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1‧2동)이 25일 양동통장단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더불어 지난 18일에는 화정2동 주민자치회부터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협의회는 “전 의원이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베풀었고, 특히 성실하고 헌신적인 자세로 주민 민원 해결에 적극적인 현장 의정활동으로 양동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감사패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어 기쁨과 동시에 마음이 무겁다”면서,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과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 의원은 우수조례로 2관왕을 수상한 바 있으며, 특히 지난 6월에는 법률저널에서 주관한 ‘2023 지방의정대상’에서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지방의정대상 입법활동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25일 2023년 상반기‘여객자동차 친절안전 운전기사 시상식’을 개최했다. 친절·안전 운전기사는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및 교통 불편 사전 예방 등 선진교통 문화 조성을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는 광주 서구가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1월25일부터 6월30일까지 서구 관할 마을버스 13대, 택시 1,983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선정은 주민들이 직접 택시, 마을버스를 이용하며 차량 내 책자에 인쇄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친절안전 점수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승객 5583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서구는 친절안전 운전기사로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5명 ▲격려 10명 총 19명을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서구청장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하반기에도 19명의 기사님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올해 새롭게 시작한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친절하게 안전운전 해주신 기사님을 직접 추천해 더 의미가 있다”며 “교통서비스 향상을 통해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함께 운수종사자분들께는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25일 상반기 자활사업 실적 보고 및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서구자활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상반기 자활지원계획 이행상황 점검, 자활사업 변경사항 공유, 내년도 자활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 수렴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자활사업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인 민․관 네트워크 협력·소통을 추진하고, 자활 참여자의 욕구·적성·능력에 따른 일자리 제공을 통한 근로능력 배양에 나서기로 했다. 또 근로능력에 따른 사업을 개발해 경쟁력 있는 자활사업단을 육성할 계획이다. 서구 자활기관협의체 위원장인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일자리 발굴과 지원을 통한 근로소득 창출을 이끌어내겠다”며 “자립기반 마련을 통해 자활 사업 참여자가 삶의 질 향상을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서구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440여 명은 지역자활센터 28개 사업단, 동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되어 ▲에코워싱 사업단 ▲드림공방 ▲동행정복지센터 복지도우미 ▲지역환경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25일 제313회 임시회 중 안형주 의원이 발의한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이 해당 상임위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연구단체조례는 지방의회 소속 의원들의 지역현안에 맞는 의정활동의 필요한 전문성 확보와 입법정책개발 등 관심 있는 분야 연구 활성화를 위해 개정됐다. 조례안은 최소 구성인원 기준 하향(5인→3인), 연구단체 심의위원회 설치 및 구성, 연구단체 등록개수 제한 조문(연간 3개) 삭제 등이 주요 내용이다. 안형주 의원은 “다양하게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 대처를 위한 입법 활동을 활성화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성을 확보하여 서구민이 주인이 되는 지방자치 시대에 발맞추겠다”고 말했다. 또한, “의원연구단체 투명성 확보와 내실있는 보고서를 위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사례집 발간 등 서구민에 다가가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양동, 양3동, 농성1, 2동, 화정1, 2동)은 제313회 임시회 제3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서구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급 조례’ 개정 이후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혜택을 받는 대상자가 상당수 증가했다고 밝혔다.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이 22년도에는 3건·300만 원에 그쳤지만, 올해 3월 조례 개정으로 성별에 따른 차등 지급 조항을 삭제하고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 서식(이하 서식)을 일부 변경한 결과, 올해 상반기(1~6월)에만 4건·370만 원이 지급됐다. 이는 전년 대비 140% 상승한 것이다. 전승일 의원은“출생 신고와 동시에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서식에 신청 항목을 한 줄 추가했을 뿐인데 복지 혜택을 받는 주민이 늘었다”며, “앞으로도 이처럼 기본적인 것부터 세심하게 살펴서 더욱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 의원은 관내에 많은 조례가 제·개정되지만 주민들이 이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구민에게 지속적인 홍보와 더불어 쉽게 접하고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정책을 개선해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 의원은 우수조례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백종한 의원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은둔형 외톨이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313회 임시회 중 20일 기획총무위원회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조례는 과도한 경쟁, 일자리 문제, 범죄 피해 등 여러 가지 사회적인 이유로 은둔형 외톨이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의 일탈이 아닌 사회적 문제로 접근하여 지자체가 제도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세부적으로는 은둔형 외톨이의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예방하고 