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25일 나주혁신도시 소재 웨스턴 호텔 행사장에서 ‘2024년도 우수협력사 인증서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전KDN의 우수협력사 인증서 수여식은 우수협력사 선정을 통한 동반 상생과 간담회를 활용한 협력관계 구축 및 사회적 가치 창출로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김장현 한전KDN 사장을 포함한 관계자들과 선정된 우수협력사 대표이사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협력사 선정 경과보고와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 오찬 및 간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전KDN 사업본부별 추천과 공모를 통해 대상이 된 39개 협력사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24년 우수협력사는 새하정보시스템, 송암시스콤, 스타프리마, 스페이스엑스, 아리네트웍스, 에스티로직, 엠씨에스텍, 엠플러스정보시스템, 오픈노트, 이노트릭스, 이창E&P, 제주아이티엘, 티지소프트, 포네트(가나다 順) 등 14개다. 한전KDN은 이들 14개 협력사가 우수한 기술과 역량을 바탕으로 한전KDN의 사업수행에 기여하였고 고용창출 등 사회적 가치 확산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협력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과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 초당대학교(총장 박종구), 목포과학대학교(총장 이호균)는 지난 25일 동신대 중앙도서관에서 ‘글로컬대학30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 우수 인재 양성, 중소기업 인력양성 관련 교육과정 개설 협력, 공동연구 수행을 통한 산업발전 기여, 협약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은 1개교당 5년간 최대 약1000억원을 지원해 대학혁신을 위한 규제개혁 우선 추진, 지자체 및 범부처 지원 유도하는 사업이다. 또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연계해 자율전공 확대, 제이에이(Joint Appointment) 교원 활성화를 추진하는 등 지역 대학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3개 대학이 연합으로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선정된 것을 발판 삼아 지역사회와 산업계의 요구에 보다 민첩하게 대응하려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각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의지와 지역과 대학, 산업계가 일체화된 모습을 보여줬다는 데에서 의미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평년보다 훨씬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여름 전력수급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5일 본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전국 15개 지역본부가 동시에 참여하는 ‘전력수급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이상고온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상황과 발전기 고장으로 인해 예비력이 급감하는 시나리오를 상정해, 수급비상 관심·주의·경계·심각 단계별로 진행됐다. 단계별 발령시 조치사항에 따라 냉방기 원격제어, 변압기 전압 하향조정, 긴급절전 수요조정등 추가예비력 자원 가동을 시연하며, 대국민·언론·유관기관 상황전파 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여름철 흔히 발생하는 자연재해로 인한 전력설비 고장 및 정전 피해에 대비해 전력설비 일제 점검을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저지대에 위치한 변전소 313개소, 전력구 214개소 등을 대상으로 침수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산사태에 취약한 철탑 1,393개와 변전소 803개소와 하천제방 등을 점검해 사전에 설비를 보강했으며, 배수장·양수장 등에 전력을 공급하는 배전선로에 대해 집중 점검 및 보강을 실시했다. 태풍 내습이 예상되는 지역의 배전설비에 대해 수목전지 작업을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광주신세계가 오는 7월 7일까지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여름 정기 세일에 돌입했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신세계카드 출시 55주년 기념 페스티벌이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한 혜택이 기대된다. 이번 세일 행사에는 게스 언더웨어와 레이벤 선글라스 등 총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본관 3층에선 여름에 많이 찾는 레이벤, 구찌, 생로랑, 보테가베네타, 발렌시아가, 끌로에, 버버리, 오클리, 듀퐁, 비비안웨스트우드, 에스까다, 페라가모, 에드하드 등 인기 선글라스 등을 20% 할인 판매한다. 유명 언더웨어 브랜드 제품도 할인에 동참한다. 코데즈컴바인 이너웨어와 엘르 이너웨어, 게스 언더웨어 등 주요 브랜드 품목도 30% 할인에 나선다. 광주신세계 본관 7층에서 만날 수 있는 빈폴과 띠어리, 갤럭시 등 주요 남성 브랜드들도 30%까지 할인한다. 