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아쿠아리움과 함께하는 한밤의 산책’ 참여자 모집이 접수 첫날 조기 마감됐다고 11일 밝혔다. 총 120명 모집에 무려 200명이 몰리면서, 야간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여수시가 준비한 이번 야간관광 상품은 문화체육관광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여수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아쿠아리움 관람, 마술쇼, 바비큐 파티 등 관광객 수요에 최적화된 다채로운 체험이 목표치를 상회한 것으로 분석되며, 특히, 신비로운 해양 생물과 함께 즐기는 야간 산책은 여수 여행의 새로운 매력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뜨거운 인기는 여수시가 야간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투어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며, 매주 금요일 총 4회로 나누어 회당 30명씩 운영된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지난 8일 여수문화홀에서 관내 전문건설업체 대표와 임직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는 페이퍼 컴퍼니(서류상 회사) 근절을 위한 상시 단속 강화, 실태조사 대응 방안, 건설업관리 규정, 건설업 사업자가 준수해야 하는 주의사항 등을 설명했다. 또한 원자재가격 상승, 수급 불안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기업진단 지침 등을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을 계기로 건설업관리 규정 내용을 잘 알지 못해 불이익 처분을 받는 건설업계가 줄어들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공사 현장에서 안전과 성실 시공을 최우선 가치로 철저한 관리와 점검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여수시에 등록된 전문건설업체는 총 615개로, 업종은 1,062개에 이른다. 본 교육은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건전한 육성과 운영관리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돌산읍 우두리 강남금 해상 일원에 소재한 해양낚시공원을 운영할 민간위탁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선정된 수탁기관은 돌산해양낚시공원 시설물 관리·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맡게 되며, 위탁 기간은 2025년 3월 25일부터 2028년 3월 24일까지 총 3년이다. 신청 자격은 낚시 관련 사업에 종사하는 법인 또는 단체, 생활체육 낚시협회 단체 및 해당 지역 어촌계다. 신청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이며, 운영 제안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수산경영과에 직접 방문, 제출해야 한다. 시는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운영계획과 재정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한 후 적합한 수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정한 선정 기준을 마련해 해양낚시공원 운영의 전문성을 갖춘 기관을 선정하고, 이용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 방안으로 시설된 돌산 해양낚시공원은 1,598.36㎡ 면적에 가두리낚시터 1식, 낚시쉼터(해상펜션) 6동 등으로 조성돼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2030 자원회수시설 건립사업 폐기물처리시설 입지로 ‘월내동 2-2번지 일원’을 최종 결정·고시했다. 자원회수시설은 정부의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치에 대한 대응책으로 ▲1일 350톤 소각시설 ▲1일 150톤 음식물처리시설(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1일 30톤 재활용선별시설 등의 규모를 갖춘 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이다. 여수시는 지난해 1월 입지선정계획을 결정·공고하고, 후보지 2곳을 접수해 관련 법령에 따라 주민대표와 시의원, 전문가 등이 포함된 14명의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 입지 선정 절차를 진행해왔다. 시는 입지 후보지 타당성조사와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해 계획의 적정성 및 입지의 타당성 등을 다각 검토했으며,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환경영향에 대한 협의를 완료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입지 후보지 타당성조사와 전략환경영향평가 결과를 고려해 월내동 2-2번지 일원을 신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로 최종 선정했으며, 시는 이를 결정·고시했다. 입지 지형도면과 토지조서는 여수시 자원시설과 또는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오는 12월 13일까지 열람할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관광 대표 콘텐츠인 여수밤바다 낭만포차를 새롭게 이끌어갈 9기 운영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일반시민 5명 ▲청년층 7명 ▲인근 지역주민 3명 ▲기타(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북한이탈주민) 3명 등 총 18명이다. 운영 자격은 모집공고일(11일) 기준 여수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거주자로 신청인과 배우자가 사업자등록이 없어야 한다. 또, 신청인과 그의 직계혈족, 배우자, 배우자의 직계존속, 며느리나 사위 중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5일 여수문화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블라인드 방식을 통해 1차 서류심사에서 54명을 선발하고, 2차 음식 품평회를 실시해 최종 1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자는 위생교육 등을 이수한 후 내년 3월부터 1년간 낭만포차를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낭만포차의 이전 및 추가·확대에 대한 일부 언급이 있지만 현시점에서 결정된 것은 없다”며 “낭만포차는 여수시 관광 활성화의 구심점인 만큼, 책임감 있게 이끌어주실 운영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 제38차 정기회의가 11일 오전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개최됐다. 11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정기명 여수시장이 협의회장직을 맡고 열린 첫 정기회의로, 정 시장을 비롯해 노관규 순천시장, 정인화 광양시장과 3개 시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3개 시가 공동으로 협력해 추진해 온 연계사업 9건과 공동협력사업 7건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신규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신규 안건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협력 ▲여수공항 취항 항공사 지원 강화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 제한 완화 건의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광양만권 일원의 첨단전략산업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추가지정 건의 등 7건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세계 최초, 섬을 주제로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광양만권 상생발전의 새로운 기점이 될 것”이라며 “섬박람회 성공개최에 순천․광양시가 동반자로서 긴밀히 협조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3개 시는 입장권 사전구매 및 공동마케팅 추진을 내용으로 하는 ‘2026여수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장 전승영, 소방사 양정환은 지난달 22일 실시한 ‘화학사고 대응능력 2급’ 자격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화학사고 대응능력 시험은 중대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평가로 특히 여수는 국가산단이 있어서 더욱 필요한 자격이다. 