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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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설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단속

13일까지 전통시장·도소매점·음식점 등…위반 시 행정조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명태, 조기, 전복, 옥돔, 참돔 등 제수용 수산물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13일까지 2주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전남지역 수산물의 명성 제고를 위해 원산지 둔갑 행위를 집중적으로 조사해 수산업을 보호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지역 수산물을 구매하도록 진행된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거짓 표시나 미표시, 소비자에게 혼동을 주는 표시 방법 위반 여부, 원산지 기재 영수증·거래 증빙자료 비치 여부 등이다.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고발 또는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원산지 거짓 표시 적발 시에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손영곤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도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을 구매하도록 원산지표시 단속에

전남소방, 22개 소방서 실무자와 ‘현장 중심’ 구조·구급·대응 정책 머리 맞대

5~6일 진도서 워크숍… 본부-소방서 간 소통으로 2026년 핵심 현안 해법 모색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도민에게 더 가까운 구조·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전역의 실무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 중심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전남소방본부는 5일부터 이틀간 진도 쏠비치에서 본부 및 도내 22개 소방서 구조·구급·긴급대응 실무 담당자 101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구조·구급대응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본부의 지침을 전달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22개 소방서 실무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분임 토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논의 사항은 실무진의 시각에서 바라본 ▲대형 재난 대응 체계 및 수상구조대 운영 효율화 ▲소방-병원 간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응급의료 질 향상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 회복률(ROSC) 제고 ▲실전형 무각본 긴급구조 훈련 강화 방안 등이다. 특히 실무자들은 각 시·군별 지역 특색에 맞는 구조·구급 서비스 제공 방안과 현장 대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쟁점 사항을 공유하며, 2026년도 주요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주영국

전남대, 지역소멸 해법으로 ‘국제이주자 정주 마을’ 제시

김재기 교수, 민·관·학 협력 기반 중장기 마스터플랜 필요성 제기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가 지역소멸 위기 대응의 현실적 해법으로 ‘국제이주자 정주 마을’ 조성 필요성을 제기했다. 민·관·학 협력 기반의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통해 이주민을 지역 정착 인구로 전환하는 전략적 접근이 시급하다는 정책 제안이 나왔다. 6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외국인 밀집 지역인 광주 광산구 월곡동에서 국제이주 및 디아스포라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이주자 500만 시대 지역소멸 위기와 국제이주 타운 조성 공유 세미나’가 지난 2월 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전남대학교 ‘국제이주민 500만 시대 지역소멸위기 대응 Living Lab(책임교수 정치외교학과 김재기)’이 주최했으며, 광산구 월곡동 소재 국제이주민지원센터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광주 광산구, 전남 나주, 경기 안산 등 국내 이주민 정책을 선도하는 지역 전문가와 현장 활동가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에서는 국제이주민 밀집 지역을 단순한 거주 공간이 아닌 지역 경제와 문화의 거점으로 발전시킨 다양한 사례가 공유됐다. 김병학 고려문화관 ‘결’ 관장은 지난 5년간

전남대 사범대학, 교원양성 평가 전국 최상위 ‘A등급’

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성과 교육부 공식 인정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사범대학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제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고 장관 표창을 받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교원 양성 전문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6일 전남대에 따르면, 이번 역량진단은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교원양성기관의 역량과 교육의 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에서는 ▲미래형 교육과정 개편 ▲AI·디지털 도구 활용 역량 강화 ▲현장 밀착형 교육실습 체계 구축 ▲교육 성과 및 여건 지표 등 전 영역에 걸쳐 정밀 진단이 이뤄졌다. 전남대 사범대학은 교육과정 혁신과 디지털 기반 수업 역량 강화, 학교 현장과 연계한 실습 체계 고도화 등 주요 지표 전반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A등급 획득에 따라 전남대 사범대학은 교직 정원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미래 학교 교육을 선도할 우수 예비 교원을 지속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강구섭 전남대학교 사범대학장은 “이번 성과는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대학 구성원 모두가

전남대 AI융합대학, 지역과 AI 거점대학 공동 구축

나명환 학장 취임… 인재·산업 연계 AI 생태계 시동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AI융합대학이 신임 학장 취임과 동시에 지역 혁신기관들과의 협력 연대를 출범시키며 AI 거점대학 유치와 지역 AI 생태계 구축을 향한 본격 행보에 돌입했다. 6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AI융합대학은 2월 4일 교내 AI융합대학에서 나명환 학장 취임식과 함께 지역 기반 AI 혁신 촉진 및 AI·데이터사이언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대학교 교내 구성원을 비롯해 사단법인 1.5℃포럼, 광주연구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국가품질명장협회 등 교내·외 주요 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에서 나명환 학장은 AI융합대학과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의 비전과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인공지능과 데이터사이언스는 특정 전공을 넘어 사회와 산업 전반의 문제 해결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이론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산업·지역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AI 교육과 연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는 전남대학교 AI융합대학·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과 7개

광주광역시, 주요 교통혼잡도로 개선 국비 반영

정부 ‘제5차 대도시권 혼잡도로 개선사업’에 2건 최종 선정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국토교통부(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정부 계획으로 수립중인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2026~2030)’에 광주시 혼잡도로 국비 사업 2건이 최종 반영됐다고 5일 밝혔다. 혼잡도로 개선사업은 출퇴근 시간대 도심 상습 정체구간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혼잡구간 우회도로를 개설하거나, 혼잡도로를 고속도로 및 자동차전용도로와 연결해 도심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설계비와 공사비의 50%를 국비로 지자체에 지원한다. 광주시는 향후 5년간 이번에 정부로부터 선정된 2개 도로사업에 대해 단계적으로 국비를 지원받는다. ◇ ‘풍암교차로 교통정체 개선사업’은 제2순환도로 풍암IC 진출입과, 광주 시내권 주 진입로인 풍암교차로의 극심한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교차로 입체화(지하도로) 설치를 통해 교통 흐름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풍암교차로의 통과교통과 제2순환도로 진출입 교통이 분리되어 교차로 혼잡이 완화되고, 상습적인 지정체가 해소됨으로써 차량 통행시간 단축과 교통서비스 수준 향상이 기대된다. 아울러 출·퇴근 시간대 교통 정체로 인한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