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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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 안전이 최우선!

옥과청소년문화의집 외벽 리모델링 준공으로 화재 안전성 확보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30일 청소년들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옥과청소년문화의집 외벽 리모델링 공사를 준공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사는 씨랜드 청소년수련원과 제천스포츠센터 화재와 같은 대형 참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외벽의 드라이비트 및 가연성 단열재를 전면 제거하고 불연재로 마감하는 공사를 완료했다. 옥과청소년문화의집은 연간 6만 명 이상의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으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건축물의 외벽 내화 성능이 비약적으로 개선되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급격한 화재 확산 및 유독가스 발생을 방지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리모델링은 단순히 내화성 강화에 그치지 않고, 외벽의 단열 성능과 방수 성능 개선, 미관 향상 등 여러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옥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언제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청소년 전용 공간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건축물관리법상 화재안정성능보강에 따른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