실기평가에는 ▲화학복 착용 및 탈의 ▲오염지역 통제선 설치 ▲화학물질 식별 ▲화학물질 정보 확인 ▲화학물질 누출탐지 ▲현장대원 긴급 제독 ▲화학물질 누출 통제 등이 포함된다. 여수소방서는 "평가 시험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대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화학사고 재난현장에서 전문 역량 발휘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소방서는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제5회 2024 여수동동북축제’에서 119안전체험 한마당을 운영했다. 9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은 즐거운 분위기에서 완강기 체험장을 찾아 몸으로 익히고 안전의식을 길렀다. 체험장은 ▲완강기 사용방법 교육 ▲완강기 종류·사용법 ▲응급처치 교육 훈련 등으로, 실제 완강기 체험을 통해 정확한 사용 방법을 익히고 중요성을 되새겼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많은 방문객이 소방안전에 한 번 더 관심을 갖는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소방홍보를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소방서 학동119안전센터는 위급상황 생명줄인 완강기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서 홍보한다고 밝혔다. 완강기란 몸에 장착해 높은 층에서 땅으로 천천히 내려올 수 있게 만든 비상용 피난기구로 공동주택이나 다중이용업소 등의 10층 이하 층에 설치되어 있다. 올바른 완강기 사용법 순서는 ①창문의 안전장치를 풀고 개방한 뒤 완강기 지지대를 설치 ②완강기 함에서 속도조절기와 후크를 꺼내 연결 ③후크를 지지대에 걸고 나사를 돌려서 고정 ④지지대를 창밖으로 이동 ⑤아래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 후 릴(줄)을 밑으로 떨어뜨리기 ⑥안전벨트를 가슴 높이로 착용 후 고정링을 가슴쪽으로 꽉 당기기 ⑦하반신이 먼저 내려가게끔 창문 쪽에 걸터앉은 자세 취하기 ⑧벨트가 풀리지 않게 양팔을 쭉 뻗고 벽면을 짚으며 내려오기이다. 여수소방서 학동119안전센터는 “완강기 위치를 사전에 파악하고, 완강기 사용법을 미리 숙지해 건물 화재 시 대피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소방서는 11월8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제62주년을 맞이한 소방의 날은 소방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자 매년 11월9일을‘소방의 날’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의소대연합회장을 비롯해 소방발전위원회, 의용소방대원, 공장장협의회, 민간수상자, 소방공무원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여수소방서 대회의실에서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여수소방서의‘2024년 1년의 기록’을 다음 소방홍보영상, 여수소방서 직원들의‘여수소방의 다짐’영상 등을 시청했다. 기념식에서는 소방행정 발전 및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축사·기념사,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를 했다. 여수소방서장은 여수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비롯한 관계인의 노고를 치하하면서“앞으로도 우리는 현장중심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과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여수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따.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소방서는 11월8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5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제62주년을 맞이한 소방의 날은 소방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자 매년 11월9일을‘소방의 날’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의소대연합회장을 비롯해 소방발전위원회, 의용소방대원, 공장장협의회, 민간수상자, 소방공무원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여수소방서 대회의실에서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여수소방서의‘2024년 1년의 기록’을 다음 소방홍보영상, 여수소방서 직원들의‘여수소방의 다짐’영상 등을 시청했다. 기념식에서는 소방행정 발전 및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축사·기념사,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를 했다. 여수소방서장은 여수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비롯한 관계인의 노고를 치하하면서“앞으로도 우리는 현장중심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과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여수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6일 MZ세대(20~30대) 공무원으로 구성된 1기 MZ위원회 ‘잎새들’과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MZ위원회가 기획부터 구성을 전담해 7080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복고·감성·추억’을 콘셉트로,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새로운 시도가 눈에 띄었다. 이날 정 시장과 MZ위원회 공무원들은 격식 없이 개인적인 고민, 공직 생활의 스트레스 등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 대화를 주고받았다. 정 시장은 “서로를 이해하려는 마음이 바탕이 되면 진심은 통할 거라고 믿는다, 조직문화 개선의 첫걸음은 소통과 공감에서 비롯될 것”이라며 “여러분이 자유롭고 편안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일하기 즐거운 조직문화에 솔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제1기 MZ위원회는 20~30대 10년 미만의 저연차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인사DAY’ 운영, ‘인사 한마디’ 청내방송 등을 통해 조직 간 소통에 힘쓰고 있다. 특히 저연차 공무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도와주세요’ 게시판을 운영해 큰 호평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