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를 유도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광주역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광주역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돼 도시재생 사업을 발굴하는 사업을 총 사업비는 4500만원이다. 이번 공모는 ▲공동체 프로그램 ▲상권 활성화 ▲공동체 공간 조성 등 3개 세부사업으로 진행되며, 공동체 프로그램, 상권 활성화는 각각 최대 500만원을, 공동체 공간 조성은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공모 참여는 9월13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대상지역 거주 혹은 생활권자로 3인 이상 구성된 주민모임 또는 단체일 경우 가능하다. 광주시는 사업 타당성, 실현가능성, 사업효과 등 심사를 통해 9월 중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대상은 광주시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공모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광주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매우 강’(최대풍속 44~53m/s) 강도의 태풍 ‘힌남노’의 북상 예보에 따라 집중호우와 강풍에 대한 선제적 대응키로 했다. 올 들어 발생한 11개의 태풍 중 가장 강력한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다음 주 초 제주 남쪽 먼 해상까지 접근해 9월4일 전후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비바람을 몰고 올 가능성이 크다. 이에, 광주시는 기상 특보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24시간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태풍 영향권 진입 전 긴급재난문자(CBS), 마을앰프, 재난예·경보시스템 등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위험지역 접근 금지·통제 등 국민행동요령 안내를 강화한다. 또한, 유관부서와 자치구를 통해 강풍 피해에 대비해 야외 시설물, 간판 등에 대한 고정·철거 등 사전조치를 하고, 대형공사장과 건축·철거 현장 등 시설물에 대한 안전조치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집중호우에 대비해 양수기 등 주요 수방장비 집중 점검을 마친데 이어,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배수구 집중 점검도 9월2일까지 실시키로 하는 등 다가오는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남주 시 시민안전실장은 “광주는 올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5·18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제2세미나실에서 5·18민주화운동피해자 실태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자료를 통해 42년이 된 5·18민주화운동 피해자자와 가족들이 직면한 사회적, 경제적, 심리적인 실상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추진하며,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실태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설문조사표 개발과정 ▲표본대상자 선정 ▲실태조사원 선발 및 교육 ▲설문조사방법 ▲현재 설문조사 진행상황을 발표했다. 또한, 향후 실태조사 결과물의 분석 및 데이터베이스구축, 법적‧제도적 기반마련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용수 시 민주인권평화국장은 “늦었지만 5·18피해자 실태조사가 이제라도 이뤄져 다행이다”며 “이번 실태조사 결과물이 5·18민주화운동 관련 피해자들의 실질적 지원을 위한 법적·제도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데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국내 1호 코로나19 ‘스카이코비원’(SKB社) 백신 접종과 관련해 9월1일 0시부터 질병관리청 홈페이지(ncv,kdca.go.kr)를 통해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스카이코비원 백신은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개발한 국내 1호 코로나19 백신으로, 보관(2~8도)이 용이하고 다양한 백신제조에 활용되는 유전자재조합방식으로 제조된 점이 특징이다. 식약처 허가사항에 따라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의 기초접종(1차2차)에 활용되며, 사전예약을 통한 접종일은 9월13일부터다. 또 9월5일부터는 보건소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당일접종도 가능하다. 홍상의 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스카이코비원 백신은 유전자재조합방식으로 제조된 만큼 mRNA 백신의 이상반응 우려로 아직까지 접종을 하지 않은 시민들은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금호평생교육관이 3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남구 월산동에 위치한 빛고을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쌀, 화장지 등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31일 금호평교육관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애쓰는 센터 관계자들을 위문하고 아동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방문한 빛고을지역아동센터는 아동복지법에 따른 시설로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실시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아동 19명이 생활하고 있다. 금호평생교육관 정운용 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관심과 온정,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금호평생교육관]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은 추석 연휴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8일부터 12일까지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 지난해 광주지역에서는 추석 연휴 5일간 119로 총 6247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는 하루 평균 1249건으로 연간 1일 평균 836건보다 약 49% 많은 수치다. 이에 따라 119종합상황실은 추석연휴 기간 중 신고폭주 등 비상상황 발생을 대비해 119신고접수시스템과 경찰 등 재난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를 사전점검하고 근무인력 보강 및 신고접수대를 증설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추석연휴 기간 병·의원, 약국 안내 등 응급의료상담이 하루 평균 264건으로 평소 105건보다 약 2배 이상 늘어난 점을 감안해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병원 이송 업무가 지연이 되지 않도록 9월8일부터 의료상담 접수대를 기존 2대에서 4대로 증설하고 전문 의료상담 인력을 평소 3명에서 5명으로 보강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응급의료상황에 적극 대처한다. 노점례 119종합상황실장은 “명절에는 음식으로 인한 기도 막힘과 음식물 조리로 인한 화상과 같은 응급상황과 집을 비운 경우 전기콘센트 등에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추석 명절 전후 벌초와 성묘, 등산 등 가을철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빈번히 발생하는 예초기, 벌 쏘임, 뱀 물림 등 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31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따르면 연중 예초기 관련 사고 4건 중 1건이 9월에 발생했으며, 둔부·다리·발 부위를 다친 경우가 48%로 가장 많았다. 