2개 분야에 대한 분기별 점검을 실시하여 고충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자기 시정 노력과 민원처리서비스 향상을 통하여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민원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작년과 달리 평가 지표를 현실성 있게 조정한 점이 눈에 띈다. 먼저, 고충민원 해소와 서비스 질 제고에 중점을 뒀으며 고충민원 처리 수준 향상을 위하여 사전컨설팅 전담반을 구성ㆍ운영한다. 또한 집단 갈등민원 발생 시 기관 간 협업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고충민원 처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군민과 대면하는 소통창구를 운영하여 기관장의 관심도와 지원도를 높여왔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특성과 내부여건을 고려한 차별화된 고충민원 관리 체계를 마련하여 다양
" 장성군이 앞으로 5년간 여성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장성군은 최근 서울중앙우체국 포스트빌딩에서 열린 ‘여성친화도시 협약식’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권 장성군 부군수를 비롯한 장성군 관계자,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한 여성가족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장성군은 2022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5대 영역(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돌봄 친화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의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한다. 2022년 이후에는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사회의 주요 변화 등 실적을 평가해 재지넵정 여부가 결정한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여성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을 구현하는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 장성군은 여성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꿈과 희망이 있는 여성의 도시~ 옐로우시티 장성’을 슬로건을 내걸고 그동안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였다. 여성농업인센터, 새로일하기센터, 다문화가정센터, 여성회관 등 여성들을 배려하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역 중소기업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을 촉진하고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2018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이에 참여할 지역 기업의 신청서를 오는 2월 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2017년까지 ‘전남형 청년인턴사업’으로 추진되었던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청년 취업자와 지역 기업 양쪽에게 장려금을 지원하여 청년 취업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여 지역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하는 청년고용촉진 사업으로, 전라남도와 영암군이 2010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기업이 장려금을 신청하면 참여기업과 청년에게 1년차에 취업장려금으로 청년 150만원, 기업 200만원이 3개월간 지급되며, 2년차에는 고용유지금으로 각각 150만원, 3년차에는 장기근속금으로 청년 400만원, 기업 150만원이 지급되어 청년 취업자 1명당 최대 1,200만원이 지원된다. 기업의 경우 영암군내 소재하고 청년을 인턴 또는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거나 채용된 청년이 근속하고 있는 5인이상 300인 미만의 사업장이 대상이며 청년 취업자는 신청일 현재 전남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이하로 현재 대학 재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광주광역시에 장애인 통합복지서비스를 총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가 전국 최초로 설립된다. 이는 그간 광주시가 추진해온 중증 및 근육장애인 지원 등 다양한 장애인 정책의 연장선상으로 이들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것이다. 사단법인 광주광역시 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30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창립총회 및 정기이사회를 갖고 지원센터 설립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이인춘 광주장애인총연합회장을 비롯한 장애인복지 관계자 등 7명이 발기인으로 참석해 설립 발기문을 채택하고 운영 정관,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 사무소 설치, 기구조직 및 상근 임직원 정수 등을 심의·의결했다. 정기이사회에서는 윤장현 시장과 황인숙 시 복지건강국장을 당연직으로 하고, 김용목 광주복지연대 상임대표, 이순화 광주여성 장애인연대 대표 등 이사 11명을 선임했다. 소병선 변호사와 이윤창 회계사는 감사로 선임됐다. 광주시는 지난 2015년 7월부터 광주복지재단 산하에 장애인지원단을 출범시켜 기능을 수행해왔으나 장애인 정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컨트롤하는 역할에 한계가 있어 장애인 정책을 개발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치 등을 주도할 컨트롤타워 역할의 기관
함평천지한우 세계 속의 하늘을 날다!- 함평천지한우 홍콩/마카오 수출길 나서 - 함평축협(조합장 임희구)은 지난해 31일, 농협나주축산물 공판장에서 함평천지한우를 홍콩 및 마카오로 수출하는 첫 해외 선적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선적식은 임희구 함평축협 조합장과 축협 임원들, 박태선 농협전남지역본부장 김순관 함평군청 축수산과장, 양문오 고급육회장, 수출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함평축협은 해외 바이어의 한우 특정부위 구매요구로 국내 수출브랜드들이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에서도 꾸준히 다양한 해외 판로를 개척코자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 그 결과, 축협은 함평천지한우 전 부위를 해외로 수출하는 쾌거를 이루었고, 향후 한우 해외수출시장에서 해외 바이어와 한우 브랜드간 WIN-WIN 할 수 있는 좋은 전례를 남겼다. 함평천지한우는 150여명의 회원농가에서 16,500여두의 고급육 한우를 환경 친화적으로 사육하고 있으며, 함평축협이 운영하는 TMR사료공장에서 생산된 맞춤형 사료를 급여해 한우고기 고급육 등급 출현율 전국평균 86%를 상회하는 90%에 이르는 성적을 보여 압도적인 품질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를 보여주듯 함평천지한우는 지난 2006년
