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노인복지타운(원장 이동오)은 최근 담양 월산면 소재 금강사(주지 법안스님)에서 5년 숙성된 된장(4000여kg)을 기부 받아,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의 사회복지시설(노인, 장애인, 아동, 자활센터 등), 저소득 남성 독거노인(독거노인 돌봄서비스 대상) 가구 등 100여 곳에 웰빙 된장을 전달했다. 금강사 법안 스님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정성이 담긴 건강한 먹거리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금강사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으며,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동오 담양군노인복지타운 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나눔 문화가 퍼져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담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차량행렬이 오늘 곡성읍을 통과 하고 섬진강기차마을에서 행사를 가졌다, 특유의 치장을 한 올림픽 후원사 KT 및 코카콜라 등의 로고가 붙은 차량이 지날때 마다 곡성지역민들은 언제 또다시 대한민국에서 동계올림픽이 치러질지도 모르는 행사 전 퍼레이드에 신기해 하면서도 영상에서 보듯 수분을 끝으로 지나가버려 아쉬움을 남겼지만, 저녁때에는 기차마을 주 무대에서 각계인사 및 군민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4일 선우지홍 LG화학 ABS공장 사랑나눔봉사단장(오른쪽)이 오영록 소라면장에게 저소득층을 위한 이불을 전달하고 있다. 사랑나눔봉사단은 이날 소라면에 360만 원 상당의 이불 90채를 후원했다.
전국 MICE 관계자, 여수 365섬-MICE 발전방향 모색 23~24일 ‘여수시 민·관 합동 MICE 팸투어’ ㈔한국마이스협회 관계자 등 20여명 참석 전국 MICE 관계자들이 여수의 365개 섬과 MICE 연계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여수시(시장 주철현)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등에서 ‘2017년 여수시 민·관 합동 MICE 초청 팸투어’가 열렸다. 이번 팸투어에는 김응수 ㈔한국마이스협회 회장과 관계자, 여행업자 등 MICE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첫날 ‘365섬 연계 마이스 발전방향 간담회’를 통해 섬의 관광자원과 MICE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여수지역 컨벤션 시설을 둘러봤다. 이튿날은 비렁길로 유명한 금오도를 방문해 섬이 가진 우수한 자연환경을 체험했다. 김응수 ㈔한국마이스협회 회장은 간담회에서 “여수가 갖고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잘 활용한다면 전남은 물론 전북, 경남까지 아우르는 MICE 최적지로 부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여수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자원들을 주제로 특화 MICE를 발굴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10월까지 총 830여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고흥군장애인복지관(관장 손창영)은 지난 22일 고흥군 장애인들의 생활법률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향상 및 발달장애인 권익옹호를 도모하고자 대한법률 구조공단 고흥지소(소장 문병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병일 소장은 “장애인들이 각종 사회적 위협(폭력, 감금, 갈취 등)으로부터 노출되어지고 있음을 신문으로 통해서 자주 접했다. 무료법률서비스제공을 통해 고흥군 장애인들이 안전과 편의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손창영 관장은 “장애인을 위한 든든한 법률자문기관을 곁에 두게 되어 기쁘다. 지역 장애인들이 사회로부터 소외받지 않고 사회적 위협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문화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지역 장애인들의 생활법률상담 및 장애인권익증진을 위한 문의전화는 061-901-6701(지역권익옹호팀)로 하면 된다.
전남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동함평일반산단이 분양률 93.6%를 달성했다. 군은 24일 첨단세라믹 전문기업인 ㈜와이제이씨(회장 배지수)와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동함평산단의 전체 분양률이 93.6%(산업용지 94.6%)에 달하면서 산단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게 됐다. 특히 미분양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산단이 적지 않은 점을 볼 때 동함평산단의 빠른 분양률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학교농공단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와이제이씨는 전자부품 소성용 내화세라믹 분야에서 국내 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2차전지산업 관련부품인 양극재용 열처리용 세라믹용기 기술력은 세계 1위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15년 중소기업청의 지역강소기업에 선정되고 최근 광주전남중소기업청이 주관한 ‘희망 일자리 공감 콘서트’에서 중소기업 성공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총 136억원을 투자해 부지면적 2만125㎡ 규모로 제2공장을 설립하고 기술개발을 확대해 2019년 매출액 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병호 군수는 “㈜와이제이씨는 정밀세라믹 기술을 선도하는 국내 최고의 기업이자 우리 함평의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22일 농림축삭식품부 주최로 경기 안성시 팜랜드에서 열린 『2017년 전국 사료작물 사일리지 품질경연대회』에서 영암군 약수영농조합법인 전용선 씨가 출품한 사일리지가 전남에서 유일하게 특별상인 국립축산과학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자 선정은 2017년 수확·제조된 동계 사료작물 사일리지를 대상으로 지자체 공무원 입회하에 시료를 채취·발송,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에서 정책평가, 외관평가, 간이평가, 화학평가에 따라 품질검사를 실시한 후 최종적으로 조사료 전문가 5명 이상으로 구성된 품질평가위원회를 거쳤다. 