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1일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지역예술인과 예술단체의 공연으로 훨씬 풍성하고 신나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우리 모두가 장미라는 의미의 “위 더 로즈”를 주제로 지난 17일 개막해 26일까지 펼쳐지고 있다. 우선, 17일 개막식 전 공연은 곡성군립청소년관현악단 "꿈놀자오케스트라"가 맡아 개막의 분위기를 돋우었으며, 이어서 개막 후 특별 축하 공연은 곡성 출신의 세계적인 바리톤 김기훈이 맡아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20일부터 평일에는 “곡성살롱 시즌2” 코너를 마련해 각 읍면의 예술인과 예술단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끼를 무대에서 한껏 뽐낸다. 이처럼 현재 곡성한우리실버예술단, 곡성장구사랑동호회, 리듬여행동아리 등 11개 팀이 섬진강기차마을 중앙무대에서 장고와 춤, 노래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에 더해 축제 마지막날인 26일까지 총 33개 지역예술단이 색소폰, 댄스, 난타, 중창 등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지역예술인들의 실력을 장미축제에서 유감없이 발휘하고 즐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중 곡성군 관내 주요 관광 관련시설 [곡성세계장미축제장], [곡성압록상상스쿨] 대상으로 현장안전전검 및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말과 연휴 등 휴가철 많은 관광객이 각 지역 관광명소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곡성군 관내 주요 관광시설 등에 대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재난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을 지도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내용은 ▲지역축제, 행사장 합동점검 실시’▲‘관계자 화재안전,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관서장 현장지도 및 안전관리 당부’▲‘실내 관광시설 관계자 안전교육’▲‘연휴기간 관광 관련시설 현장 지도점검’ 등이다.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곡성군에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 분들과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곡성소방서는 현장을 철저히 점검하여 모든 분들이 사고 없이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이 곡성읍 묘천리 일원에 새롭게 조성된 생태축의 명칭을 '뚝방생태공원'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뚝방생태공원'은 곡성천 뚝방 근처에 위치한 공원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했으며, 다양한 동식물을 보호하고 군민에게 질 높은 생태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군에서는 도심 내 공원으로서의 상징성, 지역의 정체성과 특성을 담은 이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2월 군민을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해, 선호도 조사와 대표성, 적합성, 상징성을 평가한 결과 '뚝방생태공원'으로 최종 결정했다. 새롭게 조성된 뚝방생태공원은 생태습지, 생태통로, 생태숲, 생태관찰로를 포함한 다양한 생물 서식처를 갖추고 있다. 특히 곡성천의 습지 환경을 최대한 보전해 생태계를 보호하고, 수달, 원앙, 큰말똥가리, 참개구리와 같은 다양한 멸종위기종이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맨발걷기 열풍에 맞춰 황토 맨발길도 조성됐다. 황토 맨발길은 몸도 마음도 쉬어갈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어져 전국 맨발족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곡성군은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세족장과 신발장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본격적인 벼 모내기 철을 맞아 지난 20일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인 '백세미' 재배단지에서 열린 모내기 시연 행사에 이상철 군수가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 날에는 백세미 홍보와 풍년농사 기원을 위해 곡성군수를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자, 곡성군의회 의장,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곡성군지부장, 석곡농협장, 재배농가,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중 이상철 군수는 모내기 시연을 지켜보며 백세미의 품질과 특장점을 설명하고, 경쟁력을 강조했다. 