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갑질관행 근절 및 청렴한전 구현을 위하여, 5월 9일나주 혁신도시 한전 본사에서 고위직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상임감사위원을 포함한 한전 경영진과 본사 고위직 100여명이 참석하였고, 전국의 사업소장 370여 명도 실시간 화상 교육으로 참여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관으로 전라권 10개 공직유관단체 고위직*도 한전을 방문하여 함께 교육에 참여했다. 앞으로도 한전은 지속적인 청렴교육과 반부패 제도개선을 통해 임직원의 청렴인식수준을 제고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도 청렴문화를 뿌리내리는 데에 앞장설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김동철 사장은 5월 9일 서울 오라카이 호텔에서 이브라에프 탈라이벡 키르기즈공화국 에너지부 장관을 만나 ’한전-키르기즈공화국 에너지부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키르기즈공화국과 HVDC, AMI 등 에너지 신기술 분야에 대해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키르기즈공화국이 한전을 신뢰하여 전력사업 파트너로 함께하는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키르기즈공화국과 한전의 전력사업 성장경험을 공유하며 초고압 직류송전(HVDC), 차세대 배전망 관리 시스템(ADMS), 지능형 전력 계량 시스템(AMI) 등 에너지 신사업 전반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브라에프 에너지부 장관은 ”이번 협약으로 전력분야 공동사업 개발을 추진하고 양 국가간 협력적 관계가 지속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키르기즈공화국은 2040 중기 국가개발 프로그램을 수립하여 재생가능 에너지원 비중 확대에 힘쓰고 있으며, 자국 내 전력품질 향상을 위해 국내외 에너지기업과의 협업 등 관련정책을 추진 중이다. 향후 한전 및 키르기즈공화국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아프리카 어촌개발 공적개발협력(ODA) 사전타당성 조사사업」 수주로 아프리카에 우리나라 어촌개발 모델 수출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아프리카 어촌개발 공적개발협력(ODA) 사전타당성 조사」사업은 아프리카의 어촌개발을 통한 어업 환경 개선을 비롯해 아프리카 어장 보유 국가와의 협력사업 발굴과 지속적인 어업환경 기반 조성으로 국내 수산업의 안정적인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공사는 이번 수주를 위해 국내기업인 ㈜현대이앤시와 (특)한국원양산업협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참여함으로써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함과 동시에 어업 분야에서도 케이(K) 농공기술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사는 아프리카 수산자원 보유 현황 분석 등을 통해 사업대상국을 발굴하고 사업 타당성분석, 수원 대상국과의 협의, 해양수산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6월 개최 예정인 「2024년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서는 케냐 등 아프리카 정부 관계자와 배타적경제수역 입어와 소규모 어항 기반 확보 등 어업 분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해양 분야의 신규사업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9일 ‘국민과 함께한 100년, 국민과 함께 할 100년’을 슬로건으로 「KRC 미래포럼」 출범식을 갖고, 공사 미래의 발전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한다고 밝혔다. ‘KRC 미래포럼’은 기후·인구구조의 변화, 농어촌 소멸,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환경변화 속에서 새로운 시대 흐름에 맞춰 공사의 역할을 선제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을 위원장으로 사람, 자연, 기술 등 3개의 의제를 분과로 나눠 분과별 학계, 기업, 농어업인 등 외부 전문가 15명과 내부 전문 위원 15명이 구성되었다. 이날, 공사는 출범식에 이어 ‘미래포럼 제1차 회의’를 통해 공사의 미래 변화의 주체로서 선호 미래* 실현의 핵심 요소인 사람, 지속 가능한 농어촌 환경조성을 위한 미래 공존의 대상인 자연, 농어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술 등 미래 발전을 견인할 3가지를 주요 의제로 설정하였다. 아울러, △농어촌의 청년 유입 촉진 방안 △글로벌 식량위기 대응을 위한 농업생산체계 전환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활용에 관한 공사의 역할 △인공지능과 로봇·드론기술 등 주제별 혁신 과제 발굴에 초점을 두고, 열띤 토론의 시간을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8일 농번기를 맞이해 나주시 부덕금계길 소재 농가 배 솎기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전력거래소 반디봉사단원 등 직원 20명이 자발적으로 농가 배솎기 작업에 참여하여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었다. 한편, 전남자원봉사센터에서 물품 지원과 나주시 농업정책과와 사회복지과, 에너지신산업과, 미래전략과, 이창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손수 마련한 간식을 제공해주어 직원들이 좀 더 즐겁게 일을 진행할 수 있었다. 