여성복의 경우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메종블랑쉬와 리스트, 프로젝트M을 포함해 온앤온, JJ지고트, 케네스레이디, SOUP 등은 20%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구두와 핸드백 인기 브랜드들도 대거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본관 3층에서는 소다, 미소페, 닥스, 바이네르, 탠디, 스타카토,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 하동사무소)는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한국국제기계박람회’에 참가해, 박람회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경남 최대 산업박람회로 약 160개 사가 참가해 350부스를 운영하며 주 전시품목은 오토메이션, 로보틱스, 스마트팩토리, 에너지 분야이다. 광양경제청 하동사무소는 하동군과 공동으로 행사장 내 홍보관을 운영하며 제조업 분야를 기반으로 해상풍력산업,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하동지구의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하동지구에 관심을 표하는 기업들에게 맞춤형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광양경제청 하동사무소 조은구 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하동지구의 잠재가능성을 적극 홍보해 기업하기 좋은 최적지임을 알리고, 기업과 하동지구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27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우수 중견, 중소기업 등 85개사가 참여하는 ‘2024년 위드(with) 광주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우수 중견, 중소기업 35개사가 참여하는 ‘채용존’과 지역공공기관 6곳이 참여하는 ‘공공기관 입사 컨설팅존’, ‘취업 컨설팅존’ 등 3개관 67개 부스로 운영된다. 채용존은 ㈜현대하이텍, 한국알프스㈜, ㈜오이솔루션, 쿠팡풀필먼트서비스, ㈜호남샤니 등 우수 중견, 중소기업 35개사가 참여해 생산직, 현장직, 사무원 등 13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채용계획이 있지만 현장참여가 어려운 50개 기업은 광주일자리플랫폼, 워크넷 등에 간접채용존을 운영한다. 공공기관 입사 컨설팅존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광주도시공사, 광주환경공단, 광주교통공사 등 6개 기관 인사담당자가 공공기관 취업준비 전략 등 현장맞춤형 입사 상담(컨설팅)을 제공한다. 취업 컨설팅존에서는 교육, 기업, 취업분야 관계기관들이 참여해 구직자에게 일자리 지원사업 안내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6월 25일에서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세계 ESS(에너지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 엑스포 기간에 중국ESS산업협회 및 기업인을 초청하여 제2회 한·중 ESS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중 ESS 포럼은 올 3월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한 포럼에 이어 두 번째로, '해외 ESS 시장 진출을 위한 한·중 협력 및 역할 분담'이라는 주제로 광양경제청, 한국ESS산업진흥회, 중국 ESS산업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2023년 6월에 제정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으로 ESS 시장 활성화 기대 속에 중국 내 대기업인 EVE, LD그룹이 참여했고, LG전자, 삼천리, 한국전력정보 등 국내 기업의 높은 관심 속에 포럼이 진행됐다. 광양경제청은 포럼에서 율촌산단 ESS 1.5GWh 사업과 한·중 ESS 제조·수출 협력 시범단지 구축 청사진을 제시하며 국내·외 기업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포럼에 이어 중국ESS산업협회의 리우용(Liu Yong) 비서장 및 기업인 대표단은 전시회에 참관하여 비에이에너지, 인지e솔루션 등 국내 유수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는 6월 18일~20일 미국 롱비치에서 개최된 AWE 2024에서 ‘초실감 안전 훈련시스템’으로 「Auggie Awards」 최고기술상을 수상했다. AWE(Augmented World EXPO)는 VR, AR, AI 및 Wearable 기술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 엑스포로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퀄컴 등 5천여 개 기업과 6만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최첨단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행사다. Auggie Awards는 메타버스 분야의 우수기술을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시상식으로 한전은 교육훈련 솔루션 분야에서 52개 기업과 경쟁을 펼친 끝에 1위인 최고기술상의 영예를 안았다. 초실감 안전 훈련시스템은 센서, 시뮬레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실제 작업 현장과 유사한 가상환경에서 감전, 추락 등의 위험 행동을 추적하고 평가하는 시스템으로 작업자의 과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됐다. 한전은 초실감 안전 훈련시스템을 활용한 가상 훈련장을 인재개발원에 세계 최초로 구축 중이며 9월부터 교육에 착수할 예정이다. 