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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맨홀 추락사고 원천 차단…시민 체감형 하수도 안전 강화

2025년 성과 이어 2026년 1500여 개소 안전시설 대폭 확대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안전시설 설치를 확대하고 중점관리지역을 중심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안전 행정을 본격 추진한다. 나주시는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하수도 맨홀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하수도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와 시설 노후화로 인한 맨홀 뚜껑 이탈과 추락사고 위험을 구조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시민 체감형 안전 사업으로 단발성 정비를 넘어 연차별, 권역별 단계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앞서 2025년 국비를 확보해 혁신도시 일원에 맨홀 개량 및 추락방지시설 550여 개소를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현장 안전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2026년에는 사업 대상을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으로 확대해 남평읍, 성북동 등을 중심으로 노후 맨홀 개량과 추락방지시설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6년 사업에는 총 7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1500여 개소를 정비할 예정이며 2026년 2월 중 맨홀 현장조사와 실시설계용역에

나주시, 중학생 미국 어학연수로 글로벌 인재 양성

현지 정규수업과 홈스테이 결합…실전형 영어 교육 운영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겨울방학을 맞이한 지역 중학생들에게 나주시가 해외 현지 교육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국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로벌 역량 강화와 진로 확장에 나선다. 나주시는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28명과 인솔자 4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3일부터 오는 2월 8일까지 총 17일간 미국 메릴랜드주 세인트 빈센트 팔로티 고등학교에서 현지 어학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영어 학습을 넘어 미국 현지 고등학교의 정규수업에 참여하고 가정 홈스테이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현지 교육 환경과 생활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학생들은 환영식을 시작으로 영어 집중 수업, 팀 프로젝트, 현지 학생들과의 문화 교류 활동 등에 참여하며 실생활 중심의 영어 활용 능력과 글로벌 의사소통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연수 기관인 세인트 빈센트 팔로티 고등학교는 1921년 설립된 명문 사립학교로 약 4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안정적인 교육 환경과 맞춤형 수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현지 교육 체험에 적합한 학교로 평가받고 있다. &

나주시, 장례식장 다회용기 도입으로 친환경 장례문화 확산

전남 최초 장례식장 다회용기 지원사업 본격 추진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며 일회용품 감축과 친환경 장례문화 정착에 본격 나선다. 나주시는 전남 최초로 장례식장 내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지난해 10월 지역 내 빛가람종합병원장례식장과 애향장례식장을 대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약 2개월간 시범 운영을 했다. 시범 운영 결과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장례식장에서의 다회용기 활용 가능성과 현장 적용 여건을 점검했으며 운영 결과를 토대로 2026년부터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일회용품 사용이 많은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다회용기를 도입해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장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장례식장은 조문객 응대 과정에서 다량의 일회용품이 사용되는 시설로 다회용기 도입 시 일회용품 감축 효과가 큰 시설로 평가된다. 다만 현행 제도상 장례식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직접 제한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인식 개선이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이에 나주시는 장례식장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

나주시,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복지 대전환'

일자리·건강·안전·돌봄…생활 속 체감 ‘일자리 복지’ 추진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 복지정책을 한층 강화한다. 나주시는 단순한 소득 지원이나 시설 확충을 넘어 ‘일상에서 체감하는 행복한 노후’를 정책 목표로 삼고 일자리, 건강, 안전, 돌봄을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로 정책의 중심을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에는 일자리 규모를 역대 최대 수준으로 확대하고 스마트 경로당과 경로당 안전시설을 대폭 늘리는 등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복지’에 초점을 맞춘 신규 시책을 본격 추진한다. 새해 변화된 나주시의 주요 어르신 복지 시책을 소개한다. “일자리가 답이다”…노인 일자리 역대 최대 규모 확대 올해 나주시 어르신 복지정책의 중심축은 어르신 일자리 대폭 확대이다. 시는 지난해 4025명이 참여한 어르신 일자리를 올해 4710명으로 685명을 늘려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한다. 이는 단순한 참여 인원 증가를 넘어 고령화로 인한 소득 공백과 사회적 고립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어르신의 안정적인 소득 보전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전략이다.

나주시의회 에너지관광위원회, 고도 지정 위한 전문가 포럼 성료

주민 혜택·재산권 보호 중심의 지정 전략 및 영암 연대 필요성 제기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 에너지관광위원회 주관한 '나주시 고도(古都) 지정 방안 수립을 위한 전문가 포럼'이 지난 22일 나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영산강 고대문화권의 중심지인 나주의 역사적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마한의 고도 나주’ 지정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과 정책적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민 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나주학회, 반남유적보존회, 반남면 주민자치회 등 지역 주민과 나주시 관계 부서,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주제 발표에 나선 전문가들은 고도 지정이 단순한 문화재 보존을 넘어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종범 국무조정실 부설 건축공간연구원은 '고도보존육성의 제도와 지정을 위한 접근 방안'을 주제로 "주민의 재산권 보호를 최우선 전제로 한 단계적인 고도 지정 준비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천선행 조선대학교 역사문화학과 교수는 주민 체감형 혜택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천 교수는 "고도보존사업과 주민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실

나주시의회 에너지발전특별위원회, 인공태양 연구시설 실증정책 수립을 위한 선진지 견학 실시

청주 방사광가속기 현장 방문해 제도적 기반 및 정책 과제 점검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 에너지발전특별위원회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이후의 안정적인 운영 전략과 제도적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청주시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청주의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 및 운영 사례를 통해 국가 대형 연구시설의 장기적인 운영 구조를 파악하고 이 과정에서 지자체와 지방의회가 수행해야 할 역할을 정립하여 나주 인공태양 연구시설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청주시의회 및 청주시 관계부서와의 간담회를 갖고 국가 연구시설의 장기 운영을 위한 법·제도적 기반 마련 과정과 재정 지원 구조 등 실질적인 관리 노하우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택 청주시의회 경제문화위원장은 "국가 대형 연구시설 사업은 유치 그 자체보다 이후 수십 년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제도적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지방의회 차원에서도 초기 단계부터 사업 전반을 살피고 이를 뒷받침할 조례와 제도를 함께 정비해 나가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위원들은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사업단을 방문해 시설 구축 현황과 운영 준비 상황을 직접

나주시의회, 전남·광주 행정통합 관련 입장문 발표

12만 나주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적극 협력할 것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는 1월 23일,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의 행정통합 추진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지역 균형 발전과 자치 분권 보장을 위한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시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광주·전남 행정통합이라는 역사적인 결정을 환영한다"며 "이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대승적인 목표를 향한 중대한 발걸음"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최근 정부가 제시한 ▲최대 20조 원 규모의 재정 지원 ▲통합시에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 확립 ▲조직 운영의 자율성 부여 등의 파격적인 지원책을 언급하며 “이번 통합 논의는 대한민국 균형 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시대적 과제이자 소명"임을 강조했다. 나주시의회는 현재 직면한 인구 감소, 고령화, 청년 유출, 산업구조 재편의 압박은 개별 시·군의 노력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려운 한계에 도달했다고 진단하며 "분절된 행정 체계와 제한된 권한을 넘어 지역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행정통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생존 전략"이라고 역설했다. 다만, 행정통합이 지역의 백년대계를 결정짓는 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