광양시는 민선6기 동안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한 시장 지시사항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96.9%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6기 출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지시 527건, 훈시 313건 등 총 840건의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이 중 96.9%인 814건을 완료했으며, 26건은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 시장은 그동안 정례조회와 간부회의 등에서 시민과 시정에 필요한 사항들을 지시했으며, 분기별로 이행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왔다. 또 시장 지시사항을 통해 시정철학과 운영방향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민선6기 시정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적인 업무추진 방침을 제시하는 등 시정을 위해 시와 직원이 부단히 노력한 결과 높은 이행률을 거둘 수 있었다. 주요 지시사항 내용으로는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여성친화도시 지정, ▲도시근린공원 조성, ▲둘레길 조성, ▲이순신대교 테마거리 조성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사항을 고루 담고 있다. 추진 중인 사항으로는 백운유원지 종합개발방안 마련, 아파트 생활원예 클리닉 시범사업 확대, 햇살 뷰티헤어 일자리 지원 운영 등 15건은 올해 내에 완료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어린이 테마파크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2018년 곡성군 찾아가는 부모교육’ 현장을 방문하여 교육장을 찾은 학부모와 지역주민 300여명에게 곡성군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를 실시하였다. ‘곡성군드림스타트’란 취약계층 아동(0세~만12세)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건강검진, 독서지도, 놀이치료, 스포츠교실 등 각종 체험학습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곡성군 미래 인재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곡성군드림스타트에 대한 사업내용과 취지 등을 알려 학부모와 지역민들에게 아동복지사업의 이해도와 관심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홍보는 교육장을 찾은 학부모에게 많은 관심을 이끌어내 곡성군의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꿈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학부모 김모씨는 드림스타트사업 홍보 리플릿을 보면서 프로그램 대하여 질문하고 상담하는 등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곡성의 아이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며 만족하였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다양한 복지욕구를 갖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아동복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을 더욱 확대하겠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4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2018년 제1회 경관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경관위원회는 그동안 군계획위원회가 그 역할을 대신해 왔으나 지난해 12월 경관위원회를 경관전문가 위주로 새롭게 구성하여 처음 개최된 것이다. 이날 위원회(위원장 : 부군수 심남식)는 공공건축물 2건과 야간경관 조성 1건이 안건으로 상정되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의 설치, 차량 및 보행자의 분리, 색채 검토 등 공공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이루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심의가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매월 경관위원회를 개최하여 원활한 사업추진과 민원편의를 도모하고 경관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사업에 대한 심의ㆍ자문을 통해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 /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윈(윈장 오창렬)이 주관한, '전라남도 콘텐츠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가 25일 서울 디지털산업단지 G밸리기업시민청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설명회는 재경 전문위원이 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조사 및 발굴한 수도권 소재의 이전 잠재 유망 기업이 나주혁신도시로 투자․이전함에 따라 이전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정책 마련․개선 등을 위한 의견청취 및 정보교류를 우선적인 주제로 진행되었다. 또한 지역 특화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서비스 및 비즈니스 플랫폼 관련 유망기업을 초청하여 상호 협력을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의 좌담회 시간도 가졌다 .
담양군, 작은 네모난 우표 속 동계올림픽 감동의 현장을 만나보자 - 담양우표박물관에서 세계동계스포츠 우표 전시! - 동계올림픽대회 개최 기간인 2월 9일부터 2월 25일까지 우표전시회 연다 - 작은 네모난 우표 속 커다란 세상과 만나다 전남 담양에 위치한 민간 최초의 우표박물관인 ‘담양우표박물관’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기념 동계스포츠 우표전시회를 오는 2월 9일부터 2월 25일까지 연다. 이메일 등의 통신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편지에 붙이는 우표는 자취를 감추고 있다. 요즘에는 우표 붙은 우편물을 찾아보기 힘들다. 담양우표박물관에서는 평소에는 역사와 오랜 추억이 깃든 세계 각국의 우표를,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기간 동안에는 동계올림픽 그 감동의 현장을 우표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진하 담양우표박물관 관장은 “색다른 채널인 우표를 통해 동계스포츠의 역사와 그 순간을 재조명하고 스포츠정신을 되새기고자 우표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우표를 통해 시간과 장소를 초월, 그 감동의 순간을 함께 느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역사와 함께한 모든 우표를 볼 수 있는 담양우표박물관은 우표 모으기를 취미로 가지고 있던 ‘우취인’에게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