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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축구인재 발굴하는 전남드래곤즈, 광양제철고 3학년 FW 손건호 영입과 구례북초 상호협력 협약 체결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지역 축구인재 발굴에 힘쓰고 있다. 지난 27일 초당대 FW 유경민을 영입한 전남은 이어 광양제철고 3학년 공격수 손건호(2006년생)와 프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구례북초등학교와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173cm 65kg인 공격수 손건호는 순천중앙초, 광양제철중, 광양제철고에서 활약한 지역 축구인재다. 지난 4월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K리그2 2024 9라운드 FC안양과의 경기에서 K리그 데뷔전을 치뤘으며 전남축구협회(신정식 회장)와 함께한 ‘지역 축구인재 발굴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은 유망주다. 손건호는 “다시 기회를 주신 전남드래곤즈에게 감사하다”면서 “지금까지 지도해주신 감독님과 코치님들에게 감사하며 항상 옆에서 응원해주시는 부모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전남은 구례북초등학교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축구부에게 용품을 후원했다. 전남과 구례북초등학교는 이번 상호협력 협약을 통해 홈경기 에스코트 키즈 및 관람, 연습경기 등 선수 육성 및 발굴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구례북초등학교 곽혜경 교장은 “전남드래곤즈 프로축구단께서 축구부에게 용품을 후원해주셔서 감

제11회 아시아유소년야구대회(12세 이하) 대만에 이어 일본도 잡았다 슈퍼라운드 첫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 확정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제11회 아시아유소년야구대회(12세 이하)[일본 마쓰야마 & 이마바리]에 참가하고 있는 유소년 야구 국가대표 선수단이 슈퍼라운드 첫 경기에서 일본을 상대로 2-0으로 승리(2승)하며 종합 성적 1위에 올라섰다. 예선라운드에서 대만을 꺾으며 1승을 안고 슈퍼라운드에 진출한 한국은 A조 1위, 일본과의 경기에서도 승리를 챙겨 종합 성적 2승을 기록, 내일[28일(목)] 남은 중국과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동률 팀 간 순위 결정 방식(승자승)'에 의거, 결승전 진출을 확정지었다.[한국(2승), 일본(1승 1패), 대만(1승, 1패), 중국(2패)] 일본과의 경기에서 장지수(대구 본리초)를 선발로 내세운 한국은 2회까지 안타 한 개만을 허용하며 일본 타선을 묶었다. 2회말 공격에서 선두타자 이재빈(경기 부천북초)이 빠른 발로 내야안타로 출루한 뒤 연속 도루에 성공하며 3루까지 진루했다. 2사 주자 3루 상황에서 과감하게 홈스틸을 시도했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3회초 일본의 7번타자 이시자키의 투수 앞 땅볼을 장지수가 잡아 1루로 송구했지만 공이 빠지며 펜스까지 넘어가 2루를 허용했다. 무사 주자 2루 상황에서 8번타자 후지와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