한편, 영암군에서는 양질의 조사료 생산을 위해 올해 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500ha에서 7만여톤의 조사료 사일리지를 생산·공급하는 등 지속적으로 조사료 생산 확대를 통한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해 경종농가와 연계한 사료작물 재배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례군은 지난 22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열린 2017년도 기술보급사업 전국단위 종합평가회에서 기술보급분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평가회에서 기술보급 사업을 통한 농정시책 추진 및 지역농업 발전에 공로가 탁월한 농업회사법인 구례삼촌 이명엽 대표를 기술보급분야 유공자로 선정했다. 2017년 쌀 산학연협력사업 가공품 개발업체에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구례삼촌은 쌀, 쑥부쟁이, 산수유가 혼합된 쿠키, 머핀, 호두과자를 개발하여 국내 여러 전시장과 박람회장에 나가 시식 홍보행사를 통해 구례쌀 제품의 맛을 알리고 쌀 소비 촉진 향상에 앞장서왔다. 100% 쌀가루로 만든 쿠키와 머핀, 호두과자 등 주전부리는 밀가루로 만든 것보다 식감이 부드럽고 쑥부쟁이, 산수유와 어우러져 독특한 향과 함께 뒷맛이 깔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쌀 가공사업을 주도한 박노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쌀 가공기술의 현장 실용화를 위한 중앙과 업무협력을 강화하고 올해 기술보급사업 애로사항을 보완하여 내년 쌀 가공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연말을 맞아 22일 어려운 이웃 1,086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23일 화순군에 따르면 한국여성소비자연합화순군지부(회장 최순님)가 주관해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하니움체육관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소비자교육중앙회, 21세기여성발전협의회, 한국부인회, 새마을부녀회,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여성의용소방대, 여성자원봉사자회, 청년지기, 남도사랑봉사단, 우리봉사단, 화순소방서 등 3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동참해 3,3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특히 구충곤 군수, 강순팔 군의회 의장, 의원 등이 현장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조손가정, 부자세대 등에 전달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흥군 금산면 궁전마을 전복석(남. 60세) 오영희(여. 62세) 부부는 최근 5년간 직접 수확한 쌀 200가마를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며 희망을 키워 나가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소박하고 알찬 나눔을 해오고 있는, 부부의 선행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의 나눔 실천 분위기 고취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고흥군 금산면에서 논농사를 주로하는 전씨 부부는 가을벼 수확이 끝나면, 어김없이 이웃을 살펴 나누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2013년 가을, 내가 할 수 있는 보람 있는 일이 무엇일까를 고민 하던 중 생각해낸 것이 바로 내손으로 수확한 것을 나누는 것이 옳게다 생각하고 매년 쌀 40포대를 기부해 경로당 37개소와 저소득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5년에 거쳐 약 700만원 상당의 쌀 200가마를 기탁해 나눔을 실천했다. 전씨 부부는 “처음 시작할 때는 몰랐던 것들을 차차 알아가고 있다”고 하면서 “이웃과 나누는 것이 오히려 나에게 즐거움과 희망으로 돌아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할 수 있을 때까지 해보겠다. 희망이 얼마나 더 커 가는지 여러분들도 같이 느껴보면 좋겠다”면서 다음 해를 기약했다. 고흥군(군수 박병종)에서는 전라남도 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지역주민
< 사진은 지난번 여수7 개 시민댠체 기자회견 모습 > 한국일보, 호남뉴스24" 오늘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여수시 상포지구 특혜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인 여수시가 수사당국인 여수경찰서 내부에 설치된 여수를 상징하는 사진액자를 두고, 순수한 협찬인가, 아니면 주철현 여수시장 조카가 연루된것으로 보이는 여수 상암지구 특혜수사를 빌미로 경찰이 갑질로 보이는 행태를 보였던것인지 시민들의 의구심을 키우고 있다, 여수시 시민단체대가 의혹을 제기해온 “市ㆍ경찰 유착” 비판에 대해 여수시는 시기가 시기인만큼 적절치 못했다" 고 잘못을 시인 했다 하였고, 경찰 역시도 여수시의 홍보전시의 목적으로 설치 했던것 뿐 다른 이유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시민단체와 여수시민들은 이런사항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 공직자윤리법, 공직선거법 위반 등 소지가 다분하다며 철저한 조사가 뒤따라야 한다며 입을모으고 있다, 호남뉴스24' 김재윤기자와 23일자 한국일보 기사내용에는, 특히 제작비용 대납 당시 여수시가 대규모 택지개발사업과 관련해 주철현 여수시장의 조카사위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던 터여서 경찰이 수사를 빌미로 피수사기관에 갑질을 한
고흥군(군수 박병종)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2일「농산물가공창업 교육 심화반」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실시된 「농산물 가공창업교육」기초반을 이수한 29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심화과정은 11월 14일부터 농산물 가공 제조에 필요한 가공 실습을 중점으로, HACCP 인증제도, 세무법률 등의 전문적인 이론까지, 실제 농가들이 창업에 필요한 생산·판매·유통의 능력을 배양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되었다. 특히 심화 과정에서는 5회 중 2회를 가공실습 교육으로 구성하여, 아로니아와 밀크잼을 이용한 투톤잼, 갓피클 등 신선한 가공품을 만드는 실습을 통해 현장에 접목하는 수업으로 교육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농산물종합가공연구관은 잼, 음료 등 식품 제조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이 시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가공장비를 갖추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산물 종합가공 연구관을 활용하여 다양한 교육을 통해 농산물의 기능성을 잘 살리고 소비자가 요구하는 가공제품을 생산·판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