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9월 15일까지 ‘생활 속 쓰레기 다이어트’ 영상 공모전 출품작을 접수한다. 생활 속 쓰레기(일반, 음식물, 재활용) 배출 감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감량 실천 사례, 재활용 아이디어 등 창의적인 감량방법, 올바른 배출 및 시민의식 고취 등 자유 주제로 진행되며,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팀(5인 이내) 또는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영상은 직접 촬영하고 제작한 3분 이내의 영상물로 공익 광고, 캠페인, 드라마, 브이로그 등 형식에 관계없이 자유로운 형태로 제작 응모가 가능하며, 접수는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영상 원본파일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9월~10월 중 서류 및 영상 1차 심사와 현장 발표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시상은 총 10팀을 선정하고 상금은 총 500만 원으로 대상 1팀 100만 원, 최우수상 1팀 70만 원, 우수상 3팀 각 50만 원, 장려상 5팀 각 30만 원을 지급한다. 수상자를 제외한 참가자 10팀은 각 3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서구는 향후 공모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아파트 지하주차장 공사 철근 누락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대대적인 전수조사에 나선 가운데 광주광역시 서구도 아파트를 비롯한 각종 건설공사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3일 오전 쌍촌동 옛 호남대 캠퍼스 부지에 짓고있는 아파트 공사현장을 찾아 시공사인 GS건설 현장소장 및 관계자들을 만나 공사 진행상황을 청취하고 “내 가족을 위한 집을 짓는다는 각오로 튼튼하고 안전한 아파트 건설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감리단장에게 “한 치의 오차 없이 설계대로 공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 청장은 서구청 주택과와 건축과 등에 “관내에서 진행되고 있거나 계획 중인 민간공원 특례사업, 재개발, 도시재생사업, SOC사업 등과 관련해 설계부터 준공까지 현장점검과 공사감독을 한층 더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청장은 공사현장 근로자들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관리 활동도 강조했다. 정부가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상향한 가운데 김 청장은 관내 공사현장에서 근로자들에게 폭염예방을 위한 식수비치, 휴식시간 준수, 작업시간 조정, 휴게쉼터 설치 등이 적절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철처히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7일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1층에 디지털 생태체험존을 오픈하고 어린이 생태체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구는 도서관 1층 생태체험존 벽면에 대형 화면 판타스틱 월을 설치, 제한시간 안에 화면에 나타나는 목표물을 터치해 점수를 획득하는 재밌는 방식의 지구를 지켜주세요!, 북극곰을 구해주세요!, 반딧불이 숲! 총 3종의 생태체험 콘텐츠를 준비했다. 서구는 7일부터 13일까지 생태체험존 홍보주간을 운영해 그 기간에 생태체험존 방문자에게 기념품과 AR책카드 또는 AR큐브(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제공 실감 콘텐츠 기반 독서활동자료)를 제공하고,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오후 4시에 생태체험 특별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서구는 8월부터 10월까지 생태체험존에서 미션을 해결하고 그림책을 읽으며 놀이 활동을 하는 ‘디지털 생태체험 지구를 지켜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9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 단체견학 신청을 받아 유아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디지털 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디지털 생태체험존은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운영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기록적인 폭염이 일주일 이상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 서구는 김이강 서구청장이 직접 폭염 대처상황을 살피며 현장 중심의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2일 오후 양동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폭염 취약계층의 이용 현황을 살피고 냉방시설 및 쉼터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서구 관내 쿨링포그 및 그늘막 설치‧운영, 살수차 운행 등 폭염저감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부서에 폭염 대응 행정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김 청장은 또 이날 오전 열린 동장업무보고회에서 동장들의 폭염 취약현장 활동 강화를 주문하고 각종 재난재해 관련 안전시스템 상시 점검을 당부했다. 김 청장은 “주민들의 일상과 맞닿아있는 자치구, 동에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구는 현재 경로당과 복지회관 및 금융기관 등에 무더위쉼터 289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냉방비 지원을 비롯해 경로당별로 동복지센터 직원 및 자율방재단 담당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또 스마트통합돌봄담당관, 건강생활지원센터, 경제과가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노인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일일 안전확인, 유선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여름 휴가철 국내 수산물 소비진작에 나선다. 서구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양동시장과 양동건어물시장 등 2개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급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양수산부에서 전국 16개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28개 시장을 선정했으며, 서구는 양동시장과 양동건어물시장이 선정되어 1억3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행사기간 중 양동시장과 양동건어물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행사참여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 후 당일 결제한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갖고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1인 최대 2만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구매액이 3만4천원 이상일 경우 1만원 상당, 6만7천원 이상은 2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받게 되며 상품권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된다. 