이어 팔·손, 머리·얼굴 부위가 각각 18%, 4%였다. 예초기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작업 전 반드시 신체 보호를 위한 안면보호구, 무릎보호대, 안전화, 장갑, 작업복 등을 착용하고, 작업 중 돌이나 금속 파편 등이 튈 수 있으니 작업장소의 위험물을 사전에 제거하고 반경 15m 안에 사람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조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예초기 날에 보호덮개를 부착하고, 예초기 날의 회전방향은 일반적으로 시계반대 방향이므로 작업자의 오른쪽에서 왼쪽 방향으로 작업하는 것이 안전하다. 예초기 날에 이물질이 끼었을 경우 반드시 예초기 동력을 차단한 상태에서 장갑을 끼고 제거해야 한다. 이 시기에는 벌에 쏘이거나 뱀, 진드기 등에 물리는 사고도 자주 일어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개학을 앞두고 31일 북구 두암타운 앞 교차로에서 ‘스쿨존은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광주자치경찰위원회, 광주북부경찰서, 광주시교육청,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TBN광주교통방송, 녹색어머니회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올 7월부터 스쿨존 무신호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가 시행됨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 안전을 강화해 선진교통문화를 확산하는데 힘을 모아줄 것을 집중 홍보했다. 오윤수 광주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과속·불법주정차 등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실무협의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일시정지 안전표지, 어린이보호구역 시·종점 노면표시 신속 정비 추진 등 교통환경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 교통방송, 전광판, 가정통신문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 분위기를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3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추진위원회를 열어 지역문제 의제에 대한 실행 방안을 논의하고 추진기관과 의제실행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공동추진위원장인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주재로 김상묵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 윤원태 국제기후환경센터 대표이사, 황풍년 광주문화재단 대표와 의제실행 신규 추진 협업기관 등이 참여했다. 이날 신규 참여 기관으로 협약한 시의회, 광주과학기술진흥원 등 19개 기관을 포함해 추진 기관은 69로 확대됐다.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역문제를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하는 기구로, 올해 70여 개 의제를 발굴했다. 이날 이 가운데 현안의제 17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의제로는 전국 공동의제인 ‘새로운 도농 직거래 유통플랫폼_지구농마을’, ‘에너지전환 시민실천 RE100 시민클럽’ 등 2개, 광주시 지역발굴 의제로 ‘광주 명소 푸른길을 확장하고 상상을 더하기’, ‘방치자전거 재활용과 자전거 마을 도시재생 프로젝트_발산마을’ 등 15개다. 최선영 시 자치행정과장은 “광주시는 지역의 숨어있는 현안을 민관협치로 해결하면서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31일 아침 8~9시 두암타운 사거리에서 ‘우회전 횡단보도 일시정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는 이정선 교육감이 함께했다. 자치경찰위원회, 북구청, 녹색어머니회, 도로교통공단 TBN교통방송, 광주전남지부 등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합동 캠페인’으로 보행자 보호 안전의식 고취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7월12일 시행된 ‘우회전 횡단보도 일시정지 의무화’ 정착을 위해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의 마음을 담아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통학로에 보차도가 분리가 안 돼 있거나, 주정차 위반 차량들이 있는 상황에서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심과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시가지 청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31일부터 9월12일까지를 집중 청소기간으로 정하고 시가지 대청소 및 청소상황실·청소기동반 운영, 연휴기간 수거일 조정 등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특히 이번 일제 청소에는 자치구가 보유한 살수 차량, 진공흡입청소차량 등 노면 청소차량 13대를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가로·가정청소 환경미화원 930여 명이 격일로 특별근무를 하며 시가지를 청소하고 생활폐기물을 수거한다. 이와 함께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46개 반 102명이 참여하는 청소상황실과 청소기동반을 운영해 시가지 청결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불법투기 민원 등을 신속히 처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 연휴가 끝났을 때 쌓인 쓰레기로 불편했던 점을 해소하기 위해 연휴 마지막 날인 9월12일에 쓰레기를 수거해 시민들의 일상 복귀를 도울 계획이다. 이 밖에도 생활쓰레기가 매립되는 남구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과 유덕, 동곡 음식물 처리시설은 추석 연휴에도 특별 근무조를 편성해 폐기물 반입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 추석 명절 연휴기간(9월9일~12일)에 영락공원 추모관을 개방해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영락공원 추모관은 코로나19로 명절 연휴기간에는 폐쇄됐었다. 이번 개방은 3년 만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영락공원을 방문하는 성묘 인원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영락공원 내 추모관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열감지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또 안내원을 배치해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제한, 시설 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등을 안내하고 밀집도가 높은 제례실은 폐쇄할 예정이다. 아울러 추석 연휴기간 영락공원의 실내 추모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성묘객들을 위해 보건복지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추모·성묘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문자 메시지, 플래카드 게첨,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송숙란 시 고령사회정책과장은 “추석 연휴기간 영락망월공원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온라인 성묘와 명절 전 미리 성묘하기 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추모관 방문 시에는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