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7일 오후 북구 청품쉼터에서 열린 '제4수원지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민·관협의체 발대식'에 참석해 문인 북구청장, 남태한 무등산국립공원 사무소장, 화암마을 주민대표 등과 '수질보전 민·관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2090717081456315]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인 포항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광주시 자원봉사자 80여명은 8일 새벽 경상북도 포항시로 출발, 수해로 인한 잔재물 제거와 쓰레기 청소, 환경 정비 등 긴급 복구작업에 나선다. 아울러 이재민들을 위한 빵과 음료 등 구호물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은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추석 명절을 앞둔 가운데서도 귀성을 미루고 긴급히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결정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번 태풍으로 포항 등에 큰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현장에 가서 일손을 거드는 것으로 함께 아픔을 나누겠다. 포항 시민들이 하루 빨리 아픔을 털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7일 오후 전남대학교 용지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미래를 위한 대학-지역사회 협력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 추석이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이하는 첫 명절인 만큼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해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먼저 시설방역 대책의 하나로 연휴 기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문화·공연시설 ▲관광·숙박시설 ▲체육시설 ▲종교시설 ▲유흥주점 ▲식당·카페 ▲방문판매업소 ▲기타 등 8개 분야 4만31개소에 대해 16일까지 방역실태를 중점 점검한다.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은 이번 명절기간에도 비접촉 면회를 유지하고,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입소자 외출‧외박 제한 및 종사자 선제적 검사를 통해 외부 감염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에는 코로나19 증상 발현 시 검사·진료·처방 등이 한 곳에서 가능한 원스톱진료기관 99개소,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 48개소를 운영한다. 특히 시민 누구라도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진료 받고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문 여는 의료기관 810여 개소와 약국 700여 개소, 응급의료기관 20곳을 운영하는 등 응급의료진료체계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광주시는 사회재난·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초기에 적극적인 상황 대응이 가능하도록 24시간 재난상황관리체계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추석 연휴 동안 대면접촉과 이동량 증가 등으로 인한 코로나19 추가 확산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코로나19 민·관 공동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방역·의료체계 재정비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박유환 광주시의사회장, 박춘배 광주시약사회장, 김경종 조선대병원장, 최용수 광주기독병원장, 박용욱 빛고을전남대병원장 등 지역 내 방역·의료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3년 만에 거리두기 없이 맞이하는 추석인 만큼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민·관·의료계가 적극 협력키로 했다.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진료 공백을 느끼지 않도록 민·관·의료계가 적극 협력하고,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문 여는 병의원과 당번약국의 운영, 코로나19 환자를 포함한 응급환자 발생 시 즉각 긴급출동 및 병원간 환자 전원체계 확립 등을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특히, 응급환자의 대형병원 집중화와 병원 간 의료전달체계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의료계·소방·행정 등이 함께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관계자 여러분들의 수고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전한다”며 “명절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7일 추석에 즈음해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난민 등 고려인 학생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다문화학생 밀집지역인 고려인마을을 방문한 이 교육감은 아동센터를 둘러보며 어려움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갑작스레 고향을 떠나 낯선 땅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이 대한민국에서 첫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도 전달했다. 광주 다문화학생은 2022년 4월 기준 4,372명으로 전체 학생수 대비 2.55%를 차지하고 있다. 월곡지구 소재 학교들은 고려인 등 다문화학생 밀집학교로 특히 하남중앙초의 경우 올해 4월 46.1%에서 9월 52.7%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난민 유입 이후 더욱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다문화학생 밀집학교는 학생의 한국어교육, 상호 문화이해교육 등 다양한 지원이 더욱 요구된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한국어학급 운영, 학급당 학생 수 별도 기준 적용, 통·번역 서비스 등 교육격차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생활교육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추후 다가치센터(가칭) 설립을 통해 공교육 진입 사전교육, 심리·정서 지원 등을 강화할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학교 밖 전공나눔활동’의 일환으로 한과를 지역사회 공동체에 나눔을 했다고 7일 밝혔다. 광주자연과학고 학생들은 ‘빛고을 학생기술봉사단’으로서 전공 기술을 활용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엔 조리과학과 학생들이 직접 튀밥과 조청을 이용해 한과를 만들고 포장해 지역 내 마을공동체인 문산돌돌에너지센터에 기부했다. 