서구는 행사 중 많은 인파가 몰릴것으로 예상해 현장 상황실을 운영, 접수되는 민원 사항 관리 및 행사장 안전관리 지도에 나설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산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양동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맨발걷기’붐이 일면서 지역의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구는 2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맨발걷기 동호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맨발로(路) 서구 사례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구보건소 주관으로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100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맨발걷기를 완주한 회원들이 자신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 권택환 맨발학교 교장(대구교육대 교수)이 특수 제작한 상장 수여식과 안전한 맨발걷기 교육, 회원 사진전도 함께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회원은 “맨발걷기동호회 활동을 통해 체계적이고 꾸준히 맨발걷기를 실천하면서 오랫동안 복용해왔던 고혈압 약도 끊고, 건강을 회복하는 중이다”고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지금은 맨발전도사가 되어 가족, 친구,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맨발걷기를 적극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최근 서구에는 맨발걷기 붐이 일고 있다고 할 정도로 맨발로 산책하는 주민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소확행)을 누릴 수 있는 맨발로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상무시민공원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의 고교생들이 뉴욕·워싱턴D.C. 일원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정선교육감은 학생글로벌 리더 세계 한바퀴 프로그램 중 '글로벌 리더십 캠프'에 참여해 7월25일부터 5박7일의 일정으로 직접 학생들을 인솔했다. 이교육감은 모교인 러트거스대학교와 프린스턴대학 등을 탐방하면서 학생들의 해외 대학 진학 및 진로에 대한 가이드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광주학생들은 5·18 민주화운동과 K-pop등을 알리기 위해 백악관과 링컨기념관 등에서 5·18를 소개하고 준비한 플래시몹 및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이정선교육감은 몽고메리 카운티 North Penn School District 교육청 방문해 교육감, 교육위원을 만나 학생 홈스테이, 교사 교환, 워크숍 및 교육위원 교환 등 교육교류에 대해 협의했다. 아울러 방문단은 체리힐 타운쉽 시청을 방문하여 최초 한인 여성 시장(Susan Shin Angulo)을 만나 미국사회에서 역경을 극복한 경험담을 경청함으로써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위안부 기림비, 6·25 참전용사 추모비에 헌화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우리의 일상에서부터 인권존중과 인권가치 확산을 위해 ‘함께 서구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오는 2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인권에 관심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공모서식을 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시(4행시) ▲카드뉴스 ▲캘리그래피 총 3개 분야이며, 주제는 ▲일상생활 속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 인권문화 확산을 표현한 작품 ▲이주민, 학교폭력 등 일상에서 나타난 인권침해 및 인권존중문화 확산 내용 ▲기후위기, 감염병 등 재난상황에서 인권침해 및 인권보장 내용 ▲모두가 존중 받고 차별 없는 ‘인권도시 서구’를 표현한 내용 등이다. 응모작은 인권과 공모 부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인권지향성, 창의성, 활용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아동·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눠 심사하며, 대상 1편, 최우수상 6편, 우수상 12편 등 총 19편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서구청장 상장과 대상 80만 원 등 총 5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9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향후 인권작품 전시회, 인권 교육자료, 리플릿, 홍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이하 세큰대)’ 운영에 따라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세큰대란 ‘서구를 하나의 대학으로 인식, 관내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함으로써 주민들의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는 서구의 평생학습 브랜드 사업’으로 과정별 프로그램 참여 후 일정 조건(전공과목 40시간, 교양과목 60시간)을 수료하면 명예시민학위증을 받을 수 있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시민참여학과 7개 과정(탄소중립을 위한 슬기로운 감(減)탄생활, 내 손으로 만드는 서구설화 그림책 등) ▲인문사회학과 15개 과정(행복한 삶을 위한 통섭의 인문학, 사자소학부터 논어까지 등) ▲문화예술학과 13개 과정(서구! 예술을 만나다, 세계 예술가곡 부르기 등)으로 총 3개 학과 35개 강좌이며, 교육장소는 서구평생학습관(화정2동 행정복지센터 지하) 외 2곳이다. 특히 지역 내 대학(조선이공대, 보건대 등)과의 협약을 통해 커피바리스타 교육과정, 한방꽃차 소믈리에 교육과정, 나만 알고 싶은 자동차 진단 과정, DIY 목공예 체험교실 등 전문성 있는 교육을 주민들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송민철(56) 금호1동장을 자치행정국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개청 이래 최초로 동장을 4급 서기관으로 발탁 승진함과 동시에 자치행정국장으로 파격 발령함으로써 민선8기 서구에서 역점 추진해온 ‘내 곁에 생활정부’ 완성을 위한 기초구축에 대한 김이강 구청장의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서구는 민선8기 2022년부터 ‘내 곁에 생활정부’를 표방하며 18개 행정동을 4개 거점동과 연계동으로 구분해 협업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동별로 각각 정체성과 특성, 역사와 스토리를 담은 BI(Brand Identity)를 발굴해 주민 참여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특히 4개 거점동 중 금호1동은 ‘상생마을’을 마을 브랜딩 전략으로 삼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5년 간 최대 10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취약계층과 금호동 먹자골목 상권이 함께하는 점에 착안한 브랜드가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강점이 되어 지방비가 부족한 기초자치단체, 특히 동 단위에서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인 것이다. 금호1동의 중심에는 송민철 금호1동장이 있다. 송민철 동장은 환경직임에도 한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주민자치에 필수적인 ‘주민과의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8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사)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 수요처 관리자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자원봉사 수요처는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자에게 업무적인 도움을 받고자 하는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기타 공익단체 등을 말한다. 현재 서구에는 155개의 수요처가 있으며, 자원봉사센터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리적, 공간적, 기능적 측면에서의 접근성 문제를 해소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조은공감콘텐츠연구소 대표 조은영 강사를 초청해 ‘자원봉사 일감의 재해석 방법 및 확장’을 주제로 각 수요처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이끌어 내기 위해 퍼실리테이션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 90여 명의 수요처 관리자들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는 29일 오후 양동건어물시장에서 '2023 양동건맥축제'를 개최하고 건물생심 어린이 미술공모전, 거리공연, 건어물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