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라남도가 27일 나주 동신대혁신융합캠퍼스에서 인공지능(AI)과 사이버 보안 신기술 체험 장인 전남도 융합보안 ICT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전남도 융합보안 ICT콘퍼런스는 사이버 공격 대응 역량을 높이고, 정보 보안의 중요성을 알리며, 인공지능 등 신기술에 대한 도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인공지능 신기술 전시 및 체험, 웹 취약점 경진대회, 미래 신기술 변화 특별강연, 정보보안 학술대회와 참가자들을 위한 스탬프 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스탬프 투어 참가자에게는 최신 핸드폰, 에어팟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인공지능 신기술 전시 및 체험 행사에서는 사용자가 가사를 입력하면 노래를 만들어주는 인공지능 음악 생성, 사진을 첨부하면 18세기 중세 유럽풍의 초상화로 변신해주는 인공지능 초상화 제작 등의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웹 취약점 경진대회 20개 참가팀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12팀에는 전남도지사상 등 기관장 상과 함께 75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미래사회의 변화와 신기술의 역할에 대한 특별강연이 진행되고, 보안 분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라남도는 17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목포시, HD현대삼호, 대한조선(주),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 ‘친환경 선박용 암모니아 연료 공급장치 및 시스템 실증기반 구축사업’ 성공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이상진 목포부시장, 김환규 HD현대삼호 부사장, 이상철 대한조선(주) 본부장, 배정철 한구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원장 등 유관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를 비롯한 5개 기관은 친환경 무탄소연료 선박 지역 산업 육성 및 상호 협력, 친환경 선박 기자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및 공동연구 협력, 기술·제품의 성능 평가, 공인시험을 위한 설비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친환경 선박용 암모니아 실증시설’은 지난 5월 산업부 공모를 통해 유치했다. 2028년까지 총 사업비 200억 원(국비 100·지방비 100)을 투입해 목포 대양산단 일원에 구축할 예정이다. 최근 전 세계적 친환경 선박 규제로 다양한 저·무탄소 연료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암모니아는 가장 유력한 대안으로 거론된다. 무탄소 연료이며, 이미 산업계에서 오래 사용했던 물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6월 15일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사천·남해·하동)이 광양경제청 하동사무소를 방문하여 김구연 경남도의원, 조은구 광양경제청 하동사무소장, 하동부군수 등과 소속 직원을 격려하고 광양경제청 하동지구 투자유치 현황 등 업무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하동사무소 및 하동군 직원을 격려한 후, 서천호 의원은 △광양경제청 직원 현황 및 애로사항 청취 △갈사만조선산단의 사업시행자 발굴 진행 상황 △대송산업단지 입주기업 입주 현황 △두우레저단지 쟁점 사항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하였다. 서천호 의원은 “갈사산단은 좋은 입주 조건을 활용하여 사업시행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대송산단은 광양경제청과 하동군이 더 적극적인 투자 활동에 임해줄 것과 두우레저단지 또한 이른 시일 내에 법령해석을 마무리하여 명품 관광단지 조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하동지구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광양경제청과 하동군에서는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조하는 등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저 또한 하동지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와 광주체육중학교는 17일 15시 광주광역시체육회 2층 중회의실에서 학생선수 육성과 양기관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으로는 스포츠과학 컨디셔닝 및 훈련,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스포츠과학교실 및 진로직업탐색 교육, 스포츠유전자 검사, 기타 양 기관에서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예산지원을 통한 스포츠 유전자 지원 사업 확대와 학생 선수 현장 밀착지원이 포함돼 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기존의 관성만으로 체육발전을 기대하기는 힘든 시대다. 