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일상 속 주민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2024년 구민 정보화 교실’을 오는 13일부터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동구청 뒤편 KT 타워빌딩 5층에서 동구민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10가지 과정 24개 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교육에 앞서 추진한 주민들의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활용 ▲SNS·유튜브 크리에이터 ▲OA(엑셀·한글 등) 과정 ▲디지털 키오스크 체험 과정 등을 확대 운영해 맞춤형 배움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에 궁금한 점이 있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동구청 모바일 앱 ‘동구 두드림’ 또는 홍보실 미디어소통계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생활 속 디지털 기기 보급이 급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 높여졌다”면서 “일상 속 디지털 기기 활용 수준을 높이고 SNS·유튜브 등 뉴미디어 제작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2023년 구민 정보화 교실’을 운영해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이라는 과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일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이사장 진철 스님)에서 설 연휴를 앞두고 돌봄 이웃을 위한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누며 하나되기’는 동구청을 방문해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갖고 KF94 마스크 5만 장, 건강기능식품 1천 개, 발 세정 스프레이, 공기 청정기와 제모 크림 등 11종 물품(3천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고재용 금광사 신도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탁받은 물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독거 어르신 등 돌봄 이웃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사회 돌봄 이웃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나누며 하나되기’에 감사드린다”면서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더불어 하나 되는 삶을 실천하는 운동으로, 밝고 깨끗한 새세상계를 만드는 데 목적을 둔 비영리법인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지원1동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깨끗하고 건강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마을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장단 등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원1동 관내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주영주 지원1동장은 “우리 마을 공동체를 위해 항상 앞장서 봉사하고 헌신하시는 자생단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돌봄 이웃의 따뜻한 설 명절 나기를 위한 행복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원2동 지사협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돌봄 이웃 290세대를 대상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정성껏 준비한 선물(참치·식용유 세트)을 각 세대에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한종 위원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날이 외롭고 쓸쓸하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우리 이웃들의 복지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주민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의회 김현숙 의원이 ‘광주광역시 동구 야생조류 충돌 저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최근 고층 건축물이 늘어나고 건물 유리창이나 투명 방음벽 등에 야생조류가 부딪혀 죽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관련 대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김 의원은 조례를 통해 동구에 설치 또는 관리하는 건축물이나 투명 방음벽 등의 시설물에 조류 충돌 방지 테이프, 프리트 패턴, 데칼, 유리블록 등을 설치하는 방법으로 야생조류 충돌 예방 대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김현숙 의원은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의 조사에 따르면 건축물과 충돌하여 폐사하는 야생 조류는 연간 765만 마리가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야생 조류 충돌을 줄이고 야생 동물을 보호하며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건전한 생태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복지관, 아동시설 등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고물가 등 어려운 민생경제 속 나눔과 베풂이 저조한 가운데 관내 복지시설 등 돌봄 이웃들이 이웃 간의 정을 느끼며 설 명절을 행복하고 따뜻하게 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김재식 의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의원들은 지원동 소재 아동시설 영신원을 비롯해 노인시설, 장애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20여 개 복지시설에 백미와 라면 등을 전달하며 훈훈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김재식 의장은 “추운 날씨 속 관내 돌봄 이웃들이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 속에 행복한 설 명절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동구의회는 주민들에게 가장 든든하고 친근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지원2동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설맞이 찾아가는 ‘소원마을 이·미용실’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지원2동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 위원들은 이·미용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희망나눔실천단과 협업해 2인 1조로 독거 어르신 가정에 격월로 정기 방문해 올해로 3년째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숙자 위원장은 “설을 앞두고 독거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머리 손질과 함께 대화를 나누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른다”면서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지원이 필요한 점도 발견해 즉시 연계할 수 있기에 앞으로도 ‘소원마을 이·미용실’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석곤 지원2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꾸준히 이·미용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방문 이·미용 봉사와 더불어 정서 지원 등 통합적인 복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소외됨 없는 촘촘한 마을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동구 청년센터(청년 아지트 D.GIT)에서 추진한 ‘제1회 퇴근 후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퇴근 후 소셜다이닝’은 직장인들의 고민은 나누고 힐링은 더하는 소셜네트워킹 모임이자 같은 직종 청년들이 모여 대화하고 취향과 가치관을 공유하는 신개념 소통 프로그램이다. 올해 초 직종에 따라 디자인 예술·IT·사무행정직 분야 등 3그룹으로 구분해 진행한 참여자 모집에는 기정 예정자보다 3배나 많은 신청자가 몰리며 대기자가 생겨날 만큼 큰 관심을 모았다. 행사 당일 참여자들은 직종 분야별 모임장을 중심으로 핑거푸드와 함께하는 직장 생활 공감 토크, 종사 업종 실무 꿀팁 공유, 심리 체험·퍼스널 향수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해 고민을 나누며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디자인 분야에 참여한 한 청년은 “회사 밖에서 같은 직종 종사자들을 만나 공감대와 비전을 공유할 기회가 흔치 않아 늘 아쉬운 마음이었다”면서 “‘퇴근 후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의 갈증을 해소하고 직무 관련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매우 값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동구는 ‘제1회 퇴근 후 소셜다이닝’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계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돌봄 이웃들의 행복한 명절 나기를 위한 ‘설 명절 복(福) 드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계림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돌봄 이웃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며 참치 선물 세트를 전하는 시간을 갖고,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은 지사협 위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박병애 위원장은 “이번 나눔은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점남 계림2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돌봄 이웃을 대상으로 라면 415박스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계림1동 지사협에서 돌봄 이웃의 행복한 명절 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마련한 후원금을 바탕으로 사전 조사에 따라 선호 식품 중 상위권을 차지한 라면을 각 1박스씩 415세대에 전달했다. 강환원 계림1동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늘 힘이 되어 주는 지사협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계림1동 지사협 위원들과 함께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위해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의회는 지방의원도 국회의원과 마찬가지로 상시적으로 후원회를 둘 수 있는 정치자금법 개정안이 신속히 통과되기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동구의회는 31일 정치자금법 개정안 통과 촉구 성명서를 통해 "국회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지방의원들도 상시적인 개인후원회를 둘 수 있도록 정치자금법 개정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행 정치자금법은 국회의원의 경우 개인 후원회를 상시적으로 둘 수 있으나 지방의원의 경우 후보자 시기에만 후원회 설치가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하고 있다. 이에 지난 2022년 11월 헌법재판소는 “국회의원의 경우 개인 후원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면서 지방의원에 대해서는 개인 후원회 구성을 금지한 현행 정치자금법 제6조는 불합리한 차별로써 평등권을 침해하여 위헌”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동구의회는 지방자치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지방의원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위해, 지방의회 의원의 불합리한 차별 철폐를 위해 정치자금법 개정안의 신속한 통과를 강력히 촉구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1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은 교육부가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한 196개 지방자치단체, 7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주목받은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를 선발해 평생학습 정책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공모전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동구는 ‘공기밥(공공과 기업이 밥이되는) 평생교육 프로젝트’가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과 함께 ‘16개 시도 대표 단체장’ 상을 연달아 수상했다. ‘공기밥 평생교육 프로젝트’는 동구의 소상공인·대학명인·명장 달인 등 9명의 노하우를 지역민에게 동영상과 사례집으로 제작·배포·교육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활용해 배움의 기회를 보편적으로 확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2년 연속 수상을 통해 그동안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면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올 한해도 주민의 삶을 바꾸고 지역을 살리는 평생교육 운영을 통해 주민 모두가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