또한, 백세미로 만든 다양한 가공식품을 소개하며 백세미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상철 군수는“백세미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에 힘써주길 바라며, 행정에서도 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세미는 4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됐으며, 국회의장상을 비롯한 다수의 상을 수상하여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명품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된 백세미 1,450톤을 전량 매입했고, 매입가격은 정부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0일,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봉사 활동 덕분에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새마을회는 축제 첫날인 17일부터 자원봉사 부스를 운영하며 매일 회원들과 함께 축제장 환경 정비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다회용기 사용 시스템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의용소방대는 평일 4명, 주말 8명의 회원이 축제장 전반을 순찰하며 사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시설 관리와 안전 관리를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소망정, 생태체험관, 로즈카카오체험관 등 주요 시설 주변을 상시 순찰하며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생활개선회는 회원들이 매일 와사비 초밥 체험과 초코 쌀칩 체험을 운영하며 곡성을 알리고, 곡성의 맛과 아름다운 장미를 전파하는 데 힘쓰고 있다. 여기에 지난 20일에는 곡성군체육회 소속 직원 20여명이 오전 9시부터 축제장 전반을 돌면서 쓰레기를 줍고 테이블을 정리하는 등 자발적으로 축제장 정비에 나섰다. 이 밖에도 축제장에 곡성경찰서, 곡성소방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이번 5월 20일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곡성읍에 위치한 동악산 등산로에서 소방공무원 및 곡성읍 남녀 의용소방대 포함 총 70여명과 함께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활동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에 등산객의 부주의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산림 자원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진행됐다. 주요 홍보 내용은 ▲ 산림 내 인화 물질 소지 금지 홍보 ▲산불 예방 팜플릿 및 홍보물 배부 ▲등산로 입산자 화기 취급 및 소각행위 금지 ▲야외 취사 행위 금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금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이다.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봄철 산불의 20%가 등산객의 부주의로 생기는 만큼 산불로 인한 산림 손실과 재산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등산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아진 만큼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아파트 입주민에 대한 피난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시민의 주거안전을 위한‘공동주택 화재 피난 행동요령’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을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아파트 화재는 대게 화재발생 지점 및 층으로 연소범위가 국한 됨에 따라 여러개의 층으로 화재가 확대 되는 비율은 제한적이나, 대피 과정에서 질식으로 인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대피 방법에 유의해야 한다. 아파트는 거주와 관리의 편리성이 높은 주거 형태로 국민 대다수가 거주하고 있기에 화재 위험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화재 발생 시 대피 과정에서 연기 흡입 등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곡성소방서는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면 화염이 일어난 장소(자택, 다른 세대, 복도, 계단실, 엘리베이터 홀, 주차장 등)에 따라 다르게 대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본인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현관으로 대피할 수 있다면 계단으로 지상이나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하며, 현관 불길이나 연기 등으로 대피하기 어렵다면 경량 칸막이나 하향식 피난구 등으로 대피하거나 욕실에서 수도꼭지를 틀어 물을 흐르게 한 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지난 5월 20일(월) 봄철 건설현장 내 용접ㆍ용단 작업 시 불티로 인한 화재에 각별히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사장은 환경적 특성상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재돼 있어 용접ㆍ절단 등 불꽃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가 자재로 옮겨붙으며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관계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화재 예방 안전수칙은 ▲작업장 규모에 맞는 임시소방시설 완비 ▲화기 취급 작업 전 안전관리자에게 사전 통보▲위험작업(용접 등) 시 사전 허가 및 정밀안전진단 ▲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인화ㆍ폭발성 등 물질은 별도 장소에 보관 ▲작업장·가연물 간 이격거리 확보 ▲작업공간 인근 소화기 비치 및 소방안전교육 ▲용접·용단 작업 후 일정시간 동안 잔여 불씨 점검 ▲용접기 사용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등 ▲용접 작업 후 작업장 주변 