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은 2023 광주예술인아카데미(GjAA) 예비예술인 과정 '예술로 살아가기'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8월 9일까지 모집한다. 2023 광주예술인아카데미(GjAA) 예비예술인 과정 '예술로 살아가기'는 지역 예비예술인들의 예술 활동을 위한 진로, 예술단체 활동, 창업 등 다양한 진로 경로에 대한 정보습득 기회 제공을 위한 ‘예비예술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예술로 살아가기’ 1일차 교육내용은 전문예술인(시각/공연분야), 예술기반 창업자, 문화예술 유관기관 재직 중인 ‘예술행정가’ 등을 초청하여 ‘예술’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직업탐색의 기회를 갖는다. 2일차에는 인생의 로드맵을 그려보는 시간으로 ‘나는 예술로 어떻게 살아가지?’에 대한 고민의 시간을 가져보고, 글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더불어 '예술인 권익보호교육(계약 및 저작권)'도 마련하였다. 본 교육과정은 8월 28일~29일 이틀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대강당(5층)에서 진행되며, 모집대상은 만19세 이상 29세 미만의 광주광역시에 거주하거나 광주광역시 소재 문화예술 관련 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생이다. 교육생은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사단법인 광주영화영상인연대(이사장 이상훈)가 지난 21일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결위회의실에서 열린 '2023 광주영화포럼 –광주영화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의회, 광주영화영상인연대, 광주여성영화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광주독립영화협회, 광주극장이 협력, 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한 '2023 광주영화포럼'은 ‘광주영화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라는 타이틀로 ‘아시아여성영화제 (가칭)’와 ‘광주영화공적기구’라는 광주 영화계의 가장 큰 이슈인 두 주제를 가지고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정책토론회 1부는 ‘광주에서’ 아시아/여성/국제영화제를 말한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신수정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김채희 광주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 구기연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연구교수, 황미요조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집행위원이 발제자로 참여하였다. 이상훈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예술감독과 이화경 제3회 아시아문학페스티벌 전 집행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발제자 구기연 교수(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는 ”광주에서 민주주의, 여성에 대해서 이야기한다는 것은 아시아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저항성,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 콘텐츠코리아랩은 28일 오후 5시 30분 광주영상복합문화관 6층에서 콘텐츠 분야 전문가 ‘남도형 성우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남도형 성우는 ‘성우이자 유튜버로 산다는 것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목소리 하나로 스타 성우가 될 수 있었던 특급 비밀과 성우에서 그치지 않고 끊임없이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었던 노하우까지 모든 것을 공개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분들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누리집(https://www.gicon.or.kr/)에서 참가 신청을 하실 수 있으며, 자리가 한정되어 선착순으로 등록을 마감하므로 서둘러야 한다. 광주콘텐츠코리아랩은 매년 다양한 콘텐츠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트렌디한 주제 강연을 통해 지역 콘텐츠 산업의 저변을 확장하고자 하며, 창작자들의 창작 역량 고취 및 전문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한다.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광주시립미술관(관장 김준기) 하정웅미술관은 ‘2023 해설이 있는 예술영화상영회’ 3회차로 27일 오후 2시에 크리스찬 슈뵈초브 감독의 영화 <파울라>를 감상하고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상영회에서 소개하는 영화 <파울라>는 독일의 여성 화가 파울라 모더존 베커의 삶을 다룬다. 파울라는 독일에서는 마티스 혹은 피카소에 비견될 정도로 주목받는 작가이지만 독일 이외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미술뿐만 아니라 문학 분야의 다양한 유럽 예술가들과 교류하며 예술을 꽃피웠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높은 예술적 성취에 맞는 관심과 조명을 받지 못했다는 평가다. 시대적 한계에 부딪히면서도 자신의 개인적 성취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한 작가이자 예술가의 인생이 크리스찬 슈뵈초브 감독에 의해 영화를 통해 재발견된다. 