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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팬 목소리 담은 응원곡 <내사랑 빛고을> 공개

오는 20일 정오 신규 응원곡 <내사랑 빛고을> 발매 작곡·녹음 등 구단 서포터즈 직접 참여 및 진행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가 팬들의 목소리를 담은 신규 응원곡을 공개한다. 광주는 오는 20일 낮 12시, 응원곡〈내사랑 빛고을>을 정식 음원으로 발매하고,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응원곡은 광주의 도시 정체성인 ‘빛’을 핵심 모티브로 삼아, 팀과 팬이 함께 걸어온 여정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음악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작사·작곡은 광주FC를 꾸준히 응원해온 팬 정민서 씨가 맡아 ‘팬이 만든, 팬을 위한’ 응원곡이라는 상징성을 더했다. 〈내사랑 빛고을〉 제작에는 광주FC 팬 약 30명이 직접 녹음에 참여해, 팬들의 실제 목소리가 곡의 중심을 이뤘다. 녹음 과정에는 광주FC 홍보대사인 가수 조빈이 함께하며 전체 디렉팅을 담당했다. 조빈은 팬 한 명 한 명의 톤과 리듬을 조율해 응원곡의 몰입도와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작사·작곡을 맡은 정민서 씨는 “이번 시즌 좋은 성과를 거둔 데 힘입어 조빈님을 비롯한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응원곡을 작업하게 됐다”며 “현장에서 열띤 응원을 펼치는 광주FC 팬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는 곡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단 관계자는 “팬들이 직접 참여해 제

2025년 유소년 지도자-학부모 대상 KBO 의무세미나 개최

KBO 의무위원과 전문가들의 유소년 선수 부상 방지를 위한 트레이닝 및 예방법 등 교육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 의무위원회는 ‘2025년 유소년 지도자·학부모 대상 KBO 의무세미나’를 12월 6일(토)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건설회관 2층 비스타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추어 야구 지도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소년 선수들이 부상 없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본기 훈련, 올바른 메커니즘, 트레이닝 및 부상 예방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더불어 현역 선수들의 유소년 시절 경험과 훈련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과 질의응답 등이 마련되어 있다. 세미나는 총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KBO 의무위원회 오주한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조진경 교수 (성균관대 스포츠과학과)의 ‘유소년 선수의 영양 섭취와 에너지 시스템’, 타카후미 하야시 코치(요미우리 자이언츠 U-15 투수코치)의 ‘일본 유소년 야구 기본기 훈련과 올바른 매커니즘’의 주제로 유소년 선수 성장 및 발달과 관련된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두번째 세션에는 다카하시 준이치 코치 (KBSA U18&U23 Strength & Conditioning 인스트럭터)가 ‘일본 유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