잔불 확인 철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화기를 취급하는 공사장에선 순간의 방심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며 “공사장 내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인명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백세미’, 백세미의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모내기 시연회가 20일 석곡면 온수마을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날, 백세미의 풍년농사를 기원하기 위해 권향엽 제 22대 국회의원 당선인(순천 광양 곡성 구례을)을 비롯한 이상철 곡성군수, 윤영규 곡성군의장, 편지형 NH전남지역 부본부장 등 많은 인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인 ‘백세미’는 지난 2018년 첫 판매를 시작으로 꾸준한 마케팅을 통해 비약적인 매출 증가를 이루어냈으며, 지난 2023년 약 53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곡성군 대표특산물로 자리매김 하였다. 이에 더해, 석곡농협은 백세미의 육묘부터 이앙, 수확, 건조, 저장, 판매까지 전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하여 농가들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였으며, 전국 최고 수매가(92,000원)를 백세미 재배농가에게 지급하며 농가소득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석곡농협의 이러한 노력은 많은 고객들에게 백세미의 뛰어난 상품성을 알릴 수 있게 되었고, 이는 전국친환경품평회 국회의장상, 농림부장관상 및 4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 등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지난 19일 개막 후 3일만에 누적관광객 11만명을 돌파했다. 개막 첫날인 17일에는 17,282명, 둘째 날인 18일에는 45,098명, 셋째 날인 19일에는 48,154명이 축제장을 찾아 총 110,534명이 곡성세계장미축제의 장미 향연을 즐겼다. 곡성군은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경찰서, 소방서, 의용소방대, 군, 대행사, 민간 구급대, 민간 용역사와 함께 매일 축제장 현장 종합상황실에서 유관기관 안전회의를 진행해왔다. 특히 19일 최대 관광객이 예상됨에 따라, 아침 9시에 합동안전회의를 열고 교통, 의료 등 축제장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를 주재한 곡성군 이귀동부군수는 “관광객 예상추이가 적중하고 있다”며.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위더로즈, 우리 모두가 장미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난 17일 개막을 했고 26일까지 진행된다. 축제장인 섬진강기차마을은 전남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32에 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지난 18일,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기념하여 섬진강동화정원 10만 평의 호밀밭에서 특별한 버스킹 공연이 열렸다. 곡성군은 곡성세계장미축제를 맞아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섬진강동화정원까지 축제장을 확대하기 위해 버스킹 공연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그리고 19일, 오는 25일, 26일 주말 오후 3시와 5시에 청량감 가득한 동화정원 호밀밭에서 첼로와 바이올린 연주를 눈 앞에서 감상할 수 있다. 호밀밭에서 진행되는 이 연주는 가브리엘스 오보에, 사랑의 인사, 유 레이즈 미 업, 인생의 회전목마 등 익숙한 음악들로 구성됐다. 연주자 변재홍 씨는 “아직은 많은 인원이 오시지는 않지만, 참여해주시는 분들의 호응이 너무 좋아 신나고 더운 줄도 모른다”며, 이런 장관을 이룬 호밀밭에서의 연주는 연주자로서도 너무 영광이고 감사할 뿐이다“고 말했다. 한 관람객은 “인스타를 보고 시간을 내서 찾아왔는데 너무 감미롭고, 아름다워서 나도 모르게 춤을 추고 있었다”며 “다음 버스킹 시간도 잘 기억해서 꼭 다시 와야겠다”고 밝혔다.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지난 5월 17일 봄철 화재 예방대책 일환으로 차량용소화기 및 자동확산소화기 설치를 적극 홍보했다. 자동확산 소화기란 스프링쿨러같이 실내 천장에 부착하는 소방설비며 보일러실이나 음식점, 주방 등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곳에 설치한다. 빠른 화재진압을 위해선 바닥면적 10㎡ 당 1개, 높이는 발화 가능성이 높은 지점으로부터 2.5m 부분에 설치하기를 권장한다. 성능으로는 화재 시 화염이나 열에 의해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하면서 가스 누설과 함께 화재를 감지하고 자동으로 경보하고 가스를 차단 및 화재를 진압하는 기능도 갖췄다. 차량용소화기는 차량 화재 시 차량에 적재된 연료와 오일류 등 가연물의 급격한 연소로 인해 초기 진압을 위해선 반드시 필요하며, 특히 소방서에서 출동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의 차량용 소화기는 더욱 구비되어야 할 필수품이며 현행법상 7인승 이상의 차량에만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되어있지만 24년 12월 1일부터는 5인승 이상의 차량에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한다. 차량 화재는 초기에 진압하지 못할 경우 시트 및 내장재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연소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