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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마당 봄철 화재, '설마'하는 마음이 '전부'를 태웁니다

    따뜻한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사람들의 마음도 덩달아 가벼워집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펴고 나들이를 즐기고, 묵은 짐을 정리하며 새 계절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러나 바로 이 시기, 우리가 잊기 쉬운 위험이 주변에 도사리고 있습니다. 봄철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 화재가 발생하면 순식간에 번지기 쉬운 계절입니다. 특히 부주의로 인한 화재와 전기화재는 매년 이맘때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봄철은 연중 화재 발생이 가장 잦은 시기 중 하나입니다. 그 원인의 상당 부분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됩니다. 쓰레기를 소각하다 불씨가 옮겨붙거나, 야외 활동 중 피운 불을 완전히 끄지 않아 산불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특히 농촌 지역에서는 영농 부산물 소각이 여전히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불씨 하나가 강한 봄바람을 타면 통제 불능의 화재로 번지는 데는 채 몇 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전기화재도 봄철 주요 화재 원인 중 하나입니다. 겨우내 쉬지 않고 가동된 전열기기는 노후화되기 쉽고, 봄철 대청소나 이사 과정에서 전선이 꺾이거나 과부하가 걸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 훼손된 전선

    • 정홍균 기자
    • 2026-03-25 11:31
  • 독자마당 ‘우회전 일시정지’ 멈춤이 아닌 ‘생명’을 보는 시간

    보행자 보호 의무를 강화한 이른바 ‘우회전 시 일시정지 제도’가 시행된 지 어느덧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 하지만 현장의 목소리와 최근 통계는 여전히 우려스럽다. 제도 시행 초기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듯했던 우회전 교통사고가 최근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대형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기 때문이다. 순천경찰서 관내 사고 현황을 보면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으로 인한 사고 건수는 여전히 줄어들지 않고 있다.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법이 현장에서는 왜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가장 큰 원인은 운전자들의 ‘형식적인 이행’과 ‘조급함’에 있다. 많은 운전자가 일시정지의 목적이 ‘보행자 확인’에 있음을 망각한 채, 단속을 피하기 위해 바퀴만 살짝 멈췄다가 급하게 출발하곤 한다. 특히 뒤차의 경적 소리에 쫓기듯 출발하거나, 보행자가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서행조차 하지 않고 교차로를 통과하는 고질적인 운전 습관이 사고의 불씨가 되고 있다. 또한 복잡한 규정에 대한 혼선도 여전하다. 전방 신호가 빨간불일 때 반드시 정지선 앞에 멈춰야 한다는 점,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을 때는 물론 ‘건너려고 할 때’도 일시정지해야 한다는 점 등을 명확

    • 조평훈 기자
    • 2026-03-24 10:54
  • 독자마당 우회전 ‘일시정지’ 작은 멈춤이 생명을 지킨다

    교차로에서의 우회전은 많은 운전자에게 익숙한 운전 습관 중 하나다. 신호와 관계없이 비교적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다는 인식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인식은 보행자에게는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우회전 중 발생하는 보행자 교통사고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대부분은 아주 짧은 순간의 확인 부족에서 시작된다. 최근 개정된「도로교통법」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우회전 시 보행자 보호 의무를 한층 강화하였다. 이제 운전자는 교차로에서 우회전을 하기 전 반드시 일시정지하여 횡단보도 주변을 살피고 보행자가 통행 중이거나 통행하려는 경우에는 그 통행을 우선적으로 보장해야 한다. 내용만 보면 특별할 것 없는 규정이만 현장에서는 아직 낯설게 느끼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히 법이 바뀐 것이 아니라 교통환경의 중심이 ‘차량’에서 ‘사람’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일부 운전자들은 여전히 “보행자가 없으면 그냥 가도 되는 것 아니냐”는 생각을 갖고 있지만 일시정지는 단순히 보행자의 유무를 확인하는 행위가 아니라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다. 특히 어린이, 노약자와 같이 돌발상황에 취약한 보행자를 보호

