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역 내 입주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별로 최대 300만원의 물류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이 지원사업은 완제품의 수출 또는 지역 내외로의 판매와 출하에 드는 물류비용에 대해, 기업당 50% 한도 내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이루어진다. 이는 지난해 대비 100만 원 증액된 금액으로, 최근의 물가 상승과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이전에 관내에 입주하고 공장 등록을 마친 제조업 기업으로 휴·폐업 기업, 생산 활동을 하지 않는 기업, 세금 체납 기업, 다른 기관으로부터 물류비 지원을 이미 받은 기업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공장 소재지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접수받으며, 심사를 거쳐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상철 군수는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경영 환경 개선과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에서 2023년 투자 유치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곡성군은, 투자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오는 3월까지 지역 내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과 필요를 정밀하게 파악해 그에 맞는 보건, 복지 서비스 및 일자리를 연계하기 위해 계획됐다. 전수조사의 첫 단계로 고물상을 포함한 폭넓은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어르신들과의 1대1 면담을 통해 그들의 생활 환경과 필요를 상세히 파악하며, 이를 바탕으로 필요한 보건•복지 서비스와 일자리 연계를 계획하고 있다. 조사 후 곡성군은 어르신들의 연령과 건강 상태를 고려한 일자리, 위기 가정에 대한 긴급 지원, 일상 생활에서 필요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방침이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이번 전수조사로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정확한 생활 현황을 파악해, 이를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부 조사에 따르면, 전국에서 폐지 수집 활동에 종사하는 어르신은 약 4만 2천 명으로, 이들은 주 6일, 하루 평균 5.4시간 동안 일하여 월 평균 15만 9천 원을 벌고 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3월 14일부터 23일까지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활용 교육을 마을회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 교육은 정보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키오스크 이용 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목사동면 죽정1구 등 12개 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에 읍면 사무소를 통해 교육을 신청한 마을의 회관에서 전문 디지털 강사가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어르신들은 이 교육을 통해 태블릿에 설치된 키오스크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카페 음료 주문, 햄버거 주문, 병원 진료 접수, 기차표 예매 등 다양한 실습을 직접 경험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병원이나 음식점 등 일상 곳곳에서 키오스크 이용이 필수가 되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키오스크 시스템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키오스크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그동안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스마트폰 사용법, 디지털 에듀버스 운영, ITQ 엑셀, 미리캔버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이번 키오스크 활용 교육은 일상에서 점점 더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지난 2월 15일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곡성안전유리에서 맞춤형 현장지도점검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곡성안전유리는 곡성군 관내 유리제작업체 특정소방대상물 중 화재취약대상이므로 곡성소방서에서 집중관리하는 대상이다 이번 현장지도의 주요 내용은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위험물 관리실태 점검 ▲관계자 초기대응체계 지도 및 화재 예방 안전의식 고취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 가상화재출동 및 현지적응훈련 실시 ▲ 소방,방화시설 유지 관리 및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등 안전점검 등이다. 곡성소방서 이중희 서장은 “유리제조 업체 특성상 화재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제조소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여 반복적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관계자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한 예방과 초기대응태세 확립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국민의힘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형석(이하 김형석 후보)은 16일 오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국제진료센터에서 인요한 국민의힘 전 혁신위원장을 직접 만나 순천에서의 현안사항, 특히 의대 설립 등 현실성 높은 의료복지수준의 제고방안과 함께 중앙정부 차원에서 순천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에 대한 의견교환을 하였다. 인요한 전 위원장은 "행정경험이 풍부한 김형석 후보가 힘 있게 중앙정부로부터 예산을 확보해서 순천 발전을 실현할 적임자"라고 환영하면서, "순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중앙정부 차원에서 같이 협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김형석 후보는 부영그룹 본사를 방문하여 이중근 회장을 예방하고 순천지역 발전을 위한 그동안의 노고와 활동에 감사를 표명하였다. 이에 이중근 회장은 순천을 보다 젊고 풍요로운 도시로 만들기 위한 실현가능한 개발방안에 대해 김형석 후보의 의견을 듣고 "고향인 순천 발전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할 수 있는 분야에서 김형석 후보와 최대한 협력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한편 김형석 후보는 말만이 아닌 실천을 위한 행보를 적극적으로 보이고 있으며, 재정자립도가 낮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석곡농협(조합장 한승준)에서 주관한 ‘제 55기 석곡농협 정기총회’가 지난 15일 성황리에 마쳤다. 석곡농협의 지난 한 해 사업 마무리와 함께 감사패, 우수 직원 표창장 수여 등을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55기 정기총회에는 약 100여명의 석곡농협 조합원 및 대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진호건 전남도의회 의원, 정재헌 NH농협은행 본부장, 박성덕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이두식 농협중앙회 전남검사국 국장을 필두로 윤영규 곡성군의회 의장, 김을남, 조대현, 강덕구, 김요순 곡성군의회 의원 및 관내 농협 조합장과 면장 등의 귀빈이 참석하여 총회를 함께 축하해주었다. 석곡농협의 지난 23년 사업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된 이번 총회는 감사패 전달, 우수영농회 시상, 우수직원 시상으로 지난 한 해 석곡농협을 빛낸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였으며, 정재헌 본부장의 치사, 윤영규 의장의 축사를 끝으로 총회 1부를 마무리하였다. 이어 시작된 2부에서는 석곡농협의 2023년도 사업의 결산보고를 진행하였으며, 이어서 감사보고를 끝으로 제 55기 석곡농협 정기총회가 마무리되었다. 