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공람 실시
12월 24일까지 공개…나산·해보면 1,044필지 493,458㎡선정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적경계 정비와 군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준비에 본격 착수하며 지적 행정 신뢰도 강화에 나섰다.
28일 함평군에 따르면 ‘2026년 함평군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공람·공고 기간을 12월 24일까지 운영한다.
실시계획 및 지번별 조서 등 관계 서류는 군 민원봉사과 또는 해당 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에 등록된 사항을 조사·측량해 실제 토지 현황과 공부에 등록된 토지의 경계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함평군은 건물 저촉 및 맹지 해소로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사업비 2억 2,600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실시계획 수립을 마치고 현재 공람·공고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나산면 초포리(307필지), 월봉리(417필지), 해보면 해보·산내리(320필지)로 총 3개 지구 1,044필지 493,458㎡에 달한다.
군은 공람 절차가 마무리되면 2026년 지적재조사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 동의서 수집을 시작으로 ▲주민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