이번 상영회에서 영화 속 다양한 서사를 소개하는 강사 이상훈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예술감독은 영화 연출 및 기획 전문가로서 단순한 영화 내용의 기술과 분석을 뛰어넘어 영화 메커니즘 분석, 미학적 비평 등 심도 있는 영화 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상훈 감독은 현재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프로그래머로 10년 이상 활동해오고 있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3 광주문화누리카드 전화주문 안내책자’에 상품 등록할 가맹점을 오는 7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전화주문은 이용자가 직접 전화하여 상품을 주문하고 결제해 집으로 직접 배송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전화 한 통으로 손쉽게 문화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또는 가맹점 등록에 적합한 분야별(문화·체육·관광) 업체 중 문화누리카드로 구매 가능한 상품(단품 및 패키지 상품)의 전화결제(수기결제)와 배송이 가능한 곳으로, 선정된 전화주문 서비스 상품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에게 홍보된다. 현재 광주지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은 1,100여 곳이 등록되어 있지만 거동이 어렵거나 상품 정보 부족으로 문화누리카드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용자들을 위해 전화주문 상품안내 책자를 제작하여 광주시 전 지역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복지시설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책자에 수록될 가맹점은 25곳 내외를 선정하고, 책자에 수록되지 않은 가맹점도 광주문화누리카드 블로그 및 SNS에 홍보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전라남도가 지난 22일까지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제26회 보령머드축제에서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과 11월 전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전남도는 이번 축제 기간, 외국인을 포함해 100만여 이상 구름 인파를 대상으로 전국체전 홍보관을 운영했다. 특히 전국체전 홍보영상 송출, 체전 상징물을 활용한 현수막과 배너, 백드롭 게시 등을 통해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행사장 분위기에 맞는 물놀이 튜브, 수영 방수가방, 수건, 부채 등 풍성한 여름나기 체전 홍보 물품을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체전 키다리 삐에로와의 기념 촬영, 룰렛 돌리기, 누리소통망(SNS) 인증샷 올리기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국체전 홍보관을 찾은 전북 남원의 한 관람객은 “보령머드축제에서 전국체전을 미리 접해보니 매우 새롭고 흥미로웠다”며 “전국체전이 개최되면 전남을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인중 전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여름 휴가철 전국에서 모여드는 수많은 관람객과 외국인이 머드로 하나되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국립광주과학관(관장직무대리 전태호)은 7월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으로 별빛학교와 밤하늘 관측대장을 각각 26일, 27일 운영한다. 26일 운영하는 별빛학교는 천문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주를 배경으로 한 신기한 천문학 이야기, 계절별 별자리 찾아보기, 국내 과학관 최대 구경의 별빛천문대 주망원경을 활용한 천체관측 등을 진행한다. 27일 운영하는 밤하늘 관측대장은 초등 3학년 이상 최대 4인까지 가족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천체망원경의 종류와 원리를 학습하고 직접 천체망원경을 조립 및 조작해 자유롭게 천체를 관측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또한, 망원경과 개인 휴대폰을 이용해 직접 천체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별빛천문대 야간천체관측은 매달 운영되며, 8월 프로그램은 8월 23일과 24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상세한 별빛천문대 천체관측 운영일정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상 상황에 따라 천체관측이 어려워질 경우 별빛천문대 1.2m 주망원경 미니어처 만들기 등 대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주 전시와 특별전시가 열리는 지역 법인택시협의회장과 문화관광해설사회장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목포, 여수, 순천, 광양, 해남, 진도 지역 법인택시협의회 택시운수 종사자들은 지역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민의 최근접 거리에서 수묵비엔날레를 알리게 된다. 생활 밀착 홍보 강화로 외부에서 더 많은 관람객이 전시관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남도, 목포, 진도, 광양, 해남 문화관광해설사는 수묵비엔날레가 종료되는 10월 말까지 도내 각 지역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에게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문 해설을 통해 남도 전통수묵의 매력을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한다. 