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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빈집마켓’ 1호, 청년·신혼부부 주거공간으로 탄생

3천만 원 들여 정비, 4년간 시세 50% 수준 임대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동구가 빈집 거래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빈집마켓’ 사업이 첫 번째 성과를 냈다. 동구는 최근 지산동에 위치한 제1호 사업 대상지의 수리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현장에서 완공을 기념하는 ‘희망우편함 전달식’과 ‘입춘축(立春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주택은 장기간 방치돼 노후화가 심각했던 빈집으로, 동구는 사업비 3천만 원을 투입해 전면적인 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소유자가 자발적으로 정비 의지를 보이며 사업에 적극 참여해 공공 지원과 민간 참여가 결합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정비 공사는 건물의 구조적 안전 확보와 주거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옥상 방수 공사, 노후 가건물 및 창호 철거, 내부·외부 마감 정비, 벽면 미장 등 종합적인 보수 작업을 통해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렇게 재정비된 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4년간 시세의 50% 수준으로 임대된다. 동구는 방치된 빈집을 활용해 주거 안정과 지역 환경 개선, 자산 가치 회복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완공 기념 행사

동구, ‘빛나는 아이나라’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운영

전통 설화 모티브 예술·미디어 융합 체험, 2월까지 상시 진행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동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금남지하도상가 2공구 일원에 위치한 어린이 문화체험 공간 ‘빛나는 아이나라’에서 오는 2월까지 겨울방학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해를 맞아 전통 설화인 ‘은혜 갚는 까치 설화’를 모티브로, 까치가 복을 전해주는 이야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예술·미디어 융합 체험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은 디지털 드로잉, 빛의 갤러리, 물감·공방 체험, 인공지능(AI) 기반 동화 공작소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1~2월 기본 체험 프로그램(개인 1회 참여)은 기존과 같이 ‘표현반·창의반·상상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표현반에서는 디지털 드로잉과 물감 공방 체험을 통해 ‘복을 전하는 까치마을’을 직접 표현해보는 활동이 진행되며, 창의반에서는 민화 속 까치를 주제로 드로잉과 족자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다. 상상반에서는 아이들이 스스로 만들어낸 이야기를 디지털 드로잉과 AI 기술을 활용해 움직이는 동화로 제작해 보는 체험이 마련된다. 겨울방학 기간 동안 디

동구, ‘찾아가는 유소년 생활체육교실’ 참여 학교 모집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대상 접수… 축구 등 무료 운영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동구는 올해 ‘찾아가는 유소년 생활체육교실’ 운영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이달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유소년 생활체육교실’은 유소년기부터 일상 가까운 생활권에서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경험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운영된다. 동구는 축구·풋살·배드민턴 등 종목을 중심으로 총 4개소에서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강당이나 운동장 등 학교 내 생활권 공간을 활용해 주 1회, 회당 2시간씩 총 30~45회 진행된다. 1개소당 20명 내외의 학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동구는 경제적 부담 없이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건강한 여가문화 형성과 기초 체력 증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유소년 생활체육교실은 유소년기부터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대표 사업”이라면서 “관내 초등학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학교와 집 가까운 생활권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구, ‘고립·은둔 주민 집중 발굴 기간’ 운영

14~30일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 활용, 숨은 위기가구 찾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동구는 사회적 고립 가구와 은둔형 외톨이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이달 30일까지 ‘고립·은둔 주민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발굴의 핵심 전략은 주민 체감도가 높은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를 홍보 매체로 적극 활용하는 데 있다. 동구는 고지서 송달 과정을 통해 그동안 제도권 밖에 머물던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고립·은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동구는 1월 중 발송되는 약 6만여 건의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에 고립·은둔 주민 발굴을 위한 안내 문구와 신고 방법을 함께 삽입했다. 이는 단순한 세금 고지를 넘어, 행정 서비스가 닿기 어려운 사각지대 가구와 직접적인 접점을 마련하기 위한 생활 밀착형·혁신적 홍보 방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일반적으로 ‘은둔형 외톨이’는 집이나 방 등 한정된 공간에 머물며 외부와의 사회적 교류 없이 3개월 이상 고립된 상태를 유지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동구는 이들을 돕기 위해 그동안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유관기관 협력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2025

광주광역시동구 와인파트너, 가정위탁아동 장학금 300만 원 기탁

저소득가정 아동 위해 2019년부터 꾸준한 나눔 실천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3일 와인파트너(대표 권홍식)로부터 가정위탁아동을 위한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가정위탁아동 6세대를 대상으로 1인당 5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며, 지원 대상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추천을 통해 선정한다. 와인파트너는 지난 2007년 결성된 친목모임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온 단체다. 특히 2019년부터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후원을 시작해 매년 300만 원 상당의 기부를 변함없이 이어오며, 가정의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응원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권홍식 대표는 “지난해 북구의 한 가정위탁아동 가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며, 위탁가정이 겪는 어려움과 아이들의 불안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면서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안전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와인파트너의 지속적인 기부는 아이들의 삶에 동행하고, 지역이 함께 책임지는 인문적 연대의 실천”이라면서 “앞으로도 가정위탁아동이 안전하고 존엄하게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