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전체기사 보기

뜨거운 여름, 시원한 바다! 함평 돌머리해수욕장으로 가자!

7월 18일 ~ 8월 17일 한 달간 운영…다양한 체험‧안전관리 만전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서해안의 낙조 명소로 손꼽히는 전남 함평군 돌머리해수욕장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함평군은 18일 “돌머리해수욕장이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31일간 쾌적한 휴양환경과 철저한 안전관리 아래 운영된다”고 밝혔다. 돌머리해수욕장은 매년 여름 수많은 피서객이 찾는 함평군 대표 관광지로, 깨끗한 갯벌과 해송림과 서해안의 아름다운 석양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무지개 갯벌탐방로, 해수풀장, 오토캠핑장, 해수찜치유센터, 주포한옥마을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도 갖추고 있으며 광주광역시에서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으로 접근성도 뛰어나 여름철 체류형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와 함께 갯벌체험, 뱀장어잡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돼 여름철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을 모을 전망이다. 특히, 함평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6명을 배치했으며 LED 전광판을 활용해 일기예보, 간조·만조시간, 어린이 물놀이장 안전 수칙 등 실시간 정보를 제공해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지 운영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상익

‘나라꽃 무궁화, 시와 만나다’ 함평군, 제4회 무궁화 전시회 개최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함평엑스포공원 내 추억공작소 앞에서 열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제4회 함평군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함평군은 18일 “‘제4회 함평군 무궁화 전시회’가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한 달간 함평엑스포공원 내 추억공작소 앞에서 ‘나라꽃 무궁화, 시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은 함평군 무궁화 전시회는 함평근화회와 함평군 문학동인 ‘자미’가 주최·주관해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35개의 무궁화 품종과 함께 무궁화를 활용한 45점의 예술작품도 선보인다. 특히, 함평군 문학동인 ‘자미’의 시(詩) 전시회도 같이 열려 자연과 문학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전시로 꾸며졌다. 특히, 같은 기간 함평군 대표 피서지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도 함께 운영돼 함평을 방문한 피서객과 관광객에게 무궁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전시회를 통해 끊임없이 피고 지는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끼길 바란다”며 “무궁화에 담긴 역사적 가치와 애국심을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