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화순초등학교와 이양 야구장에서 전국 초등학교 야구팀 동계 전지훈련 & 윈터 리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순초 야구부 등 인천, 해남, 군산, 무안, 파주, 청주, 구리, 순천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초등학교 9개 팀 300여 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4일간 동계 전지훈련 및 실전경험을 쌓기 위한 윈터 리그를 펼쳐 체력과 기량을 다졌다. 화순군 야구협회에서는 “최신식의 운동 시설 구비 및 쾌적한 환경조성 등을 통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함과 동시에 참가한 선수들을 위한 편의시설 제공 등 300여 명이 방문하는 훈련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선수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훈련에 참여한 선수 및 코치 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라고 전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전지훈련을 위해 우리 군을 방문한 선수 및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함과 동시에 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각종 훈련 유치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정식 개장에 앞서 20일 영산강유역환경청, 사평면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불 빨래 세탁 과정 시연 등 사평 빨래방 시설 현황 및 운영 계획을 사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순 사평 빨래방은 ‘사평면 탄소중립 편의시설 구축 사업’으로 올 2월 완공했다. ‘사평면 탄소중립 편의시설 구축 사업’은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한 '2023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화순군은 수거부터 배달까지 one-stop으로 이불 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65세 이상 노인·장애인·기초 수급자·차상위계층은 무료이며, 이용 요금은 겨울 이불 1채당 10,000원, 그 외 이불은 5,000원이다. 단, 사평 면민들에게는 5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화순 사평 빨래방은 현재 시범 운영 중으로 3월 말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특별지원사업으로 추진하여 취약계층에 이불 빨래 서비스를 제공, 주민 복지향상에 큰 보탬이 될 이번 사업은 전국적 우수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전남 화순군은 20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일자리 사업 근로자와 사업담당자 21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일자리 사업’은 정부가 취업 취약계층 등의 신속한 취업과 고용안정을 목적으로 생계유지에 필요한 소득을 일부 보조하기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화순군은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같은 직접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사업장 중대재해 발생 시 관련자 처벌 등 안전 점검 및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 예방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군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근로자 및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14시부터 16시까지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보호구 구비 조건(안전 인증, 간편한 제품) ▲보호구 착용법 ▲보호구 종류 및 필요성, 중요성 ▲각종 유의 사항 ▲안전관리 대처방안 안내 등으로 구성되어 실시됐으며, 교육 참여자(근로자와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의식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또한, 풀베기 작업 시에는 망사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1일 동절기 및 해빙기를 맞아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유충 및 월동 모기 박멸을 위해 오는 4월까지 구제 활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유충구제 사업은 주요 유충 서식지에 대한 유충 조사 및 환경친화적 유충 구제제를 투여하고 이를 통해 하절기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는 사업이다. 군은 현재 13개 읍면 마을회관 및 경로당 정화조 150개소를 집중·관리하고 있으며, 주민 신고 및 현장점검을 통해 관리 대상 지역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정화조는 비교적 기온이 높아 추위를 피하는 월동 모기 유충의 중요 서식지 중 하나이고, 모기 유충 1마리 구제는 성충 500마리를 박멸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제한된 장소에서 한 번에 많은 유충을 박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과적인 방제작업”이라며 “지역 주민들도 집주변 폐타이어, 빈 깡통, 웅덩이 등 고인 물 제거로 생활 방역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전문자격 취득을 통한 음식 분야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2024 화순향토음식학교 한식조리기능사 반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식조리기능사 반은 3월 6일 개강하여 5월 1일까지 총 22회(주 3회) 3시간씩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식품위생, 안전관리 등 이론교육과 두부조림, 더덕구이 등 33종 실기교육으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준비물은 추후 별도 안내 예정이며 교육비는 무료, 재료비 일부는 자부담으로 교육생들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2024년도 한식조리기능사 국가자격 시험을 응시하여 자격증 취득을 해야 한다. 접수 방법은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및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식품위생과 기술 등을 익혀 한식조리기능사 전문자격 취득으로 능력개발, 나아가 창업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관심 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정원 가꾸기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원 가꾸기 교육은 정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수목 식재 방법과 유지관리법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최근 유행하는 정원디자인과 수목 품종들을 소개하고 다양한 형태의 경관 조성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단순 유지관리법을 넘어 계절을 담는 정원 연출법과 화순군 내 경관조성지를 예시로 하여 넓은 범위의 경관 조성 방법을 교육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교육생들의 소중한 공간이 한층 더 아름답게 피워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0일 화순군민을 대상으로 하니움 푸드존에 조성 중인 점포(4개소)를 운영할 휴게음식점 영업 가능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푸드존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일원에 각종 행사 참가자, 화순천 꽃강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사계절 특색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다. 