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전체기사 보기

전남도, 여순 유족 등과 소통…실무위 정상화 공감대 형성

유족회·시민단체 회의서 재구성 경위·향후 운영 방향 등 논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여순사건지원단이 실무위원회 위원 재구성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유족회, 시민단체 등과의 소통을 통해 위원회 정상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여순사건지원단은 27일 동부지역본부에서 ‘여순사건 실무위원회 구성 관련 의견수렴 회의’를 열고, 위원 재구성 추진 경위와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선호 여순항쟁유족총연합 상임대표와 지역별 유족회장, 시민단체 관계자, 중앙위원회 위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논란이 된 실무위원회 위원 재구성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고, 실무위원회가 진상규명과 희생자·유족 명예회복을 위한 협력 기구로 안정적으로 운영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회의에서는 실무위원회 재구성 과정에서 해촉위원에게 사전 설명이나 시민단체 등과의 소통이 충분하지 못했다는 의견과 함께, 향후 위원 위촉 과정에서 협의 절차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이 나왔다. 또한 신규 위원 위촉과 관련해 이미 이뤄진 위촉 결정을 존중해 위원회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을 나눴고, 향후 위원 선정 과정의 논란을 줄이기 위해 추천

전남도, 광주 동구서 행정통합 타운홀미팅…시민 공감대 확산

자치구 순회 첫 일정…특별법 통과 앞두고 주요 특례 등 설명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27일 광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통합 타운홀미팅을 열고 통합 비전을 공유하며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광주 5개 자치구를 순회하는 타운홀미팅 가운데 첫 일정으로 열린 동구 타운홀미팅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임택 동구청장, 문선화 동구의회 의장과 구의원, 동구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이 지난 2월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고 3월 2일 전후로 국회 본회의 통과가 임박한 상황에서 마련된 이날 타운홀미팅에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미래 비전과 제도 설계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미래 비전과 특별법 주요 특례를 직접 프레젠테이션(PT)으로 설명했다. 프레젠테이션에는 ▲3+1축 Y4 노믹스 ▲글로벌 문화수도 도약 ▲2028 G20 정상회의 유치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핵심기관 유치 등이 담겼다. 또한 시민들과의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시간을 통해 행정통합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공유하고,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함평군, 업무협약 체결

전시·교육 콘텐츠 공동 활용 및 생물자원 교류로 생물다양성 인식 확산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함평군은 2월 27일, 섬·연안 생물자원의 보전 가치 확산과 전시·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시·교육 인프라와 생물자원 전문성을 바탕으로,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지역 기반 환경교육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시·교육·체험 콘텐츠의 교류 및 공동 활용, ▲전시·교육 공간 및 전문인력의 상호 활용, ▲전시·교육·연구·보전을 목적으로 한 생물자원 및 관련 정보의 교류, ▲관람객 편의 증진과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의 생물자원 연구 성과와 함평군 자연생태공원의 현장 중심 생태공간을 연계해 관람객이 섬·연안 생물자원의 생태적 특성과 보전 가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기념해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주관하는 순회전시 ‘기후위기, 그린희망’이 4월 말까지 자연생태공원 내 자연생태과학관에서 열린다.

전남도,문닫은 병원 진료기록, 진료기록보관시스템서 발급받으세요

전남도, 지난해부터 시행…한방·19세 미만 자녀까지 확대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양·한방 의료기관이 휴·폐업한 경우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활용하면 진료기록을 편리하게 열람·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병·의원이 문을 닫아도 환자의 진료기록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필요시 온라인으로 열람하거나 사본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7월 21일부터 본격 시행됐다. 그동안 전남지역 의료기관이 휴·폐업하면 의료기관 개설자는 보유 중인 진료기록부 등을 관할 보건소로 이관하거나 보건소장의 허가를 받아 개설자가 직접 보관했다. 진료기록이 필요한 환자는 기록 보관 기관을 통해 개별적으로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진료기록보관시스템 적용 대상이 기존 일반 병의원에서 한방 병의원까지 확대된다. 또한 기존 다른 진료기록 프로그램을 사용하던 의료기관의 자료도 진료기록보관시스템으로 이관할 수 있도록 개선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부모가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자녀의 진료기록 연령이 기존 14세 미만에서 19세 미만으로 확대돼

전남교육청, 사회정서교육 중점 학년 ‘안착’ 지원

담당교사 연수에서 교육과정 적용 ‧ 학교현장 우수사례 공유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3~27일 도내 권역별로 ‘사회정서교육 중점학년 담당자 연수’를 열고, 사회정서교육의 학교 현장 안착과 교육과정 운영 지원에 나섰다. 전남교육청은 사회정서교육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2026학년도부터 도내 초등학교 1·4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사회정서교육 중점 학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사회정서교육 중점학년 담당교사의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 한국형 사회정서교육의 개념과 필요성 이해 ▲ 교육과정 속 적용 방안 ▲ 학교 현장 적용 사례 공유 등이 이뤄졌다. 교사들이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학급 운영 등 교육과정 전반 속에서 사회정서교육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사회정서교육은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며, 타인과 공감하고 협력하는 역량을 기르는 마음건강 교육으로,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지속적으로 운영될 때 그 효과가 더욱 커진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 사회정서교육 운영 안내 및 교육자료 보급, 선도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