농가주는 “꽃 핀 뒤, 비가 자주 내려 생기는 배 검은별무늬병(흑성병)으로 피해가 발생해 곤란을 겪을 시기에 자원봉사가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지역 사회 농민들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전KDN 감사실은 9일 나주에 있는 한전KDN 본사 3층 다목적실에서 본사 부장급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청렴‧윤리 간담회’를 시행했다.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 주관으로 진행된 간담회는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통한 조직 혁신과 상호 존중하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것으로 지난 4월 처장급 간담회 이후 두 번째 시행된 계층별 청렴‧윤리 실천 공유 간담회다. 특히, 조직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중간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인식을 공유함으로써 회사의 지속 성장과 청렴문화 정착에 한 발 더 다가서기 위한 활동으로 중점 시행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본사 부장급 보직자 약 60명이 참석하여 조직 혁신의 저해 요인 및 개선·예방 대책, 청렴문화 정착 방안 등을 자유롭게 토론했으며 김문호 상임감사는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현재 회사가 진행하고 있는 혁신·청렴윤리 활동에 대한 상세 설명과 보직자에게 바라는 역할과 책임에 대해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는 인사말로 “부장급 중간관리자는 조직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솔선수범과 조직의 융합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책임지는 주체”라고 강조하면서 “중간관리자 각자가 수동적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2024년도 중소기업 기술임치 지원사업’을 통해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추진한다. 기술자료 임치제도는 대·중소기업이 일정한 조건하에 서로 합의하여 핵심 기술자료 및 영업비밀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기술자료 임치센터’에 안전하게 보관해 둠으로써 중소기업은 기술유출 위험을 줄일 수 있고 대기업은 해당 중소기업의 파산이나 폐업 시 해당 임치물을 이용하여 관련 기술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한전KDN은 지난 2018년도부터 작년까지 총 102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임치를 지원하였으며 올해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0건 이상의 임치희망 기술을 모집하고 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한전KDN은 ‘23년도 우수협력사 및 한전KDN과 협력사업 수행 이력이 있는 중소기업,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에너지/ICT 관련 업종 기업을 우대하는 기준을 정하고 신청을 받아 지원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상생누리(www.winwinnuri.or.kr) 누리집을 통해 상세한 내용 확인이 가능하며 오는 8월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라남도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공공정보를 보호하고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 9일 디도스(DDoS) 공격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디도스는 대상 시스템에 과도한 트래픽을 몰아넣어 정상 작동을 마비시키는 사이버 공격이다. 훈련은 국가 핵심 행정망의 접속 장애와 해킹 사태에 대비해 비상 대응 능력과 시스템 복원력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실제 공격 상황을 재연, 공격팀이 전술적 공격 장비를 이용해 대량의 트래픽을 발생시키고, 대응팀은 고도의 보안장비를 통해 이를 탐지해 차단하는 치밀한 전략으로 진행됐다. 전남의 대표적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한 이번 훈련은 각 분야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어느 때보다 큰 규모와 역량을 발휘했다. 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제 상황에 대비하는 능력을 크게 높였다. 전남도는 이번 훈련을 통해 드러난 취약점을 신속하게 보완하고, 사이버위기 대응 매뉴얼에 따른 절차를 철저히 점검하며 더욱 견고한 사이버 방어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현재 모든 국가 및 공공기관에는 사이버 위협 경보가 발령된 상태로, 앞으로 해킹 메일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라남도는 9일 영광지식산업센터에서 전남 이(e)-모빌리티 해외 수출 지원을 위해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영광군, 한국자동차연구원,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와 업무협약을 했다. 