    • 조평훈 기자
    • 2026-03-24 10:54
  • 독자마당 작은 불씨 하나가 평생의 터전을 앗아갑니다

    매년 건조한 봄철이 다가오면 반복되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무분별한 쓰레기 소각과 논·밭두렁 태우기입니다. 오랜 관행처럼 이어져 온 이 행위는 ‘잠깐이면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에서 시작되지만, 그 결과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첫째, 부주의한 소각은 대형 산불의 주범입니다. 실제 산불 발생 원인의 상당수가 소각 행위에서 비롯됩니다. 봄철의 강한 바람은 작은 불씨를 순식간에 수만 평의 산림으로 번지게 하며, 이는 소중한 자연자산은 물론 인명과 재산 피해라는 돌이킬 수 없는 재앙으로 이어집니다. 둘째, 논·밭두렁 태우기는 득보다 실이 훨씬 큽니다. 해충을 방제한다는 과거의 인식과 달리, 소각은 오히려 해충의 천적인 거미나 지표면의 유익한 곤충까지 사멸시켜 농사 환경을 악화시킵니다. 토양 생태계를 파괴하고 농업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역효과를 낳을 뿐입니다. 셋째, 쓰레기 소각은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오염원입니다. 비닐, 플라스틱 등 생활 폐기물을 노천에서 태울 때 발생하는 다이옥신 등 유독가스는 대기 질을 심각하게 오염시키며, 이는 결국 지역 주민들의 호흡기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쓰레기는 정해진 분리배출 방법에 따

    • 허은석 기자
    • 2026-03-23 10:12
  • 독자마당 해빙기 안전사고, 작은 관심이 큰 사고를 막습니다

    겨울이 지나 기온이 오르는 해빙기에는 얼어 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고 시설물 균열, 작성 , 붕괴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집니다. 특히 공사장 주변, 옹벽과 절개지 인근에서는 작은 균열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 합니다,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사전 점검과 시민들의 관심이 중효합니다. 지반 침하나 균열 등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관계기관에 신고하고, 공사장 주변이나 위험 구간 접근은 피하는 것이 안전 합니다. 해빙기 안전사고는 작은 관심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안전의식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첫 걸음 입니다.

    • 김윤걸 기자
    • 2026-03-13 17:10
  • 독자마당 안전한 우리 집을 위한 첫걸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우리가 가장 안전하다고 믿는 공간은 집이다. 하루의 끝에 돌아와 휴식을 취하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통계는 집이 반드시 안전한 공간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최근 10년간(2016년~2025년) 전남에서 발생한 전체 화재 26,240건 중 주택화재는 5,179건으로 약 19.7%를 차지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화재로 인한 전체 사망자 194명 중 120명(약 61.9%)이 주택화재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화재 발생 비율에 비해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훨씬 크다는 것을 의미하며, 화재인한 사망자 10명 중 약 6명이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뜻이다. 주택화재의 피해가 큰 이유는 초기 대응의 어려움 때문이다. 아파트와 달리 많은 주택에는 스프링클러 등 자동 소화설비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화재를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거나 대응이 늦어지면, 피해는 순식간에 커질 수밖에 없다. 이때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주택용 소방시설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대피를 돕고, 소화기는 초기 화재를 진압하는 데

    • 김용희 기자
    • 2026-02-20 17:01
  • 독자마당 고령화 시대 최고의 선물은 안전입니다

    최근 우리 곡성 지역에서는 주택 화재가 대형 산불로 이어지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초 고령화 사회의 중심에 서 있는 곡성, 우리 부모님들이 계시는 오래된 주택의 안전은 어떨지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건강식품이나 화려한 선물이 아닌 생명을 지켜줄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며 안전이라는 최고의 선물을 해드리면 어떨까요? “불조심하라“ 는 백 마디 말보다, 고향을 방문하여 직접 설치해 드리는 소방시설로 부모님의 노후를 안전하게 만들어 드립시다. 지자체와 소방서의 지원사업에만 의존하지 말고 단돈 몇 만원의 선물이 우리 부모님, 더 나아가 곡성이라는 소중한 공동체를 끝가지 지켜내는 가장 멋진 방법이 될 것입니다.

