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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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병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침수 피해 예방 위한 하천 정비계획 공유 및 설계 반영 추진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5일 병영면 일원에서 병영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설명회는 병영면사무소와 동삼인리회관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주민과 관계 공무원, 설계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서는 병영지구 내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생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하천 정비계획과 향후 추진 일정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특히, 병영천을 중심으로 한 정비 방향과 재해 예방을 위한 구조적 개선 방안 등이 공유됐다. 이날 주민들은 단순한 설명 청취를 넘어 실제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하천 확폭에 따른 하류지역 피해 우려 ▲상·하류 구간 정비 필요성 ▲보호수 보존 대책 ▲주거지 철거에 따른 이주 및 보상 방안 ▲교량 재가설 필요성 등이 제기됐다. 특히 일부 주민들은 “하천 정비가 또 다른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사업 전반에 대한 세심한 계획 수

봄철 우울·불안 증가 대비, 강진군 선제적 대응 나서

우울 선별·상담·치료 연계까지 통합 예방 시스템 가동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봄철을 맞아 군민의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자살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희망의 계절로 여겨지지만, 역설적으로 겨울 동안 눌러왔던 감정이 풀리며 우울과 불안이 심화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주변의 활기와 대비되며 상대적 박탈감과 고립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어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이에, 강진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체계적인 예방 시스템을 가동중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우울 선별검사를 통한 조기 발견▲전문가 연계 정신건강 상담▲ 고위험군 사례관리▲ 정신의료기관 연계를 통한 치료 지원과 치료비 지원사업 등이 있다. 또한 지역 내 ‘생명사랑약국’ 및 의료기관과 협력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 및 정서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예방중심의 정신건강증진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위기상담전화를 이용하면 언제든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관심을 가져

대한노인회강진군지회 제11대 회장에 황호용씨 연임

“어르신 복지향상에 최선”··· 강진군에 장학금 100만원 기부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대한노인회강진군지회는 지난 30일 제11대 노인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 노인회 임원과 지역 인사,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해 황호용 노인회장의 연임을 축하했다. 대한노인회강진군지회 제11대 노인회장으로 취임한 황호용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기찬 노인회 운영에 힘쓰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강진군에 기부하는 전달식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황호용 회장은 제10대 강진군지회노인회장을 역임했으며, 강진문화원장과 전라남도의회 제7, 8대 도의원을 지내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전국체전 역도 금메달과 전남을 빛낸 인물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행사에 참석한 강진군 관계자는 “강진군 노인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에 경험과 리더십을 갖춘 회장의 취임을 통해 지역 어르신 복지 증진과 지역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특별한 카페, 강진군 틴 바리스타

참여와 체험 중심 청소년 주도 문화공간 조성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천 사업으로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 일일찻집 Teen 바리스타’를 운영하며 체험 중심의 창의적 교육과 문화 활동 기회를 확대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진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됐다. 앞으로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 특성상 상대적으로 부족한 아동·청소년의 문화·놀이 환경을 보완하고, 안전한 교육 공간 속에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이 단순한 참여자가 아닌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는 주체로 나서 디저트 카페를 운영함으로써 자기주도적 경험과 사회적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앞서 청소년들은 사전 프로그램을 통해 음료와 디저트 제작 교육을 받으며, 이후 일일찻집 운영을 통해 직접 만든 메뉴를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망추, 초코라떼, 말차라떼, 에그타르트 등 다양한 메뉴를 직접 만들고 나누는 과정 속에서 청소년들은 협업과 책임, 서비스 경험을 자연스럽게 익힌다. &n

강진문화원-강진장애인복지관 ‘폼생폼사 강진향교’ 협약 체결

‘모두가 함께 누리는 국가유산’ 참여자 맞춤형 프로그램 본격 추진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문화원과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5일 발달장애인의 국가유산 향유 기회 확대와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관련자들과 강진문화원 박종민 원장을 비롯해 총괄책임자인 강경애 기획팀장 등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은 2026향교·서원국가유산 활용사업인 ‘폼生폼士 강진향교’에 따른 교육, 체험 등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에게 국가유산 향유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발달장애인 맞춤형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 공동개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문화자원 연계 활동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참여자 중심의 프로그램 설계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자존감 향상은 물론 사회성 발달과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민 강진문화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포용적 문화환경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적 문화 환경을 만들어 나가

‘강진의 봄 밤’ 다시 불을 밝히다

올 상반기 불금불파 개장···공연·체험·캠프닉으로 야간관광 본격화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오는 3일 2026년 상반기 ‘강진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 행사’를 개장하고, 강진의 봄밤을 품은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강진 불금불파 행사’는 공연과 체험, 먹거리와 휴식이 어우러진 강진의 대표 야간문화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정취와 사람의 온기를 담아 강진만의 밤을 특별하게 만드는 야간관광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머무르며 즐기는 체류형 관광콘텐츠로 지역의 밤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올해 상반기 개장은 지역상권 활성화와 생활인구 확대,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불금불파는 계절의 감성과 월별 테마를 살린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한 달에 한 번 ‘스페셜 원데이·원장르’ 방식의 무대를 마련해 하나의 장르가 지닌 매력을 더욱 깊이 있게 선보일 예정이다. 장르별 특색을 살린 집중형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보다 선명한 감동과 몰입감 있는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그 첫 무대는 4월11일 열리며, ‘봄의 낭만’을 주제로 한 어쿠스틱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