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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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럼피스킨 백신 표준접종 한우 수태율 영향 없어

정확한 접종 시기·피하접종 준수 시 번식·면역 지표 모두 안정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이 수행한 연구를 통해, 럼피스킨 백신 접종이 정확한 시기와 표준 방식으로 이뤄질 경우 한우 암소의 수태율과 번식생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과학적 근거가 제시됐다.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김대현 교수)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의뢰를 받아 수행한 '한우 럼피스킨 백신접종의 한우 암소 수태율 및 면역반응 분석 연구' 결과를 통해, 표준 피하접종을 시행한 경우 수태율과 면역 반응이 모두 안정적으로 유지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내 한우농가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럼피스킨 백신 접종 후 수태율 저하 및 번식 부작용 우려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2024년 6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약 1년 3개월간 진행됐다. 연구 대상은 평균 월령 51개월, 평균 산차 2.2회의 한우 암소 75두로, 표준 피하접종과 비표준 근육접종(semi IM) 방식에 따른 생리·면역·번식 지표를 비교 분석했다. 연구 결과, 목 부위 피하층에 표준 피하접종으로 럼피스킨 백신을 접종한 경우 체온, 활동성, 급성 면역반응 등 모든 생리지표가 정상

전남대, 교원 AI·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모형 성과 주목

‘2025 아이에답(AIEDAP) 사업 성과공유회’서 호남권역 특화 모델 발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의 교직생애주기에 맞춘 AI·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프로그램이 교육부 주최 ‘2025년 아이에답(AIEDAP) 사업 최종성과공유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6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는 지난 1월 15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2025년 아이에답(AIEDAP) 사업 최종성과공유회’에서 호남권역 특화 AI·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모형의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교육문제연구소는 호남권역 사업지원단의 특화과제로 교원의 교직생애주기에 맞춘 AI·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왔으며,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그 운영 성과와 교육적 효과를 공유했다. 연구소가 개발한 연수모형은 교사의 교직 경력 생애주기를 입직기·성장기·발전기·심화기로 구분하고, 각 단계별로 요구되는 디지털 역량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이에 최적화된 맞춤형 연수 커리큘럼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지식 전달 중심 연수에서 벗어나, 교직 경력 단계에 따른 실질적인 AI·디지털 역량 강화 모델을 제시했다. 류지헌 교육문제연구소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호남권역

광주광역시, ‘세계인권도시포럼’ 주제회의 주관단체 공모

5월 김대중센터서 개최…‘권위주의·포퓰리즘 대항 인권도시’ 논의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6 세계인권도시포럼’에서 주제회의를 주관할 시민사회단체를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세계인권도시포럼은 오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권위주의와 포퓰리즘에 대항하는 인권도시’를 주제로, 전 세계 도시가 직면한 인권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해 권위주의와 포퓰리즘 확산으로 발생하는 인권 문제를 진단하고, 국제기구 및 시민사회 간 연대를 통해 인권 회복과 민주주의 재강화를 위한 세계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공모에는 각 단체의 주요 활동 분야와 관련한 인권 의제로 포럼 참여를 희망하는 비영리법인 및 시민사회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세계인권도시포럼 사무국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단체에는 원활한 회의 운영을 위해 해외 초청, 홍보 등 행정 지원이 제공되며, 회의 준비를 위한 최대 100만원의 운영 지원금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세계인권도시포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nb

전남사회보장위원회, 도민 행복 실현 위한 복지정책 논의

공공어린이재활센터 운영 등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의결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23일 도청에서 사회보장위원회 회의를 열어 공공어린이재활센터 운영과 찾아가는 어촌복지사업을 포함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등 3개 안건을 의결했다. 전남도사회보장위원회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0조에 따라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로, 현재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심의·의결한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2개 분야, 9개 추진 전략, 52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계획에는 지난해 건립돼 올해부터 본격 운영되는 공공어린이재활센터 운영사업과 도서지역 등 취약지가 많은 전남의 특성을 반영한 찾아가는 어촌복지사업 운영이 포함돼 체계적 사회보장 기반을 마련했다. 또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자활 지원계획과 의료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의료급여사업 운영계획을 함께 심의·의결했다. 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과 자활 지원계획은 이달 말까지 보건복지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사회보장위원회는 도 복지 증진을 위해 정책 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