    • 정홍균 기자
    • 2026-02-13 14:42
  • 독자마당 설 명절, 마음을 전하는 가장 안전한 선물

    설 명절이 다가오면 우리는 가족의 안부와 건강을 먼저 떠올립니다. 오랜만에 만나 서로의 안부를 묻고 정을 나누지만, 명절이 지나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간 뒤에도 그 안전이 계속 지켜질 수 있을지는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주택 화재는 대부분 우리가 가장 안전하다고 느끼는 공간인 집에서 발생합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하고, 설 연휴 기간에는 장시간 집을 비우거나 어르신만 홀로 계시는 경우가 많아 화재 위험이 더욱 높아질 수 있습니다.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안전장비가 주택용 소방시설입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을 신속하게 알려주고, 소화기는 초기 화재를 진압해 피해 확산을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된 가정에서는 인명 피해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설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는 것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실천입니다. 이번 설에는 따뜻한 인사와 함께, 가족의 일상을 지켜주는 안전을 함께 선물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홍균 기자
    • 2026-02-13 14:42
  • 독자마당 설 명절, 사랑하는 가족에게 ‘안전’을 선물하세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어느덧 성큼 다가왔습니다. 거리마다 명절 준비로 분주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오랜만에 가족을 만날 생각에 마음 또한 한층 설레는 시기입니다. 설은 단순한 연휴가 아니라, 흩어져 지내던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묻고 온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이처럼 따뜻한 설 명절을 더욱 오래 이어가기 위해, 우리는 먼저 가정의 안전을 한 번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고향을 찾으며 한우나 각종 선물세트를 준비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지만, 올해는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함께 선물해 보시는 것은 어떠신지요.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합니다. 소화기는 화재가 크게 번지기 전, 이른바 ‘골든타임’ 안에 사용하면 소방차 1대에 맞먹는 초기 진화 효과를 발휘할 수 있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경보음을 통해 위험을 신속히 알려 주어, 가족들이 빠르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안전지킴이입니다. 실제로 주택 화재의 상당수는 초기 대응 여부에 따라 피해 규모가 크게 달라집니다. 그만큼 작은 준비가 큰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비용으로 준비할 수 있는

    • 정홍균 기자
    • 2026-02-13 14:41
  • 독자마당 ‘설마’라는 겨울철 부주의 화재, 예방이 답이다

    올 겨울은 다른 어느때보다 날씨가 춥습니다. 그로 인하여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설마’라는 사소한 부주의가 큰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겨울철 화재는 조금만 주의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화재이기도 합니다. 겨울철 화재의 가장 큰 원인은 난방기기 사용시 부주의입니다. 전기히터,온풍기 등을 장시간 사용하거나 가연성 물질과 가까이 두는 경우 화재로 이어질 수가 있습니다. 최대한 가연물과 거리를 유지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고, 외출 시에는 플러그를 뽑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또한 화목보일러와 연탄 사용 가구에서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연통 주변에 쌓인 그을음이나 재는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불씨가 완전히 꺼졌는지 확인하지 않은 채 자리를 비우는 경우 화재로 이어 질 수 있으니 자리에서 이탈할 시 꼼꼼하게 확인을 하시고 연통은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화목보일러 주변에는 가연물을 두지 않아야 합니다. 주방화재 역시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데 추운 날씨로 인해 실내 활동이 늘면서 가스레인지 사용 시간이 길어지고 음식물을 조리한 채 자리를 비우는 일이 잦아지기 때문입니다. 잠깐이라는 방심이 큰 화재로

    • 박상훈 기자
    • 2026-02-13 14:40
  • 독자마당 명절, 가장 위험한 사고는 ‘방심’에서 시작 됩니다

    명절을 앞두고 현장에서 시민들을 마주하다 보면 자주 듣는 말이 있습니다. “딱 한 잔만 마셨다”, “집이 코앞이다”, “이 정도는 괜찮을 줄 알았다”는 말들입니다. 하지만 비극은 늘 이런 익숙한 방심에서 출발합니다. 명절 사고는 결코 특별한 이유로 발생하지 않습니다. 매일 해오던 선택을 가볍게 여긴 찰나의 순간, 평온했던 일상은 깨어집니다. 그 비극의 무게는 운전자 한 사람을 넘어,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던 가족에게까지 그대로 전해집니다. 경찰관에게도 사고 현장은 단순히 업무의 영역이 아닙니다. 누군가의 가족이 감당해야 할 차가운 현실을 마주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명절, 여러분이 챙길수 있는 가장 확실한 안전장치는 ‘조금 늦어도 괜찮다’는 여유와 ‘방심하지 않겠다’는 다짐입니다. 가족의 행복은 바로 그 선택에서 시작됩니다.

    • 김윤걸 기자
    • 2026-02-12 15:08
  • 독자마당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지키는 가정의 안전

    다가오는 설 명절은 가족과 친지가 한자리에 모여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시기이다. 이러한 명절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한 사전 준비이며, 그 핵심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이다. 소방청 국가화재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 전국에서 2,689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27명이 사망하고 137명이 부상하는 등 총 16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특히 화재 발생 장소를 분석한 결과, 842건(31.3%)이 주거시설에서 발생하였으며, 이 중 단독주택 화재가 506건으로 주거시설 화재의 60.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설 명절 기간 화재는 다수의 경우 가정에서 발생하며, 그 원인 또한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음식물 조리 중 자리 비움, 난방기기·전열기기 사용 부주의 등 일상적인 상황에서 발생한 화재가 대부분이라는 점에서, 초기 대응이 가능한 안전장치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이러한 가정 내 화재에 대비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안전수단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에는 ▲초기 화재를 직접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 ▲화재 발생 시 경보음을 통해 신속한 대피를

    • 허은석 기자
    • 2026-02-10 16:17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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