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월동 후 쌀귀리 등 맥류의 생육이 다시 시작되는 생육재생기가 평년에 비해 다소 늦은 2월 9일께로 판단됨에 따라, 웃거름 시비를 위한 현장 기술지도에 나섰다. 이에 따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생육재생기 판정 방법을 제시하고 쌀귀리 등 맥류 밭에 웃거름 시비 요령과 배수로 정비 등 생육관리 기술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맥류 생육재생기는 봄철 웃거름을 주는 시기의 기준이 되는데, 월동 후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 약 5일간 지속되면 생육이 다시 왕성해지는 시기를 말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월동 맥류의 생육재생기를 2월 9일로 판단했다”며 “이에 따라 10일 이내 웃거름 시비와 배수로 정비가 이뤄져야 품질과 수량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웃거름은 생육재생기 이후 10일 이내에 10a당 요소 10kg을 살포할 것을 권장하며, 사질토 또는 작황이 불량한 토양은 5kg씩 2회로 나눠 시비하는 것이 좋다. 현재는 가물지만, 앞으로 잦은 강우가 예상됨에 따라 습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로를 깊이(25~35cm 내외) 정비해 물 빠짐을 원활히 하는 것이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보건소가 19세 이상 강진군민을 대상으로 ‘제4기 건강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건강대학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들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처음 개설했다. 평균 수료율 75% 이상 기록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자격증 취득 및 건강 리더 양성 등의 큰 성과를 거뒀다. 주요 교육 내용은 ▲슬로우조깅 ▲슬로우에이징 식단 ▲행복특강 ▲라인댄스 등 체험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실습을 새롭게 추가해 참여자들이 직접 몸을 움직이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학기제로 운영되며 상·하반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매회 2시간씩 총 20주에 걸쳐 40시간으로 운영된다. 강진군 관계자는 “특히 이번 슬로우조깅 강좌는 걷는 속도보다 조금 빠른 정도의 매우 느린 속도로 달리는 운동으로 운동 초보자나 고령자, 관절이 약한 사람들도 쉽게 시작할 수 있어 운동 진입 장벽을 낮춰 군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도암면 만덕호 일원 방풍림 구간에 불두화를 식재해 경관과 기능을 겸비한 ‘명품 가로숲길’을 조성한다. 만덕호에는 방풍림으로 바닷바람을 막아주기 위한 해송과 겨울에 빨간열매를 보면서 얻을수 있는 미적 효과를 위한 먼나무가 식재 되어있다. 이번 사업은 기존 방풍림의 기능은 유지하면서도 경관을 한층 품격 있게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만덕호 내 도로와 자전거길 이용객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하는 특화 가로숲길 조성을 목표로 한다. 군은 방풍림 구간 약 2.8km에 불두화 약7,000주를 식재할 계획이다. 불두화는 인동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5~6월 개화기에 직경 10~15cm 내외의 둥글고 풍성한 백색 꽃송이를 피우는데 눈꽃이 내려앉은 듯한 장관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만덕호 방풍림 구간은 현재 자전거길로 활발히 이용되고 있어, 이번 불두화 식재를 통해 ‘달리며 즐기는 꽃길’이라는 새로운 볼거리 제공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만덕호 일원을 단순 통과형 공간에서 잠시 머무르고 눈이 즐거운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하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지난 10일, 강진군웰니스푸소센터 다목적실에서 전체 푸소 운영농가 99명을 대상으로 2026년 푸소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6년 푸소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운영농가의 현장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푸소 사업의 지속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통 중심의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강진군은 2026년 푸소 사업과 관련해 ▲학생 푸소체험(2026년 기준 30개 학교, 4,900명 예약)▲외국인 유학생 푸소체험 ▲지역 축제 연계 프로그램 ▲일주일 살기 ▲운영농가 기반강화 및 신규농가 유치 등 2026년 푸소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특히 강진군웰니스푸소센터를 거점으로 감성 프로그램을 보강하여 학생 수학여행 프로그램으로써의 경쟁력을 갖추며,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외국인 유학생, 청년 등을 유치해 체험객 다양화에 주력하겠다는 방향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운영농가들과의 의견 교환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강진군은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리 잡는다. 