광주체육중학교는 우리 지역 엘리트 스포츠의 요람이자 근간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체육 지원 정책들을 확대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대중교통비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K-패스그린카드v2’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이벤트는 6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K-패스그린카드v2’를 10만원 이상 이용 시 1만원 캐시백을 제공하며, 최근 6개월 내 KJ신용카드 무실적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K-패스그린카드v2’는 국토교통부와 자치단체가 시행하는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이하 K-패스)를 도입한 것으로, 카드 발급 이후 K-패스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회원가입 시 전월 대중교통 이용 금액의 최대 53%까지 청구할인 받을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교통비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주요 생활 영역 할인 혜택은 물론 친환경 소비생활을 실천할 때마다 ‘에코머니 포인트’가 적립돼 환경도 지키고 혜택도 받는 리워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K-패스 도입 약 40일 만에 발급 카드 수 1천좌를 돌파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은행 홈페이지(www.kjbank.com)와 광주 와뱅크(APP), 영업점,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광주은행 유동구 카드사업부장은 “K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신세계가 높은 인지도와 뛰어난 성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파크골프 브랜드 ‘브라마 골프’를 선보인다.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본관 1층 중소기업 브랜드 ‘스폴골프’에 브라마 파크골프가 최근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여성 전용 클럽과 클럽 가방 등 인기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브라마 골프는 개점을 기념해 클럽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장갑 증정 프로모션을 펼친다. 브라마 파크골프는 대한 파크골프 협회에서 공인 인증 받은 클럽이다. 국내 수십여 개 브랜드 중에서도 41년이란 오랜 업력과 가볍지만 단단한 샤프트를 강점으로 인기가 높다. 김윤철 광주신세계 패션팀장은 “광주신세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브라마 골프가 지역 내 파크골프 대중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파크골프를 즐기는 부모님들에게 클럽을 선물하는 고객들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광주신세계 브라마 골프가 좋은 선택지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라남도가 태풍·적조·이상수온 등 여름철 수산양식 피해 시 신속한 복구와 경영안정을 위한 보험어가 재난지원금 차액 지원 등 올해부터 달라진 어업재해 제도를 알리고 재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어업인은 보험료가 높음에도 재난지원금보다 더 많은 지원을 받기 위해 재해보험에 가입했다. 하지만 양식물 일부만 보험에 가입하거나, 피해 양식물의 크기 또는 무게가 보험목적물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재난지원금보다 보험금을 더 적게 받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해 9월 여수 해상가두리 어업 현장 방문 시 이같은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양수산부에 보험금이 재난지원금보다 적을 시 차액 지원을 해줄 것을 지속해서 건의했다. 그 결과 지난해 10월 농어업재해대책법이 개정돼 올해 4월부터 시행됐다. 고수온 예비특보 기준도 완화됐다. 그동안 고수온 예비특보 기준이 ‘수온 28℃ 도달이 예상되는 7일 전후 해역’으로 정해져 있어, 예측이 어렵고 주의보 발령까지 기간이 짧아 어업인이 고수온에 대비할 시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가전산업 인공지능(AI)기술 적용 및 제품 고도화를 위한 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광주시가 지난 2022년 산업자원부의 ‘AI가전산업 육성을 위한 상용화 지원플랫폼 구축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이번이 3차년도 지원 기업이다. 그동안 광주시는 인공지능(AI)반도체를 활용한 지역 가전산업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가전기업의 인공지능(AI) 적용 지원, 기업 입주공간 제공, 시험무대(테스트베드) 기반의 인공지능(AI) 가전제품 성능 평가와 인증 등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시는 특히 중소 가전기업의 제품 고도화를 위해 광주테크노파크에 ‘인공지능(AI) 가전 상용화지원센터’를 구축했고,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광주지역본부에는 인공지능(AI) 가전제품 성능평가와 인증을 위한 ‘실증챔버’를 구축, 인공지능(AI) 가전기업의 실증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모델 개발 지원(5건/최대 5000만원) ▲인공지능(AI)반도체 및 보드 개발 지원(5건/최대 5000만원) ▲인공지능(AI)기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그동안의 농업인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중심으로 청년농업인은 물론 전업농업인의 지원 혜택을 늘려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의 제도개선을 지난 6월 5일 완료하고, 다가오는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 ‘농지매매사업’, ‘임차임대사업’을 포함하는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의 주요 개선안은 크게 4가지로 농업인의 영농규모 확대를 도와 농업경영 경제력, 효율성을 바탕으로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이번 개정의 핵심 목표이다. 