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전체기사 보기

강진군, 제108회 희망나눔사업으로 행복 팡팡

성전면 월남마을 7년 만에 사업 진행, 올해 마지막 행사 피날레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 희망나눔사업단은 지난 11일 성전면 월남마을을 방문해 올해 마지막 행사이자, 108회 희망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성전면 월남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강진군 자원봉사단체 12개 기관과 복지‧생활‧건강‧의료 등 총 16개 서비스를 연계해 총 4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식전공연으로 ‘마술쇼 공연’을 기획하여 마을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눈을 놀라게 하는 등 행사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리고 이날 행사는 올해 마지막 행사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그동안 모든 주민분들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자는 의미로 푸짐한 선물 공세로 많은 주민들을 기쁘게 했다. 강진원 군수는 “올해 희망나눔사업 마지막 행사를 방문하여 영광이다”라며 “올 한해 동안 고생해주신 자원봉자단체와 참여해주신 모든 주민분들이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날들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동진 월남마을 이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7년 만에 월남마을에서 다시 진행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오랜만에 마을 주민들이 행복해하고 즐거워했다”면서 고마움을 표현했다. 희망나눔

202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강진군이 응원합니다”

토닥토닥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될거야”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3일 다소 쌀쌀한 아침, 강진원 강진군수가 강진고 정문에서 긴장된 표정으로 시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이날 강 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현장을 찾아 학부모와 교직원, 군의회, 후배 학생들과 함께 ‘수험생 파이팅!’ 응원 피켓을 들고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그동한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날이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이 꿈과 목표를 가지고 노력한다면 군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여 꿈을 실현하는 데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험을 대비해 강진군은 관련기관들과 협조해 수험생 교통 지원, 시험장 주변 소음 방지, 의료 및 재난 비상대책 등을 수립해 수험생들의 안정적인 수능 시험을 지원했다. 강진군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및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올해 군비 27억원, 장학재단 7억원 등 총 34억 원의 예산으로 관내 중2 전원 해외역사문화탐방, 으뜸인재 육성사업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 군수는 민선 8기 임기 동안 도교육청과 연대·협력을 강화하며, ▲전남미래국제고 설립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