이들의 사회적응을 촉진하기 위해 기본계획수립을 수립하여 고용·직업훈련,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대상자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가족과 보호자에 대한 상담 및 교육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백종한 의원은 “사회가 은둔형 외톨이를 잠재적 범죄자로 생각하거나 노력하지 않는 나약한 청년들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사회적 인식개선을 통해 이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건강한 구민으로서 성공적인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국 만 18세~34세 청년 가운데 약 37만 명이 사회와 고립되어 생활하고 있는 것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김이강 서구청장은 22일 오전 광천동 유스퀘어 광장에서 서구 청소년구정참여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최한 아동권리옹호단 '그린즈' 아동기본법 제정 촉구 이벤트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아동기본법 제정을 촉구한다"며 지지선언을 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건설노동자를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총 15회의 중대재해 및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노사민정협의회 산하 실무위원회, 분과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근로자들에게 캠페인 취지 및 사고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서구는 내년 1월24일 부터 50인 미만(건설업은 50억 이하) 소규모 사업 경영자에게도 중대재해 발생에 대한 책임이 있어 관련 매뉴얼을 제작·배부했으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쿨 토시 등을 전달했다.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중대재해 및 온열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서구 노사민정협의회는 ▲감정노동자 및 사용자 마음돌봄 사업 ▲취약근로자 근무환경 등 사회적 개선을 위한 홍보 ▲필수노동자 및 사용자가 함께하는‘힐링캠프’ 등 필수업무 종사자의 인식개선과 마음건강을 지켜주기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스포츠 스타인 기아타이거즈 김종국 감독과 이의리 선수가 광주광역시 서구의 대표 얼굴이 됐다. 서구는 20일 오전 이들을 ‘1호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이미지 홍보활동을 위해 광주 서구와 인연이 깊은 두 사람을 관광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서구의 관광 브랜드 가치 향상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SNS이벤트, 서구 축제 및 행사 홍보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종국 감독은 1996년 기아타이거즈의 전신인 해태에 입단해 선수로 활동해 왔으며 지난해부터 기아타이거즈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이의리 선수는 기아타이거즈 선수로는 36년만에 KBO리그 2021년 신인상을 수상하며 유망주로 떠오른 투수다. 2021년 도쿄 올림픽 야구 국가대표, 2023년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올해 9월에 열릴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최고의 스포츠 스타로 손꼽히는 두 분을 서구의 홍보대사로 모시게 된 것 자체가 서구의 큰 자랑이다”며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 서구 실현에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국 감독은 “서구민의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8월3일까지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한다. 서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 및 인지도 상승을 위해 홍보 지원이 필요성, 콘텐츠 활용 계획이 구체성, 판매제품이 적합성 등을 평가해 17개 업체를 선정해 홍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9개 업체에는 기업의 주요사업과 상품에 대한 스토리텔링 홍보영상을 제작 지원하고, 8개 업체에는 판매상품․서비스에 대한 온라인 상세페이지를 제작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자활기업 및 협동조합기본법에 의해 설립된 협동조합 등 공고일 현재 영업중인 서구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신청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사회적경제기업 및 운영 입증자료 등을 첨부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 관계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온라인 시장으로 확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주민 아카데미, 온라인 플랫폼 운영, 박람회 참여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기업 컨설팅 ▲협동조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균호 의원이 제313회 임시회 중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이에스지(ESG) 경영 지원 조례안’이 20일 상임위(기획총무위원회)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에스지(ESG)’란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로, ‘이에스지(ESG)경영’이란 장기적인 관점에서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경영과 투명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해당 조례는 서구 중소기업 및 공공기관 이에스지(ESG)경영 지원 및 확산을 위한 ▲추진계획 수립 ▲실태조사 및 기업에 대한 지원 ▲위원회 설치 및 구성 ▲포상 및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내용 등을 포함했다. 김균호 의원은 “이에스지(ESG)경영은 환경·사회·투명 경영 등에 관한 비재무적 성과를 중시하는 경영 관점으로, 범국가적 추세임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도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이에스(ESG)경영이 요구되는 서구의 중소기업 및 공공기관의 이에스지(ESG) 관련 현황에 관한 실태조사를 비롯하여 필요한 사항들을 지원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발언했다. 이어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제313회 임시회 중 김형미 의원이 발의한 ‘서구시책일몰제 운영 조례안’이 20일 기획총무위원회 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시책일몰제는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시책이 환경 등의 변화로 인하여 그 실효성이 현저히 떨어져 실익이 없을 경우 해당 시책을 폐지하는 제도이다. 일몰제로 절감된 예산은 새로운 행정수요와 신규 현안 사업에 투입될 수 있다. 조례안은 ▲일몰대상 시책 조건 명시 ▲심의위원회 설치 운영 ▲일몰시책에 대한 관리감독 및 의회 보고 등이 주요 내용이다. 김형미 의원은 “결산검사, 행정사무감사 등을 토대로 실효성이 낮은 시책을 폐지하여 행정의 능력을 높이고 예산낭비 요인을 제거하여, 행정의 책임성 강화 및 예산 운영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