강진군이 터미널 매입을 마무리하고, 연면적 3,652㎡ 규모의 시설을 리모델링을 통해 오래된 시설을 정비하고 이용 환경을 한층 쾌적하게 개선할 예정이다. 여기에 스마트한 시스템까지 도입해 정보 안내와 관리 체계를 더 효율적으로 만들고 이용자 편의도 함께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공간의 쓰임도 달라진다. 터미널 내부는 단순한 대합실에 머물지 않고, 강진을 알리는 ‘강진홍보관’으로 운영되며 관광·문화·특산물 등 지역의 매력을 한눈에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려진다. 또한 청년창업과 커피숍 같은 생활밀착형 기능도 담아, 누구나 부담 없이 들르고 머물 수 있는 장소로 기능을 넓혀갈 예정이다.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주차타워 설치도 함께 검토된다. 터미널 이용뿐 아니라 주변 지역과의 연결까지 고려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 탄탄하게 만들겠다는 취지다. 강진군이 그리는 터미널의 모습은 ‘교통시설’ 그 이상이다. 오가는 사람들이 편하게쉬어갈 수 있고,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머물 수 있는 아늑한 쉼터 같은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 신전면에서 국화오리농장을 운영하는 강중복(46) 씨는 목포에서 오랫동안 해상엔지니어로 일하던 도시인이었다. 해상 구조물의 안전을 점검하고, 설계와 수치를 다루던 그는 이제 바다 대신 농장에서 하루를 시작한다. 그는 “일하는 대상만 바뀌었지, 구조를 보고 위험을 관리하는 일은 비슷하다”며 웃는다. 강 씨에게 강진은 늘 마음속에 남아 있던 곳이었다. 설 명절마다 고향에 내려올 때면 자연스럽게 같은 생각이 들었다. ‘언젠가는 다시 여기서 살아야겠다.’ 고향이라는 이유만으로 귀농을 선택하기엔 현실은 녹록지 않았지만, 명절마다 차곡차곡 쌓여온 애향심은 결국 그의 발걸음을 다시 강진으로 이끌었다. 그는 2023년 7월 귀농을 시작했고, 2025년 하반기 오리농장을 통으로 인수하며 본격적인 정착의 길에 들어섰다. 농장 이름부터 가족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국화오리농장’이라는 이름은 아내의 이름인 ‘국화’에서 따왔다. “농장은 혼자 하는 게 아니잖아요. 가족이 같이 버텨야 오래 갑니다” 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위기가구 200세대에 ‘안전꾸러미’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11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추진됐으며, 강진군청이 동절기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강진소방서가 화재 예방 물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협업해 겨울철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모았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 가구, 기초생계급여 수급가구, 아동가구, 독거노인 등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계층으로,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인한 주택화재 위험이 커지는 시기에 맞춰 선제적으로 안전물품을 집중 지원했다. ‘안전꾸러미’는 스프레이식 소화기, 화재감지기, 파스, 미끄럼방지매트 등으로 구성됐다. 스프레이식 소화기는 화재 초기 진압에 활용할 수 있고, 화재감지기는 연기·열 발생 시 신속한 경보로 대피 시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파스와 미끄럼방지매트는 겨울철 낙상 등 생활안전 사고 예방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겨울철에는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만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대비해 읍·면 산불진화대를 대상으로 산불진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읍·면 산불진화대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9일에는 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이론 교육, 10일에는 충혼탑 광장 일원에서 현장 실습 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째날 이론 교육에서는 ▲산불 발생 원인 및 예방 대책 ▲산불 단계별 대응 요령 ▲산불 진화 장비의 종류와 사용 시 주의사항 ▲산불 현장 안전수칙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산불 초동 대응의 중요성과 함께 대원 개인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는 대응 방법에 대한 설명이 강조됐다. 둘째날 현장 실습 교육에서는 실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대원들은 등짐펌프, 동력분무기 등 진화장비의 작동법을 익히고,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한 진화 요령과 주변 정리 작업 등 실전 중심의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강진군 관계자는 “산불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재난인 만큼, 이론과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오는 21일 열리는 제54회 강진청자축제를 맞아 강진군 체육회가 ‘2026 강진청자배 전남 동호인 마라톤대회’를 오는 28일 대구면 청자촌 일원에서 개최한다. 