이번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한승준 조합장은 “경쟁력 있는 농협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신성식 예비후보는 2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순천발전에 관한 10대 공약 중 다섯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의 주요 내용은 차세대 발사체 조립공장 유치와 드론, 우주산업육성을 통해 남해안 우주항공 벨트로 순천을 우주강국 전초 기지화하겠다는 것으로 관련 핵심기술 개발과 우주산업화를 효율적으로 이루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 지원방안이 조속하게 마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신 예비후보는“순천은 고흥 나로 우주센터와 사천 그리고 창원을 잇는 남해안 우주항공 벨트 최적의 항공우주 배후도시이자 인재 양성이 가능한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라며“당선된다면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 조속추진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협력업체 입주에 차질 없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신 후보는 “현재 우주경쟁의 시대라고 부를 정도로 우주항공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점유율은 고작 1%에 불과하다”라며 “이를 타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강력한 행정과 정책, 예산, 국제협력 수행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신 후보는 앞으로도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위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찾고, 스타트업의 ‘샌드박스’처럼 우주항공산업계 현장의 실질적 어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아파트 입주민에 대한 피난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시민의 주거안전을 위한 ‘공동주택 화재 피난 행동요령’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을 적극 홍보한다고 2월 15일 밝혔다. 아파트 화재는 대게 화재발생 지점 및 층으로 연소범위가 국한 됨에 따라 여러개의 층으로 화재가 확대 되는 비율은 제한적이나, 대피 과정에서 질식으로 인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대피 방법에 유의해야 한다. 아파트는 거주와 관리의 편리성이 높은 주거 형태로 국민 대다수가 거주하고 있기에 화재 위험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화재 발생 시 대피 과정에서 연기 흡입 등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곡성소방서는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면 화염이 일어난 장소(자택, 다른 세대, 복도, 계단실, 엘리베이터 홀, 주차장 등)에 따라 다르게 대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본인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현관으로 대피할 수 있다면 계단으로 지상이나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하며, 현관 불길이나 연기 등으로 대피하기 어렵다면 경량 칸막이나 하향식 피난구 등으로 대피하거나 욕실에서 수도꼭지를 틀어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4일 전했다. ‘데이터기반행정’은 데이터를 가공, 분석해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을 말한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단은 ‘데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와 ‘데이터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및 정책활용’, ‘역량문화 조성’ 등 4개 평가지표에서 곡성군에 모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군에서는 데이터기반행정 역량문화 조성을 위해 데이터 기술의 변화에 따른 인공지능 ChatGPT 직원교육과 홍보 캠페인 실시했고 , 공용주차장 조성과 CCTV 설치 등 사업대상지 선정 시 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하기도 했다. 행정업무 전반에 데이터를 활용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상권 빅데이터 분석솔루션’과 ‘인구 빅데이터 솔루션’을 도입해 사용 중에 있으며, 곡성군의 현황과 지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스마트 현황판’ 서비스를 내달 3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로 데이터에 기반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과학적인 행정업무가 정착될 수 있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오는 2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곡성군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곡성몰’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곡성몰이 정월대보름을 기념해 찹쌀, 잡곡, 땅콩, 건나물, 떡 등 정월대보름에 필수적인 상품들을 24%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특별전을 마련했다. 이 행사는 고객들이 정월대보름에 꼭 필요한 품목을 할인된 가격에 믿고 살 수 있는 기회다. 기간은 2월 19일부터 2월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이벤트는 예정보다 일찍 종료될 수 있다. 또한, 곡성몰에서는 '2월이니까 적립금이 따블' 이벤트를 통해 2월 5일부터 2월 29일까지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기존의 1% 적립금보다 두 배 많은 2% 적립금을 제공한다. 이와 별도로, 신규 회원들에게는 가입 즉시 사용할 수 있는 3천원 쿠폰을 지급하여, 이번 달에만 한정된 세 가지 특별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몰을 통해 보름달 같이 풍성한 정월대보름 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매달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5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이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장단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 추진사항 및 홍보자료를 안내하고, 군정 발전을 위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변화, 군민안전보험 도입, 봄철 산불 예방 등 주민 생활에 필수적인 정보를 담당 부서가 상세히 소개했다. 이어서 참석한 이장단의 건의사항을 듣고, 질문에 답변하는 순서로 소통이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장은 “11개 읍·면의 다양한 현안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행정과 주민 간의 가교역할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노고에 감사드린다. 주민의 대표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고, 군정에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3대 전기 난방용품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14일 밝혔다. 곡성소방서에 따르면 3대 전기 난방용품은 전기장판과 전기히터, 전기열선이다. 겨울철 실내 활동의 빈도가 높아지면서 3대 전기용품(전기장판·전기히터·전기열선)의 사용이 잦아지는데 작은 부주의로도 큰 인명·재산피해가 발생 될 수 있어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들 제품은 겨울철 보온을 위해 필수적인 존재지만 작은 부주의로도 화재가 발생해 인명ㆍ재산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기 난방용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선 ▲안전인증(KC마크)제품 확인 ▲장기간 보관 후 재사용 시 열선 파손 여부 확인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확인 ▲전열기구 사용 전 플러그 손상 및 전선 피복 벗겨짐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 ▲전기제품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전기장판은 이불 등 겹겹이 덮은 채 사용 금지 ▲외출 시 반드시 전원 끄기 ▲접히거나 무거운 물체에 눌리지 않도록하고, 사용 전·사용 시·사용 후·보관 시 안전 관리 방법 숙지 ▲제품 근처 라이터 등 인화성 물품 두지 않기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