광주자연과학고는 학교와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의 의미를 담아 ‘학교 밖 전공나눔활동’을 매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활동 이후에도 지역사회 단체에 직접 재배한 배추로 담근 김치 등을 기부하고 학생들의 실력을 맘껏 발휘해 봉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자연과학고 최범태 교장은 ”나눔 활동을 하며 배려와 봉사를 통해 참된 인성을 갖춘 광주자연과학고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하게 소통하며 긍정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8월26일~9월7일 조직 내 건전한 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고자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활성화를 위한 슬로건을 공모했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활성화를 위한 슬로건’을 온라인으로 운영했다. 또 양성평등 활성화를 위한 우리의 자세, 의지등을 주제로 양성평등 슬로건 16문구를 게시판에 게시하고, 가장 맘에 드는 슬로건에 투표하는 방식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게시판 토론의 결과를 함께 공유해 조직 내부의 양성평등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복하고 싶은 길에는 남녀가 따로 없어요!’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같음을 바로 보는 우리’였다.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 속 실천을 우선으로 양성평등 의식 및 자세를 고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금을 전달한다. 지원 대상은 아동양육시설 등 51개소에서 생활하는 638명이다. 시설 위문금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아동양육시설 등에 693만원, 공동생활가정에 264만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전순희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지원금으로 시설 아동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호아동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아동복지시설의 운영을 지원하고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양육·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정 현안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 실시를 통한 시민의견 수렴을 위해 ‘시민 정책참여단’을 모집한다. 광주시는 2019년 3월 이후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온라인 시민제안 플랫폼, ‘바로소통광주’를 운영해왔으며, 민선 8기에는 시민설문조사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올해 10월부터 온라인 양방향 소통플랫폼 ‘시민광장 광주온(ON)’으로 확대·개편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광주시는 8일부터 ‘시민광장 광주온(ON)’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자치구·성·연령별로 다양하게 참여하는 2만명의 ‘시민 정책참여단’을 단계적으로 모집한다. 시민 정책참여단은 시정 현안에 대한 정책 수립 전·후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 카카오톡, 문자메시지 링크 전송을 통해 쉽고 빠르게 접속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광주시는 결과를 분석해 시책추진 기초 데이터로 활용하게 된다. 신청은 만 14세 이상 광주시민 또는 시민이 아니더라도 광주시 거주자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온·오프라인으로 큐알(QR)코드 인증, 광주시‧자치구 등 홈페이지 접속 및 민원창구를 방문해 가입하면 된다. 광주시는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1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코로나19 여파와 고물가 상황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소통 행보에 나섰다. 강 시장은 7일 북구 말바우시장을 방문해 시장 이곳저곳에 들러 햇밤, 햇대추, 오이, 떡국 등 물건을 구매하면서 직접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다중이용시설인 시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참여했다. 또 시장 명물인 팥죽을 곁들인 상인들과의 오찬간담회를 개최해 상인들의 어려운 상황을 직접 들었다. 이 자리에서 상인들은 지역 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위한 광주시의 민생안정대책의 적기 추진과 특히 그동안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지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광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7일간의 동행축제(9월1일~7일)’에 말바우시장 등 10개 시장이 참여해 문화공연 및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 중이며, 해양수산부 주관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9월2일~8일)’에 관내 전통시장 등 3곳이 참여해 전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경안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주민주도의‘경안마을축제’를 계기로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경안동 플랫폼YF에서 각 기관이 모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은 경안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소개와 함께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광주중학교, 광주초등학교, 경안·쌍령동 주민자치위원회, 리첸시아상인회, 사회적기업 맥스톤스포케어(주), 사회적기업청보농업회사법인(주), 사회적 협동조합다함, 지구랑마을이협동조합, 채움사회적협동조합, 한국이주노동재단, 행복공감사회적 협동조합, (사)광주시사회적경제협회,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가 모여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각 기관간의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적인 협력을 하여, 경안마을 공동체, 사회적 경제사업에 있어 기관들의 홍보, 자문, 교육 등 인적·물적 교류를 협력하기로 했다. 경안동 현장지원센터 윤수진센터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도 네트워크를 유지하며 각 기관의 행사나 활동들을 공유하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