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교통문화지수평가에서 군 단위 지자체 전국 8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국민의 교통안전의식 및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해 수치화한 지표이다. 담양군은 100점 만점에 84.89점으로 2016년도 80위에서 단번에 72단계를 뛰어넘어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렸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운전행태부문에서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89.22%), 안전띠 착용률(91.24%), 신호 준수율(96.93%), 방향지시등 점등률(88.18%), 이륜차 승차차 안전모 착용률(80.95%), 지자체 노력도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성우 지역경제과장은 “교통문화지수가 획기적으로 개선된 것은 무엇보다도 군민의 교통문화의식이 높아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운송사업체, 기관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흥군이 그동안 막혀있는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실마리를 풀었다. 장흥군(군수 김성)은 최근 익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수자원공사를 방문해 묵은 지역 현안에 긍정적 해결법을 찾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찾은 장흥군은 국가하천으로 지정된 탐진강 정비사업과 천변인도 설치를 건의했다. 장흥읍 3km 구간을 중심으로 한 탐진강 정비사업(10억원)은 강바닥에 쌓여있는 퇴적토 준설과 잡목 제거, 시설보수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강바닥에 쌓인 퇴적토는 악취를 유발하고 모기 서식의 온상이 돼 관련 조치가 시급하다는 것이 장흥군의 입장이다. 이와 함께 장흥군은 탐진강을 조망할 수 있는 약 1km 길이의 천변데크(인도) 설치(13억원)를 건의했다. 친환경 목재를 이용한 인도는 탐진강 서편 옹벽을 이용한 캔틸레버(한쪽 끝으로만 떠받힌 구조) 형식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변데크가 들어서면 토요시장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는 물론, 동선이 주변 관광시설과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탐진강 대야보 재가설(25억원) 내용을 포함한 탐진강 종합개발 관련 장흥군의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구례군은 지난 13일 농촌진흥청 라승용 청장이 쑥부쟁이로 6차 산업화를 이끌고 있는 구례군 산동면 소재 영농회사법인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한 뒤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라 청장이 방문한 ‘㈜농업회사법인 구례삼촌’은 직접 재배한 쑥부쟁이를 이용해 머핀, 쿠키, 국수, 떡, 비빔밥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하여 학교, 호텔, 고속도로휴게소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연간 2만여 명이 방문하여 쿠키 만들기 체험을 하는 등 6차 산업 선도모델이다. 최근에는 쑥부쟁이 가공제품의 해외 수출을 위해 동남아, 중동, 일본 등으로 판로 개척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자리에서 라 청장은 지역특화작목으로써 쑥부쟁이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농업 6차 산업화의 우수사례로 발전시킨 ㈜농업회사법인 구례삼촌과 구례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현장 방문을 마친 라 청장은 최정희 구례군 부군수와 농업인학습단체장들을 만나 1지역 1특산품 육성과 고도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화순군, 읍면 순회방문 군민과 행복공감대화구충곤 군수 주재 16일부터 26일까지 군민과 소통 화순군이 새해를 맞아 읍면 순회방문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화순군은 16일 동면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과 군수와의 마음을 여는 행복공감대화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명품화순의 주인공은 군민 여러분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화는 읍면 회의실과 복지회관에서 도·군의원을 비롯해 읍면 기관 단체장, 노인회장, 이장, 부녀회장 등 지역의 대표를 초청해 1일 2개면에서 열린다. 행복공감대회는 읍면 현안보고를 시작으로 읍면 행정지원담당 부서장의 군정운영 방향 설명, 구충곤 군수 주재로 군민과의 마음을 여는 행복공감대화에 이어 복지시설, 농공단지 등 현장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특히 내빈소개와 인사말씀을 줄이고,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늘렸다. 또한 좌석을 ‘□’ 형태로 배치하고 구충곤 군수가 직접 토크방식으로 진행해 자연스런 대화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구체적인 대화 일정을 보면 16일 동면·남면을 시작으로 17일 이양·청풍면, 18일 북면·이서면, 23일 도암·춘양면, 24일 동복·한천면, 25일 능주