점포 운영자 선정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4명이 선정된다. 자세한 신청 자격 및 제출 서류는 화순군 홈페이지(열린군정'고시공고'공고문)를 참고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하니움 푸드존이 화순의 새로운 명소가 되도록 특색 있고 참신하게 운영할 군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임업인 소득 기반 강화 및 임업 경쟁력 제고’를 발표했다. 불합리한 조세형평성을 바로 잡고, 산림보전지불제 도입 등 7대 공약을 추진한다. 화순의 총 면적은 78,712ha로 73%(57,455ha)가 임야이며, 이 중 사유림 비율이 82.4% (47,337ha)에 달한다. 화순은 풍부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임업인의 소득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가소득은 2022년 기준 약 3,789만 원으로 농가의 82.1%, 어가의 71.6% 수준이다. 2022년 임업직불제가 처음 시행되는 등 공적보조금이 포함된 이전소득은 전년 대비 7.3% 증가했지만, 임업소득은 전년(1,239만 원)보다 9.4% 감소한 1,123만 원에 그쳤다. 그동안 임업 부문은 조세의 기본 원칙인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일례로 현행 임업 소득에 대한 비과세 기준은 1994년 이후 인상이 되지 않았고, 유사 분야인 작물재배업의 경우 수입금액 10억원 이하를 비과세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형평성에 맞지 않는 측면이 있다. 또한 경관보호, 재해방지, 산림유전자원 등의 보호ㆍ증진을 위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9일 화순 출신 농협 임직원 17명이 화순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고성신 NH농협생명 부사장과 정재헌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 최우영 NH농협은행 화순군지부장, 문영지 농협경제지주 온라인사업부장, 오인성 화순군지부 지점장 등 8명이 참석했다. 화순 출신 농협 임직원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화순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며 남다른 애향심을 보여주었다. 고성신 NH농협생명 부사장은 “화순군이 농업과 관광 등 많은 분야에서 발전하여 평소 고향에 대한 자부심으로 지내왔다.”라며 “멀리서나마 고향 화순의 발전에 관심을 두고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재헌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은 “고향에 보탬이 되고 싶은 우리 농협 임직원들의 마음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전달하게 됐다”라며 “화순군 고향사랑 기부제가 지역 농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농협에서 고향사랑 기부제 정책 홍보는 물론 농협 간 상호기부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어 고향사랑 기부제의 안정적 정착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우리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0일 시민들에게 여가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이십곡리 너릿재 옛길 경관개선 사업을 지난해 12월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비 6억 3천만 원, 군비 7천만 원 등 총사업비 7억 원을 들여 라벤더 단지 조성(3만 본), 야외 운동기구 설치(6개소), 보안등(48개소), 돌담 및 수로 조성 등 다양한 시설물을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롭게 설치해 너릿재 옛길 경관을 크게 개선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너릿재 옛길 일원을 화순군의 명소로 만드는 노력을 지속해서 기울일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부족한 기반 시설을 확충해 시민들에게 여가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생활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무등산국립공원 구역 중 도원지구 일원의 약 17만 5천 ㎡에 해당하는 용도지역을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변경하고 2024년 2월 15일 이를 고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화순군 이서면 영평리 도원지구는 지난 2012년 12월 31일 환경부가 고시한 무등산 국립공원계획에 따라 공원 마을지구로 지정됐다. 공원 마을지구는 '자연공원법'에 따라 마을이 형성된 지역으로서 주민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지역으로 정의되며, 주로 증심사 지구 및 원효사 지구 등 주민의 소득증대 및 탐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한 시설 지구가 이에 해당한다. 그러나 도원지구는 무등산국립공원(공원구역) 내 다른 지역과는 달리 용도지역의 영향으로 공원 마을지구 등의 지정 효과를 누리지 못하고, 규제가 강화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무등산국립공원 내 99%에 해당하는 면적은 용도 지역상 도시지역에 해당하며, '자연공원법' 제70조에 따라 '자연공원법'에 따른 행위 제한만을 적용받는다. 이에 오로지 도원지구만이 비도시지역으로 '자연공원법' 및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중복규제를 적용받아 왔다. 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76조 제5항에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안전한 어린이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놀이시설을 관리하는 주체가 자체 점검을 진행하고, 관리가 미흡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에 대하여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점검반을 구성, 3월 초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도시공원(10개소), 어린이집(11개소), 주상복합(4개소), 주택단지(41개소) 기타(7개소) 등에 설치된 어린이놀이시설 73개소로 행정안전부가 관리하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관리시스템을 통해 시설물 안전 관리 실태 및 의무이행 사항을 확인·점검하게 된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 보완 또는 일정 기한을 두고 개선이나 안전 검사를 받도록 조치하는 등 행정지도를 통해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 라는 비전에 맞게,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할 수 있도록 세밀한 안전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