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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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벼 깨씨무늬병 예방 ‘사전 관리가 답’

농업기술센터 중심 농가 현장 예찰과 맞춤형 방제 지도 돌입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벼 깨씨무늬병 조기 예방을 위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최근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고온다습 기후에 따른 병해 발생 경고에 발맞춰, 강진군은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예방 중심의 맞춤형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깨씨무늬병은 줄기와 이삭에 갈색 병반을 남기고 벼의 광합성 능력과 양분 이동을 저하시켜 수확량과 품질을 모두 떨어뜨리는 병해다. 특히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이 급증한다. 지난해 군 대부분 지역에서 예년보다 높은 기온과 다습한 기상이 이어지면서 피해가 확산됐다. 강진군은 관내 벼 재배 농가에 토양검정 기반의 적정 시비와 볏짚 환원, 규산질 비료 시용 등 기본 재배관리 수칙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저항성 품종의 선택과 철저한 종자소독, 조기이앙에 따른 깨시무늬병 피해가 큰 만큼 적기이앙 등 재배 시기 조정 등도 권장하고 있다. 이에따라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한기에 관내 농경지에 대한 토양 분석을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생육 중 이상 기상 상황 발생 때 농촌진흥

강진군 효심이 프로젝트로 마량면에 따뜻한 빨래방 문 열다

어르신 일상생활 돌보는 생활밀착형 복지 플랫폼 구축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8일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조성된 주민공동체 공간 마량복합쉼터인 마량마실에서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만든 ‘마량면 효심이 빨래방’ 준공 및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와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마량면 새마을부녀회, 이장단, 생활개선회 등 지역 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시설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마량면 효심이 빨래방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강진군 고향사랑기금을 기반으로 추진된 효심이 프로젝트의 주요 사업으로, 겨울철 이불 등 대형 세탁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여 위생 관리 향상과 생활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마을 이장과 부녀회, 지역 단체가 세탁물 수거 및 전달 과정에 참여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함께 살핌으로써, 일상생활 지원과 정서적 돌봄을 결합한 지역 중심 돌봄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강진군은 효심이 프로젝트의 하나로 효심이 빨래방 운영을 비롯해 효심이 든든밥상 거점형 경로당 조성, 우리동네 고기밥상데이 운영 등 어르신 복지사업

강진군 다강한정식, 복지시설 아동 새해 따뜻한 한 끼 나눔

강진효도회와 함께 생일파티 열며 따뜻한 나눔 실천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의 대표 향토 음식점인 다강한정식이 새해를 맞아 지역 복지시설 아동과 종사자들을 초청해 따뜻한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6일, 다강한정식은 강진사랑홈, 강진자비원, 강진은혜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아동과 종사자 58명을 초청해 풍성한 저녁 한정식을 대접했다. 이날 식사는 불고기, 대하구이, 잡채 등으로 구성된 한정식 코스로, 문막래 대표와 직원들이 직접 준비하고 서빙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자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아이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다강 한정식 문 대표는 “새해를 맞아 작게나마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연으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식사와 함께 생일을 맞은 아이들을 위한 깜짝 생일파티도 마련되어 특별함을 더했다.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는 매달 강진자비원 아동을 위한 생일파티를 후원해오고 있으며, 이날도 1월 생일을 맞은 아이 4명을 위해 케이크와 함께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자리를 만들었다. 아울러 각 아이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선물로 전달되어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을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군 관계자는 “아

강진 청정 생표고버섯, 설 명절 다양한 요리를 즐기세요

명절 다양한 상차림부터 건강 선물까지 활용도 높아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전남 강진군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생표고버섯이 설 명절을 앞두고 건강과 실속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명절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강진군은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큰 일교차 등 표고버섯 재배에 최적의 자연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예로부터 품질 좋은 표고버섯 주산지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생산되는 강진 생표고버섯은 향이 진하고 육질이 두툼하며, 쫄깃한 식감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특히 생표고버섯은 잡채, 전, 탕류 등 설 명절 상차림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다. 여기에 식이섬유와 비타민, 베타글루칸 등 풍부한 영양 성분으로 면역력 강화, 혈압 및 콜레스테롤 조절, 항암작용, 뼈 건강, 항산화 및 노화방지 등의 효능이 있어, 명절 기간 가족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식재료로도 각광받고 있다. 강진군에서 생산되는 생표고버섯은 재배부터 수확, 선별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철저한 품질 관리를 실시해 신선도와 안전성이 뛰어나다. 이러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 수요가 늘어나며 주문량도 증가하는 추세다. 한편 강진군은 생

청정 자연이 빚은 깊은 향, ‘강진 야생차’ 인기

전통과 역사로 완성한 전 세대가 즐기는 명품 차 주목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의 청정 산야에서 자생한 야생 찻잎으로 만든 ‘강진 야생 수제차’가 전통적인 제다 방식과 깊은 역사성,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전 세대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강진은 보은산, 만덕산, 월출산 등지에 고품질 야생 녹차가 자생하는 지역으로, 예로부터 우리나라 차문화를 이끌어온 고장이다. 다산 정약용 선생을 비롯해 혜장선사, 이한영 선생 등 수많은 다인들이 이곳에서 차를 만들고 차문화를 꽃피웠다. 특히 다산 정약용은 강진 유배 시절 다산초당 주변에서 채취한 찻잎으로 차를 만들고 제자들을 가르치며 차에 관한 글과 제다법을 남겨 우리나라 차문화 전반에 큰 영향을 끼쳤다. 다산초당에는 다산이 직접 차를 만들던 흔적이 ‘정석(丁石)’이라는 기념물로 남아 있으며, 당시 만들어진 차는 ‘정씨차’또는‘남다’로 불렸다. 다산이 강진을 떠난 뒤 제자들이 그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만든 ‘다신계’는 오늘날 강진다인연합회로 이어졌고, 명인들은 전통을 계승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생 수제차를 만들고 있다. 현재 관내 차인들이 보은산과 만덕산 등지에서 직접 채취한 야생 찻잎으로 녹차와 발효차, 정차 등을

2026년 강진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6대 회장 선출, 최제영 회장 연임 역량강화 교육·단체 협력 강화 다짐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최제영)가 지난 27일 강진군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위원회 임원을 비롯한 관계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제5대 회장 임기 만료에 따른 제6대 회장을 선출했고 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최제영 회장이 연임됐으며, 임원진은 빠른 시일내 재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한 해 동안의 봉사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운영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강진군의 자원봉사 참여율을 높이고 지역사회 기여도를 확대하기 위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 방안 마련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최제영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지난 한 해 봉사자의 헌신 덕분에 지역 곳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봉사가 무엇인지 더 꼼꼼히 살피고, 단체 간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진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축제장 환경정화 활동과 수해복구, 명절음식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과 단체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