청소년해양교육원 등 건립…여수세계박람회장 활성화 ‘청신호’ 해양교육원 2020년 완공·기상과학관 국가계획 확정 문대통령 “매각보다 박람회 유치 목적 맞게 활용” 여수세계박람회장에 청소년해양교육원과 국립해양기상과학관이 건립되는 등 박람회장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특히 문재인대통령이 지난해 10월 여수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 참석해 “박람회장은 시설 매각이나 처분보다 박람회 유치 목적과 취지에 맞게 활용해야 한다”고 말해 정부 차원의 지원도 기대된다. 여수시는 15일 올해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과 협력을 더욱더 강화해 박람회장 운영을 내실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청소년해양교육원, 국립해양기상과학관 등 박람회장 내 관광 콘텐츠를 다양화할 시설 건립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청소년해양교육원은 청소년에게 체계적인 재난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할 시설이다. 해상 자연재해는 물론 육상에서 일어나는 재난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체험시설과 교육장을 갖춘다. 규모는 지상 4층(지하 1층), 연면적 5400㎡다. 총 사업비는 167억 원으로 올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0년 완공 예정이다. 227억 원 규모의 국립해양기상과학관도 박람회장에 들어선다. 해양
목포시가 겨울방학 기간인 1월 15일부터 2월 9일까지 목포시청, 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사회적기업 등 34개소에서 대학생 동계 직장체험 연수를 실시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2일 동계 직장체험 연수 대학생과 배치부서 담당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근무방법, 안전수칙 준수 등을 교육했다. 이번 직장체험 연수는 대학생에게 행정․복지ㆍ경제 등 행정기관, 복지시설, 기업체 등에서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직장문화 이해, 장기적인 직업 선택 및 취업 등에 도움이 되도록 마련했다. 참여 인원은 모두 60명으로 근무는 1일 5시간 주 5일로 4주간 진행된다. 각 기관에 투입된 대학생은 문서 작성, 전산 입력, 현장 보조 등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실무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용 일자리정책과장은 “직장은 인생에서 중요한 배움의 장소 중 하나다. 이번 연수에 참여하는 대학생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쉬운 일보다 힘든 일을 통해 직장에 적응하는 능력을 배양해 공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오는 18일(목) 영암읍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이 시작된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전라남도 지원으로 도내 산부인과가 없는 의료취약지역을 대상 불편을 겪어 왔던 임부들을 위해 매월 3회 운영(둘째주 목요일 삼호읍, 셋째주 목요일 영암읍, 넷째주 화요일 삼호출장소) 된다. 목포시의료원의 산부인과 전문의와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팀이 의료장비를 갖춘 검진이동버스로 산전기본검사, 초음파검사, 태아염색체 이상 및 기형아검사, 임신성 당뇨검사 등을 실시하고 검사결과는 개인에게 통보하며 전액 무료로 ‘경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되어 호응이 높다’고 하였다. 또한‘임신 전에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임신 중에 엽산제, 철분제, 출산교실 운영, 산전검진 쿠폰 지원, 출산 후에 신생아 양육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모유수유 유축기 대여 등 시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며, 임신하면 먼저 관할 주소지 읍면 보건지소에 등록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도록 안내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허전한 한자녀! 흐뭇한 두자녀! 든든한 세자녀!”란 슬로건으로‘결혼의 긍정적 가치관 제고와 출산 지원 혜택,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으로 저출산 극복에 노력
순천시는 2월 5일~ 3월 30일까지 54일간 사회기반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 취약요소 개선을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지자체, 민간전문가 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참여해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점검하는 예방활동이다. 순천시는 실시기간 동안 건축물․시설의 구조적 안전성 위험요인 및 안전관리실태와 안전점검체계, 법·제도 개선과제 발굴 등 생활안전 전 분야에 안전진단을 실시하여 재난 없는 안전도시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특히, C등급 이하인 특정관리대상시설과 위험물․유해화학물질 관리시설등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민관합동점검단을 구성하여 실시하게 된다. 