업무협약은 전남 이-모빌리티의 해외 진출 및 해외 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전남 이-모빌리티 기업의 해외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수출 관련 국제인증 획득 및 규제 해소 지원 ▲해외 사업화에 필요한 홍보 및 수출 지원사업 지원 ▲해외 사업화 기술 및 기반시설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오는 6월 베트남에서 ‘전남 모빌리티데이(DAY)’라는 이름으로 해외 시장개척 활동을 추진한다. 이 행사를 통해 베트남 현지기업(HSC)과 업무협약, 베트남 응에안성 정부 관계자 면담,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소형 모빌리티 신시장인 동남아시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핵심 부품을 국산화하고 중국 저가 제품 대비 품질이 뛰어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e-모빌리티 수출활성화 공동 생산 기반 구축 ▲동남아 수요 맞춤형 우측 핸들(RHD)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시가 광주 이전을 희망하는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분주하다. 광주광역시는 9일 광산구 ‘소셜캠퍼스 온 광주’에서 지역 이전 희망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 20개사와 오라클벤처투자 등 투자사 3개사, 관계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파트너십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는 11월 2024광주창업페스티벌의 사전 교류행사로 광주시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가 참가기업을 발굴하고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광주과학기술원 등 지역 창업 관계기관들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인공지능(AI) 중심도시인 광주로 이전을 희망하는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이 증가하면서 전국을 대표하는 창업지원기관인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가 제안해 마련됐다. 행사는 광주지역 이전을 희망하는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 20개사와 투자사 간 투자협약 등 긴밀한 교류가 형성될 수 있도록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또 오라클벤처투자, 전남대기술지주회사, 빅뱅엔젤스 등 투자사 3곳이 참여해 지역 창업기업과 1:1 만남의 장을 통해 투자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 형성 기회를 마련했다. 특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미국의 주요 관광도시이자 글로벌 기업들의 본사 소재지인 미국 시카고와 로스앤젤레스(이하 LA) 지역의 관광·레저 및 부동산 투자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전남도와 대한투자무역진흥공사(이하 코트라)가 합동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광양경제청은 이번 투자유치 활동에서 여수 경도지구, 화양지구, 하동 두우지구로 3개 관광단지로 구분하여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하였다. 시카고에는 국내 시장에서도 잘 알려진 부동산 종합회사인 존스 랑 라살(JLL)과 숙박시설에 특화된 더 브릭튼 그룹(The Bricton Group) 등 잠재투자사의 주요 인사를 만나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였다. 세계 최대 암모니아 생산 기업인 씨에프 인더스트리즈(CF Industries)를 방문, 전남도의 청정 에너지 정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독려하였다. 씨에프 인더스트리즈는 최근 롯데케미칼, 포스코홀딩스와 MOU를 통해 파트너쉽을 구축 한 바 있다. 또한, LA에서는 수변도시 개발에 특화되어 있는 개프콘 그룹(Gafcon group)을 대상으로 여수시의 해양관광도시로서의 투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세계 꿀벌의 날(5월 20일)’을 앞두고 나주배원예농협과 함께 8일 ‘밀원수 무상 분양과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세계적인 꿀벌 실종 사태가 빚어지면서 꿀벌의 건강한 서식지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진행 중인 ‘KRC 꿀벌 귀한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서 공사는 지난해 전남 나주시 일대에 심은 밀원수 묘목(은목서)을 지역 과수농가에 무료로 분양하였고, 올해는 금목서 100그루를 추가로 심어 2~3년 동안 육성한 후 다시 지역 농가를 중심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앞서 공사는 식목일을 맞아 생태계 보전을 핵심으로 밀원수와 밀원 식물인 화이트클로버를 심었으며, 6월에는 세계 꿀벌의 날을 제정한 주한 슬로베니아대사관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와 함께 ‘꿀벌 귀환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해 꿀벌 보호를 위한 국제적인 인식을 함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