교육시설 완공시, 연간 360명의 전사 직원이 안전교육을 수료할 수 있게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디자인진흥원은 27일 KCC 디자인센터와 ‘디자인 트렌드-펄스 세미나’를 마련한다.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지원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최신 디자인트렌드 공유와 함께 지역 디자인 전문기업, 제조기업, 대학생 등의 디자인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디자인진흥원에 따르면 이 날 오전 진흥원 5층 디자인쁠러스랩에서 열리는 디자인 트렌드-펄스 세미나는 KCC 컬러&디자인센터 신인철 팀장 등 현장전문가를 초청, ‘pit a pat(두근두근)’을 테마로‘CMF(Color․색, Material․소재, Finishing․후가공)과 인테리어’ 등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소개한다. 특히,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 및 니즈, 시장 동향 등을 분석해 디자인 제품들을 중심으로 기술, 사회, 경제, 문화 등 일상 전반의 트렌드에 맞는 컬러 디자인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번 디자인 트렌드-펄스 세미나 사전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30명이 조기 마감되는 등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에 따라, 광주디자인진흥원은 현장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마련, 디자인 역량강화를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광주디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김준록 공공급식사업처장은 25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디지털정부 발전 유공 정부포상’ 전자정부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공공급식사업처장은 행정안전부 지정정보처리장치로 국가 유일 식재료 전자조달시스템인 ‘공공급식통합플랫폼’ 운영을 바탕으로 ▲ 농축수산물의 공공급식 소비 확대를 위한 디지털 기반 구축 ▲ 식재료 전자조달 제도화 등 디지털플랫폼정부 발전에 헌신·기여하고 정부 시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은 학교는 물론 군부대‧유치원‧어린이집‧복지시설 등 국내 공공급식 전 영역에 걸쳐 투명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공사가 운영하는 식재료 전문 조달시스템으로 2023년 사상 최대실적인 3조 7천억 원 규모의 거래실적을 달성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21일까지 6일간 베트남 하노이와 응에안성 일대에서 동남아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남 이(e)-모빌리티 데이(DAY)’를 개최하고, 도내 이모빌리티 기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영광군,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 도내 이모빌리티 7개 기업과 함께 추진한 전남 이모빌리티 데이는 동남아시아 등 해외 이모빌리티 시장 선점 및 인적 네트워크 확보를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 세계 4위 이륜차 시장으로 2050년까지 모든 내연기관의 전동화를 목표로 하는 베트남은 전남 이모빌리티 해외 진출을 위한 기회의 땅으로 평가된다. 이번 행사에선 베트남 응에안성 지방정부 관계자 면담을 비롯해 ▲도내 농업용 동력운반차 기업인 ㈜에이비치(대표 이득운)와 베트남 현지기업인 HSC(대표 호보탄찌·Ho Vo Thanh Tri)와 생산공장 임대계약 체결 ▲한국-베트남 산업기술대학교(총장 호반담·Ho Van Dam)와 개인형 이동수단(PM) 해외실증 협력 업무협약(MOU)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등이 진행됐다. 베트남 응에안성 지방정부 관계자 면담에선 양국 지방정부의 이모빌리티 기업·대학․연구기관의 기술 및 인력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라남도는 기업이 원하는 직무능력을 갖춘 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생을 지역 우수 기업과 매칭해 현장에서 실습하고 취업으로까지 연계하는 ‘대학생 표준 현장실습 사업’을 확대해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는다고 밝혔다. ‘대학생 표준 현장실습 사업’은 전남지역 대학생이 일정한 조건을 갖춘 기업에서 다양한 직무를 직접 경험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해 300명에서 올해 400명으로 확대해 진행한다.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실습생 1인당 월 100만 원(최대 4개월)의 실습비와 멘토 직원 수당 월 10만 원(최대 4개월)을 지원해 청년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갖고 정착하도록 돕는다. 참여 대학생은 정부의 ‘대학생 현장실습생 권익 보호를 위한 가이드라인’ 에 따라 최저임금(206만 740원) 이상의 실습비를 받고 근무하며, 기업에서 지정하는 멘토를 통해 취업 전 일 경험을 쌓게 된다. 전남도는 올해 하계 계절학기부터 현장실습을 시행하며, 전남테크노파크를 통해 참여 기업체를 모집하고, 대학별로 희망 대학생과 기업을 매칭한 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남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세부사항은 전남테크노파크에 문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