진단결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경미사항은 현지 시정조치 하는 등 정밀안전진단을 통하여 해당시설에 대한 사후관리와 대응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순천시 차재하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안전대진단은 시민이 참여하는 안전진단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 안전위험요인을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고 개선사항을 제안해 주면 이를 적극 반영하여 즉시 개선․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광양시는 오는 1월 19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관내 방역업체를 대상으로 방역소독 민간위탁업체 선정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2018년 위탁방역 소독 계획과 위탁업체 선정방법과 기준 등을 소개해 많은 지역 소독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매년 입찰공고로 우수한 장비와 전문 인력을 갖춘 민간 방역업체를 선정해 효율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해 왔다. 이번 입찰공고 기간은 1월 23일부터 2월 1일까지며, 2월 6일부터 7일까지 광양시청 건강증진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신청 업체는 광양시 지역 업체로 1년 이상 소독업에 종사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신청 업체에 대해 장비와 인력 등 현지 평가를 거쳐 오는 2월 23일 9개 방역소독업체를 최종 선정한다. 올해 시는 사전 조사한 방역 취약지 1,121개소를 9개 권역, 52코스로 나눠 방역을 추진해 전염원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사전에 전염병을 차단해 나갈 방침이다. 장송린 감염병관리팀장은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로 과거에는 보이지 않던 해충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철저한 방역소독으
담양군, 농촌진흥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하세요 - 농업기술센터 18개 사업 47개소 대상, 총 11억4백만원 지원 - 오는 24일까지 읍․면 농업인상담소 접수 담양군이 농업소득 증대 및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도 농촌진흥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18개 사업 47개소를 대상으로 신기술 보급사업에 총 11억4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오는 1월 2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식량작물 분야에는 벼 대체 동부 2기작 재배 시범 등 3개 사업 7개소, 원예과수 분야에는 딸기 신품종 조기보급 확대 시범 등 3개 사업 12개소, 신소득작물 분야는 패션프루트 안정생산기술보급 등 5개 사업 15개소다. 이와 함께, 축산 분야에는 가축분뇨 퇴액비이용 사료작물 안정생산 기술보급 시범 등 2개 사업 2개소,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등 4개 사업 10개소를 지원한다. 이밖에도 귀농인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 7명 지원 등 각 작목 분야의 농업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업 희망농가는 해당 읍면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해 사업별 추진계획을 상담한 후 신
2018년 구례군 농업인대학 신입생 모집약용작물 재배기술과 가공 전문 과정 구례군은 지역특화작물(약용작물) 육성과 농산물 가공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장기 기술 교육을 통해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하여 오는 22일부터 2월 23일까지 구례군 농업인 대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힐링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소비자 욕구에 부응하고 지리산에 풍부한 부존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약용 작물 재배․가공 과정’으로 구성하였으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재배기술과 가공 실습, 유통,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약용작물과 관련한 모든 교육 과정을 편성하여 오는 3월 6일부터 10월 16일까지 8개월간 매주 화요일에 운영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 / 우리 정부, 지금 참 말할 수 없이 잘하고 있다, 이 이상 더 잘할 수가 없다, 어떻게 하면 부 의 편중을 잡고 상대성 빈곤 앞에서 서민대중들이 일할 희망을 갖도록 할지, 고민도 엿보인다, 하지만 아쉬운게 많습니다, 아직도 밥상탁상 공론으로 입에서 흘린대로 막가 시행이다, 최저임금, 부정 할사람 없다, 근데 지금 국민들의 삶이 어떻게 변해 가는줄 아는가, 밥 값이 오르고 마트 물가가 오르고 오만원 짜리 지폐한장을 꺼내 시장을 보러갈 형편이 못된다는 것이다, 방학 때 대학생 알바 자리 구하기 는 고사하고 쓰고 있던 알바도 그만두게 해야 할 상황이 왔다, 이것은 자영업 현장의 현실이다, 과도기를 거처야 한다고 말할 것이다, 물론 지난 정부들이 기업의 건정성을 위해 구조조정으로 실업자를 양산하니 먹고사는 방편으로 경험도 없는 베이비 아부지들이 요식업에 뛰어 들었다, 그런 결과 , 불과 1년전만 해도 하루 천개 창업으로 구백개의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폐업을 하거나 나머지 100여개 업체들도 전전긍긍하며 관망만하다 그동안 모아둔 재산 만 탕진 했다, 며칠전 방송에는 하루 3천여 소규모 자영업자가 폐업한다는 내용이 전해 졌다, 갈곳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