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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회 형사소송법 개정, 형사 사법 체계 정상화 단초 마련"

제34회 국무회의 주재…"경찰 비대화 등 우려엔 보완 후속조치 필요" 기록적 폭염 "국가 재난 사태로 보고 국민 삶 보호에 총력 기울여야"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국회의 형사소송법 개정으로 형사 사법 체계의 선진적 정상화의 단초가 마련됐지만 또 한편으로 보면 경찰의 수사권 독점과 비대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서 관련 법령의 정비 또는 제도 정비 등의 후속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새로운 수사 시스템의 정착 과정에서 국민이 억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수사 공정성, 그다음에 수사 역량 제고에 작은 빈틈도 없어야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34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수사 기소 분리를 규정한 개정 형사소송법이 국회에서 의결됐다"고 말하고, 검찰의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에 따른 부작용 및 경찰 비대화 우려 등에 대한 제도 보완 필요성을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 "이 법률안이 위헌, 집행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 권한 침해 등 국회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정리했다.  또 "거부권 행사라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임형석 기획재정위원장, ‘한․불 수교 140주년 특별전’ 개막식 참석

통합특별시 동부권의 문화예술 기반 확충 의지 밝혀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임형석 기획재정위원장이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을 찾아 문화예술을 통한 국제교류의 의미를 되새기고, 통합특별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임 위원장은 4일 전남미술관에서 열린 2026 한·불수교 140주년 특별전 '두 도시, 하나의 불꽃' 개막식에 참석해 한국과 프랑스 작가 및 문화예술 관계자들과 함께 문화예술이 지역과 세계를 잇는 중요한 가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특별전은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전남미술관과 프랑스 예술기관 르원더(Le Wonder)가 공동 기획한 국제교류전으로, 양국 현대미술 작가 9명이 참여해 회화와 영상,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서로 다른 문화적 경험과 예술적 시선을 공유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국제 협력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자리로, 전시는 오는 11월 8일까지 전남미술관에서 이어진다. 임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특별전이 전남과 프랑스를 잇는 문화예술 교류의 장이자 지역민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남미술관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 정남진 장흥 물축제 ‘신(新)활력 맥주' 인기…수익금 일부 지역사회 환원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린 제19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서 별빛달빛청년존에 참가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新)활력 맥주'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상생과 청년이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섰다. 별빛달빛청년존은 지역 청년과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먹거리와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는 공간이다. 센터는 장흥 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먹거리 콘텐츠를 선보이고, 부스 운영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부스에서는 장흥 대표 특산물인 표고버섯과 블루베리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표고맥주와 블루베리맥주, 크림생맥주를 비롯해 표고버섯을 활용한 특제 소스를 더한 튀김플래터와 피카츄돈까스 등을 판매했으며, 장흥무산김 부각을 서비스 안주로 제공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색적인 메뉴는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으며 장흥만의 먹거리 콘텐츠로 관심을 모았다. 센터는 축제 기간 동안 식품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조리 종사자 전원이 위생모와 마스크,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조리·판매를 실시했으며, 행사 기간 진행된 위

신안군, 폭염·가뭄 대응 강화…도서지역 맞춤형 대응 총력

폭염 행동요령 집중 홍보, 간이양수시설·관정 사전 점검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신안군은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지난 3일 폭염·가뭄 대응 추진상황 대책회의를 개최해 분야별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등 군민 안전 확보와 농·축·수산업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과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 농·축·수산업 피해 예방대책, 양식장 고수온 대응, 가뭄 대비 농업용수 및 생활용수 확보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관계 부서 간 협조체계를 강화해 폭염과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생활지원사와 주민대피지원단을 활용한 독거노인·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 안부 확인 ▲도서지역 맞춤형 스마트마을방송과 재난문자를 활용한 폭염 행동요령 집중 홍보 ▲무더위쉼터와 관광시설, 사회복지시설,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강화 ▲농·축·수산업 종사자와 천일염 생산 현장 내·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폭염 예방수칙 홍보 ▲양식장 고수온 대응 장비 점검 및 현장 예찰 강화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읍·면별

강진소방서, ‘폭염119안전대책본부’ 운영으로 폭염 대응 강화

소방서장 현장 순찰부터 취약계층·사업장 안전관리까지 폭염 대응 총력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강진소방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119안전대책본부’을 운영하고, 농촌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 야외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기온이 크게 오르는 낮 시간대 관내 농촌지역을 직접 순찰하며 밭에서 일하는 어르신들을 찾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생수와 이온음료를 전달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휴식을 당부하고,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대에는 농작업과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안내했다. 강진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도 폭염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을 살피고 있다. 특히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발생 시 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예방법을 설명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119에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화재안전조사 활동과 연계한 사업장 폭염 예방활동도 추진한다. 화재안전조사 담당자들은 관내 사업장을 방문해 화재 위험요인을 점검하는 한편, 사업주와 근로자들에게 폭염 대비 안전수칙을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섬·연안 생물자원, 미래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가치로 키운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한미양행, 공동연구와 바이오 소재 개발 협력 본격화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섬·연안 생물자원의 산업적 활용을 확대하고 차세대 바이오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인 ㈜한미양행과 8월 4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보유한 섬·연안 생물자원의 연구 성과와 ㈜한미양행의 사업화 역량을 연계해 국가 생물자원의 산업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섬·연안 생물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과 바이오 소재 개발을 위한 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연구 성과가 제품 개발·생산·유통으로 이어지는 가치 사슬을 구축할 방침이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원하는 ‘섬야생생물 소재 및 정보 활용 관리 기반 구축’ 과제('다부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사업',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관리)를 통해 도서·연안 생물자원을 국가 자산화하고 있다. 또한 생물소재 분양과 기술이전 등 맞춤형 지원 기반을 제공해 우수한 연구 성과가 민간의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1967년 설립된 ㈜한미양행은 건강기능식품과 바

광주교통공사, 기관사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실시

심리 지원 및 직무 안전 역량 강화로 휴먼에러 예방·안전운행 도모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광주교통공사가 기관사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정 지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교통공사는 3일부터 7일까지 기관사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관사의 휴먼에러(Human Error)를 예방하고 운전업무 수행 시 집중력과 직무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한국빅데이터진흥원 대표 이동수 교수가 초빙돼 'AI시대 통섭적 사고와 자기관리 혁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기관사의 자기관리 및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 ▲합리적 의사결정 ▲집중력 향상 ▲스트레스 대응 및 회복탄력성 강화 ▲심리적 안전망 구축 등 현장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자기관리 방안으로 구성됐다. 또한 장시간 동일한 자세로 운전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사의 직무 특성을 고려해 건강체조와 근골격계 질환 예방 스트레칭 등 신체 건강 관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공사는 인적 오류를 예방하고 안전한 열차 운행을 확보하기 위해 조선간호대학교와 협력해 기관사의 정신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