이평기 전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은 “전남에서 열리는 국제행사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고, 전국에서 관심을 갖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출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택시운수 종사자와 문화관광해설사가 전남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생활 밀착 홍보에 적극 나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 대한 관심을 높임으로써 성공적 행사로 치러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막을 40여 일 앞둔 2023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전라남도는 작은영화관의 중장기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작은영화관 활성화를 위한 정책 세미나’를 지난 20일 순천 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개최했다. (사)전남영상위원회와 전남도가 주최·주관해 ‘작은영화관과 함께 만들 전남지역 영상문화의 큰 미래’를 주제로 열린 세미나는 작은영화관 지자체 담당자와 운영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주제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등으로 운영됐다. 윤혜숙 화성시 작은영화관장은 서천군 기벌포영화관 사례 중심 ‘주민을 위한 작은영화관의 역할 확장’을 주제로 발표하고 지역 내 영상문화시설 간 협력과 지자체 지원정책 중요성과 전남 영상문화 진흥을 위한 민관 협력 구축을 강조했다. 이어 ‘작은영화관 전국 현황과 전남 작은영화관 활성화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 함주리 작은영화관기획전 사업단장은 “다양한 운영 주체의 등장으로 작은영화관 운영 정책을 수립하는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지속가능한 공공상영관으로서 전남만의 문화가 이어지기 위해 남도만의 정체성을 담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제발표 후에는 김용훈 한국작은영화관협회 이사장과 시군 담당자 등이 참여한 ‘전남의 작은영화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재)전남문화재단과 목포문화도시센터는 21일 전남문화재단 문화마당에서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 개최 업무협약을 하고 수묵비엔날레 체험상품 개발과 운영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선출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호 목포문화도시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수묵비엔날레 전시관 연계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공동 홍보에 협력한다. 목포문화도시센터는 목포문화자원을 이용한 문화시민 양성 사업, 문화콘텐츠 개발 사업, 문화도시 브랜드 확산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이지호 센터장은 “세계에서 유일한 수묵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더하게 돼 기쁘고 기대가 크다”며 “수묵을 알릴 특색있는 체험상품을 개발·운영해 관람객 유치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출 대표이사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 개최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관람객이 만족하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물드는 산, 멈춰선 물- 숭고한 조화 속에서’라는 주제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와 진도 등 전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국제학술회의인 '2023 김대중평화회의'가 오는 10월 4일부터 2박 3일간 전남 목포시 하당 평화광장과 신안군 자은도 씨원리조트에서 열린다. 지난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2023 김대중평화회의'의 올해 주제는 ‘지구적 책임과 지구적 평화’다. 5일부터 1박 2일간 신안 자은도 씨원리조트에서 열리는 학술회의에서는 국내외 석학 및 활동가들이 모여 기후와 질병 위기, 4차산업 혁명의 미래, 과학기술의 평화적 국제협력 연대, 신냉전 및 신국가주의 시대에서 평화적 협력, 식량과 에너지 위기 해결, 한반도 평화, 청년들의 책임과 역할 등을 주제로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벌인다. 이에 앞서 4일 오후에는 목포 하당 평화광장에서 전야제 및 문화행사로 송가인, 남진 등이 출연하는 '김대중 평화콘서트'가 열린다. 5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회식은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의 개회사, 김영록 전남지사의 개막연설, 박홍률 목포시장과 박우량 신안군수의 환영사, '제3의 길' 저자 앤서니 기든스 교수, 캐서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대사 등의 영상 축하메세지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올해 학술회의에서는 아동권리 운동에 헌신한 공로로 2014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전남대학교 용지관에서 ‘2023년 상반기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유관기관과 함께 상반기에 개설된 12개 프로젝트에 참여한 80여 명의 청소년이 배우고 싶은 것에 도전하며 성장한 과정을 시민과 공유·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는 고등학생 또래 청소년이 배우고 싶은 것을 학교와 학원이 아닌 창업공간, 미술관, 대학교 등 도시 곳곳에서 자기만의 방식과 속도로 배워나가는 주도성 강화 프로젝트로, 매년 반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28일에는 ▲단편소설집 전시 ▲마케팅 기획안 발표 ▲단편영화 상영 ▲사진전시 ▲베이킹 시식 체험 ▲친환경 패션 선언문 발표 등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성과물 전시 및 체험 부스 운영, 발표 등이 진행된다. 29일에는 단편소설창작 프로젝트 참여 청소년이 작품 창작과정을 소개하고 청중과 이야기를 나누는 북토크가 열린다. 특별행사로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협력해 청소년극 ‘타조소년들’과 문화산업분야 청소년 ‘진로콘서트’도 펼쳐진다. 28일에는 청소년극 ‘타조소년들’은 불의의 사고로 친구를 잃은 3명의 소년이 유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