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20일 제313회 임시회 중 안형주 의원이 발의한 ‘공모사업 관리 조례 일부개정안’이 해당 상임위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공모사업조례는 최근 중앙부처나 각종 기관 단체 등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이 증가하는 추세로, 5억 이상 공모사업 신청 시 사전 타당성 검토 등 효율적인 추진 및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자 개정됐다. 조례안은 ▲프로젝트팀 구성·운영 ▲공모사업의 사전 검토 및 추진에 관한 사항 규정 ▲의회 보고 및 인센티브에 관한 사항 규정 등을 핵심 사항으로 포함하고 있다. 안형주 의원은 “공모사업의 무분별한 유치가 구 재정 운용에 큰 부담이 되고 있으며 예산 불용 사유로도 많이 작용하고 있다”면서 “공모사업 사전타당성 검토 및 관리체계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사업추진 및 관리를 위해 조례를 개정했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김이강 서구청장은 20일 오전 풍암천원국시에서 광주현지법인 광주신세계로부터 풍암천원국시사업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받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의장 고경애)는 19일 제313회 임시회 중 「화정아이파크 전면 철거 후 재시공 촉구 건의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전승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촉구 건의안은 현대산업개발(이하 현산)이 당초 약속했던 아파트 전면 철거 후 재시공 계획을 부분 철거로 바꾼 것에 대해 전면 철거 이행을 요구하기 위해 실시됐다. 서구의원 일동은 ▲말 바꾸기로 주민과 입주민을 우롱하고 기만한 현산에게 사과 요구 ▲반쪽 철거 사실을 알고도 7개월 동안 묵인한 서구청은 주민에게 사과 ▲현산은 약속한 대로 전면 철거 후 재시공 할 것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고객에게 신뢰를 주겠다는 현산과 신뢰받는 행정으로 안전 일번지 서구, 기초부터 튼튼히 다져 나가겠다는 서구청이 신뢰 대신 입주민을 기만하고, 우롱하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이어서 서구청이 현산에서 제출한 안전관리 계획서가 전면 철거가 아닌 부분 철거로 되어있음을 확인하고도 현산 측의 말만 믿고 아무런 근거서류 없이 계획서를 승인한 것을 비판했다. 전 의원은 “이미 한번 무너진 건물로 신뢰 또한 무너졌는데 이번 부분철거로 배신감을 느낀다”면서, “현산이 당초 약속대로 8개동을 전면 철거한 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형미 의원은 19일 제3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중 5분 발언을 통해 입주 예정자들과 협의 없이 화정아이파크 해체계획서를 승인한 서구청의 안일한 행정에 대해 질타했다. 이날 김형미 의원은 “지난 11일 화정아이파크 해체계획 기자간담회에서 현대산업개발이‘8개 동 모두 철거’ 발언을 ‘8개 동 지상 주거부분’이라고 말을 바꿔 발표한 것은 입주자들을 농락한 것이자 매우 무책임한 발언이 아닐 수 없다”며 지적했다. 또한, “서구청은 작년부터 여러 차례 현대산업개발과 공문을 주고받으며 지난해부터 화정아이파크 철거대상에서 상가·근린시설이 배제됐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있었다”며 화정아이파크 입주민들에게 확인 한 번 없이 현대산업개발 담당자의 발언만 듣고 철거계획서를 승인한 서구청의 안일한 행정을 비판하고, 인명사고 없이 안전한 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내겠다며 이례적으로 신설된 ‘아이파크사고수습지원단’이 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이번 일을 통해 다시 한 번 서구청은 안전의식을 점검하고 행정의 무너진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길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최근 불법광고물 및 무분별한 정당현수막 등에 대한 우려와 함께 올바른 현수막 문화를 정착시키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광주 서구의회 오광록 의원은 제313회 임시회 중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무분별한 정당현수막 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작년 12월 옥외광고물법 개정으로 정당현수막은 정당명, 연락처, 업체연락처, 표시기간 등을 표기하면 15일 동안 게시가 가능하게 됐다. 오 의원은 “법 개정 이후 정당현수막이 도심 곳곳에 무분별하게 부착되어 있다. 이로 인해 민원이 증가하고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우려했으며, 현재 광주시와 5개 자치구에서 진행 중인 불법광고물 합동 점검을 통한 정비를 촉구했다. 6개월간 서구에서만 908건의 정당현수막이 정비됐으며 국민신문고를 통한 민원 건수도 87건에 이른다. 