대회는 청자축제장에서 정수사까지 달리는 대회로 도민 건강 증진과 청자축제를 전국에 알리는데 큰기여가 기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라톤대회는 5km와 10km 두 개의 구간으로 진행되며 5km는 한국민화뮤지엄 앞 출발▶용문마을승강장 반환▶한국민화뮤지엄앞으로 골인한다. 10km는 한국민화뮤지엄 앞 출발▶정수사주차장을 반환▶한국민화뮤지엄 앞으로 골인하게 된다. 대회 참여 방법은 강진군육상연맹으로 오는 20일까지 사전참가접수가 가능하며 사전접수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동호인들은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5km코스 1만 5천원 10km코스는 2만원이다. 참가자들에게는 간식과 함께 강진사랑상품권을 지급해 강진 청자축제장 이용을 독려할 예정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생활인구 유입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려는 전략이다”며 “이번 강진청자배 전남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호자 동행이 어려운 어르신의 병원 이용 부담을 덜기 위해 ‘독거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를 3월부터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70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과 통합돌봄 대상자(노인·장애인 등)를 중심으로, 병원 방문의 출발부터 귀가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접수·수납, 진료실 동행, 처방약 수령과 복약 안내 전달까지 돕는 돌봄 기반 이동·동행 지원사업이다. 병원동행서비스는 전용 차량을 활용해 가정에서 의료기관까지 왕복 이동을 지원하고, 병원 안에서는 동행매니저가 진료 과정에서의 의사소통을 돕고 필요한 절차를 안내한다. 진료가 끝난 뒤에는 약국 동행을 통해 약 수령을 돕고, 복약 방법과 다음 예약일 등 주요 정보를 보호자에게 문자 또는 유선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사후 이해까지 지원한다. 운행 지역은 강진군 관내를 기본으로 하되, 필요 시 해남·장흥·영암 등 관외 의료기관 이용도 포함해 운영한다. 이용은 월 2회(왕복 기준) 이내로 운영하며 1일 1회 이용을 원칙으로 하고, 주차요금은 이용자 부담으로 운영한다. 이용료는 소득·보장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설 명절을 맞아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설맞이 농축수산물 할인지원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오는 14일까지 강진읍시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강진읍시장 수산동과 종합동에서 진행되며, 행사 기간 내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주는 방식이다. 환급 기준은 행사 기간 내 구매 금액을 합산해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환급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이번 환급행사에는 농축산물 취급 점포 10개소, 수산물 취급 점포 12개소가 참여하며, 각 점포 앞에 부착된 ‘참여점포’ 표시를 통해 참여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군민과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의 어르신 맞춤형 복지정책의 일환인 효심이 프로젝트 중 ‘우리동네 고기밥상데이’가 지난 10일을 기준으로 강진군 317개소 9,380명의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께 든든한 한끼를 대접했다. 군은 매월 둘째 주간을 고기먹는 날로 정하고, 어르신들의 단백질 섭취와 건강 증진을 위해 우리동네 고기밥상데이를 추진 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고기밥상데이는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지역 노년층 복지에 직접 환원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부식비를 지원받는 마을 경로당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특히 신선한 고기를 마을 경로당에 직접 제공해 노년층에게 흔히 나타나는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공동식사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소통을 강화해 고독사 및 우울증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317개소 마을 경로당에 제공되는 고기를 소상공인에게 우선 선정해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어르신 복지와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며 학교 급식, 농산물 꾸러미사업 등 공공급식이 중소농·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사례에서 확인되듯, 마을 경로당의 안정적 수요가 지역 소상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