먼저,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의 개선 사항은 두 가지다. 농지 임대차 계약 체결 후 1년 이내 신청이 가능했던 ‘농업용 비닐온실 설치 승인 신청기간 제한’을 폐지하여 농지 임대 계약 중이라면 기간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또한, 농지 집단화를 위하여 농업인이 공공임대 농지 간 상호교환을 희망하는 경우 공고 없이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자 간 농지 상호교환 지원제도’를 신설해 농업인 편의를 높인다. ‘농지매매사업’과 ‘임차임대사업’에서는 경영규모가 6ha 이상인 전업농업인의 농지지원 한도를 상향 개선한다. 10ha까지 지원되던 농지매매, 임차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라남도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등을 통해 총 10억 7천만 원을 확보, 사회적경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거래장터 차량 임차와 시설 장비 구매 지원 등 판로 확대 사업을 추가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사회적경제기업이 수도권 등 전남 외 지역 직거래장터에 참여하기 위해선 개별 차량으로 각자 물품을 옮겨야 해서 영세한 사회적기업에 큰 부담이 됐다. 전남도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대규모 제품 운송을 통한 효율성 제고를 위해 추경에서 5톤 규모 차량의 임차비 5천만 원을 확보, 사회적경제기업의 오프라인 판촉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상반기 추진한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신청 수요가 많았던 시설장비 지원 사업 예산 10억 원(자부담 포함)을 추가로 확보하고 하반기 공모 접수에 착수했다. 신청 기간과 방법,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대형 온라인 유통플랫폼인 오아시스마켓 입점과 마케팅 지원을 위해 예산 2천만 원을 추가 투입한다. 오아시스마켓은 수도권 중심 새벽배송 특화, 유기농 상품 전문 플랫폼이다. 올해 전남지역 10개 기업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라남도는 농수산식품의 온라인 수출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품인 아마존 전남브랜드관 입점 지원을 공산품까지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2020년부터 지자체 최초로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을 개설하고, 농수산식품을 입점시켜 판매·홍보, 배송·물류관리 등 아마존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미국과 유럽 아마존 브랜드관 운영사 공모를 통해 미국은 로스앤젤레스(LA)의 크리에이시브, 유럽은 독일의 이지쿡아시아를 운영사로 재선정해 운영키로 했다. 이는 지난 4년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나라별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현지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미국과 유럽을 분리해 아마존 전남관을 운영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운영사를 재선정해 추진함에 따라 기존에는 상온 농수산식품만 판매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전통 공예품, 화장품 등 소비재도 판매한다. 미국과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캐나다 등 7개국 아마존 전남관에 수출업체 70개 사를 선정해 판매 대행 및 마케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엔 아마존 입점 및 판매, 상품 디자인 및 콘텐츠 제작 지원, 이벤트 및 판촉 프로모션 진행 등을 지원한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 참가할 기업을 17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는 매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전자·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전시회로, 최신기술과 미래산업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최대의 전시회다. 광주시는 광주관 1개관, 통합한국관 내 1개관 등 총 2개 공간을 광주홍보관으로 조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는 참여기업을 문화산업까지 확대해 인공지능(AI) 분야 7개사, 신산업·혁신기술·실감콘텐츠 분야 8개사 등 총 15개사를 모집한다. 광주시는 전시부스비, 항공료, 물류비, 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또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 지원 자문, 해외전시 역량강화, 마케팅 실무교육 등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기술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이 해외 진출과 성과 창출을 위한 전략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공고문은 광주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17일부터 30일까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자우편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