낮게 설치된 현수막 끈에 사람이 걸려 다치거나, 무분별하게 설치된 현수막으로 인해 가로등이 넘어지는 등 안전사고도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오 의원은 “행안부에서는 정당현수막 가이드라인을 시행하고 있지만 막상 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19일 제313회 임시회 중 '화정아이파크 전면 철거 후 재시공 촉구 건의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전승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촉구 건의안은 현대산업개발이 당초 약속했던 아파트 전면 철거 후 재시공 계획을 부분 철거로 바꾼 것에 대해 전면 철거 이행을 요구하기 위해 실시됐다. 서구의원 일동은 ▲말 바꾸기로 주민과 입주민을 우롱하고 기만한 현산에게 사과 요구 ▲반쪽 철거 사실을 알고도 7개월 동안 묵인한 서구청은 주민에게 사과 ▲현산은 약속한 대로 전면 철거 후 재시공 할 것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고객에게 신뢰를 주겠다는 현산과 신뢰받는 행정으로 안전 일번지 서구, 기초부터 튼튼히 다져 나가겠다는 서구청이 신뢰 대신 입주민을 기만하고, 우롱하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이어서 서구청이 현산에서 제출한 안전관리 계획서가 전면 철거가 아닌 부분 철거로 되어있음을 확인하고도 현산 측의 말만 믿고 아무런 근거서류 없이 계획서를 승인한 것을 비판했다. 전 의원은 “이미 한번 무너진 건물로 신뢰 또한 무너졌는데 이번 부분철거로 배신감을 느낀다”면서, “현산이 당초 약속대로 8개동을 전면 철거한 후 재시공하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19일 제313회 임시회 중 '화정아이파크 전면 철거 후 재시공 촉구 건의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전승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촉구 건의안은 현대산업개발(이하 현산)이 당초 약속했던 아파트 전면 철거 후 재시공 계획을 부분 철거로 바꾼 것에 대해 전면 철거 이행을 요구하기 위해 실시됐다. 서구의원 일동은 ▲말 바꾸기로 주민과 입주민을 우롱하고 기만한 현산에게 사과 요구 ▲반쪽 철거 사실을 알고도 7개월 동안 묵인한 서구청은 주민에게 사과 ▲현산은 약속한 대로 전면 철거 후 재시공 할 것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고객에게 신뢰를 주겠다는 현산과 신뢰받는 행정으로 안전 일번지 서구, 기초부터 튼튼히 다져 나가겠다는 서구청이 신뢰 대신 입주민을 기만하고, 우롱하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이어서 서구청이 현산에서 제출한 안전관리 계획서가 전면 철거가 아닌 부분 철거로 되어있음을 확인하고도 현산 측의 말만 믿고 아무런 근거서류 없이 계획서를 승인한 것을 비판했다. 전 의원은 “이미 한번 무너진 건물로 신뢰 또한 무너졌는데 이번 부분철거로 배신감을 느낀다”면서, “현산이 당초 약속대로 8개동을 전면 철거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관내 광주광천‧금당‧금호‧운천 초등학교가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학교 주차장 문을 활짝 열었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19일 풍암동 금당초등학교 내 주차장에서 ‘학교 주차장 공유 선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이강 서구청장과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그리고 광주광천초 박수정 교장, 금당초 정병석 교장, 금호초 조명철 교자, 운천초 박선영 교장이 참석했다. 이번 선포식은 지난 6월 12일 서구와 광주시교육청이 상생․협력 공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성과로 4개 초등학교는 부설주차장 111면(광주광천초 21면, 금당초 21면, 금호초 34면, 운천초 35면)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학교 공유주차장은 여름방학 중 학생들의 안전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주차관제시스템 설치 등 주차장을 정비하고 오는 9월부터 사전 모집을 통해 등록된 차량에 한해서만 이용토록 할 예정이다. 또 개방시간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지 않는 시간대인 평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30분까지이며, 토‧일‧공휴일은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특히 서구는 어린이 통학 안전 확보를 최우선에 두고 주차장 정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전승일 광주광역시 서구의원(화정1·2동, 농성1·2동, 양·양3동)은 화정2동 주민자치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전승일 의원은 지난 5월 ‘광주광역시 서구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서구 주민자치회 재도약의 초석을 다지고 주민자치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등 주민자치와 관련한 의정활동에 크게 기여해왔다. 