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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제14회 희망복지박람회 성료

아동·고령·여성·장애인 4대 친화도시 주제 22개 부스 운영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 동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상상마당 일원에서 ‘동화처럼 반짝이는 희망, 복지로 피어날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14회 희망복지박람회를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택)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희망복지 박람회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인식 증진을 돕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온 사회 복지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사회복지기관, 13개 동 지사협, 유관기관과 협력해 아동, 고령, 여성, 장애인 4대 친화도시를 주제로 22개의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분야별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주민과 관람객들로부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동모금회와 협업해 ‘기부 키오스크’를 운영, 주민이 1천 원부터 손쉽게 기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 기부 문화 확산에도 앞장섰다. 소액 기부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나눔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복지박람회가 단순한 전시행사를 넘어 실질적인 나눔 실천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광역시동구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 ‘2025년 화랑훈련’

20~24일,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참여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통합 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2025년 화랑훈련’을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역 단위의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하는 통합방위 종합 훈련으로, 전·평시 안보 위협에 대응한 실전형 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훈련 기간 동안 동구는 6753부대 2대대,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등 국가·지역 방위·안전 기관과 협력해 구청 내 군·경·소방 합동상황실과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통합작전계획의 시행 절차 숙달 및 유관기관 간 신속한 상황 공유·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동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평시 대비·위기 시 신속한 초기대응 능력과 통합지휘 능력을 점검·보완해 주민 안전 확보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훈련이 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최근 안보 환경이 불안정한 만큼 실제 상황과 유사한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소방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확립하겠다”면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한층 더 튼튼히 하겠다”고

광주광역시동구 동명 일상 투어프로그램 ‘동명하다’ 참여자 모집

24일까지, 감각하다·간직하다·사유하다 등 3가지 코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 동구는 일상이 풍경이 되는 동명 일상 투어프로그램 ‘동명하다’에 참여할 참여자를 이달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책 길잡이와 함께 일상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광역시 2025 우수상권 집중 육성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가 함께 추진한다. 올해 ‘동명하다’는 산책자의 시선에서 발견한 동명동만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는 산책 길잡이와 함께 산책하는 동안 동명동 골목 곳곳의 이야기를 나누며 사진, 기록, 체험 등 색다른 즐거움이 있는 동명동을 경험하게 된다. 투어는 ▲감각하다 ▲간직하다 ▲사유하다 등 3가지 코스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 번째 코스인 ‘감각하다’는 다큐멘터리 작가와 함께 동명동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나누는 시간으로, 동명동에 위치한 ‘더 분재’에서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후 카페 물 흐르듯이를 방문해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커피의 감각을 깨우며 동명동을 온전히 감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두번째 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