화정2동 주민자치회장(김재만)은 전 의원이 "지역주민의 쾌적하고 편안한 삶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봉사활동으로 주민행복 복지 실현에 앞장섰다”면서, “열정과 헌신으로 주민자치 활성화에 큰 힘이 되어줘 감사패를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 의원은 "주민의 대표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귀한 감사패를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고 주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 의원은 우수조례로 2관왕을 수상한 바 있으며, 특히 지난 6월에는 법률저널에서 주관한 ‘2023 지방의정대상’에서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지방의정대상 입법활동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전승일 광주광역시 서구의원(화정1·2동, 농성1·2동, 양·양3동)은 화정2동 주민자치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전승일 의원은 지난 5월 ‘광주광역시 서구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서구 주민자치회 재도약의 초석을 다지고 주민자치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등 주민자치와 관련한 의정활동에 크게 기여해왔다. 화정2동 주민자치회장(김재만)은 전 의원이 "지역주민의 쾌적하고 편안한 삶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봉사활동으로 주민행복 복지 실현에 앞장섰다”면서, “열정과 헌신으로 주민자치 활성화에 큰 힘이 되어줘 감사패를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 의원은 "주민의 대표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귀한 감사패를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고 주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 의원은 우수조례로 2관왕을 수상한 바 있으며, 특히 지난 6월에는 법률저널에서 주관한 ‘2023 지방의정대상’에서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지방의정대상 입법활동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도시재생 사업지 내에 권역별 특색을 반영한 이야기를 입혀 관광자원화에 나선다. 서구는 17일 ‘도시재생사업 스토리텔링길 발굴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이강 서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관련 부서장과 동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추진 방향과 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스토리텔링길 발굴 용역은 용역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5개월 동안 ▲도시재생사업지 스토리 개발 ▲발굴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길 콘텐츠 개발 및 활용방안 제시 ▲스토리텔링으로 구체적인 사업화 방안 제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추진할 예정이다. 서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서구에 그동안 조성된 도시재생 사업지 내의 역사․문화자산 및 주요 거점시설을 활용해 권역별로 스토리텔링길을 발굴하고 길마다 특색있는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객이 오고 싶은 길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대상이 되는 도시재생 사업지는 오천마을 재생프로젝트로 조성된 양동, 새뜰마을사업으로 조성된 양3동, 벛꽃향기 가득한 농성공동체 및 문화예술이 꿈틀대는 창작 농성골로 조성된 농성1동이다. 서구는 올해 11월 중 최종 용역결과를 통해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와 조선이공대가 18일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의 원활한 교육 운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이강 서구청장과 조순계 조선이공대 총장은 이날 서구청 구청장실에서 ‘지자체․산업체․대학’을 연계한 평생교육 체계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큰대란 서구가 하나의 대학이 되어 관내 각 기관에서 운영되는 교육프로그램을 체계화하고 근거리 학습공간 조성으로 시민의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는 서구만의 평생학습 대표 브랜드 사업이다. 이날 양기관은 세큰대 운영으로 지역민에게 평생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조선이공대는 지산학 연계 및 협업을 통해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고 대학 내 강사와 교육장소 제공 등 교육환경을 지원하며, 서구는 대학 내 세큰대 운영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과 일자리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등 학습자 맞춤형 평생교육으로 지역민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세큰대 운영을 통해 물리적인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이번 조선이공대와의 협약으로 전문성있는 대학 교육을 주민들에게